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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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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茶 문화센타. 차 문화를 보존하고 보급하는 <하동茶문화센터> 우리나라 차 산업과 문화의 흐름을 게시하고 차관련 역사와 유물을 전시하여 이곳을 찾는 방문자에게 우리 차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술세미나는 물론 직판장을 통하여 우수한 하동녹차 제품을 염가로 구입할 수 있..
섬진강 하동포구. 하동송림에서 섬진강따라 19번국도를 타고 가면 나란히 있던 하동포구 80리길이 이어진다. 섬진강 줄기따라 이어지는 대나무 숲과 또 다른 소나무숲이 ~ 그리고 하얀 은모래빛이 반짝이는 곳, 경남하동과 전남구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하동포구 섬진강엔 재첩잡이가 유명한곳이..
하동송림 (천연기념물445호) 하동송림 (천연기념물 제 445호)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년) 당시 목민관이던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 강물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했던 소나무 숲이다. 300여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인 송림은 맑은 섬진강, 넓은 백사장과 어우러져 여름철 ..
토지 드라마 세트장. 토지 드라마 세트장이었던 초가집. 세트장이어서 그런지 골목도 좁고, 집도 좁고,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표현이 딱 맞는표현인것 같다. 여름이어서 다행이 볼거리들이 있었다. 해바라기꽃도, 담장위로 덩쿨을 올린 수세미꽃도 있었고, 옥수수, 고추까지 .... 담장아래 피어있는 봉숭아 꽃도 옛 정취를 ..
평사리 최참판댁. 2010, 8, 4일 여름휴가 4일차 : 평사리최참판댁 -> 하동송림 -> 하동포구 -> 집으로. 휴가 마직막 날이다. 아침 일찍 텐트를 철수하고 악양면으로 간다. 최참판댁 가기위해서 ~ 섬진강 줄기따라 달리는 아침공기는 후끈 달아오르듯 후덥지근하게 덥지만 섬진강 만큼은 아름다운 ..
쌍계사계곡 야영장. 쌍계사 계곡을 쭉 ~ 따라 올라가면서 ~ 어디쯤에서 야영을 할까. 계곡따라 올라가면서 보니 ~ 텐트 친곳은 중간중간 더러 보이기도 하고 우리는 쌍계사 입구까지 올라가 본다. 되돌아갈 필요 없이 여기서 하면 되겠구나 ~ 싶어 텐트가 보이는 쪽으로 가보았다. 깨끗하고 좋다. 잔디..
지리산 쌍계사 계곡. 여름휴가 2일차, 한산도를 구경하고 통영으로 나왔지만 불볕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그냥 계곡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 생각밖에 안난다. 통영엔 그다지 소문난 계곡이 없는것 같아 지리산으로 가자는 의견일치가 되어 통영 시내를 빠져 나가자. 하면서 ~ 통영 톨게이트로 가는데 ~ ..
작천정 작천정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있는 계곡이다. 신불산 (1209m)과 간월산 (1083m) 일대에서 발원하여 상북면 등억리를 거쳐 삼남면 교동리를 흐르는 작괘천 이 이루어놓은 계곡이다.흰색과 회백색의 화강암의 반석들이 작괘천의 침식 작용으로 기이한 현상을 이루어, 마치 ..
작괘천에서 ~ 딸램이 여름 휴가차 부산에 내려왔다. 7월27일 어디로 가야 잘 갔다 왔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ㅎㅎ 고민하다 생각난곳이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작천정 이다. 부산에서 30여분이면 갈수있는 곳이다. 산좋고 물좋고 계곡이 좋은곳. 작천정 정자가 있는곳엔 주차할때가 없..
잎새바람. 잎새바람. 양산시 웅상읍 주진마을 지나 천성산 오르는 길목에 있는 음식점이다. 3~4년 전에 친구들과 두어번 왔었는데, 그때는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만들어지는 사찰음식 처럼 고기 전혀 쓰지않고 버섯과 야채 가지고 만들어내는 코스 정식이 있었다. 그때 깔끔하면서 단백..
대왕암 산책길, 송림 (松林) 法頂 스님. 물소리 바람소리. (본문 중에서) 아름다움을 사랑하려면 고요한 침묵이 따라야 한다. 훌륭한 음악은 침묵 속에서 찾아낸 가락이고, 뛰어난 조각은 표정이 없는 돌덩이에서 묵묵히 쪼아낸 형상이다. 시끄러움에 중독된 이 시대의 우리들은 그 침묵을 감당할 만한 인내력이 적다..
대왕암 산책로의 아름다운 절경.(베스트글) 대왕암 가는길......... 산책로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절경을 보여 주고 있었다. 송림(松林)이 아름답고, 해안 절경이 아름답고, 대왕암의 전설과, 어둠을 밝혀주는 울기등대 까지. 공원 한바퀴 산책하듯 돌아 나오면서 울산 12경중에 속할만큼 아름다운 곳이라고 평을 해 본다.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