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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유람선타기 구경시장에서 점심먹고 10분 거리에 있는 도담삼봉으로 왔다 단양팔경중 한곳인 도담삼봉이다 겨울에 한번 다녀간적 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춥기는 또 얼마나 추운지 ... 와서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 ㅋ 참 운치있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었다 아름다운 도담삼봉 유람선 타고 가면서 석문도 보게 되는데 ... 석문은 올라가서 강쪽을 바라봐야 멋진 풍경이 돋보이는데 유람선 타고 보니까 풍경이 도두라지지가 않네. 구경시장 고수대교 선착장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이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다. 단양시내에서 제천 방향으로 3km 정도 남한강을 따라가면 맑은 물이 굽이치는 강 한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바로 도담삼봉이다. 푸른 강물 위에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
단양강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구경시장 수련원에서 조식을 먹고 바로 출발하여 왔더니 우리가 일등이다. ㅋ 단양강 잔도길 단양강 옆 절벽에 1,1km 남짓 설치된 길로 벼랑위를 걷는 스릴을 느낄수 있어 단양에 오면 꼭 걸어 봐야할 길이라고 한다 강바람이 시원하고 절벽위로 걷는데, 스릴까지는 아니어도 기분 좋은 잔도길이다 이길을 걸어서 가다보면 끝나는 지점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이어서 여행하는 한 코스이다 매표소에서 1인 3,000원 짚라인 1인 30,000원 우리는 짚라인까지 끈었다 큰언니 형부는 나이 제한에 걸려 짚라인 못타고 버스타고 내려왔는데 형부가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보는 마음이 짠하게 아팠다 우리는 짜릿함을 맛보았고, 순식간에 도착하여 잔도길을 걸어서 갔더니 큰언니와 형부는 버스타고 내려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단양 ..
자매짱 ! 부부동반 모임 4회차 친정어머니 돌아가시고 고아가 된 다섯 자매는 만날 수 있는 연결 고리였던 어머니가 안계시니 이제는 점점 멀어질것 같아 안타까워서 모임을 갖자. 라고 큰언니와 형부께서 제안을 하였다 좋은 생각이라고 ... 모두들 찬성을 하였고, 이번 모임이 4회차이다 우리 자매들은 한곳에 모여 살면 참 좋겠지만 모두 흩어져 살고 있으니 (서울, 부산, 경주, 안산, 안양) 만남의 장소 정하기가 참 어렵다. 큰형부께서 전직 경찰공무원이었고, 정년퇴직 한지 15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천경찰수련원"을 추천하여 주셨다 5월 주말에 예약하려고 10번을 신청하였지만 주말엔 티오가 없어서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 그래서 평일 (5월31일~6월2일. 수,목,금) 예약하였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직장 때문에 두명이 빠지고 여덟..
부처님 오신날 다녀온 통도사 3암자 차지종가 통도사 茶之宗家 通度寺 통도사는 신라시대부터 부처님의 사리탑에 차 공양을 올리기 위해 다소촌(茶素村)을 두고 오랬동안 차 역사를 이어 왔습니다 이러한 차문화는 현재까지 계승되어 오래전부터 스님들은 매년 곡우에 통도사 차밭에서 차를 수확해 직접 제다하여 부처님오신날 보궁에 차를 올리는 보궁헌다례 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축산의 기운을 머금은 맑고 청정한 감로다를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립니다.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존귀하다 삼계가 모두 괴로움이니 내가 이를 편안케 하리라 바로 그때 하늘과 땅은 크게 진동하고 온 세계가 환하게 빛났다. 천상의 신들이 태자를 호위하려 모여들었고, 용왕 형제가 따뜻한 물과 찬물을 비처럼 내려 태자를 씻겨드렸다 욕불의식 싯다르타 태자는 이렇게..
구남로 광장 월드엑스포 2030 유치 꽃길조성 2030 월드엑스포 부산에 유치하기를 기원하면서 ~ _()_ 구남로 광장에 꽃밭 조성하여, 해운대 모래축제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니 예뻐서 ^^ 걸어가는 마음이 행복하다 해운대 해변 올때마다 구남로 광장을 지나가게 되는데 지날때마다 이국적인 풍경의 도심이 멋진 해변과함께 자랑스럽다 동해선 기찻길 폐선되고 나서 새롭게 운행하고 있는 해변열차과 캡슐이 개통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고, 특히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구남로 광장 꽃터널 꽃길을 걸어가 봅니다. ^^ 마가렛 골드메리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 게 없는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
동부산 오시리아 해안길 트래킹 동부산 해안길 트래킹 하였는데 이제는 햇볕 자외선이 강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트래킹 하는데 고맙고 길가에 바닷가에 피어있는 금계국, 인동초, 송엽국, 사랑초, 낮달맞이, 마삭줄, 기린초, 벌노랭이 꽃, 무꽃, 갯메꽃도 피었는데 담아오지는 않았다 시원한 바다와 꽃들 ... 어촌의 풍경도 모두가 정겹고 예쁘고 트래킹이 즐거웠다 대변항 - 연화리 - 오랑대공원 - 오시라아 해안산책길 - 동암마을 - 시골밥상 식사후 버스타고 대변항에 내려 집으로 .... ^^ 대변항 모습 호수처럼 잔잔한 대변항이다 오징어 말리고 있는 풍경 어촌마을 멸치 말리는 풍경 이런 풍경은 보는 마음이 푸근해진다 서암마을 젖병등대 연화리 해안길 공사중이고, 쌍용건설 아파트 공사중이고 걸어오는데 어수선하고 심란하여 얼른 지나왔더니 이렇게..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작품 해운대 해변을 거의 6개월 만에 갔던것 같다 지금쯤이면 모래축제 조각작품 전시가 있을것 같은데 ... 하고 갔더니 역시나 모래축제 중이었다 모래조각작품이 산을 이루고 있었다 처음 접했을때는 모래조각작품이 정말 신비로웠었는데 손에 한움쿰 쥐어도 손가락 사이로 줄줄 세는게 모래알인데 그걸 가지고 다져서 멋진 조각작품을 만든다는게 놀라울 뿐이었다 그렇지만 해마다 보게되니 이제는 타이틀만 바뀌었을뿐 섬세하게 조각해 놓은것 보고 그러려니 ~~ 하는 생각이든다 아무리 좋은것도 자주 보게되면 좋은것인 줄 모르게 된다 거기에 젖어들어서 그렇다. 들어갈때 건널목 건너 입구에 있던 이 조형물은 나올때 철거되고 없었다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포스터 부산에 사찰단도 다녀갔다 유치되면 부산이 한발 더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넝쿨장미,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 - 하이얀 - 창문을 열었더니 새들의 지저귀는 아름다운 소리로 야단법석이다 마치 숲속에 앉아 있는 듯 도심의 아파트 숲에서도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가 이렇게 다양하게 들릴수도 있구나 ! 각자의 방식대로 크고 작게 소리를 낸다 귀 귀울여보면 작은 풀벌레 소리까지 들린다 직박구리의 시끄러움까지도 마치 도량석 목탁소리가 아침을 깨우듯 새소리가 청량한 소리로 아침을 깨운다. 분홍찔래꽃 햇볕이 뜨겁다. - 하이얀 - 오늘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고, 시원한 바람 불어와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 씻어주네 햇살에 반짝이는 망초대꽃도 바람따라 한들 한들 간간히 피어있는 노란 금계국 빛이 투영되어 맑은 꽃이되어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예쁘고 하얗게 피었다 오늘이 좋은날 ! 향기로운 꽃 향기 - 하이얀 - ..
5월에 피는꽃 5월엔 수많은 꽃들이 피고 진다 수목원에 가면 그 많은 꽃들을 볼수가 있는데 특히 봄에 피는 꽃은 4월과 5월에 집중적으로 피는것 같다 다정큼나무, 돈나무, 장미, 노란붓꽃, 때죽나무, 붉은병꽃, 자란, 홍가시나무 꽃, 샤스타 데이지, 삼색버들, 프렌치 라벤더, 백리향, 캐모마일, 돈나무 꽃 꽃향기가 진하다 때죽나무 꽃 꽃향기가 진하다 샤스타 데이지 다정큼나무 자란 돈나무 꽃 향기가 진하다 씀바귀 꽃 노란붓꽃 붉은병꽃 삼색버들 홍가시나무 꽃 장미꽃 노란장미꽃 캐모마일 백리향 프렌치 라벤더
해운대수목원 낙우송길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수목원에는 낙우송 가로수길이 있다 동글동글 일정하게 서있는 낙우송 싱그러움이 가득한 연두색으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휘어지고 햇살이 비추면 그대로 다 받아주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게 하는 낙우송 가로수길을 걸어간다 기분 좋아지는 행복한 마음으로 ~~~ 오늘이 좋은날 ! ^^ 홍가시나무 향나무 숲길 버즘나무 멋지다 낙우송 가로수길 이 길을 걸을때 기분이 참 좋다 일정한 크기로 줄서있는 낙우송길 생긴 모양새까지 닮아 쌍둥이들 같아 싱그러운 연초록으로 바라보는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눈을 맑게 해주고 걸어가는 길이 힐링이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두어번 걷는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낙우송 가로수길 목서나무 (은목서) 피노키오 미루나무 홍가시나무 나무숲 홍가시나무..
태화루 가는길 울산 태화루,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함께 영남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울산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대표적 유적이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년),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온 자장대사가 울산에 도착하여 태화사를 세울 때 함께 건립했다. 태화강변 황룡연 절벽 위에 위치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역사와 미래가 있는 태화강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과 산책로로 이어지며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화루" 울산 태화강가에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금요일 ~ 일요일까지 한다고 하네. 대숲길 따라 걸어가면 국가정원 안개꽃과 양귀비꽃이 핀 곳으로 간다 피라칸다 꽃도 ..
창녕 함안보 다녀오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작약꽃을 보고, 오후 시간이 남아서 어디 갈곳 없을까? 찾아보니 창녕 함안보가 승용차로 5분거리에 있다고 한다. 4대강사업 말 많고 탈도 많은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다. 대구 칠곡보는 공원화로 만들어 잘 가꾸어 놓았었는데, 이곳 창녕 함안보는 그냥 댐만 있고 사업소 건물만 있었다 댐을 방문하고 나서 사업소 건물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페가 있어 덥기도 하고 음료한잔 마시며 쉬어간다 경남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 낙동강길 따라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지나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걸을수 있도록 데크길을 마련해 놓아 트래킹 해도 좋을것 같았다. 잠시 있었는데도 지나가는 자전거 라이딩하는 분들을 여럿 보았으니 ... 매점에 들어와 목마름도 해결하고 간단히 라면 끓여 먹는곳도 있어 쉬어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