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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기린초. * 섬 기 린 초. * 노란 별들이 우수수 내려 앉았습니다. 그위에 나비도 살포시 내려 앉습니다 지나가는 이 들의 눈길도 노란 섬 기린초에 멈추어 버립니다. 노랗게 피어난 섬 기린초 ! 꽃 모양이 별처럼 생겼습니다. 노오란 별. 나비들도 향기 맡으며 폴폴 날아다닙니다. 노오란 별꽃 찾는 ..
메꽃. 메꽃, 금붓꽃, 타래붓꽃, 슴바귀 씨앗. 강변을 걷노라면 참으로 많은 야생화들을 볼수가 있다. 어느날 꽃이 피었다 시들고 씨앗이 생기고, 또 다른 꽃이 피기 시작한다. 계속 이어지는 야생화들.... 강변길은 학습장이 된다. 어느때 어느순간에 가기만 하면 새로운 꽃들이 ... 풀들이 생겨나..
샤스타데이지. * 샤 스 타 데 이 지 * 파아란 하늘과 불어오는 강바람, 녹색의 푸르름, 잘 정돈된 산책로... 벤취에 앉아 우아하게 노니는 왜가리들을 보고있다 흰색 왜가리와 회색 깃털의 왜가리, 두마리가 있었다. 또 작은 흰색 왜가리 3마리 봄에는 없었는데... 가족인듯 보인다 청둥오리 두마리 정말 한..
금계국. 금계국 오후면 어김없이 강변 산책길에 나선다 산책길 언덕에 ~ 노랗게 피어있는 금계국, 산책나온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언덕을 뒤 덮어버린 꽃은 집에있는 나를 강변으로 불러내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도 나를 불러낸다. 산책길에 만나는 꽃들과 강가에 노니는 청둥오리..
넝쿨장미. 아름다운 넝쿨 장미 ! 울타리를 감싸고 도는 넝쿨장미 ! 붉은색이 사람 마음을 혼미하게 흐려놓는다. 볼때마다 너무도 탐스런 모습에 홀딱 반하게 해놓고 나 몰라라 시침을 뚝 떼고 있네. 지날때마다 보는 너는 늘~ 그 자리에 화려함으로 아름다움으로 지나는 이 들에 눈길을 멈추게 한다...
접시꽃. 접 시 꽃 당 신 !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
미타암. 천성산 하산길에 만난 미타암. 꼭! 읽어보세요. 방문하신 모든 분들... 성불하십시요. ()()()
천성산 법수계곡. 2008년 5월 25일 일요일 . 천성산 법수원,계곡 등반. 등반코스 : 주진마을 - 미타암주차장 - 법수원 - 섭진교 - 법수계곡 - 원적봉 - 미타암 - 미타암주차장. 어제 하루종일 비가내려 일요일에 산에 갈수없으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맑은 날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비가 ..
고속도로에서... 석양. 지금 이대로가 아름답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습 그대로가 아름다움 이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인생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봄에 새잎 나는것도 예쁘지만 여름에 무성한것도 보기 좋고 가을에 알록달록 단풍지는것도 보기 좋습니다. 머리가 희긋희긋 얼굴이 쪼글쪼글 ..
아침. (마가렛) 밤새 비가 내렸어요. 몰래 , 살짝 내리고 사라졌어요. 일어나 보니 깨끗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참 으로 오랜만에 보는 맑고 깨끗함. 맑은 공기 마시고 싶어 창문을 활짝 열었어요. 스모그 현상 전혀 없었고 꽃가루도 없었어요 그냥 청명함 만이 눈앞에 펼쳐 졌어요. 앞산을..
가랑코에 (주황색) 가랑코에 (주황색) 봄맞이 할때 사 놓은 가랑코에 ! 분홍,주황,두가지 색을같이 사다가 허전한 구석을 메꾸기위해 놓아 두었었다. 허전함을 충분이 메꾸어주었고 나에게 더 ! 많은 기쁨을 안겨 주었다. 우리집 방문한 친구들에게 환영에 눈길을 받았었고 예쁘다 라는 칭찬 아끼지 않고 들..
가랑코에 (분홍색) 가랑코에. (분홍색) 가랑코에 ! 봄맞이 하면서 사다 놓은 가랑코에 ! 봉우리만 맺어 있었는데... 이렇게 활짝피어 나를 기쁘게 해 준다. 거실장 한쪽 귀퉁이에서 누가 봐주지 않아도 저절로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너무 예뻐 아침에 사진을 찍어 이렇게 예쁘다고 블로그에 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