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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해신당 아난티코브 바람이 많이 불던날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를 걸었다오랑대 해신당 파도가 밀려와 부딪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킨다해신당은 바다로 나간 가족을 무사 안녕 기도 하는 곳이다바위끝에 세워진 작은 전각사진가들의 중요한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한다. 오랑대 해신당파도가 일렁일렁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었다 해국꽃 필때 가면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이다 반얀트리 리조트 아직도 공사중 ... *친구도 무촌이다.* 부모 자식간 1촌이요 형제 자매간 2촌일세 4촌이면 다른 피 섞여 한 다리가 뜬다 하더이다. 돈 있고 권세 오면 사돈 팔촌 없어지고 잘 나갈 땐 희희낙락 문중 종씨 따지다가 정승이 필요한가 ? 재벌이 필요한가 ? 힘 빠지고 기울면은 막장에는 남 되더라 ! ..
생활속의 법문 심우도=십우도 심우도=십우도尋牛圖(심우도)의 강설- 마음의 소를 놓아버리고 다시 세상 속으로 - 8.인우구망(人牛俱忘) 사람도 소도 모두 잊다앞서 소를 잊고 사람만 남았던 "망우존인(忘牛存人)"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이제는 찾는 사람도, 찾던 소도 없습니다오직 하나의 원(一圓相)만 남아 있습니다.처음부터 밖에서 찾아야 할 무엇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찾는 자가 곧 찾고 있던 그 마음이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사람과 소, 나와 남이라는 분별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하나로 통하는 자리그것이 바로 공(空)의 세계입니다. 9. 반본환원(返本還源) 근본으로 돌아오다소도 사람도 사라지고 이제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만 펼쳐집니다.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본래의 마음이 청정함을 깨달으면 좋다 싫다, 옳다 그르다 하는 분별에 끌려가지 ..
생활속의법문 심우도 강설 심우도 = 십우도 尋牛圖(심우도) 강설- 제4도 得牛에서 제7도 忘牛存人 까지 - 지난 강설에서는 잃어버린 소를 찾아 길을 나서는 "심우(尋牛)" 와 소의 자취를 발견하는 견적(見跡), 그리고 마침내 소를 발견하는 견우(見牛)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 이야기 입니다.소를 보았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이제부터가 진정한 마음공부의시작입니다. 4. 得牛(득우) 소를 얻다드디어 소를 붙잡았습니다그러나 소는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습니다발견했다고 해서 곧바로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그림 속 수행자는 소의 고삐를 단단히 잡고, 때로는 채찍을 들어 소를 다스립니다.여기에서 소는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오랜 세월 익혀온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과 집착,그리고 수많은 습관과 버릇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습니..
생활속법문 심우도란 ? 심우도 = 십우도심우도(尋牛圖)의 해설심우도란 ? 심우도(尋牛圖)는 십우도(十牛圖) 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본래 지니고 있는 청정한 자성(自性), 참나를 찾아가는 수행의 과정을 소에 비유하여 열단계로 그린 그림입니다. 선가(禪家)에서는 마음을 닦는 일을 "소를 찾는 일" 이라 하였습니다.결국 심우도는 우리에게 묻습니다."나는 누구인가?""내가 찾아야 할 참된 나는 어디에 있는가?" -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수행의 길 - 1. 심우도(尋牛圖), 또는 십우도(十牛圖)는 우리 본래의 청정한 자성(自性)을 소에 비유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2. 심우(尋牛) 소를 찾아 나서다수행자가 소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여기서 소는 바로 우리의 본래 마음, 청정한 자성을 뜻합니다본래부터 내 안에 갖추어져 있지만 번뇌와 욕망에..
오시리아 해안 공감 산책로 우리는 왠만하면 휴일에는 나들이를 하지 않는다휴일날은 나가면 교통체증 때문에 한가한 우리까지 보탤 필요가 있나 싶어서다오늘은 월요일 이다그동안 피곤했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었다기운이 없어 전복죽 먹으러 연화리 가자고 하고 길을 나섰다연화리 지나는 길에 서암마을 "해암" 식당으로 들어갔다예전에도 갔던 곳인데, 맛있고 분위기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서...조용하고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적복죽을 맛있게 먹고 나와서 동암마을 끝에 주차하고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를 걸었다그곳에 가면 가슴이 탁 ~ 트이는걸 느끼게 하는 멋진 곳이다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하얗게 밀려와 부서지는 예쁜 바다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내 마음을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에 빼앗기고 말았다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동암마을 ..
석남사 계곡에서 석남사 계곡으로 피서 가던날하늘에 구름이 정말 예뻤다경부고속도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전날 비가 내려서 계곡에 물이 시원하고 깨끗하고 석남사 들어가는 소나무 숲에 나무들이 비에 흠뻑 젖어 있었다석남사 다녀와서 주차장 아래 계곡으로 내려갔다가까이 가니까 물살이 제법 세게 흐른다반듯한 돌에 앉아 발 담그니 흐르는 물줄기가 보글보글 발 맛사지를 해주네. ^^시원하고 부드러운 물살 그 감촉이 정말 좋아서 오래도록 있고 싶을 만큼 이었다 경부고속도로 ... 하늘에 구름이 예뻐서 담아 보고 이 사진만 보면 가을이다. ^^ 맑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 고속도로 달리는 이 시간이 행복이었어. 어쩜 이리도 구름이 예쁠까 ! 뭉실뭉실 .... 석남사 가는길이 시원하고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아..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면 반야심경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면 *심무가애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나니 마음에 걸림이 없고,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전도된 몽상을 멀리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우리가 살아가면서 괴로운 것은 무엇인가를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명예를 얻으려 하고, 재물을 얻으려 하고, 인정을 받으려 하고, 내 뜻대로 되기를 바랍니다.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에 걸림이 생기고, 걸림이 생기면 두려움이 생기고,두려움이 생기면 온갖 번뇌와 망상이 일어납니다그러므로 반야심경에서는 "무소득(無所得)"을 말씀하십니다.얻을 것이 없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내가 반드시 무엇인가를 얻어야 한다는 집착을 놓으라는 뜻입니다. 앞에서..
반야심경 無 - 없다는것에 대하여 반야심경無 - 없다는 것에 대하여시고공중무색 무주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무의식계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반야심경에서는 유난히 "無" 라는 말을 반복합니다."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다."그 뿐만이 아닙니다십이연기도 없고, 사성제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다고 합니다.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없다'고 하는 걸일까요 ?앞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하여 색과 공이 둘이 아님을 말했습니다.그리고 집착하지 말고 내려놓으며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그런데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것마저도 없다." 고 하십니다오온도 없고, 십이처..
반야심경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반야심경*나와 空 공과 나*반야심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即是空 空即是色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다. 참으로 아리송하지요.색이 곧 공이라면 이 세상 모든 것이 없다는 말인가 ?공이 곧 색이라면 또 무엇이 있다는 말인가 ?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공은 아무것도 없다.는 허무가 아닙니다모든 존재는 저 홀로 생겨난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수많은 인연이 모여 잠시 이루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그러므로 공을 안다는 것은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집착과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우리의 몸도 그러하고, 재산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
반야심경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반야심경관조하여 오온이 공함을 깨닫다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으로 이루어진 말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큰 지혜인 반야의 지혜로 피안의 세계에 이르는 길을 밝힌 마음의 경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의 제목에 담긴 뜻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어떨까요?우리가 본래 지니고 있는 큰 지혜의 마음, 반야의 마음을 깨닫고 닦아부처님의 길로 나아가자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그 마음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닦으며, 어떻게 내가 본래 부처의 성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는 것입니까?"바로 여기에서 "관자재" 의 가르침이 시작됩니다 見과 觀은 어떻게 다른가 ?우리가 무엇인가를 바라볼 때 단순히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은 見(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
'반야심경'에 대하여 - 반야심경에 대하여 - 우리가 매일 독송하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줄여서 * 반야심경 * 은 불교의 지혜를 가장 짧고 깊게 담아낸 경전입니다.'반야' 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사물과 삶의 실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이며'바라밀다' 란 그 지혜로써 생사의 괴로움을 건너 피안의 세계에 이르는 것을 뜻합니다.그러므로 반야심경은 밖에서 무엇인가를 구하라는 가르침이 아니라"내 마음의 어리석음을 밝히고 스스로 지혜를 깨달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남이 대신 깨달아 주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부처님께서 길을 보여 주시되, 그 길을 걷는 것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그래서 불교는 자각, 자수, 자증 의 길입니다반야심경의 핵심은 바로 "공" 입니다. 공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
가지산 석남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가지산 동쪽에 있는 절.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이 절은 824년(헌덕왕 16)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禪)을 도입한 도의선사가 창건했다.1716년(숙종 42) 추연이 쓴 사적기에 의하면 화관보탑과 각로자탑의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하여 석남사라 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74년(현종 15) 언양현감 강옹(姜翁)이 사재를 내어 탁령·자운·의철·태주 등에게 중창하도록 했다. 그뒤를 이어 정우·각일·석맹 등이 극락전·청풍당·청운당·청화당·향각을 중축하고, 희철이 명부전을 신축했다. 1803년(순조 3)에는 침허외 수일이, 1912년에는 우운이 중수했다. 6·25전쟁 때 완전히 폐허가 된 것을 1957년에 비구니 인홍이 주지로 부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