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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시내중심가에서 3.5km 떨어진 향촌동에는 '남녘땅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 이라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다. 남일대라는 명칭은 신라 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이 이곳을 지나치면서 경치에 반해 남일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질이 곱고 부드러운 모래밭과 맑은 물로 유명하다. 이곳 백사장은 예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 유명했고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근처에서는 노래미, 볼락 등 바닷고기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낚시꾼들도 많이 찾고 있다.

 

 

 

 

상족암을 다녀왔더니 너무 덥고 햇빛이 뜨거워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싹 달아나 버렸다

상족암에서 가장 가까운곳 여행지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이라고 해서 왔는데 공연이 있다고 준비완료 되어있어

복잡하였고. 사진은 정말 아름답던데 .... 약간 실망을 하고, 코끼리 바위가 있다고 하여 찾아나섰다가 허탕치고 말았다.

출입금지였어 .  

 

 

 

 

너무 더워서 걸어가기가 싫어지고, ㅋ

저기 등대도 가보고 싶긴 하지만 움직이기 싫어서 한곳에 서서 사진만 담아왔네.  ㅠㅠ ~ ~

 

 

 

 

 

우리가 금요일 갔는데, 토요일에 공연이 있다고 한다. 정동원이 온다고 하네.  

 

 

공연 세팅완료 

 

 

 

 

 

 

 

 

 

 

 

코끼리바위 가는길.  화살표 따라 가본다.

 

 

 

 

 

가면서 해수욕장 풍경도 담아보고

 

 

 

 

 

 

 

 

 

 

 

 

 

 

 

 

 

코끼리 형상 뒤로 코끼리 바위가 보인다.

 

 

 

 

 

 

 

 

 

 

 

데크길  좋아 !  ~ ^^

 

 

 

 

 

끝에있는 바위가 코끼리 바위지만 ....

 

 

 

 

 

 

 

 

 

 

 

계단이 있는데 사람들이 이곳으로 올라갔다 내려오고 하길래 당연히 코끼리바위 가는 길인줄 알고 올라가 봤지만

아니었어.

 

 

 

 

 

넘어갔더니 이곳도 그림이 좋네

 

 

 

 

 

 

 

 

 

 

 

가보니 선착장이었다

 

 

 

 

 

우리는 이쪽으로 돌아가면 코끼리바위로 가는 길이겠거니 했는데 ..... 아니었다 막혀있어.

 

 

 

 

 

다시 올라와 보니 쭉가면 군부대 가는 길이었고, 다시 내려간다.  ㅋㅋ  나 말고도 다른팀 가족 5명 동행.  허탕치다. ㅋㅋ

 

 

 

 

 

끝 산아래 바위 톡 튀어나온 곳이 코끼리 바위인데 .... 그냥 바라만 보았다.

 

 

 

 

 

방파제에서 담은 사진 

 

 

 

 

 

 

 

 

 

 

데크계단 오르기전 오른쪽에 이렇게 안내문이 있었다. ㅋㅋ

운동 잘 했네.  땀 바가지로 흘리고 .... ㅋㅋㅋ

 

 

 

 

삼복더위에 여행하는건 고생이다

설레임도 있고 좋기도 하지만 

흐르는 땀은 참으로 지치게 한다

좋은계절에 다시 여행하는 걸로 하고 3박4일 여행을 마쳤다.

<8월 2일~5일 여행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