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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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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공원 낙동강 강변산책길을 걷다 황산공원은 캠핑장이 있고 이색광장은 어린이를 위한 가족나들이장 미니열차, 놀이터, 물놀이장, 모래놀이장 ... 강아지 놀이터도 있었다 휴일이면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가득한 황산공원, 꽃밭조성, 넓은잔디밭, 정자 넘어에 낙동강 선착장이 있고, 강가 산책길이 조성되어있다 낙동강 길따라 자전거 라이딩 하는 사람들 많고, 혼자가도 심심하지 않은 곳.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있어,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황화코스모스 댑싸리를 보고 공원 한바퀴 돌아 보면서 강가 산책길 따라 트래킹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엔 나들이객들 휴식을 취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늘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정자 위에도 .... 보기 좋은 풍경이다 너른 잔디밭에 ..
황산공원에 핀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가을의 대표적인 꽃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댑싸리 보고 왔는데 이틀 동안 비 온 끝이라 온 세상이 다 지금 막 목욕을 마치고 나온 듯, 맑고 깨끗함이 너무도 싱그럽다 황화코스모스가 유독 예뻤다 올해 댑싸리는 작황이 좋지않았고 코스모스는 입구에만 조금 피어있고 다 피려면 10월 중순이 지나야 될것 같다는 예감이다. ^^ 경남 양산에 있는 '황산공원' 댑싸리는 이정도 ~~ 황산공원엔 지금 황화코스모스가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 올해 댑싸리는 작황이 좋지 않았어 듬성듬성 있기도 하지만 키가 작아서 텅 빈곳도 있었다 동그란 타워는 물금역 코스모스는 입구에만 .... 안쪽으로 다 코스모스밭 이지만 아직 피지 않았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불어 어찌나 시원하던지 상쾌한 날씨를 보여줘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가을날씨 햇..
천성산 홍룡폭포 주말엔 손녀 와서 놀다가고 오늘은 어디를 갈까 ? 하다가 원효암 부처님 뵙고 인사 드리고 싶어 원효암으로 내달렸다 가는도중 천성산을 바라보니 구름모자 쓰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오히려 이런날씨가 가끔은 좋을때가 있다 더구나 안개가 자욱할 때 보이지 않는 실루엣이 신비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 원효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니 구름이 펄펄 날아가는게 눈으로 보이고, 저기 흘러가는 구름타고 세상구경 떠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는 ..ㅋㅋㅋ 원효암 부처님 뵙고 커피한잔 마시고 놀러온 강아지와 원효암 보리와 노는거 구경하면서 웃고 너무 귀여워 ~~~ 보리가 좋다고 계속 다가가 장난치니까 놀러온 강아지 귀찮아 하는듯 도망가다가 짖기도 한다 강아지들 재롱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
태화루 가는길 울산 태화루,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함께 영남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울산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대표적 유적이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년),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온 자장대사가 울산에 도착하여 태화사를 세울 때 함께 건립했다. 태화강변 황룡연 절벽 위에 위치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역사와 미래가 있는 태화강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과 산책로로 이어지며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화루" 울산 태화강가에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금요일 ~ 일요일까지 한다고 하네. 대숲길 따라 걸어가면 국가정원 안개꽃과 양귀비꽃이 핀 곳으로 간다 피라칸다 꽃도 ..
창녕 함안보 다녀오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작약꽃을 보고, 오후 시간이 남아서 어디 갈곳 없을까? 찾아보니 창녕 함안보가 승용차로 5분거리에 있다고 한다. 4대강사업 말 많고 탈도 많은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다. 대구 칠곡보는 공원화로 만들어 잘 가꾸어 놓았었는데, 이곳 창녕 함안보는 그냥 댐만 있고 사업소 건물만 있었다 댐을 방문하고 나서 사업소 건물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페가 있어 덥기도 하고 음료한잔 마시며 쉬어간다 경남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 낙동강길 따라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지나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걸을수 있도록 데크길을 마련해 놓아 트래킹 해도 좋을것 같았다. 잠시 있었는데도 지나가는 자전거 라이딩하는 분들을 여럿 보았으니 ... 매점에 들어와 목마름도 해결하고 간단히 라면 끓여 먹는곳도 있어 쉬어가기도 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에 핀 작약꽃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양귀비 꽃과 안개꽃 밭을 둘러 보고 태화루 가는길에 만난 작약 꽃밭 작약이 다양한 꽃 모양과 색깔로 우릴 맞이한다 개량종이라 그런지 꽃잎수가 많아 크고 탐스럽게 피었다 모란꽃처럼 ... ^^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운게 꼭 모란꽃 비슷하게 생겼다 화사하니 예뻤어 작약, 산적자, 작약화, 도지, 적작, 홍약, 백약, 함박꽃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작약의 잎을 따서 잘게 썬 다음 끓여서 염액을 추출했다. 염색이 잘 되는 식물로,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각각의 색이 뚜렷하다. 약용한다. 약용부분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원뿌리의 외피를 벗겨 건조한 것을 쓴다. 가을에 굴취하여 외피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가볍게 데친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써는데,때로는 썬 것을 불에 ..
태화강 국가정원에 핀 양귀비 안개꽃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양귀비 꽃과 안개꽃, 작약꽃이 피어 예쁘다는 소식듣고 다녀왔다 어제 다녀왔는데 밤새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종일 비내리는 하루가 되었다 그러고보면 어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꽃은 비맞으면 아무래도 싱싱함이 떨어지니까 비 오기전에 다녀온게 신의 한수였다. ㅋㅋㅋ 붉은색으로 피어 아름답게 수놓은 양귀비 밭에는 너무 정열적이라 눈이 부시고 안개꽃과 섞여있는 양귀비 밭은 순수함과 정열의 아름다움이 눈을 뗄수 없게 한다 어느곳에서 찍어야 잘 찍었다는 소문이 날까? 싶어 골목골목 다 다니며 담아온 사진이다 눈으로 보는것은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천지 차이로 다르다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 할수가 없다 나의 실력으로는 ....ㅋ 태화강 국가정원에 핀 양귀비 안개꽃 봄꽃축제가 5. 19 ~..
청보리밭이 황보리밭이 되었다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작약꽃밭을 둘러보고 청보리 밭으로 갔다 드넓게 펴쳐진 보리밭은 청보리가 아닌 황보리가 되어 있었다 그 사이사이 피어있는 갈퀴나물 꽃이 포인트인양 예쁘고 낙동강 강나루에는 잔잔한 물결위로 반영이 예쁘게 비치고 있었다 오토캠핑장을 지나 낙동강길을 걸어보고 돌아오는길에 잔잔하게 피어있는 씀바귀꽃 파아란 풀밭에 핀 갈퀴나물의 보라색과 씀바귀의 노란색 꽃이 어울어져 유화 그림을 보는듯 예뻤다 예뻐서 사진 찍기에 푹 빠졌던 날 ! 청보리 황보리가 섞여 알록달록이다 수레국화가 포인트 ^^ 보리밭은 보니 대농이다 ~ ^^ 수확하면 상당하겠어 그런데 수확한 보리는 누가 가져가는가 ? 그게 궁굼하였다. ㅋㅋㅋ 보리밭 가곡 박화목 작사/ 윤용하 작곡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작약밭에 토우 인형이 귀여워 ^^ 작약꽃도 예쁜데 그 속에 토우 인형들이 있었다 귀엽고 개구진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 카메라 방향이 그곳으로 촛점을 맞춘다 나의 피사체가 되어 준 앙증맞은 토우들 찰칵찰칵이다 토우들과 함께 ... 포토존 그냥 갈수 없어 인증샷 ^^ 토우 만든곳이 "새잎달" 이라는 곳인가보다 명찰이 붙어있었네 사랑은 겸손을 말하네 나를 앞세우지 말고 사랑하는 이의 뒤편에 서서 사랑하는 이를 높혀주는 것이라네. 오줌싸게 ...ㅋ 키쓰고 소금 얻으러 가는 토우. 귀엽다 연잎으로 모자 만들어 쓰고 노는 아이들 .... 개구진 모습이다 여기 이분도 한때는 개구진 사람이었을까 ? ㅋㅋㅋ 풍선껌 부는 아이들 ... 원두막에 앉아 참외 수박 먹던 시절 토우... ^^ 천진남만하게 웃고있는 유치원생들이네. ^^ 귀염둥이들 ... 뭐하는겨..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 핀 작약꽃 처음으로 가보는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작약꽃 청보리밭 축제를 지난 5월 5일~7일에 열었다고 하여 오늘 다녀왔다 낙동강변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생태공원에는 작약꽃이 곱게 피어 피크를 누리고 있었고 청보리는 익어서 황보리가 되어 있었다 밀밭도 있었고, 오토캠핑장이 1.2로 나늬어져 있고, 파크골프장, 운동시설 다양하게 있었고 낙동강변으로 나가보니 시원스럽게 흐르는 강물이 청량감을 준다 맞은편에는 얼마전 다녀온 창녕 남지생태공원이 있었다. 주차장은 아주 넓어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었고 주차하고 나오니 작약꽃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눈이 번쩍 뜨였다. ㅋ 사진부터 찍었다 이미 진꽃도 더러 보이고 아직 피지않은 꽃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이 피크다 완전 100% 피었다 하나하나 눈 맞출때 마다 미소가 지어지..
울산 옹기박물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울산옹기박물관은 장인들의 발자취와 옹기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전통 옹기장인들의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옹기 집산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옹기와 함께 숨쉬며 살아온 장인들의 발자취와 옹기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합니다. 200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 공사를 착공하고, 2009년 10월에 완공하여 2009년 11월 3일 울산옹기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 옹기박물관 들어가 봅니다. 지금은 옹기 사용을 잘 안하고 있지만 나 어릴때만 해도 장독대 항아리들 .. 떡시루, 식초 담아놓는 호리병 약탕기까지 등등 ... 생활 부엌에서 없어서는 안될 그런 도구들이었기에 옹기를 보면 엄마가 생각나고 엄마가..
울산수목원 다녀오다 울산 수목원 다녀오면서 어제는 구름만 가득한 날이어서 다녀오는데 그늘 찾지 않아도 되고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지만 밤부터 내린비가 오늘은 종일 바람불고 비가 내리는데 창문이 덜컹거릴 정도로 심란한 상그라운 날씨이다 어린이날 비가와서 아이들은 대 실망 했을것 같고,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보니 행사도 많아, 늘 행복한 가정, 웃음 가득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핵가족시대라서 외로움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가족 행사가 많은 오월이 싫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서로 바쁘다 보니 오고가고 하는것도 뜸해지고 너무 편한것만 찾다보니 비혼주의자가 늘어난다고 한다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않고 둘이만 살자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오늘 티비 보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던 프로그램에는 자매가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