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 갈곶면 도장포 선착장 위에 있는 언덕이다 풍차가 있어 아래로 내려보면 시원한 바다와 싱그러운 잔디가 깔린 공원이 있다 풍차 뒤로는 동백나무 숲이 있어 꽃 필때 오면 좋을듯 하고 도장포마을 언덕 넘어에는 신선대가 있었다. 이곳은 여러번 와 봤지만 올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해상교는 들어가지 말라고 금줄이 쳐져 있었고 동백나무 숲에도 가지말라고 금줄이 처져 있었다 보수공사 중인것 같았다. 바람의 언덕 답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도장포 선착장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 본다 옛날 공중전화부스가 있어 인증샷 해상교 금줄이 처져있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나뭇잎이지만 엄청 더웠던 날이다 공원이 예쁘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 도장포마을 배.. 학동자동차야영장2박 이번 여행은 여수를 지나 고흥으로 연결된 11개섬을 지나는 길을 가려고 했는데 매암님이 예약한 학동자동차야영장이 여수에 있는게 아니고 거제도에 있는거였다 여수에 있는거라 생각을 하고 예약을 한거였는데 ... 어떻게 이런일이 ~~~ ㅋㅋㅋ 아침에 출발할 때 네비에 찍으니 여수에는 학동자동차야영장이 없고 거제도에 있는 학동자동차야영장이 주루룩 ~ 뜨니 예약한 야영장을 취소 할 수도 없고, 그래서 가게된 거제도 여행이었다. ㅋㅋ 부산에서 가깝고 가본지도 오래됐고 '어휴 잘했어요. 잘했네.' 하면서 거제도로 고고씽 ~~ ㅋ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학동자동차야영장은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바로옆에 있어 좋긴하다 체크인하고 들어간다. D16 우리가 2박 할 장소. D16,17이 그늘이 좋아서 인기있는 곳이라고 다른장소는..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은 거제도의 최동단 장승반도 끝에 있는 암벽으로 거제도에서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 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가파른 철제계단을 올라가서 봄철 진달래로 유명한 대금산이 있는 장목면을 바라보면 청명한 하늘, 구름, 짙푸른 바다, 거가대교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감상할 수 있어서 양지암 등대는 능포동의 가장 큰 상징성을 맞으며 감상할 수 있어서 양지암 등대는 능포동의 가장 큰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옥포항을 지나는 선박을 위하여 1985년부터 운영해온 무인등대이며, 2016년 국토생태 탐방로인 양지암 등대길을 조성하였다. 탐방로를 따라서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능포 다기능 어항은 수심이 깊고 짙푸른 물색이 찾는 이들로 하여금 그 매력에 빠져 들게 하는 매력적인 낚시터.. 거제도 여행 2박3일 매미성 거제도 여행 2박3일 캠핑장으로 고고씽 ... ^^ 거제도 학동자동차야영장 이틀 예약하고 떠나면서 처음으로 간곳이 거가대교 지나 매미성에 도착하였다 더워도 너무 더운 폭염경보가 있던날이었다 거가대교 휴게실에서 바라본 바다와 주탑 휴게소에서 해저터널로 들어가는 입구 이곳은 휴게소지만 바다가 보이는 시원한 공원이다 쉬어가는곳 거가대교 주탑 ^^ 복항마을 바닷가로 내려가면 매미성이 있는데, 폭염경보가 있는 날이었지만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중이었다. '매미성' 읽어 보시면 ...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으면서 백순삼씨가 쌓아올린 성이라고 한다 마을을 지나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처음 갔을 때 보다 더 많이 쌓았고 위로 올라가는 길과 아래 넓은 광장이 생겼네. 거제도의 마스코트 귀여운 몽돌인형.. 회동수원지길 트래킹하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수원지길 태풍때 많은 비가 내려서 회동수원지는 만수를 이루고 있었고 산에있던 부유물들이 수원지로 떠내려와 어느곳에서는 썩은냄새까지 난다 그래서 녹조가 생겨 보기 흉한곳도 있었다 흐린날씨 덕분에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바람한점 없는 날이다 보니 후덥지근한것은 있었다 트래킹 길에 만나는 꽃들이 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배롱나무꽃과 백합, 시계풀꽃, 사위질빵, 톱풀꽃, 추명국, 노란 겹매화도 피어있어 때를 모르는구나 ! 싶기도 하고, 무궁화꽃도 예쁘게 피어있었다. 왕복 7km 걸었더니 발바닥이 뻐근하게 아프다. 배롱나무꽃 아직은 곱게 피어있어 반가웠고 버섯 오륜대 부엉이산 새내마을 도착 시계풀꽃 백합 백합꽃이 많이 있었지만 지고 있었고 싱싱하게 핀 백합만 담아 왔다 톱풀꽃 가을꽃 "추명국" 참 예.. 오늘하루 물놀이 공원버스킹 노을귀가 티토 친님들 그동안 집안일로 20여일 동안 비웠다가 돌아왔습니다. ^^ 며느리 코뼈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손자를 부산으로 데리고 와서 육아 하느라 꼼짝도 못하고 삼복더위를 집에서만 지내게 되었네요 더워도 너무 더웠던 올 여름입니다 아이 봐준공은 없다고 하더니 잘먹고 잘놀고 하더니 나들이 하루 다녀오고 목감기가 걸려서 열나고, 밥안먹고, 그동안 좋았던것은 다 어디로 가고 안스런 맘에 속상하고 그러던 차에 휴가 받았다고 그저께 아들 며느리 내려와 데리고 갔다. 뭔가 찝찝하고 개운하지 못한 이 마음 어찌할꼬. ㅠ 아프지 않게 잘 돌봐 주었으면 좋았을걸 ... 보내 놓고도 짠한 맘이다 오늘 전화왔는데 염증수치가 높아서 입원하였다고 한다. ㅠㅠㅠ 그저께 아들네 보내놓고 어제는 가까운 장안사 계곡에서 발담.. 연꽃 멈추지 마라 - 양광모 -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꽂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꽃 허리 굽히고 무릅 꿇고 흙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꽃 그걸 모르는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꽃. 인기척이 없는 새벽 오뚝이처럼 일어난다 거리에도 바닷가에도 가로등 불빛은 외롭게 서 있다 귀밑까지 밀려드는 파도소리가 아픈 기억을 실어와 마음을 곧추세운다 떠나 간 님의 여정은 어느 곳에 머물.. 수목원 정자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놀다오다 오늘이 "중복" 삼계탕 먹는 날 ! ^^ 더위에 지칠때 쯤 보양식 먹고 힘내라고 먹는 삼계탕이지만 요즘은 보양식이 워낙이 많다 보니 삼계탕 보다 해신탕을 더 많이 먹는것 같다. 삼계탕에 전복과 낙지 아니면 문어를 넣어 함께 푹 삶은 해신탕. 나는 보양식을 먹지 않고, 수목원 정자에 앉아 놀다왔다 매암님은 전직 동료들과 1박2일 작천정으로 놀러가서 아침에 토종닭 백숙을 먹고 왔다네 의리없게 혼자만 먹고 오고. ㅠㅠ ^^ 보양식 먹을만큼 몸이 허약한것도 아니고, 삼복 더위에 수목원 간거보면 알겠지요. ㅋㅋ 정자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불어 어찌나 시원하던지 ... 맑고 깨끗한 공기에 눈이 정화된듯 세상이 다 맑게 보이고, 신선이 따로 없는듯, 꽃과 바람과 잘 놀다 보니 행복이 저절로 찾아오고 참 좋았다. 오늘.. 법기수원지 칠형제반송 소류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3 법기 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 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됐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이루고 있는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 년 된 반송 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2004년에는 원앙(천연기념물)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탁월한 자연 생태계로서 수십 년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장마기간이다 보니 매일이 비요일.. 진흙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곱게 피는 연꽃 연꽃 뇌지(雷芝)·연하(蓮荷)·만다라화·수단화(水丹花)·연화(蓮花)·하화(荷花)·연(蓮)·염거(簾車)라고도 한다. 진흑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한다고 하여 청렴한 사람과 비유하기도 하는 연꽃이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 하여 극락 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쓴다. 또 연꽃이 종자를 많이 맺기에 민간에서는 다산의 징표로 삼았다.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논밭에 재배하기도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연근(蓮根), 열매를 연밥이라고 하며 씨와 함께 식용한다. 또 연잎으로 만든 죽은 정력을 증진.. 키작은 해바라기 꽃 기장군 철마면 곰내재 연꽃밭이 있고 거기에 키작은 해바라기 꽃이 예쁘게 피어있어 담아 보았다 지난주 일주일 내내 비가 내렸다 엄청 많이 .... 산사태가 나서 재산피해 를 입었고 지하도로가 물에 잠기어 지나가던 버스가 넘어져 인명피해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비 패해를 많이 입어 안타까움을 주었다 오늘도 새벽에 비가 내렸지만 아침되니 오랜만에 햇빛을 보게 되어 어찌나 기분이 맑고 좋던지, 그 틈을 타 철마 곰내재 연꽃과 해바라기 꽃을 담아왔다 키작은 해바라기가 피어 앙증맞게 예뻤고 연꽃은 드문드문 피어 있을뿐, 봉우리도 많지않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키작은 해바라기가 요래 이쁘게 피었다 연지가 있는 도랑건너 맞은편 다랑이 논에 올해는 해바라기를 심었나 보다 연꽃이 많지않아 어쩌지 ~ 했는데 해바라기꽃이 .. 태종대 트래킹 중 등대를 가다 우루루쾅쾅 ...... 번개까지 번쩍번쩍 천둥치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 지금 밖에는 소나기가 쏱아지면서 천둥 번개가 치고 스산한 날씨이다 땅이 꺼질듯 큰 천둥소리다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있던데 ... 장마기간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릴거라고 한다 어제 다녀온 태종대 트래킹 중 오랜만에 등대도 가보기로 하고 내려가 보았더니 오랜만이라 그런지 새롭고 너무 좋다 ^^ 달라진 것은 없지만 오랜만에 보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태종사 수국꽃 보고 내려가 본 등대, 안개 자욱한 트래킹 길 좋았고, 날씨 변덕이 심했던 하루였다. ^^ 잠시 내려가면 조형물과 함께 등대를 볼수 있는 곳이 있다 등대가 이렇게 보이고 훌륭한 일을 하시고 업적을 남기신분 들의 동상이 있고 더 내려가면 이렇게 바다헌..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