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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하겠습니다 ^^ 컴퓨터 사용할수 없는 사정이 생겼어요그래서 티스토리는 당분간 휴식하겠습니다내년 2월에 뵐수 있을것 같습니다티토친님들 그동안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이기대해안산책로 걷기 이기대해안산책로는 부산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부산의 해안트레킹 코스인 부산 갈맷길의 2코스 구간이기도 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 곳이다. 동생말, 어울마당,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이며, 바위절벽, 구름다리, 데크로 길을 낸 곳으로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데크로 조성되어 있는 해안 산책로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자연경관을 조망하기 좋으며, 해운대, 광안대교, 마린시티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해안산책로의 끝자락에 있는 해맞이공원에는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오륙도, 영도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오륙도에 들어가는 선착장도..
이기대 백련사 아직도 덥다여름이 너무 길~어... ^^ 물러나기 싫은가 보다가을이에게 내어주어야 할 때가 된것 같은데도 붙잡고 있으니 ....오늘도 30도가 넘는 여름날씨라서 땀으로 목욕하듯 흘리면서 이기대 백련사로 오른다시원한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의 바다가 보고싶어서다바람만 불어줘도 시원할텐데 ... 오늘은 바람도 없다 부산 남구 이기대 절벽 위에 있는 백련사. 백련사에서 간절히 소원을 빌면 꼭 이뤄진다는 소문 탓인지, 한여름에도 많은 사람이 백련사를 찾는다. 백련사는 이기대도시자연공원 제2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난 숲길을 따라 10여 분 걸으면 된다. 백련사에는 부산문화유산인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금당에서 석조여래좌상을 보고 백련사 마당으로 나오면 깎아지른 바위가 뒤에서 호위하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여..
수목원 시원한 바람 덕분에 잘 놀다왔다 아직은 덥다해운대수목원 양과 염소 당나귀 타조를 손자에게 보여주려고 갔더니동물들이 있던 우리가 철거하는 중이라 부서져 있고 동물친구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다른곳으로 이주한것 같다. 실망하고 .... 장미원까지 살살 올라가 정자에 앉으니 바람이 불어 어찌나 시원하던지올라오면서 흘렸던 땀이 금새 마르면서 시원해 진다수목원엔 요즘 볼게없어 꽃도 없고, 더위를 피해 정자에서 쉬어가는것 밖엔 그래도손자가 주변을 뱅뱅 돌면서 잘 논다기분도 좋아진것같고.... 동물친구들을 보여주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 ㅠㅠㅠ ^^ 안개비를 뿌려주는 산책길 기분 좋아진 표정보물1호 사랑하는 손자 ^^ 뭘 보는지 ? 할아버지하고 다정하다 가까이 가서 한장 담아보고 배롱나무꽃이 끝에만..
거제식물원 진틀리움 거제식물원 정말 가볼만한 곳이다더워서 야외는 돌아보지 않았지만 다양하게 많은 곳이 있었다아이들 식물자연생태 공부도 되고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글돔이 있지만진틀리움은 정글돔 나오면 바로 마주보고 있는 별도의 건물인데 들어가니 이곳은 습한 공기가 아니고 샹쾌한 공기가 느껴지는 시원한 곳이었다습지 식물들이 이끼가 바위에 붙어 자라는 모습이 싱그럽고 눈을 맑게 해주는듯, 기분좋은 곳이었다. ^^ 진틀리움 돌담진틀은 습지를 의미하는 진펄의 방언과 공간을 의미하는 리움(rium)의 합성어로 습지에 사는 식물들의 공간입니다 이끼정원조명도 예쁘게 달아 놓았고 참 좋은 예쁜 정원 같았다 석화산 이끼정원 거제정글돔 생태수생정원 문주란 꽃정글돔 1층에..
통도사 암자 돌아보기 반야암 비로암 극락암 희망은 아주 작게 시작된다아침 창가에 머문 햇살처럼 조용히 우리 곁에 앉는다. 불확실한 날들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다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는 마음 속에 있다. 통도사 암자 늘 엄마 품속같은 포근함이 있는곳 봄에는 금낭화 보려고 서운암 방향의 암자를 돌아 보았는데 이번 여름엔 반야암 극락암 비로암이 있는 이곳을 방문하였는데밭을 넓게 조성해 놓으니 시원하고 트인 공간이 너무 좋다 봄에 청보리밭이었다고 하던데 ... 지금은 새싹이 올라오고 있었다무슨 새싹일까 ? 궁굼해진다 송림숲 아래 쉬어가기 좋게 해 놓았고 우리는 걸어서 반야암으로 가고 있다영축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반야암으로 ~ 이렇게 커다란 소나무가 브이자로 갈라져 자란 모습에 ..
거제 식물원 정글돔 거제 식물원 정글돔 여름에 갈곳은 못되는것 같다선풍기도 있고 실내 에어컨도 있고 배려는 해놨지만 그래도 습하고 덥다싱싱한 식물들 보면서 힐링은 되는데 더위는 힘들어 ~ ~ ㅠㅠ ^^더위만 뺀다면 정말 좋은 식물원이었다(전망대, 석부작초원, 전망대, 새둥지포토존, 모아이목상,시서스, 정글돔폭포, 빛의동굴, 석부작계곡, 선인장) 거제 정글돔 식물원 연못과 함께 입장료 일반=5,000원 경로우대=무료 5세=무료4명중 아들만 5,000원 입장료내고 들어갔다 예쁜꽃도 피었고 모든 식물들이 싱싱하고 건강해서 보기 좋았다더운것만 뺀다면 ... ㅋ 에스컬레이터 있고, 일리베이터도 있고 계단도 있다우리는 손자 유모차에 태웠기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오고 오른..
거제 매미성 거제도 매미성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다매미 태풍때 휩쓸려간 곳에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작은 성을 쌓아 아름다움을 더해 주었고매미캐슬 카페가 생겼다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보았다 매미성 광장처음 소문났을 때 다녀갔는데, 그때에 비하면 훨씬 커지고 멋져졌다. 아들과 손자가 내려와서 함께 다녀왔다 매미성 앞 몽돌해변 건너엔 거가대교가 보인다 이수도 낚시꾼들에게 인기높은 곳이라고 한다 옛날에 이곳이 밭이었는데 ... 이렇게 변했다. 전망대로 ^^ 매미캐슬 카페 야외테이블시원할때 오면 이곳에서 차 마셕도 좋을것 같다.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앉아도 좋고 ..
장안사 백련암 業(업)善業(선업)은 쌓아야 되고惡業(악업)은 선행으로 무너뜨려야 한다.오늘 쌓은 業은 내일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돌아온다.善業은 福(복)으로 돌아오지만 ...惡業은 고통으로 돌아온다하루를살아도 善業을 쌓아야지. 業의 결과는 기다리지 않아도 돌아온다. 장안사 백련암에 갔더니꽃이 피어있어사진찍을 수 있는 피사체가 되어 담아왔다 백련암에 오면 티벳트 음악이 흘러나올때가 있다마음이 차분해지는 불교음악인데 티벳트 음악은 결이 다르다법당에 '달라이라마' 사진이 있었다. 달라이 라마(ཏཱ་ལའི་བླ་མ་)는 티베트 불교의 최고 수장을 가리키는 세습명이다. 동시에 정치적인 의미에서 티베트의 국가원수이자 실질 통치자이기도 하다. 현 텐진 갸초 달라이 라마는 달라이 라마 14세다. 중국 공산당이 1..
오랜만에 나들이 오랜만에 나들이 하였다낙상사고가 있고나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에만 있다가 이제는 딱지도 떨어지고 왠만큼 나은것 같아서칠암 아나고회 먹고, 장안사 가는길 입구에 블루커피 카페에서 커피마시고백련암과 장안사를 들러 보았다.삼복 더위가 지났지만 여전히 폭염에 덥기는 얼마나 더운지 백련암 걸어 올라가는데 땀이 줄줄 흐른다손수건 하나가 다 젖었네. ㅠ장안사 계곡에는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었다.여류롭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 칠암 회센터 주차장은 만차여서 한바퀴 돌아 가다가 바닷가 빈 공간이 있어 주차하였다 횟집마다 사람들로 가득이다 횟집 통창으로 보이는 주차장과 방파제 칠암항 갈매기 등대 장안사 갈때마다 봐 두었던 '블루커피' 카페 지날때..
마음의 시계를 늦춰라. 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만사람들 마음속의 시간은 저마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갖고자 하는 시간은 짧고 사람들이 버리고자 하는 시간은 길고 사람들이 맞고자 하는 시간은 더디고 사람들이 피하고자 하는 시간은 빠르게 다가옵니다. 시간은 같지만 마음속의 시계는 저마다 다릅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단 한 줄의 위안은 이것입니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복은 좀 더 길게 당신 곁에 머물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한 행복 기쁨은 기쁨을 끌어 당기고 슬픔은 슬픔을 끌어 당긴다 내가 기쁘면 기뻐할 일들이 많이 생기고 내가 슬프면 매사에 슬퍼할 일들만 생기게 된다. 미움은 사각에서 ..
소나기 내리는 아침 쏴 아 ~ 소나기 내리는 소리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상쾌한 아침이 펼쳐진다더위도 없고 시원한 장산이 맑게 보이면서 구름 한조각 살짝 걸쳐있는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컴에 앉았더니쏴아 ~ 하게 소나기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빗소리가 청량하다 어제는 운이 더럽게 없는 날걸어가다가 튀어나온 블록에 걸려 넘어졌는데왼쪽 얼굴이 땅에 닿으면서 쓸렸다병원가서 처치 받고 집으로 와서 보니 쓰리고 따갑고 겁이 덜컥난다흉지면 어떻하지 ... 불안한 마음이 스쳐지나간다햇빛보지 말라고 의사샘이 말씀 하신다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난다어이가없어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 왜가리 꽃 백일홍 메리골드 꽃 백일홍 수로에 노니는 왜가리 한마리 수국꽃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