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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다녀오다

고성 상족암은 처음 방문이다

생각해 보니 고성여행을 한적이 없네.

지인 결혼식 갔다가 옥천사 다녀오고는 처음이다

그러다 보니 하이얀이 고성 상족암 가자고 노래를 불렀더니 

매암님이 계획에 없던 고성이었는데,

산청에 더 가 볼만한 곳이 없으니 그럼 고성 상족암으로 가자.

해서 가게 되었다.  ^^

산청 자양보유원지에서 상족암까지 2시간 걸린다고 네비에 찍힌다.

 

 

 

 

 

 

중생기 백악기시대에 살았다는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

 

일명 '쌍발이'라고도 불리는데,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변산 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 4,000만∼6,500만 년 전)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 개나 남아 있다. 또한 상족암 부근의 동굴 바닥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데, 마치 공룡이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간 듯한 형태를 보여 준다. 이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82년 경북 대학교 양승영 교수 팀에 의해 처음 발견됐고, 그 뒤로 학계의 집중적인 연구에 힘입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로 공인받았다.

 

 

 

 

 

무척이나 더웠는데 동굴속에 들어가니 시원한 바람이 분다.

 

 

 

 

 

안내지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어요.)

 

 

 

 

 

백악기공룡테마파크 안으로 들어가니 오토캠핑장도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족암 모래해변

 

 

 

 

 

모래해변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

 

 

 

 

 

제전항

 

 

 

 

 

공룡 귀여워 ~ ^^

우리는 상족암모래해변~덕명항까지 다녀오는데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양산대신 우산을 썼는데도 등이 따가웠다.

 

 

 

 

가는길에 책을 쌓아놓은듯한 바위들이 겹겹히 쌓여있어 억만년의 세월을 말해 주는듯 하다

 

 

 

 

 

안내글 사진으로 담아왔다

 

 

 

 

 

테크길을 만들어놔서 걸어가기 좋고

 

 

 

 

 

병풍바위 바주보고 걸어간다

 

 

 

 

 

공룡발자국.  생각보다 발자국이 작았다. 나는 커다란 발자국 일거라 생각했는데 ...ㅋ

 

 

 

 

 

경치가 참 좋았어

 

 

 

 

 

요런 바위도 있고

 

 

 

 

 

청소년 수련원 

 

 

 

 

 

바닷속에 깔린 바위도 종이장처럼 떼면 떼질것처럼 그렇게 생겼다

 

 

 

 

 

켜켜히 쌓인 바위가 정말 신비롭다

 

 

 

 

 

 

 

 

 

 

 

청소년수련원 앞에 있는 몽돌해변

 

 

 

 

 

돌탑이 쌓여있고

 

 

 

 

 

이 많은 돌탑은 누가 쌓았을까 ?

 

 

 

 

 

몽돌해변 참 이뻤다

 

 

 

 

 

이뻐서 한번 더 ~~~ ^^

 

 

 

 

 

여기도 켜켜히 쌓인 바위가 바닷속에 잠겨있고

 

 

 

 

 

병풍바위 한번 더 담아보고

 

 

 

 

 

상족암 뒷쪽에서 담은 공룡발자국

 

 

 

 

 

이곳도 ... 지나가면서 3번 발견했다.

 

 

 

 

 

'가져온사진' 상족암 청소하고나서 찍었다고 하는데, 

상족암에는 덕명리 해안을 따라 2천 개가 넘는 공룡 발자국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런 발자국도 있다.  2022.6.10. 한지은 기자

 

 

 

 

 

상족암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 넘어가면 그곳이 상족암이다.

 

 

 

 

 

이렇게 ~~ ^^

 

 

 

 

 

인증샷 하라고 그네도 있고

 

 

 

 

 

켜켜히 쌓인 바위가 참말로 신비스럽다

 

 

 

 

 

반석 양쪽으로 변산반도 채석강처럼 책을 켜켜히 쌓아놓은 듯한 바위가 정말 멋졌어

 

 

 

 

 

이곳에도

 

 

 

 

 

왼쪽바위에 구멍이 뚫여있고 신비함이 가득한 곳이다.

 

 

 

 

 

이곳은  코끼리 다리처럼 생겼어.

 

 

 

 

 

튼튼한 코끼리 다리 ....ㅋ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이렇게 바닷물이 넘실넘실 들어왔다 빠지곤 한다

 

 

 

 

 

 

 

 

 

 

 

 

 

 

 

 

 

이곳은 다른곳

 

 

 

 

 

여기도 반대쪽에 구멍이 뚫여 있어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

 

 

 

 

 

이곳은 우리가 들어온길.  안에서 밖을 보고 담았다.

 

 

 

 

 

 

 

 

 

 

 

 

 

 

 

 

 

 

 

 

 

 

 

이곳은 안에 들어가면 철문을 달아 놓았다 (살짝 보인다) 구멍이 뚫려있어 바닷물이 들어와 위험하니 나가지 말라고 달아 놓은듯 한데 너무 시원했어. ㅋㅋ

 

 

 

 

 

안에서 밖을 보고 찍은 사진

 

 

 

 

 

이곳은 덕명항에서 바라본 상족암이다

 

 

 

 

 

 

 

 

 

 

 

덕명항

 

 

 

 

 

 

공룡화석지에 왔는데, 공룡사진 하나는 있어야 겠다 싶어서 마을입구에 세워진 공룡을 가다가 차를 세우고 담아 보았다.

 

 

 

 

 

커다란 공룡이 길가에 서 있는데 너무 멋졌어.  ^^

 

 

 

 

 

맞은편에 세워져 있던 공룡.

어린 남자아이들이 보면 이름을 금방 알아 맞출텐데 ... 이름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