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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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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벗꽃과 진달래꽃 2 황령산에 한번 올라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벗꽃이 활짝피어 터널을 만들어 놓았고정상부근에는 진달래꽃이 활짝피어 핑크빛으로 물들여 놓았다보는 내내 행복하였고 힐링이었다산바람도 쐬면서 꽃까지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벗꽃보다 진달래꽃이 화사하여 더 예뻤다벗꽃은 벗꽃대로 하얗게 피어 터널을 만들어 주니 또 얼마나 예쁘던지우리동네 벗꽃은 이제 떨어지기 시작 하였다우수수 꽃비가 내리고 있다.    하얗게 핀 황령산 벗꽃길우리가 걸어오고 걸어간 길이다                      황령산 정상에서 보는 진달래꽃                                                                                                                 ..
황령산 벗꽃길과 진달래꽃 1 황령산 벗꽃이 활짝피어 터널을 이루고 있었다도로옆 주차 할수 있는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산으로 올랐다오르는 내내 진달래꽃이 피어 온 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놓았고진달래꽃을 보면서 행복하고 힘든줄도 모르고 올라갔다짧은거리라 힘들것도 없었지만 ...  ㅋ담아온 사진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정상 아래 능선에 올라서서 보는 황령산 벗꽃길이한눈에 보이고진달래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주차해놓고 걸어서 가는길이 얼마나 좋던지꽃을 보는 마음에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월요일 오전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없고 조용하였는데 내려올 때는 오후 2시쯤 길가에 주차된 차들로 가득하였고 사람들도 점점 많아졌다주말이면 주차공간도 없을것 같다.         나뭇잎도 돋아나 연두색으로 예쁘고     벗꽃이 피어..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구름고개 카페 오늘의 날씨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공기가 어제 보다 많이 찹다어제는 포근한 날씨였는데, 하룻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권으로 내려갔다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갑갑하여 황령산에 다녀왔다처음엔 춥다고 생각했는데 올라가다 보니 금새 적응이 되어 춥지않고 시원하면서 상쾌해진다가벼워지는 몸과 마음 !  사람은 움직여야 가벼워지고, 건강해지고, 활기차지고,  ^^황령산 정상석에 올랐다가 봉수대 전망대로 갔다벤취 그네에 앉아 시내를 조망하는데 어찌나 맑고 깨끗하게 보이던지 ....날씨가 추우면 시야가 맑아진다. 금정산 파리봉이 가까이 보이고, 끝에 고당봉. 계명봉. 장군봉까지 백양산 애진봉 이어 구포방향까지 엄궁산을 넘어 거제도가 희미하게 실루엣을 이루고 있었다춥지만 맑은 날에 다녀온 황령산 내려오다가..
불광산 척판암 가는길의 만추 가을이 떠난 줄 알았는데 불광산에 아직 머물러 있음에 감사하고척판암 오르는 길에 가을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는 고운 단풍이 있어 감사하고척판암 가는길은 구불구불 함양 지안재와 비슷하게 생긴 길이있다한눈에 볼수 있게 트인곳은 아니지만 길은 가파르게 오르면서 구불구불해서 차가 올라가기 힘들어 한다. 우리도 한번 승용차로 올랐다가 사고날까봐 겁이나고 긴장되서 두번다시 차를타고 오르지 않고 걸어서 올라간다우리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에서 바퀴타는 냄새가 난다 가을색으로 물든 그곳을 걸어서 내려가는데, 척판암 주지스님께서 힘겹게 오르시고 계신다    장안사에서 나와 우리는 척판암으로 오르면서     낙엽이 쌓인 오솔길을 걸어간다     가끔씩 남아 있는 단풍잎     언덕으로 올라 보니 박치골 햇살을 받아 단풍이 더..
오가네곰탕 수육백반먹고 수원지 둘레길걷고 철마에가면 오가네 곰탕집이 아주 유명하다가성비 최고의 식당이라고 해서 가보았다이곳은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이면 재료 소진시 문을 닫는다고 한다지나갈때마다 문이 닫혀있어 식당 운영을 안하는 줄 았았는데 ... 우연히 알게되어아침 먹지않고 10시출발하여 도착하니 식당안 가득 사람들이 있다다행이 우리자리가 있어서 앉아 수육백반을 주문하였다메뉴 = 소머리국밥, 수육백반, 꼬리곰탕, 족탕 아.점으로 맛있게 먹고는 회동수원지 누리교로 갔다 지난번 수원지 둘레길 트래킹 하고 정자에서 놀다온게 좋아서 오늘도 가본다비올것처럼 잔뜩 흐려진 하늘은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 질것 같았지만 바람 한점없는 무더운 날이었다후덥지근한 불쾌지수 높아지는 날씨에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금새 입고있던 티셔츠가 다 젖..
금정산 계명봉 산행 범어사 계명암만 들러 보려고 갔는데 봄색이 너무 예쁘다 보니 계명봉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나는 계명봉 오를 생각이 전혀 없었다. 매암님 계명봉까지 가보자. 라고 해서 ~ 나는 못가. ㅋㅋㅋ 혼자 다녀오라고 했더니 간다고 하면서 범어사 가서 기다리고 있어. ^^ 라고 하네 그러려고 내 소지품을 건네 받았지만 정상이 궁굼해서 내려갈 수가 없었다 힘들어도 한번 가보자. ^^ 그래서 함께 올랐다. ㅋㅋ 계명암 오르는 길은 신록의 숲이 싱그럽고 가파른 계단을 천천히 오른다 앙증맞은 계단길을 한발한발 딛고 오른다 올라갈수록 더 연해지는 나뭇잎 연달래꽃이 아직 남아있었네. ^^ 높은곳에 피어있으니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보고 계명암 도착 여기까지 오르면 이마에선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시멘트 바닥에 핀 펜지꽃 계명암 종무소..
황령산 벚꽃 신록이 예뻤다 오늘은 아침 햇살이 반짝반짝 너무도 예쁘다 바람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불어 불편하였지만 이렇게 좋은 봄날인데, 어디로 가 볼까 ? ^^ 아파트벚꽃 온천천벚꽃은 다 지고 새싹이 나오고 있으니 황령산 벚꽃은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보기로 한다. 올라가는 입구에는 아파트 벚꽃이나 비슷하게 꽃이 없어서 '어머나 ! 여기도 다떨어졌네. ㅠㅠ' 실망을 하였지만 금련산 구름고개를 넘어서니까 벚꽃이 그대로 있으면서 바람이 불면 샤라랄라 ~ 꽃비가 내린다. ^^ 벌써 신록에 계절이다 나무에는 새싹이 돋아나 싱그럽고 꽃만큼이나 예쁜 새싹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준다 벚꽃길을 걷다가 중간에 산으로 올라갔다 황령산 정상에서 내려보는 산은 연록색으로 벚꽃과 진달래 복사꽃 다양한 색으로 감동을 준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예뻤어..
부산의 중심에 있는 황령산 다녀오다 동장군이 왔는지 한파가 시작되었다 지난 토요일부터 영하권으로 내려가 패딩잠바를 입고서도 웅쿠리고 다녔는데 오늘은 그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춥다 이번주 주말엔 또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관리 잘 해야 할것 같다 오늘은 춥고 흐린 날씨이지만 산공기를 마시고 싶어 부산의 중심에 있는 황령산을 다녀왔다 자동차로 정상 아래까지 갈수 있으니 잠시만 걸으면 정상에 도착한다 요즘은 등산하는게 힘들어 ...ㅠㅠ 평지길 트래킹은 좋은데 .... ㅋㅋ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오랜만에 산공기 마시니 없던 힘도 나고 날아갈듯 가벼워지는 마음이다 정상에서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조금 아래있는 금련산 구름고개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갈때마다 구름고개 카페 가보고 싶었는데 그냥 지나치곤 했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곳에서 커..
황령산 진달래꽃 벚꽃길 올해는 온갖 꽃들이 유난히 꽃송이가 크고 풍성하게 피었다 황령산 진달래꽃도 몽실몽실 소복소복 풍성하게 피다 보니 정상 부근의 산이 붉게 물들어 아름답게 수 놓았고 올라가면서 벚꽃길이 환상적이었다 꽃잎 우수수 떨어질 때는 눈 내리는것 처럼 하얗게 쏱아진다 여유롭게 걸으며 꽃비를 맞으며 정상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참 좋은 날이었다 바람이 살짝 불었는데 꽃잎이 우수수 떨어져 눈 내리는것처럼 ... ^^ 황령산 벚꽃길 즐겁지 않은 무 표정 ㅋㅋ 그렇지 않았다. 벚꽃길 걸으며 즐거웠고 신나는 행복이었다. ^^ 표지석 있기에 담아 보고 황령산 봉수대 . 정상으로 오르는 길 조팝나무꽃 진달래꽃이 피어 있기에 우리는 산길로 접어 들었다 진달래꽃이 몽실몽실 탐스럽게 피었고 황령산 정상 능선으로 올라섰다 우리가 걸어온 벚꽃..
일광산 진달래꽃 산행 일광산 (388m) 고도 388m의 일광산 정상은 멀리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정상부에는 일광산 비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기장 종합 체육관과 일광 해수욕장이 바라다보이고,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신리 마을을 잇는 일광산 산맥이 줄기를 이루고, 8부 능선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인 황금사(橫錦寺)[통도사의 말사로서 1900년경부터 있었던 사찰,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대웅전과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비한 약수로 알려진 석가수를 중심으로 용왕당이 설치되어 있다]가 있다. 2023.3.24. 밀양 종남산 진달래 산행을 하려다가 날씨가 흐리고, 멀리가는 산행인데 좋은날을 선택해서 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가까이 있는 일광산 진달래 산행을 하기로 하고 길을 ..
계명암 오르는 길 단풍이 환상적이다 요즘 가을단풍 절정 시기라 어딜가든 노랗고 빨갛고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어 있다 범어사 계명암 오르는 길에도 노랗게 물들어 환상적이리만큼 아름다웠다 오르는 내내 감동이었어 사진 찍던 어느분이 감성폭팔 하여 '우와 ~ 단풍이 절정이네요.' 하신다. ㅋㅋ 보고 감동받는건 누구나 다 똑 같은것 같다. 범어사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앞산 붉은 단풍색과 잘 어울린다 수령 약 580년 된 은행나무 파아란 하늘과 노란 은행나뭇잎. 참 맑다. 은행이 달려있어 우리가 범어사 다녀간지가 오래 되었나 보다 이곳 담장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어. 기념샷 담장 넘어로 보이는 붉게물든 단풍나무 부끄러워 빨개졌을까 햇살받아 반짝이는 붉은색 단풍나무가 곱다 계명암 오르는길 이곳은 온통 노란색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가는내내 행..
추색이 짙은 박치골 트래킹 단풍이 곱다 부산에서는 기장 장안사 박치골 계곡과 척판암 가는길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가을이면 꼭 단풍구경을 다녀오곤 한다 오늘은 박치골 계곡으로 트래킹을 하였다 척판암 올라가는 길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척판암은 다음에 또 가기로 하고 오늘은 박치골 선택하여 트래킹한다 요즘은 가끔 불면증 때문에 고생할 때가 있다 어제 저녁에도 새벽에 겨우 3시간 자고 있어났더니 컨디션이 좋지않아 머리가 팅! 멍~한 느낌이다 맑은 머리가 아니었는데 트래킹 후 좋아졌다. ^-^ 장안사 은행나무 장안사 뒤 대숲에 있는 커다란 나무 꽃향기가 좋았던 계곡에 핀 국화 ! 주차장에 있던 나무숲 은행나무 한번 더 담고 박치골 트래킹 중에 담은 단풍 확실히 산과 계곡에 있는나무 단풍색이 곱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