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 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밀양 "시례호박소"
가을이 시작되고있는 풍경이다
단풍도 이제 막 들기 시작을 하였고
여전히 아름다운 호박소와 그 주위의 자연 풍경은
누가봐도 반할만한 곳이다
요즘 유행하는 힐링 장소가 아닐까 싶다.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복잡한 인생살이 접어두고 행복한 생각만 할수있는
아름다운 곳.
호박소를 다녀왔다.
하나하나 쌓아올린 돌탑들 ~
엽록소가 서서히 빠져나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여름에 푸르던 숲을 생각해 본다
지난 여름엔 이 맑은 계곡에도 사람들로 붐비던 곳이지만
그 싱그러움과 활기는 온데간데 없고 쓸쓸함만이 남아
떨어지는 낙엽과함께 퇴색되어 가고있다.
밀양 호박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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