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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여행 3일차

영원사, 벽송사, 서암정사, 동의보감촌을 다녀서

대원사 가려는데  밤머리재를 넘는다.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인듯 

양쪽으로 단풍나무를 심어놔서 가을에 오면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길이 될것같다.

가을에 한번 더 오고싶은 길  "밤머리재" 이다

 

동의보감촌은 여러번 다녀갔는데 오늘도 예정에 없었지만, 함안에서 산청 대원사계곡 가려고 네비에 찍었는데

동의보감촌을 지나간다.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ㅋㅋㅋ

일부러도 오는 좋은 곳인데 ... 출렁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무릉교" 라고 .....

너무 더워서 걸어다니는건 힘들어 차를 타고 옮겨다니며 구경했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로서,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한방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이다.

 

 

 

 

 

걸어서 한바퀴 돌려면 한 나절은 다녀야 다 다닐수 있을만큼 넓고 언덕이라 등산하듯 걸어야한다.

 

 

 

 

 

 

 

 

 

 

 

여행중 비오고 흐리고 그러다가 오늘만 이렇게 햇빛이 나서 뜨겁기는 어찌나 뜨겁던지 한곳에 서서 사진만 찍고 올라가지 않았다.  구름도 예쁘고 참 좋긴 좋았다.

 

 

 

 

 

입구 주차장에 있던 불로문 안으로 들어왔다

약초 판매장이 여러개 있으며 우리는 살거 아니니까 들어가지 않고 관광만 즐겼다.

 

 

 

 

산청 한방약초축제 2022.9.30(금)~10.10(월) 까지.  플레카드가 걸려있다.

 

 

 

 

 

산양삼 필요하신분들 오시면 좋을것 같다

 

 

 

 

 

한방 약초하면 "동의보감"이죠

 

 

 

 

 

한의원도 보이고

 

 

 

 

 

식당 카페도 보이고

 

 

 

 

 

 

 

 

 

 

 

하늘이 너무 예뻤어

 

 

 

 

 

구름이 한몫을 한다

 

 

 

 

 

예뻐서 또 찍고 ...^^

 

 

 

 

 

옆으로 갔더니 누운듯 멋진 소나무가 있다

 

 

 

 

 

 

 

 

 

 

 

호랑이 입에서 물이 나오네

 

 

 

 

 

건물뒤로 출렁다리가 보인다.  저기 가기위해 차를타고 갔다 너무 더워서 걸어갈수가 없었어.

 

 

 

 

 

 

 

 

 

 

 

 

 

 

 

 

 

 

 

 

 

 

 

 

 

 

 

 

 

 

 

 

 

 

 

 

 

 

 

 

 

무릉교로 왔다

 

 

 

 

 

중국풍이 느껴지네.  한방촌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ㅋㅋ

 

 

 

 

 

산청의 허준 선생의 테마로 만든 동의보감촌이다

 

 

 

 

 

무릉교 흔들다리 

많이 흔들리지 않았다

 

 

 

 

 

중간에 투명하게 되어있어 무서웠어.  ^^

 

 

 

 

 

양옆 파란선 따라 걸어가면 무섭지 않아 ~~^^

 

 

 

 

 

재밌었다

 

 

 

 

 

튼튼해서 안정감이 있었다

 

 

 

 

 

멋지다

 

 

 

 

 

다리 아래로 보는 계곡엔 물이 흘러간다

 

 

 

 

 

무릉교에서 보는 동의보감촌

 

 

 

 

 

 

 

 

 

 

 

 

 

 

 

 

 

 

 

 

 

 

 

 

 

 

 

 

 

 

 

 

 

 

 

 

 

 

 

 

 

구름이 너무 예뻤어

 

 

*착한것도 병이다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그 어떤 행동을 하든 나를 위한 기쁨, 만족, 성공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 인가?' 라고 ....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삶에는 적당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수에 맞는 욕망, 꿈, 재산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착한것도 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왜 착하게만 살아왔을까?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썼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 받고 인정받기 위해 '그'(세상,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 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