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남도

(325)
통도사암자 옥련암의 소나무. 옥련암은 백련정사와 나란히 있어 걸어서 양쪽을 다닐수가 있다. 산책하며 걷는 길이 힐링할수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승용차는 갈림길에 세워두고 걸어서 숲 향기 맏으며 여유를 부려보는것도 참 좋다. 옥련암은 입구에 써있듯이 천이백아라한전이 있고 소나무가 아주 ..
통도사암자 백련정사의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에 섰다 겨울을 재촉하는 추위가 강원도 충청도 지방에 첫눈을 내리게 하였고 덕유산향적봉과 소백산연화봉에선 눈이내려 서리꽃이 하얗게 피었다는 뉴스이다 부산 영남쪽에도 첫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추위는 초겨울을 방불케하는 날씨였다 일요일 추위가 약간 누그러졌..
화개장터엔 대봉감의 전성시대 였다. 화개장터는 화개면 탑리에 있으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 내려와서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화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이..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밀양 호박소. 천혜 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밀양 "시례호박소" 가을이 시작되고있는 풍경이다 단풍도 이제 막 들기 시작을 하였고 여전히 아름다운 호박소와 그 주위의 자연 풍경은 누가봐도 반할만한 곳이다 요즘 유행하는 힐링 장소가 아닐까 싶다.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복잡한 인생살이 ..
호박소 케이블카 타기 어려워 ~ 10월 13일 토요일 천황산 사자평 억새보러 가기위해 밀양 얼음골로 향하였다 케이블카 개통했다는 소식듣고 편하게 올라가볼까 하였지만 ~ 도착 시간이 오전 11시30분. 매표소 들어가보니 오후 4시5분에 탈수있는 표밖에 없다고 한다 '예매 가능한가요?' 물어보니까 예매는 하지 않는다고 ..
무더위를 피해 다녀온 대운산계곡. 덥다고 집에만 있으면 더 더워지고 의욕상실까지 온다 그걸 박차고 나갔다 가까운곳에 아주 좋은 계곡이 있다 휴일엔 많은 사람들 몰려들것 같아 피하고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방학이다보니 아이들데리고 많은 사람들 더위를 피해 대운산 내원암계곡으로 몰려왔다. 계곡옆으로 나무그늘..
노래교실 야외학습 갔던 곳, 지리산 오도재 관광농원. 일년에 한번씩 5월이면 노래교실 야외학습이 있다. 이번엔 함양 지리산으로 간다고하여 따라 나섰다. 오지중에 오지인 오도재 관광농원 가는길은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공기부터가 다르게 느껴졌고 버스에서 내리자 시원하게 와 닫는 바람, 공기, 너무 좋다 회원수중 반만 참석 하였는데 ..
밀양팔경 "월연정" 밀양팔경 "월연정" 월연정은 본래 월영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한림학자를 지낸 월연 이태선생이 1520년에 세운 정사입니다, 월연정은 대청인 쌍경당과 월연대 등 주건물을 세우고 이 건물들 외에 쌍청교, 영월간, 수조대, 탁족암 등의 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행단, 백송, 오죽, 진시, 등 ..
위양지 산책길 ~ 밀양팔경 위양못. 위양못은 못 가운데 다섯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둘레에 크고 작은 나무들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데 이른 봄 못가에 피는 이팝나무로 유명합니다. 나무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혀 이팝,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인데 봄비 내리는 위양못가는 걷고 싶을 만..
5월에 피는 아구장나무 꽃 과 완재정 방문. 아구장 나무 (장미과) 갈잎떨기나무(높이2m 정도) 개화기 : 5월 결실기 : 7~8월 중부 이북의 산에서 자란다. 잔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겨울눈은 달걀형으로 겉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거꾸로 된 달걀형이며 윗부분에 3~4쌍의 굵은 톱니가 있고 간혹 잎몸이 3개로 갈라지기..
왕버들 나무가 위양지에 빠졌을때.... 왕버들 나무가 위양지에 빠졌다? 신록의 아름다움이 호수를 물 들였다 직접 본 사람만이 아는 아름다움 ! 사진으로 우째 그걸 다 표현할수 있으리 ~ 밀양에서 ~ <하이얀>
완재정 이팝나무 와 위양못이 어울어진 아름다움. 위양못 (位良못)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167호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뚝과 저수지이다. 위양(位良)이란 양민(良民)을 위한다는 뜻으로, 현재의 못은 임진왜란 이후1634년에 밀주부사 이유달이 다시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안동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