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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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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꽃 산책길에서 토끼풀 꽃이피는 시기지금이 피크인듯흐드러지게 피었다지나갈때 코끝을 자극하는 꽃향기은은하게 풍기는 꽃향기가 뇌를 맑게 한다 네잎 클로버는 행운세잎 클로버는 행복행운을 찾기위해 행복을 짓밟지 마라. 너희 덕분에 산책길이 행복하다 토끼풀 꽃이 피어 향기롭고 예쁘고 덕분에 머리가 맑아진다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나태주 -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차마 건네지 못하고 삽니다 사랑한다는 그 말 끝까지 감당할 수 없기 때문 모진 마음 내게 있어도 모진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나도 모진 말 남들한테 들으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기 때문 ..
금계국 꽃이 피었다 강변에 강변 산책길에금계국꽃이 피었다지금은 조금 피었지만 더 지나고 나면 망초대꽃과 금계국이 피어 언덕 전체가 노랗고 하얗고 예쁘게 장식될것 같다낮 산책은 더워서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해야겠다온몸이 열받아 후끈거렸다덥다 더워 ~~~ ^^ 노란 금계국 꽃이 예뻤어 ! 피라칸다울타리를 장식하였고단정하게 이발까지하고 있어 보기 좋았고 피라칸다꽃은 탐스럽게 피어 예쁘고 99번 울어도 100번째만 웃으면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스펙은 초라하다스펙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인생의 재무제표는 학교 밖에 있다성공은 자별화에서 시작된다. 열심히 일하기 보다 정확히 일하라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 필요는 없다더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고정관념의 늪에서 빠져나와라흔들리지 않는 꿈..
싱그러움이 가득한 해운대수목원 다녀오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 26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시설을 수목원으로 재개발한 곳이다. 수목유전자원의 보전·증식 및 전시, 산림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 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했다. 다양한 식물과 자연요소를 만날 수 있는 생명의 숲, 당나귀와 타조를 만날 수 있는 초식동물원, 동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생태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원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푸른 잔디광장도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부지 면적은 62만8292㎡(19만 평)이며 부산시민공원(47만㎡)보다 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수목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해운대장군, 수목여장군 ^^해운대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양산을 쓰고 다니다가 ..
황금연휴 3박4일간의 일정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계절의여왕이기도 하고일년중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이다가정의 달이다 보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스승의날, 까지 5월 첫째주 황금연휴를 맞이하였다 (3일~6일) 3박4일간.그래서 아들과 손주가 내려왔고, 달램과 사위의 학원이 휴원을 하여우리에게는 최고의 황금연휴였다 첫날은 딸램이 기장 대게만찬을 예약하여 맛나게 먹고, 5층카페 가서 차마시고 집으로 와서 놀고둘째날은 각자의 볼일이 있어 아들과 나만 청사포 블루라인 바다구경 가고 셋째날은 어린이 날이자 석가탄신일 손주들을 위해서 딸램이 계획한 영화의전당 어린이대잔치에 참석신세계백화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줄 선물사고 4층 식당가서 점심먹고 집으로 ... ^^ 오늘은 연휴 4일째 어제 아들도 ..
죽성 두호마을 산책길 티비에서 코다리찜이 방영되었다보는데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 울산 간절곶에 갔다가 맛있게 먹었던 '황금코다리찜' 이 생각났다그래서 '황금코다리찜' 검색해 보니 해운대점 기장점이 있었다해운대점은 좌동에 있어 가깝기는 한데 점심시간이다 보니 주차가 어려울것 같아 기장점으로 갔다음식은 먹고싶을때 먹어야 맛있게 먹을수가 있다. 다음에 먹지. 라고 하면 이미 때는 늦는다 ^^그래서 바로 먹었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는, 기장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지. ^^바다구경하고 호떡도 먹고 죽성 두호마을로 갔다 (호떡은 화요일 휴일) 못먹었음. ㅠㅠ산책하고 보호수 곰솔이 있는 언덕에 올라 둘러보고 동네 한바퀴 돌아 보았다 죽성 드림성당은 아직도 보수중이었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방파제로 내려와 담..
수영강변 아침산책길 새벽 5시에 잠이 깨었다뒹굴뒹굴 하다가 6시에 벌떡 일어나 강변 산책이나 하러가자. ^^아침 공기가 이렇게 상쾌 할수가 !이렇게 좋은걸 왜 안나오는거야 ? ㅋㅋ햇살이 퍼지고 강변에 핀 유채꽃은 끝물이었다활짝핀 피크시기가 지났어 ㅠㅠ 맑은 아침 햇살에 강에 비친 반영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고 있어 담아 봤는데 좋아서 계속 찍게 되었다오늘 포스팅은 아침 산책길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맑음이 상쾌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진이다. 이른 아침에 담은 반영 사진 강가에 노닐던 새들도 잠이든 시간인듯 새들도 보이지 않는 시간이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아침 메타쉐 가로수길 오늘은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어 영산홍꽃도 피었고 메타쉐 가로수길 ..
유엔평화공원 왕벗꽃 활짝피다 벗꽃은지고 없지만 그 자리를 메꾸는건 왕벗꽃이었다지금 활짝피어 어찌나 이쁜지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겹벗꽃이라고도 하는데 왕벗꽃이 더 잘어울리는 이름같아 황벗꽃이라고 부른다꽃송이가 주먹만한게 몽실몽실 나무 가득 피어 있는것 보면 나무가 무겁겠다 ^^ 라는 생각을 해 보게된다. 유엔평화공원에 가면 왕벗꽃이 이렇게 피어있다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것은왕이 있는 곳이나 고을에서 증인이 될때그 말이 진실하여 죽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비록 악을 저질렀어도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한다그 탐욕을 여의어야 하리악이 쌓이면 고통스럽다. 선한 일에 서두르고 ..
송정역 송정해변 오늘은 매암님 생일어제 저녁에 사위에게 참치회 코스요리 생일턱 대접을 받았다맛나게 잘 먹었고, 집으로 가서 케잌 촛불끄고 손녀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노래도 들었다두둑한 봉투도 받았으니 매암님 입이 귀에 걸리고 ...ㅋ오늘은 간단하게 미역국 찰밥으로 아침을 먹었다그리고 외식하려고 송정 흑송에 갔더니 초밥집이었는데, 메뉴가 바뀌어서 소바 우동 오뎅이 써있다여전히 사람들은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매암님 국수 종류를 잘 먹지 않으니 그냥 지나치고 어디로 가나 ? 하다가 솥밥 한정식집으로 들어갔다거기도 식당안 가득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송정해변 바다가 한눈에 내려보는 멋진 곳이 통창을 통해서 볼수가 있었다주말도 아니고 주중이지만 송정엔 사람들로 식당 카페 가득가득 이었다 집을 나서 송정가는길에 지나는 센텀시티 신..
장안사의 봄 장안사의 봄을 느끼러 다녀왔는데, 봄 색이 너무 예뻐서 홀딱 반할수 밖에 없었다장안사 들어가는 길 벗꽃은 지고 없었지만 일주문 앞에 핀 벗꽃이 정말 예뻤다그것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앞산 전체 돋아난 새싹들이 다양한 색으로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였고박치골 산책길에도 활엽수의 새싹들이 간간히 피어있는 하얀색 벗꽃, 핑크색 복사꽃, 너무 예뻐서감동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예쁘다 예쁘다 .... ㅋㅋ박치골 계곡으로도 내려서 보았고, 거기엔 산나물이 가끔씩 있어서 뜯으면서 ... 일석이조의 하루나물도 뜯고 봄풍경 즐기면서 꽃구경에 싱그럽게 돋아나는 새싹들도 보면서 행복한 마음에 만족한 하루였음에 더 말할 나위없이 뿌듯한 하루였다.    장안사의 봄.   주차장 주변     장안사 들어가는길 벗꽃은 이런모습.     벗..
신천마을 벗꽃과 수양 홍도화 올봄엔 쑥 뜯어서 국 한번을 못 끓여 먹어봤네  ㅠㅠ더 일찍 쑥을 뜯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가서보니 너무 많이 자랐다그렇지만 국 끓여 먹기엔 적당한것 같아 40분정도 쑥을 뜯고 이만하면 두번은 끓여 먹겠다 싶어 정리하고 벗꽃이 화사하게 핀 길가로 나가봤다 강가에 버드나무 연두색 잎을 틔우고 벗꽃은 하얗게 피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쁘다걷다보니 신천마을 어느집 담장 넘어로 빨간색의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걸 보았다저절로 나의 발길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  분재처럼 다듬어진 꽃은 수양 홍도화 였다예뻐서 담장 넘어에 있는 수양 홍도화를 담아왔다.    벗꽃과 버드나무 연두색이 어우러져 화사하다     너무 예뻐 ! 싱그럽고  ^^     벗꽃 가로수길                            ..
법기수원지 벗꽃 법기수원지의 봄벗꽃필 때는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수원지 주위로 봄색이 너무 예쁘다벗꽃과 돋아나는새싹의 연두색이 잘 어울리는 봄 풍경이었다고목에서 피어난 벗꽃도 예쁘게 피어 이제는 바람이 불면 하얀 꽃비가 내린다눈처럼 내리는 꽃비는 샤라랄라라... ^^ 아쉬운건 수원지 뚝방길에 있는 소나무가 병이들어 죽었다는것이다7그루 반송이 있는데, 그중 가운데 4그루 모여있던 소나무 중한그루는 완전 말라 있었고 그 옆에도 죽은가지가 있어잘라낸가지도 있고, 빵빵하게 어울어져 있던 소나무가썰렁하게 허전한 공간을 보니, 안타까워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재선충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벗꽃나무 숲에 핀 꽃     오래된 고목들이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한 수원지부..
강변 산책길에 만나는 벗꽃 오랜만에 강변 산책길에 나섰다매일매일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 그게 쉽지 않아 ㅠㅠ ㅋ항상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봄도 되었고, 강변에 나가 보았더니벗꽃이 화사하게 피었고강물엔 물닭과 오리들이 즐겁게 노닐고 있다언덕에 앉아 쑥을 뜯는 아낙들도 보이고봄이구나 !    시멘트 담장 아래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예쁘게 꽃을 피운 제비꽃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     너른 잔디마당엔 게이트볼 치는 분들이 가득하고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체육공원 마주보이는 강 건너 언덕엔 벗꽃이 화사하게 피었고     그곳으로 가 보았다     하얗게 핀 벗꽃과      초록색의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초록색의 풀들이 가득하고     맑은 하늘과 벗꽃 초록색의 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