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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평사리 최참판댁.

 

 

                       2010, 8, 4일 여름휴가 4일차 : 평사리최참판댁 -> 하동송림 -> 하동포구 -> 집으로.

                       휴가 마직막 날이다. 아침 일찍 텐트를 철수하고 악양면으로 간다. 최참판댁 가기위해서 ~

                       섬진강 줄기따라 달리는 아침공기는 후끈 달아오르듯 후덥지근하게 덥지만 섬진강 만큼은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며 굽이쳐 흐르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보면, 지리산 자락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섬진강은 축복받은 강임에 틀림없는것 같다.

                       아름답고 넉넉해 보이는 섬진강은 모든것을 품어안을듯 그렇게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평사리 최참판댁.

                       박경리 대하소설토지의 배경이 된 토지민속 문학마을은 최참판댁, 토지세트장, 평사리문학관,

                       전통한옥체험관 등이 위치해있는

                       우리나라 제1의 문학체험 마을이며 4계절 내내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관광지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토지문학제는

                       박경리대하소설<토지>의 업적을 기리고 전국 문인.문청들이 참여하는 문학 한마당이다.

 

 

주차장에 이정표가 이렇게 있었고.  기념품가게 주인들은 장사준비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평사리는 안개속에 휩쌓여 보이질 않는다. 

 

 

 

박경리 장편소설 토지의 배경이었던 최참판댁을 방문 하였다.

 

 

 

 

뭘 ~ 그리 보시나요 ? 좋은 내용이라도 써 있나요.  ^*^

 

 

 

 

최참판댁이죠

 

 

 

 

 

 

 

 

 

머슴들이 사는 행랑채.

 

 

 

 

박경리 작가님은 통영에서 태어나 2008년 5월5일에 별세하였으며, 

묘소는 작가님의 고향인  통영에 모셔져있다.

 

 

 

 

 

 

 

 

 

사랑채, 정자에 올라가보니 평사리 넓은 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옆지기님 ~ 장기 한판 두실려구요. ~ ㅎㅎㅎ

 

 

 

 

위의 글처럼  곳곳에 많이 걸어두고 세워두었는걸 한편 모셔왔다.

 

 

 

 

사랑채 정자에서 ~

 

 

 

 

정자에서보는 앞 화단과 평사리 들녘.

 

 

 

 

사랑채에서 안채로 연결되어있는 문.

 

 

 

 

주인마님이 사용하는 안채이다.

 

 

 

 

안채와 같이있는 곳간. 옛날엔 곳간열쇠 차지하기위해 고부간에 신경전 장난아니었다고 하죠. 

 

 

 

 

안채에서 연결되어있는 별당으로 가는 소슬대문.

 

 

 

 

서희가 기거하던 별당.

 

 

 

 

 

 

 

 

 

별당정자. 서희가 한복 곱게 차려입고 서성이던곳.

 

 

 

 

연못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별당을 나오니 ~ 문학관으로 가는 길이있었다.

 

 

 

 

오솔길을 빠져나오니 ~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있었고 ~

 

 

 

 

여기가 평사리 문학관이다.

 

 

 

 

문학관 안을 둘러보니 ~

 

 

 

 

 문학인들의 글 내용을 적어 걸어두고 있었다.  책도 많이 비취해 놓았고.......

 

 

 

 

문학관을 나오니 ~ 한옥체험장으로 가는길이 있었고 ~

 

 

 

 

토지 소설속의 훈장님댁도 있었다.

 

 

 

 

여기가 훈장님댁.

 

 

 

 

물래방아간.

 

 

 

 

쉬어가는 휴게소.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평사리 들녘.

 

 

 

 

휴게소에서 ~ 평사리 들녘을 배경으로 한장 ~

 

 

 

 

맑은 날이었다면 ~ 안개때문에 희미하게 보이는 들녘이 ~아쉽다.

 

 

 

 

 

 

 

 

 

 

 

 

 

 

 

 

 

 

 

평사리 입장료 : 1,000원

5년전에 갔을때는 입장료도 없었고, 기념품가게도 이렇게 많지 않았었다.

천연염색 옷들의 가게가 많이 생겼네. 보완도 많이 하였고, 관광지로 변한모습이다.

옆지기님 나에게 긴 스카프 선물하나 해줬다. 그래서 ~ 기분이 참 좋다 .ㅎㅎㅎ

가을에 예쁘게 하고 다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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