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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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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진달래꽃 벚꽃길 올해는 온갖 꽃들이 유난히 꽃송이가 크고 풍성하게 피었다 황령산 진달래꽃도 몽실몽실 소복소복 풍성하게 피다 보니 정상 부근의 산이 붉게 물들어 아름답게 수 놓았고 올라가면서 벚꽃길이 환상적이었다 꽃잎 우수수 떨어질 때는 눈 내리는것 처럼 하얗게 쏱아진다 여유롭게 걸으며 꽃비를 맞으며 정상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참 좋은 날이었다 바람이 살짝 불었는데 꽃잎이 우수수 떨어져 눈 내리는것처럼 ... ^^ 황령산 벚꽃길 즐겁지 않은 무 표정 ㅋㅋ 그렇지 않았다. 벚꽃길 걸으며 즐거웠고 신나는 행복이었다. ^^ 표지석 있기에 담아 보고 황령산 봉수대 . 정상으로 오르는 길 조팝나무꽃 진달래꽃이 피어 있기에 우리는 산길로 접어 들었다 진달래꽃이 몽실몽실 탐스럽게 피었고 황령산 정상 능선으로 올라섰다 우리가 걸어온 벚꽃..
일광산 진달래꽃 산행 일광산 (388m) 고도 388m의 일광산 정상은 멀리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정상부에는 일광산 비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기장 종합 체육관과 일광 해수욕장이 바라다보이고,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신리 마을을 잇는 일광산 산맥이 줄기를 이루고, 8부 능선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인 황금사(橫錦寺)[통도사의 말사로서 1900년경부터 있었던 사찰,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대웅전과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비한 약수로 알려진 석가수를 중심으로 용왕당이 설치되어 있다]가 있다. 2023.3.24. 밀양 종남산 진달래 산행을 하려다가 날씨가 흐리고, 멀리가는 산행인데 좋은날을 선택해서 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가까이 있는 일광산 진달래 산행을 하기로 하고 길을 ..
계명암 오르는 길 단풍이 환상적이다 요즘 가을단풍 절정 시기라 어딜가든 노랗고 빨갛고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어 있다 범어사 계명암 오르는 길에도 노랗게 물들어 환상적이리만큼 아름다웠다 오르는 내내 감동이었어 사진 찍던 어느분이 감성폭팔 하여 '우와 ~ 단풍이 절정이네요.' 하신다. ㅋㅋ 보고 감동받는건 누구나 다 똑 같은것 같다. 범어사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앞산 붉은 단풍색과 잘 어울린다 수령 약 580년 된 은행나무 파아란 하늘과 노란 은행나뭇잎. 참 맑다. 은행이 달려있어 우리가 범어사 다녀간지가 오래 되었나 보다 이곳 담장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어. 기념샷 담장 넘어로 보이는 붉게물든 단풍나무 부끄러워 빨개졌을까 햇살받아 반짝이는 붉은색 단풍나무가 곱다 계명암 오르는길 이곳은 온통 노란색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가는내내 행..
추색이 짙은 박치골 트래킹 단풍이 곱다 부산에서는 기장 장안사 박치골 계곡과 척판암 가는길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가을이면 꼭 단풍구경을 다녀오곤 한다 오늘은 박치골 계곡으로 트래킹을 하였다 척판암 올라가는 길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척판암은 다음에 또 가기로 하고 오늘은 박치골 선택하여 트래킹한다 요즘은 가끔 불면증 때문에 고생할 때가 있다 어제 저녁에도 새벽에 겨우 3시간 자고 있어났더니 컨디션이 좋지않아 머리가 팅! 멍~한 느낌이다 맑은 머리가 아니었는데 트래킹 후 좋아졌다. ^-^ 장안사 은행나무 장안사 뒤 대숲에 있는 커다란 나무 꽃향기가 좋았던 계곡에 핀 국화 ! 주차장에 있던 나무숲 은행나무 한번 더 담고 박치골 트래킹 중에 담은 단풍 확실히 산과 계곡에 있는나무 단풍색이 곱고 예..
암남공원 두도 갈맷길 걷기 송도해상케이블 스카이 전망대를 나와 우리는 암남공원 두도섬 갈맷길. 치유의 숲길 을 걸었다 오르락 내리락 쉽지않은 길이긴 하지만 운동화 신는다면 옷차림 상관없이 누구나 다 걸을수 있는 길이다 가을이지만 여름처럼 더워 땀을 줄줄 흘리며 다녀왔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ㅋ "두도섬" 머리위에 고깔모자를 쓴것 같다고 해서 대가리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동네 주민들은 ....... 두도섬 오른쪽 작은섬은 "쥐섬" 우리가 걸었던 코스 암남공원입구 - 송도해상케이블 전망대 - 파란선따라 - 두도전망대 - 제2전망대 - 희망정 - 송도해상케이블카 - 암남공원 주차장. 주차비 8,000원 계산했다 송도해상캐이블카에서 갈맷길로 내려섰더니 출렁다리가 있었고 낚시꾼들 내려가는 길옆 깍아지른 절벽이 있어 담아본다. ..
부산 중심에 있는 황령산 어제 이어 오늘도 날씨는 맑고 하늘은 높고 바람 살랑살랑 시원하게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매암님 오전에 옛 동료가 불러내 스크린골프 치고 점심먹고 일찍 들어왔다 오후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황령산을 가줘야 할것 같아 가자고 하였다 봄에 벗꽃 필때 다녀왔고, 여름엔 더워서 못가고, 가을바람이 부니 황령산이 생각난다 산은 봄과 가을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여름은 더워서 힘들고, 겨울엔 추워서 힘들고 ...ㅋㅋㅋ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고 시원한 봄, 가을이 좋지. 그래서 오게된 황령산 ! 속이 시원하리 만큼 좋았다 아침에 티비에서 황령산 오른 젊은이의 영상을 보았는데 ... 정말 멋졌다 그래서 생각이 났고, 정상석이 있는 바위에 앉아 똑같이 찍어 본다. ^^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아침날씨는 정말 좋았..
금정산 누리길을 걷다 계절에 여왕 5월이 시작 되었다 아침부터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 등산은 힘들것 같아서 금정산 누리길을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금정산범어사 - 사베고개 - 금륜사까지 빽코스로 왕복 하였다. 3,2km (왕복 6,4km를 걸었네) 사베고개에서 숲길로 들어서니 '우~와 좋다' 소리가 절로 난다. ㅋ 금륜사까지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길을 걸었다. 금륜사 샘 평상에서 챙겨간 간식을 먹으며 쉼하고 갔던길 그대로 되돌아 왔다. 사베고개 정자 금정산 누리길 안내도 금정산엔 이렇게 너덜길 암계류가 많다 요런 계곡을 5~6개 지나야 금륜사에 도착한다 고추나무꽃 싱그러운 연초록 숲이 정말 좋다 가끔 이렇게 틈새로 조망이 되기도 하고 5월되니 나뭇잎 덕분에 숲이 생겼다. 그늘도 만들어주고 바람 불어 시원하고 걷기에 최..
일광산 야생화 를 담다 오랜만에 등산길에 나섰다. ^^ 더웠어. 여름같은 날씨에 땀은 비오듯 흘러내리고,ㅋ 오랜만에 땀 흘리고 났더니 개운하네. ㅋㅋ 요즘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있으니 등산 하면서 만나보자. ~ 라는 생각으로 산행을 하였다 진달래 개나리 벗꽃은 다 지고 없으니, 땅에서 부엽토속에서 피는 야생화 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오르는 내내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들 보면서 즐거웠고 행복했고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으니 이렇게 청량할 수가 없다 아름답게 울어대는 산새들 노래소리 들으며 발걸음도 신났다. ㅋㅋㅋ 즐거운 산행은 '일광산(338m)' 이었다. 일광산은 고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는 가파른 오르막이 별로 없어 가족 산행이 많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상에 서면 달음산(達陰山), 장산(萇山), 금정산(..
부산의 중심에 있는 산 '황령산' 황령산 정상아래 주차장이 있어 가볍게 오를수도 있다 아니면 버스타고 금련산청소년수련원앞 하차하여 걸어서 등산하여 갈수도 있고, 오늘은 쉽게 갈수있는 주차장까지 승용차로 갔다. 날씨가 다시 추워져 어제 오늘 내일도 영하권으로 내려갈거라고 한다. 춥지만 날씨 만큼은 맑음이었다 미세먼지 전혀없는 시야가 깨끗하여 마주보이는 산들이 손만 뻗으면 잡힐듯 가까이 다가와 있는듯 하다. 그래서 오늘 나들이는 황령산으로 정하여 다녀왔다. 황령산 정상에 도착하면 사방팔방으로 탁 트인 부산시 전역을 다 조망할수 있는 중심지에 있어 서울에 남산이 있듯이 부산엔 황령산이 있다. 황령산 정상(427m) 오르는 길에 곧은 나무가 있기에 담아보고 금정구 방향 조망터 금련산 장산 해운대 조망터 금련산 넘어 해운대구 장산 금정구 동래구 ..
천마산 10리길 석성봉수대에 올라 부산항을 바라보며 걷는 천마산 10리길을 걸으며 석성봉수대까지 등산을 하듯 올라서 바라본 부산항과 주위의 도시를 바라보는데... 부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구나 ! 감탄사가 절로나는 풍경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가 일직선으로 놓여져 있다는걸 한눈에 바라볼수가 있었다. 해운대에서 송도를 가려면 예전같으면 한시간이 넘게 걸렸을텐데, 15분이면 갈수있다. 신호 전혀받지않게 일직선으로 쭉 가게 되니 얼마나 단축되었는지 정말 기가막히게 좋다. ^^ 함께 가듯 천마산 10리길 걸어봅시다. ^^ 한국 최초, 최대의 무역항. 항구 전면에 영도와 조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항만으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1876년(고종 13)에 부산포란 이름으로 개항되었으며, 1898년 매..
오륜동 부엉산 소설 추위가 한겨울 추위다 바람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 회동 수원지길 걸어 오륜동 마을 부엉산 올라갔다 왔다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는 스산한 가을풍경이 마음까지 심란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도 늦게 물든 단풍 나무들이 있어 숲속길을 걷는데 기분 좋은 힐링이 되었다 43번버스 종점내려 - 회동댐 정수장 - 갈맷길 - 오륜동마을 - 부엉이산 - 대숲 - 오륜동마을 - 회동댐 정수장 - 회동동종점 43번버스 타고 집으로. 부엉산 챙겨간 간식 먹는데 사진 부탁하여 찍어 주었더니 우리도 한장 찍어 주네 ~ ㅋ 국화꽃 화분을 데크길 난간에 쭉 ~ 놓았는데 다 시들었어. 그중 괜찮은것 같아 한장 담아 보았다 바위끝에 웅쿠리고 있는 왜가리 한마리 정수장에 은행잎이 떨어져 노랗게 바닥을 장식 하였고 바람에 우수수 떨..
일광산 산행 날씨가 많이 풀렸어. 가을 날씨로 되돌아 온것 같다. 오늘은 기장군에 있는 일광산 등산을 하였다. 기장향교 - 임도길 - 일광산 - 바람재 - 백두사 - 기장향교 가벼운 산행길이다. 동네 뒷산 수준. (하이얀 + 매암님) 일광산은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산이라고 한다. 일광산은 기장군 일광면과 기장읍 만화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전형적인 노년 산지이다. 산정은 크지 않으나 안산암의 암주(岩柱)[소규모의 바닥 없는 관입암 덩어리]로 되어 있고 경사가 비교적 급한 산으로, 전체적으로 종을 엎어놓은 듯한 종상형을 띠고 있다. 정상부의 아래쪽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봄에 피어야 할 꽃이 가을! 그것도 늦가을에 피었으니 화사하고 예쁘네. ^^ 향교 옆 주택 담장에 피어있기에 담아 보았다 기장향교 를 끼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