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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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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여행 3일차 영원사, 벽송사, 서암정사, 동의보감촌을 다녀서 대원사 가려는데 밤머리재를 넘는다.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인듯 양쪽으로 단풍나무를 심어놔서 가을에 오면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길이 될것같다. 가을에 한번 더 오고싶은 길 "밤머리재" 이다 동의보감촌은 여러번 다녀갔는데 오늘도 예정에 없었지만, 함안에서 산청 대원사계곡 가려고 네비에 찍었는데 동의보감촌을 지나간다.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ㅋㅋㅋ 일부러도 오는 좋은 곳인데 ... 출렁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무릉교" 라고 ..... 너무 더워서 걸어다니는건 힘들어 차를 타고 옮겨다니며 구경했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로서, 엑..
지안재 오도재 지리산 전망대공원 백무동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화림동계곡을 다녀서 지리산백무동계곡으로 가기위해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경중 1경인 지안재와 오도재을 넘는다. 지리산 전망대도 지났다.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 있는데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라 함안에서 마천면 가려면 넘어야 하는 지안재와 오도재를 백무동계곡을 가기위해 넘어간다 아름다운길 100경에 속한 지안재와 오도재에서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을 조망하고, 지리산 전망대공원에서 지리산 천황봉 ~ 반야봉까지 조망. 지리산 주능선이 일자로 마루금을 형성하고 있었다. 지리산 자락아래 있는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계곡으로 와서 계곡물에 발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백무동계곡에서 1박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매미소리가 쩌렁쩌렁 울어대고 계곡 물소리는 우렁차다. 밤새 비가와서 촉촉하..
화림동천의 거연정 문화재 지정 : 명승 제86호 원래 화림동계곡의 풍광은 ‘팔정팔담(八亭八潭)’이라 일컫는다. 여덟 개의 정자와 여덟 개의 담이 있는 계곡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정확하게 여덟 개의 정자와 담이 있었는지, 아니면 정자와 담이 많은 계곡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여하튼 팔정팔담이라는 표현은 화림동계곡을 매우 적절하게 묘사한 말로 생각된다. 화림동을 비롯한 안의삼동에는 정자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영남의 선비들은 사화와 당쟁으로 산수에 은둔하고 시서를 논하며 풍류를 즐겼다. 현재 화림동계곡에는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 동호정(東湖亭) 등 세 개의 정자가 남아 있다. 이중 명승으로 지정된 정자는 거연정이 유일하다. 화림동계곡이 60리길이라고 하듯이 한참을 달려 거연정으..
함양 화림동계곡 농월정 여행2일차 화림동계곡 농월정, 거연정, 군자정, 영귀정을 다녀와서 아름다운길 100경중 1경인 오도재 를 넘어, 지리산 산문에서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을 조망하고 지리산 전망대공원에서 지리산 천황봉~문수봉까지 조망. 지리산 주능선이 일자로 마루금을 형성하고 있었다. 지리산자락 아래 있는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계곡으로 와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백무동계곡에서 1박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매미소리가 쩌렁쩌렁 울어대고 계곡 물소리는 우렁차다. 밤새 비가와서 촉촉하고 시원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가장 무더울때 다녀온 여행 2일차 첫 여행지 농월정. (경상남도 함안군 안의면 월림리 1472)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화림동계곡 농월정으로 왔다 비가 많이 내린탓에 앞으로 흐르는 계곡 물살이 거세게..
함양 용추폭포 용추오토캠핑장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에 걸쳐 있는 산 기백산의 높이는 1,331m로, 이 일대는 소백산맥이 서남으로 뻗으면서 덕유산(1,568m)을 이루고, 또 덕유산에서 동남으로도 산줄기가 뻗었는데, 여기에는 월봉산(月峯山, 1,272m)·금원산(金猿山, 1,335m)·기백산으로 이어져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룬다. 기백산을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4㎞ 간격을 두고 같은 능선을 따라 금원산이 이어지는데, 이 능선은 다양한 형태의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릉은 금원산 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데 거대한 판석형 암석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은 듯한 경관을 보인다. 서쪽은 금원산·월봉산 산릉으로 덕유산에 이어진다. 기백산의 동남쪽에는 남강이 발원하며, 북쪽 사면으로 황강(黃江) 상류의 위천(渭川)이 흐른다...
함양 상림공원 1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다.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친구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있다고 한다.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곳에서 살았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곳을 들러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상림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상림에는 뱀, 개미, 지네 등의 미물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최치원은 어느 날..
함양 상림공원 2 삼복더위에 3박4일 여행다녀왔습니다 여행은 고생하는거라고 하더니 더워서 정말 고생많이 하고 왔네요. ㅋㅋㅋ 여행1일차 다녀온곳은 : 함양 상림숲공원, 용추계곡, 용추폭포, 용추사 다녀와서 용추캠핑장 1박. 여행 첫날 첫장소 함양 상림숲공원 도착하였는데, 날씨가 영 아닌것 같다 여우가 시집가는 날인지, ^^ 변덕을 부린다. 비오다 그쳤다 햇빛 났다가 ... 어휴 ~~ ㅋ 그래도 여행은 설레임이고 즐거움이다. 함양여행지도 함양숲공원. 꽃밭을 잘 조성해 놓아서 많은 꽃들을 볼수 있었다. (연못에 핀 물양귀비) ^^ 연꽃은 조금. 그중에 한송이 담아본다 연지 배경으로 인증샷. ^^ 산삼 축제장 배경으로 인증샷. ^^ 9월15일~10월까지 산삼축제 한다고 하네 들어갈때는 꽃밭으로 ~ 나올때는 상림숲으로 ~~ 어리..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
창원 용지호수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169번길 26 (용지동)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이다. 2006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창원대종각, 새 영남포정사, 경남항일운동기념탑, 봉림사지 삼층석탑 등 다양한 시설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된 17점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용지호수공원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난다.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에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용지호수는 화려함을 뽐낸다.누구라도 한번 보면 창원 시민들이 왜 용지호수공원을 창원 최고의 야경으로 꼽는지 이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촬영장 팽나무 우영우 다녀간 소덕동 팽나무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있다. 조용하던 동부마을은 드라마 방영이후 많은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 화요일 평일이면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오고 있었다. 휴가철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 주차장이 따로 없다보니 길가에 쭉 ~ 주차해야 하고, 화장실이 없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듯. ^^ 낙동강을 끼고 야트막한 들판 위에 솟아 있는 팽나무가 있는 언덕을 올라보니 사방으로 펼쳐지는 초록색 풍경이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힐링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8회 를 보면서 어디 저렇게 멋진 나무가 있을까? 궁굼했었는데 .... 수령이 500년된 팽나무라고 한다. 방영시간 = 수.목 밤 9시 ENA 가까운곳에 있다는 소..
함안 채미정 서산서원 백세청풍바위 다녀오다 함안 가볼만한 곳 검색 하였더니 "채미정" 이라고 검색이 된다. 가봐야겠다 싶어 네비에 찍었더니, 무진정에서 2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네. 도착하고 보니 채미정은 보수 공사중이었고, 옆에 서산서원이 있었는데, 입구에 연못과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주차를하고 서산서원부터 들렀다. 둘러보고 나오다가 도로 건너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 보니 "문풍루" 정자가 있었다 그 정자 아래 보수공사 중이었던 곳이 "채미정"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었는데, 글을 쓰다 보니 보수 공사중이었던 곳이 "채미정" 이었구나 ! 알게 되었다. 도로가에 세워진 서산서원 입석(立石)이 보여 주차를 한다. 배롱나무 꽃도 피었고 연지에 연꽃도 피어있고, 배롱나무 꽃과함께 예뻤다. 조용하니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홍살문도 세워져 있고..
함안 무진정의 왕버드나무 함안 연꽃테마파크 다녀서 오게된 "무진정" 이다 무진정은 두번째 방문이다 그때는 연못에 자라는 해초들이 가득했었는데 이번엔 모두 제거하고 연못이 깨끗하다 왕버드나무가 연못둘레에 몇그루 있었는데 오래된듯 노거수로 보인다 무더운 날씨에 연꽃 사진 찍는다고 땀을 많이 흘렸는데 무진정 들어서면서 부터 시원한 바람이 분다 숲이 우거지다 보니, 연못도 있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한것 같다 연못을 가로질러 무진정에 올라본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무진정" 입석이 있고 연못에서 바라보는 무진정. 배롱나무꽃이 피었으면 화사했을텐데 .... 아직 피지않아 아쉬웠어. 자라가 바위에 올라앉아 몸을 말리고 있다 저수지 가운데 정자앞 왕버드나무 여기 왕버드나무는 뿌리가 다 드러나 있어서 속살을 보는듯 안스러웠다. 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