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송림에서 섬진강따라 19번국도를 타고 가면 나란히 있던 하동포구 80리길이 이어진다.
섬진강 줄기따라 이어지는 대나무 숲과 또 다른 소나무숲이 ~
그리고 하얀 은모래빛이 반짝이는 곳,
경남하동과 전남구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하동포구 섬진강엔 재첩잡이가 유명한곳이기도 하다.
지나다 잠시 들렸던 하동포구를 솔숲과 함께 담아보았다.
하동송림숲 주차장에서 ~
재첩잡이 하면서 피서도 즐기고 ~ 일석이조다.
하얀 은모래가 펼쳐진 면적이 꽤 넓고 길다. 80리길이라고 하죠.
섬진강 은빛모래와 하동송림이 한곳에 있다하여, 하동송림 백사포구라고도 부른답니다.
하춘화 의 "하동포구 아가씨." 노래비가 새워져있었다.
하동포구 섬진강 주위 송림숲이다.
피서를 즐기는 가족들 ....
송림과 잔디와 섬진강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참으로 아름답다.
저기 벤취에 앉아서 섬진강을 바라만 보고있어도 행복할것 같다.
섬진강에 왔으니 ~ 제첩을 먹지않으면 안되겠지.
재첩회덮밥 입니다. 사진 찍기전에 비벼놔서 ~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재첩국에도 재첩이 많이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하니 좋았다.
여기가 하동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처이다.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름휴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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