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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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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일광 바다에서 토요일은 하이얀 생일 !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푸근하게 느껴지고, 곧 봄이 올것같은 기운을 느낀 하루였다딸램 가족과는 월요일 바쁘지 않은날 외식1번지에서 소고기 먹고집에가서 케익에 촛불 끄면서 손녀가 불러주는 생일축하 노래도 들었다.  ^^오늘이 본 생일이라 매암님이 외식하자고 해서 일광 해수욕장 바다가 보이는  "어느멋진날" 에서식사를 하였다 바로 옆에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있어서 차도 마시고, 학리항까지 트래킹을 하면서 팔천보를 걸었다만보는 걸어야 하는데 조금 못미쳐서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한 운동은 된것 같아 기분 좋았고날씨가 맑고 깨끗하고 상쾌한 날이어서 두배로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다    우리가 먹은 식사는 세우장덮밥, 전복밥이었는데두개다 맛있었지만 전복밥이 고소하니 조금 더 맛있었다    ..
오시리아 해안길 트래킹 오늘은 아침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세상이 온통 뿌옇게 보였었다매암님 장염이 살짝 와서 몇일동안 밥을 못먹고 있다가 오늘 조금 좋아졌다면서연화리 전복죽 먹으러 가자고 한다. 전복죽을 먹어야 기운을 차릴것 같다면서 .... 연화리 천지할매집 전복죽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늘 가면 사람들이 가득가득이다오늘도 역시 식당안은 사람들이 가득하였고, 우리도 맛나게 먹고 나와서 트래킹길에 나섰다연화리 ~ 아난티까지 빽코스로 다녀왔다. 아난티 서점에 들려 구경하고 시집 두권을 사서 나오니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호텔 앞 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어있었다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재밌게 사진을 찍고 간다우리도 그틈에 끼어 몇장 담아 보았다왔던길 그대로 빽하여 천지할매집 주차장 도착하고 보니 일만보가 넘게 걸었네.구두..
이동항 파스쿠찌 카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170-8이동항은 한가로운 곳이다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하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았다이곳에 온 이유는 지나다가 눈에 뛴 파스쿠찌 카페를 가기위해서였다바다를 향하여 통창유리로 된 카페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아침 해돋이 보기도 좋을듯 하고, 이동항과 방파제가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어촌마을이다 미역 다시마 특구로 지정된 이동항은 매년 4~5월에 개최되는 기장 미역 다시마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주요 행사로는 이동항 풍어제, 미역·다시마 비빔밥 시식회, 개막 길놀이 및 개막 축하 공연, 사랑의 미역 다시마 콘서트, 기장 미역·다시마 팔씨름 대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지역 특산물 경매 쇼, 전국 스포츠 댄스 대회, 미역 다시마 가요제 등이 있다.    파스쿠찌 카페 ..
청사포 하늘이 산뜻하게 예쁘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다릿돌 해월전망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중동)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열차며,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4인승 캡슐이다.    청사포 다릿돌 다릿돌은 청사포 해안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암초가 징검다리 같아서..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백남준전시회 조각공원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은 부산광역시에서 건립한 시민 친화적, 친환경적인 현시대 미술관을 지향하는 공공미술관이다. 또한 이곳은 오늘날의 미술문화를 전시, 수집, 연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부산 모카, 서부산권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미술관, 그리고 자연, 환경, 생태로 특화된 글로컬 부산 모카를 비전 및 핵심가치로 두며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미술동향과 사회적 맥락에 대한 연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전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프로그램,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동시대 미술작품 수집, 그리고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하여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록빛으로 눈에 띄는 건물의 외관은 식물학..
철새도래지 맥도생태공원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항로 500맥도생태공원은 낙동강하구둑부터 공항램프까지 하천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둔치지역이며, 낙동강하구 천연기년물 179호(철새도래지)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곳은 과거부터 벼농사 등의 농경지로 이용되어 아직까지 겨울철새의 먹이터 겸 쉼터로 관리되도록 하였다. 겨울철새에 대한 배려 이외에도 생태공원의 특징을 살려 갈대밭,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볼거리를 만들었고, 그밖에 각종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부산 낙동강 주변의 생태공원 중에 다 가봤지만 못가본 곳이 맥도생태공원 이었다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맥도 생태공원을 다녀와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겨울에 철새들이 날아와 있다보니 모든곳은 출입금지 였다연못 데크길도 출입금지였고, 갈대숲이 있는..
메타쉐쿼이아길 화명요트계류장 화명생태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붉게물든 메타쉐쿼이아 나무아래 단정하게 다듬어진 동백나무꽃이 피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 동백꽃은 보이지 않았다4주차장에 파킹 해놓고  낙동강변길을 따라 트래킹하는데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웠고 붉게물든 메타쉐쿼이아 나무와 물억새는 보푸라기가 날아가고, 갈대는 햇살에 반짝거린다버드나무 숲길 따라 걸어가는 길은 운치있는 아름다운 길이었다이곳에 요트계류장이 있다는것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서너번 다녀갔지만 요트계류장  쪽은 처음 걸어보았다낙동강 생태탐방선 타고 50분 돌아오는데 7,000원이라고 안내글이 적혀있었다비싸지 않아 탈만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에는 예약해서 타봐야겠다.  ^^    화명생태공원 4주차장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나무아래 동백나무가 단정하게..
화명생태공원 연못에 비친 반영 화명생태공원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단풍을 멋지게 찍어 올려놓은것 보고  가봐야겠다 싶어서 다녀왔다메타쉐쿼이아 나무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렇지만 단정하게 찍을수 있는곳은 한곳낙동강 주변으로 가을의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워 만보걷기 트래킹 하면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가시연꽃과 수련이 피었던 연못에 비친 반영이 연잎을 다 걷어내 깨끗해진 연못에는 더 아름다운 반영이 그려졌다청둥오리들 때지어 유유히 헤엄치며 노닐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연못에 가시연꽃이 가득 피었었는데 다 걷어내 깨끗해지니 반영도 예쁘네.  ^^           버드나무잎은 아직도 싱싱하게 달려있다12월인데도 불구하고 .. 언제쯤 떨어지고 겨울나무가 될까 ? 궁굼해진다    갈대가 하얗게 반짝거리고     이곳엔 버..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가을이 깊어졌다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은행잎도 단풍잎도 곱게 물들여 놓고 눈길을 사로잡는다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곱게 물들어 있을것 같아 가 보았는데 역시나 곱다시립박물관도 시립문화회관도 고운 단풍잎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다나무아래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도 운치있고, 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것 같기도 하고12월인데 ... 올해는 단풍이 늦게 물들어 가을이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듯 하여 기분좋네.  ^^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길     햇살에 투명해지는 나뭇잎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나와서 공원 한바퀴 돌아 ..
동항성당 우암도시숲공원 우암동 도시숲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동항성당의 예수상을 배경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처럼 보이는 게 아주 이국적이다. 또한 도시숲에서 보는 야경은 영도바다와 북항대교가 한 눈에 보이며, 보름달 설치물을 배경으로 야경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달과 함께 찍힌 부산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초록의 숲이 싱그러운 공원을 만들어 주고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길을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소박한 골목길 끝에 또 다른 포토존이 있다.     동항성당은1951년 1월 6·25 전쟁 중에 기존 공소 신자와 피난 신자들이 힘을 합쳐 천막 공소를 만들었다.이듬해 화재로 천막 공소가 소실되어, 신자들이 힘을 합쳐 판자 공소를 건립하였다.전쟁이 끝나고 피난 신자들의 증가로 1..
죽성 월전 카페에서 어제 티비를 보는데 호떡굽는 달인이 나왔다일본에서 유학시절 호떡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배운거란다대기업 취직도 했었지만 나만의 일이 하고 싶어서 퇴직하고 알바하면서 배운 호떡을 굽기 시작하였다고 하네그래서 대박을 친 호떡 달인을 보다가 죽성 씨앗호떡이 생각나서내일은 우리 호떡먹으러 죽성에 가요. ^^먹고싶은 마음에 설레었는데 ...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문이 닫혀있었다.에효 ~ ㅠㅠㅠ 가는날이 장날이네. ㅋ호떡은 물건너 갔으니 이왕온거 트래킹이나 하고 카페에서 차나 한잔 마시고 가야겠다.     죽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떡 먹으러 걸어가면서      바다가 예뻐서 사진부터 찍고     갯바위가 참 예쁘네  ^^     죽성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바다와 하늘색이 예뻐서 매암님 인생샷 날려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