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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청련암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山內, 암자 청련암 (靑連庵)에 다녀왔습니다. 청련암 가는길 (오솔길) 주차장이 있는 넓은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솔길이 좋아 이길로 갑니다. 주불전 이 청령암, 이렇게 현판이 붙어있네요. 청령암 입구 표지석에는 "지장대도량"이라고 써 있습니다. 지..
무지산,아홉산 무지산 ~ 아홉산 등반. 2009, 3, 8일 하이얀 + 옆지기 님. 코스 = 반송동 동부산대학 뒷길 - 채육공원 - 무지산 - 실로암 공원묘지 - 산불초소 개좌고개 - 아홉산 - 철마 계좌골 추어탕집. 동부산대학 끝, 반송여중 앞산으로 들머리 시작하여 오릅니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집 벽화. 초입 산길. 완..
목련 꽃망울 * 목련 꽃망울 * 꽃 망울을 감싸고 있는 껍질이 모피처럼 부드럽고 따뜻해 보인다. 따뜻한 껍질이 감싸주어 추운 겨울도 이겨내고 순수함을 간직한 아름다움으로 잎 보다 먼저 꽃망울 터트리나 보다. * 목련꽃 * 시 : 헤암 손정민. 꽃을 먼저 피우는 목련은 잎사귀 한 점 없는 나뭇가지에 아..
산수유 꽃. 산수유 꽃 봄비가 내리더니 아파트 화단 언덕에 노~란 산수유 꽃이 활짝피었다 2월의 차가운 바람을 고스란이 견디며 햇살 받고 있는 모습이 따뜻한 나의 마음을 자극하여 안스러움을 갖게 한다. 두꺼운 껍질을 벗기고 알알이 맺혀있던 꽃망울이 터지고 말았다. 거기에 산수유 나무가 있..
참느타리버섯 전. 2009, 3, 5일 요즘 날씨가 맑은 날보다 흐린날이 더 많은것 같다. 오늘도 오전에 흐리더니 오후부터 비가내린다 밤늦도록 비는 이어지고 있다. 비가 오니까 저녁 메뉴에 전을 함 부쳐볼까 ^*^ 비오는 날 ! 부침게가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 비오는 소리와 전 붙일때나는 소리가 같은 소리 이..
다르게 여행하기 2 다르게 여행하기 2 글 쓴이 : 파울로 코엘료. 비교하지 말자 물가도, 위생도, 삶의 질도, 교통수단도, 그 어느것도 비교하지 마라 ! 여행의 목적은 타인보다 잘산다는 걸 입증하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것은, 다른 이들은 어떻게 사는지, 그들에게 본 받을 만한 것은 무엇인지,..
해광사 해광사. 부산 기장군 연화리 오랑대와 함께 있는 사찰. 해광사 입구, 양쪽에 서 있는 표지석. 대웅전 불탑 특이하게도 범종각 아래 지장전이 있어서 의외였다. 삼성각 불상 기와 단청과 불상은 언제봐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대웅전에서 보는 해광사 앞 바다. 해광사 요사채 정원석 사이..
단호박 찜. 단호박 찜. 단호박은 겉으로 봐서 맛있는지 맛없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쪄서 먹어봐야 맛을 알수가 있으니 재수 좋으면 맛잇는것 먹을수가 있고, 재수없으면 맛없는것 먹는수밖에 별 도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나는 제대로 잘~골랐기에 맛이 달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
굴 쑥국. 봄의 전령사 쑥국입니다. 남쪽에는 벌써 쑥이 제법 커서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오늘도 흐린 날씨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어서 차 한잔하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았습니다. 몇일전에 체취한 쑥으로 오늘 아침에 쑥국을 끓여 봤습니다. 굴 쑥국에 들어갈 재료를 소개하겠습니다. ..
달래무침. 마트에서 수,목 돌풍 이라는 명목 아래 싸게파는데도 ~ 거기에 10% 더 할인해 준다고 광고지를 집집마다 돌려놔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마트가 복잡하여 카터기는 서로 엉키고 ... ㅎㅎㅎ 어휴~ 나는 바구니 하나만 달랑 들고 간단하게 보려고 했지만 싱싱한 봄나물이 이름표를 ..
쑥, 씀바귀 나물 요즘 봄비가 자주 내리더니 촉촉하게 젖은 대지위로 귀엽게도 세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잇으며, 매화꽃은 이제 활짝피어 여기저기서 환하게 웃음짖고 있습니다. 2009년 2월 24일 오후. 매서운 꽃샘추위도 지나갔고, 완연한 봄기운이 바람과 함께 날아와 조신하게 집에만 잇던 하이얀의 마음..
다르게 여행하기. 다르게 여행하기 ~ 글 쓴이 : 파울로 코엘료 철들기 전부터 나는 최고의 배움은 여행에서 얻어진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나는 순례자의 영혼을 간직하고 있다. 여기 나와 같은 순례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가 얻은 여행에 관한 몇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한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