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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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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2 삼복더위에 3박4일 여행다녀왔습니다 여행은 고생하는거라고 하더니 더워서 정말 고생많이 하고 왔네요. ㅋㅋㅋ 여행1일차 다녀온곳은 : 함양 상림숲공원, 용추계곡, 용추폭포, 용추사 다녀와서 용추캠핑장 1박. 여행 첫날 첫장소 함양 상림숲공원 도착하였는데, 날씨가 영 아닌것 같다 여우가 시집가는 날인지, ^^ 변덕을 부린다. 비오다 그쳤다 햇빛 났다가 ... 어휴 ~~ ㅋ 그래도 여행은 설레임이고 즐거움이다. 함양여행지도 함양숲공원. 꽃밭을 잘 조성해 놓아서 많은 꽃들을 볼수 있었다. (연못에 핀 물양귀비) ^^ 연꽃은 조금. 그중에 한송이 담아본다 연지 배경으로 인증샷. ^^ 산삼 축제장 배경으로 인증샷. ^^ 9월15일~10월까지 산삼축제 한다고 하네 들어갈때는 꽃밭으로 ~ 나올때는 상림숲으로 ~~ 어리..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
창원 용지호수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169번길 26 (용지동)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이다. 2006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창원대종각, 새 영남포정사, 경남항일운동기념탑, 봉림사지 삼층석탑 등 다양한 시설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된 17점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용지호수공원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난다.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에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용지호수는 화려함을 뽐낸다.누구라도 한번 보면 창원 시민들이 왜 용지호수공원을 창원 최고의 야경으로 꼽는지 이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촬영장 팽나무 우영우 다녀간 소덕동 팽나무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있다. 조용하던 동부마을은 드라마 방영이후 많은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 화요일 평일이면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오고 있었다. 휴가철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 주차장이 따로 없다보니 길가에 쭉 ~ 주차해야 하고, 화장실이 없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듯. ^^ 낙동강을 끼고 야트막한 들판 위에 솟아 있는 팽나무가 있는 언덕을 올라보니 사방으로 펼쳐지는 초록색 풍경이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힐링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8회 를 보면서 어디 저렇게 멋진 나무가 있을까? 궁굼했었는데 .... 수령이 500년된 팽나무라고 한다. 방영시간 = 수.목 밤 9시 ENA 가까운곳에 있다는 소..
함안 채미정 서산서원 백세청풍바위 다녀오다 함안 가볼만한 곳 검색 하였더니 "채미정" 이라고 검색이 된다. 가봐야겠다 싶어 네비에 찍었더니, 무진정에서 2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네. 도착하고 보니 채미정은 보수 공사중이었고, 옆에 서산서원이 있었는데, 입구에 연못과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주차를하고 서산서원부터 들렀다. 둘러보고 나오다가 도로 건너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 보니 "문풍루" 정자가 있었다 그 정자 아래 보수공사 중이었던 곳이 "채미정"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었는데, 글을 쓰다 보니 보수 공사중이었던 곳이 "채미정" 이었구나 ! 알게 되었다. 도로가에 세워진 서산서원 입석(立石)이 보여 주차를 한다. 배롱나무 꽃도 피었고 연지에 연꽃도 피어있고, 배롱나무 꽃과함께 예뻤다. 조용하니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홍살문도 세워져 있고..
함안 무진정의 왕버드나무 함안 연꽃테마파크 다녀서 오게된 "무진정" 이다 무진정은 두번째 방문이다 그때는 연못에 자라는 해초들이 가득했었는데 이번엔 모두 제거하고 연못이 깨끗하다 왕버드나무가 연못둘레에 몇그루 있었는데 오래된듯 노거수로 보인다 무더운 날씨에 연꽃 사진 찍는다고 땀을 많이 흘렸는데 무진정 들어서면서 부터 시원한 바람이 분다 숲이 우거지다 보니, 연못도 있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한것 같다 연못을 가로질러 무진정에 올라본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무진정" 입석이 있고 연못에서 바라보는 무진정. 배롱나무꽃이 피었으면 화사했을텐데 .... 아직 피지않아 아쉬웠어. 자라가 바위에 올라앉아 몸을 말리고 있다 저수지 가운데 정자앞 왕버드나무 여기 왕버드나무는 뿌리가 다 드러나 있어서 속살을 보는듯 안스러웠다. 뿌리는..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핀 아라홍련 함안은 부산에서 1시간이면 갈수있다 티스토리에 올라온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핀 아라홍련이 만개하여 어찌나 이쁘던지 오늘 다녀왔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눈이 호강이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피는 아라홍련은 키가 작으면서 꽃이 단아하면서 품위가 느껴지고 색이 고와서 보면 홀딱 반하게 된다 한번 반해 보실래요 ~~ ^^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
천성산 원효암 홍룡폭포 오늘은 기도하러 가는 날 ! 심란한 일이있어 천성산 원효암으로 기도하러 다녀왔다 6월은 지나가고 .... 오늘은 7월1일 일년의 반이 지나갔다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 중반에 접어 들었고 햇빛은 뜨거워 무엇이라도 하나 태워버릴것처럼 이글거린다 기도 마치고 나오면서 홍룡사 들러 홍룡폭포 갔더니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다 3일동안 장마비가 내려서 ~~ 수량이 많아졌어 보기좋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기도를 한다 홍룡폭포 가까이 갔더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 금새 땀방울이 식는다 폭포 옆 관음전 원효암 주차장 텅 비어있지만, 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이쪽도 .... ^^ 꿀풀꽃. 까치수영도 가는길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까치수영 연산홍 원효암 대웅전에 도착하였더니 사시불공 끝나고 보살..
울산수목원 다녀오다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움직이면 땀이 줄줄 흐르니 말이다 덥지만 오늘은 울산수목원에 다녀왔다 아직은 완성단계 아니고 조성중이라고 한다 울산수목원 박치골 트래킹 왕복 6km정도 걸었다 가뭄이 심하여 경치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계곡물이 말라 있어 안타까웠다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 아직은 비가오지 않고 있으니 .... 비 오는건 좋은데, 폭우가 내려 비피해 없기를 바랄뿐이다. 화요일 평일에 갔더니 수목원이 조용하다. 수목원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 수국꽃 피는 계절이다 계곡물이 이렇게 말라있어 매암님 인생샷 무지개다리 건너면 공원길. 꽃도 심어놓고 좀 더 예쁘게 가꾸어 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울타리 넘어에 애기소가 있는데 물이 많을때에는 다이빙도 하고 물놀이 장소로 쵝오다 계곡 바닥이 다 ..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와 완재정 오늘은 어버이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었다 이팝나무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맘때면 밀양 위양지를 다녀오곤 한다 올해는 위양지와 표충사와 암자를 들러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위양지 이팝나무꽃은 실망시키지 않고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위에 왕버드나무도 신록을 자랑하듯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버이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다 보니 사람들 차량들 밀려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 우리는 오전에 갔기에 덜 혼잡했지만 오후에는 아마 주차 자리가 없어서 많이 밀리고 혼잡했을거라는 예측이 든다 원래는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최근엔 위양 못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씨 집안의 ..
위양지 왕버드나무 위양지 왕버드나무 노거수 적어도 100년 이상은 되지 않았을까? 노거수의 세월이 엿보이는 왕버드나무에서 기품이 느껴진다 정말 멋있다 ! 라는 생각이 들면서 ~ 감동이 밀려온다 멋지게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아름다워 ~ 사람도 나무도 특히 이곳 왕버드나무도 ......... 여기 왕버드나무는 내가 들어가서 폭 안길만큼 움푹 파여 있지만 죽어서도 멋진 작품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 @@@@
사명암과 자장암 계곡 산책 사명암은 통도사 산내 암자이다. 봄이 되어 방문 하였더니 알록달록 꽃이 피었고, 연초록의 맑은색 나뭇잎과 곱게 물든 단풍나무 새순도 고루고루 섞여 너무 예쁘고 싱그럽다. 새봄에 빨갛게 새싹이 올라온 단풍나무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자목련 꽃은 듬성듬성 남아 있지만, 남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자목련 가까이서 담아보고 연산홍 꽃도 다양한 색으로 피어있어 연못과 단풍나무 연못위에 일승대 모란꽃 극락보전 극락보전 앞에 핀 모란꽃 연초록 나뭇잎이 싱그러웠어 단풍나무 두 종류가 있었다 처음부터 빨갛게 새싹이 나오는 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것과 이 나무는 단풍나무 꽃도 붉은색으로 피었다 붉은색의 단풍나무와 꽃 너무 강렬해서 부끄러운가 ! 불두화와 나무수국은 과가 각각 인동과와 수국과로 다른 별개의 나무이나 흰 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