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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계곡에서 석남사 계곡으로 피서 가던날하늘에 구름이 정말 예뻤다경부고속도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전날 비가 내려서 계곡에 물이 시원하고 깨끗하고 석남사 들어가는 소나무 숲에 나무들이 비에 흠뻑 젖어 있었다석남사 다녀와서 주차장 아래 계곡으로 내려갔다가까이 가니까 물살이 제법 세게 흐른다반듯한 돌에 앉아 발 담그니 흐르는 물줄기가 보글보글 발 맛사지를 해주네. ^^시원하고 부드러운 물살 그 감촉이 정말 좋아서 오래도록 있고 싶을 만큼 이었다 경부고속도로 ... 하늘에 구름이 예뻐서 담아 보고 이 사진만 보면 가을이다. ^^ 맑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 고속도로 달리는 이 시간이 행복이었어. 어쩜 이리도 구름이 예쁠까 ! 뭉실뭉실 .... 석남사 가는길이 시원하고아름다운 하늘에 떠있는 구..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면 반야심경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면 *심무가애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나니 마음에 걸림이 없고,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전도된 몽상을 멀리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우리가 살아가면서 괴로운 것은 무엇인가를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명예를 얻으려 하고, 재물을 얻으려 하고, 인정을 받으려 하고, 내 뜻대로 되기를 바랍니다.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에 걸림이 생기고, 걸림이 생기면 두려움이 생기고,두려움이 생기면 온갖 번뇌와 망상이 일어납니다그러므로 반야심경에서는 "무소득(無所得)"을 말씀하십니다.얻을 것이 없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내가 반드시 무엇인가를 얻어야 한다는 집착을 놓으라는 뜻입니다. 앞에서..
반야심경 無 - 없다는것에 대하여 반야심경無 - 없다는 것에 대하여시고공주무색 무주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무의식계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반야심경에서는 유난히 "無" 라는 말을 반복합니다."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다."그 뿐만이 아닙니다십이연기도 없고, 사성제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다고 합니다.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없다'고 하는 걸일까요 ?앞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하여 색과 공이 둘이 아님을 말했습니다.그리고 집착하지 말고 내려놓으며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그런데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것마저도 없다." 고 하십니다오온도 없고, 십이처..
반야심경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반야심경*나와 空 공과 나*반야심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即是空 空即是色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다. 참으로 아리송하지요.색이 곧 공이라면 이 세상 모든 것이 없다는 말인가 ?공이 곧 색이라면 또 무엇이 있다는 말인가 ?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공은 아무것도 없다.는 허무가 아닙니다모든 존재는 저 홀로 생겨난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수많은 인연이 모여 잠시 이루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그러므로 공을 안다는 것은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집착과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우리의 몸도 그러하고, 재산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
반야심경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반야심경관조하여 오온이 공함을 깨닫다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으로 이루어진 말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큰 지혜인 반야의 지혜로 피안의 세계에 이르는 길을 밝힌 마음의 경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의 제목에 담긴 뜻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어떨까요?우리가 본래 지니고 있는 큰 지혜의 마음, 반야의 마음을 깨닫고 닦아부처님의 길로 나아가자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그 마음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닦으며, 어떻게 내가 본래 부처의 성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는 것입니까?"바로 여기에서 "관자재" 의 가르침이 시작됩니다 見과 觀은 어떻게 다른가 ?우리가 무엇인가를 바라볼 때 단순히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은 見(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
'반야심경'에 대하여 - 반야심경에 대하여 - 우리가 매일 독송하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줄여서 * 반야심경 * 은 불교의 지혜를 가장 짧고 깊게 담아낸 경전입니다.'반야' 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사물과 삶의 실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이며'바라밀다' 란 그 지혜로써 생사의 괴로움을 건너 피안의 세계에 이르는 것을 뜻합니다.그러므로 반야심경은 밖에서 무엇인가를 구하라는 가르침이 아니라"내 마음의 어리석음을 밝히고 스스로 지혜를 깨달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남이 대신 깨달아 주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부처님께서 길을 보여 주시되, 그 길을 걷는 것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그래서 불교는 자각, 자수, 자증 의 길입니다반야심경의 핵심은 바로 "공" 입니다. 공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
가지산 석남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가지산 동쪽에 있는 절.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이 절은 824년(헌덕왕 16)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禪)을 도입한 도의선사가 창건했다.1716년(숙종 42) 추연이 쓴 사적기에 의하면 화관보탑과 각로자탑의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하여 석남사라 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74년(현종 15) 언양현감 강옹(姜翁)이 사재를 내어 탁령·자운·의철·태주 등에게 중창하도록 했다. 그뒤를 이어 정우·각일·석맹 등이 극락전·청풍당·청운당·청화당·향각을 중축하고, 희철이 명부전을 신축했다. 1803년(순조 3)에는 침허외 수일이, 1912년에는 우운이 중수했다. 6·25전쟁 때 완전히 폐허가 된 것을 1957년에 비구니 인홍이 주지로 부임하면..
황령산 노을빛 야경이 아름답던 날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주룩주룩 .... 많이도 내린다우산들고 집을 나섰다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좋네.이 빗소리 듣고 싶어서 우중 산책을 하였다 운동화 다 젖고, 옷도 다 젖고정말 오랜만에 맞아보는 소나기 였다카페 앉아 빗소리 들으며 바라보는데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니 좋았던 기분은 사라지고 덜컥 겁이난다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일어나 집으로 간다. 정을 나누되 대가를 바라지 말고사랑을 하되 집착하지 말라. 내 마음만 옳다 하지 말고 상대의 마음도 헤아려 보라. 나도 살고 너도 함께 살아자리이타의 길을 걸어서가며 도의와 사랑을 등불로 삼아 서로의 삶을 밝혀주리라. 내가 좋은 뜻으로 한 말이라도 듣는 사람에게는 다르게 들릴 수 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
노을빛이 아름다워 감동 받던날 자연은 위대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던 날이었다해넘이 보다 더 붉게 물들어 감동을 주었던 저녁노을황령산에서 처음으로 본 일몰과 노을빛에 감동받고 흥분되던 날에 ...요즘 폭염 때문에 지구가 불덩이처럼 달아 있어 그런걸까?석양빛이 유난히 붉게 물들어 자주 감동을 준다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다 보면 우와 ~ 아름답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일몰 후 붉게 물들었던 노을빛파노라마로 담아 보고 붉게 물든 노을빛이 아름다워 감동을 받던 날에 ! 노을빛 전 해넘이 모습 해넘이 보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 거의다 외국인 여행객들 자연에서 배우고 느끼는것은 참으로 많다 그렇지만 책에는 무한한 지식과 정보가 들어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뇌를 훔치는 것이다 한 ..
황령산 전망대 석양과 노을 오늘도 여전히 폭염경보이다한낮에는 움직이지 못하고 점심먹고 한참 있다가 오후 4시에 집을 나섰다오랜만에 산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황령산에 올랐다정상 아래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살방살방 걸어 올라갔다아직은 한산한 황령산이라 이곳 저곳 다니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황령산 !70%는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 황령산을 어떻게 알고 오는지 ....부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렇게 많이 온다고 하네. ^^ 좋지 뭐 ~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황령산 석양과 야경이 소문났나 보다우리는 일찌감치 갔기에 그네 한자리 차지하고 앉았다매암님에게 우리 왔으니 석양도 보고 야경도 보고 그러고 갑시다. 오케이 ~~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 구름속으로 해가 넘어가고 어두워지나 싶었는데, 나오다가 본 하늘..
유엔평화공원 산책길에서 담다 일요일인 어제가 처서였다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음력 7월, 양력 8월 23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50°에 있을 때이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는 처서지만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이었다 유엔평화공원 산책길이 땀으로 흠뻑젖는 무더위였어. ㅠㅠ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수 없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
여름휴가 거제도 폭우속에서 여름휴가 받아 아들이 부산으로 내려왔다거제도 누나 세컨하우스 가고싶다고 해서 날을 잡아 놨는데 그날이 하필 거제도 폭우가 내린 날이었다집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가는도중 소나기 내리더니 하루종일 밤새도록 바람과 소나기와 천둥 번개치고 새벽 3시쯤 재난문자 수도없이 날아온다번개가 번쩍하면 우르르 쾅쾅쾅 .... 천둥소리가 땅을 울린다잠 못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바람은 잠잠해졌고 조용히 비만 내리고 있다3일동안 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라서 거제도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아침먹고 바로 부산으로 복귀하고, 티비 뉴스에서 거제도 200년만에 올까말까하는 비가 900mm 내리면서 산사태, 침수, 난리도 그런 날리가 없었네.다행이 우리가 있던 곳은 피해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다 우리 사위가 미리가서 아이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