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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8경 위양지 완재정의이팝나무꽃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다 나는 몸살을 앓아 누워 꼼짝을 할수가 없었다 매암님 차려주는 밥상을 받아 먹었고 ...ㅋ 챙겨주는 약을 먹고 자고 일어 났더니 몸살기는 없어지고 약간에 어지럼증만 남아 있는데, 날씨는 왜 이렇게 좋은겨 ... ^^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니 어지럼증 마져 사라진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 햇살 쨍쨍 밝게 비친적이 없었다 흐리고 비오고 미세먼지 최악이고 .... 그러니 오늘 아침 햇살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아픔도 사라질 정도로 햇살은 기분 좋게 한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기분 몸상태 지금 내 나이가 그럴때 인가 보다. 비오는날 흐린날 싫고 밝고 햇살이 비치는 맑은 날은 좋고 ^^ 날씨에 따라 좌 우 되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꽃을 찍으러 다녀왔다 밀양팔..
정크아트 fe01 카페 말의 씨 우리가 내뱉는 말에도 씨앗이 숨겨져 있다 부드러운 말 씨는 좋은 인연을 맺게 하고 거친말 씨는 나쁜 인연을 맺는다 민들레 씨 자루처럼 하늘을 높이높이 날아서 지구를 몇 바퀴나 돌고 우주를 떠 다니다가 어느날 과보 가 되어서 거짓이 없는 진리의 섭리 로 들려오고 어느 때는 악의 꽃이 되어서 그 쓰디쓴 열매를 따 먹게도 한다 좋은 말 씨는 기쁨으로 행복을 전해 주고 나쁜 말씨는 가슴에 다 괴로움을 안겨 다 준다 내 입에서 뱉어진 말들은 마음 밭에 뿌려진 씨앗 콩을 심으면 콩이 되고 팥을 뿌리면 팥이 열리게 한다. 울주군 서생면에 있다 자동차 오토바이 폐 부품으로 만든 정크아트 사진이 많아서 두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합니다. 카페 나는 맑은 물이 되고 싶다 누구나 각자의 색깔을 뽐내며 세상이라는 호수를..
라일락 꽃과 된장 항아리 라일락은 물푸레나무과에 딸린 낙엽 소교목이다. 키는 3~7m 가량 자라며, 곁가지가 많다. 잎은 심장 모양에 긴 잎자루가 달려 있으며 마주나기로 난다. 4~5월에 자주색 · 청색 · 붉은색 · 흰색 등의 꽃이 줄기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갈색으로 익어 둘로 갈라진다. 꽃은 향기가 짙어 향수의 원료로 쓰이며, 관상용 꽃나무로 많이 심는다. 원산지는 유럽이다. 라일락꽃 (도종환, 1954~) 꽃은 진종일 비에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빗방울 무게도 가누기 힘들어 출렁 허리가 휘는 꽃의 오후 꽃은 하루 종일 비에 젖어도 빛깔은 지워지지 않는다 빗물에 연보라 여린 빛이 창백하게 흘러내릴 듯 순한 얼굴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꽃은 젖어도 빛깔은 지워지지 않는다. 화사한 봄날 ..
죽단화 (겹황매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꽃말 = 숭고, 기다림 통도사 서운암에 가면 도자팔만대장경전 가는길에 죽단화 꽃이 피어 운치를 더해 주고 4월16일 다녀온 사진 이길을 나는 참 좋아한다 탐스럽게 피어 몽실몽실 찍고 또 찍고 ..... ^^ 올라가는 길에 죽단화 가지가 휘어지도록 꽃이 피었으니 홀딱 반하..
서운암에 핀 금낭화 금낭화는 산지나 돌 밭이나 계곡에서 자라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꽃가루 색이 황금색이어서 금주머니 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 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모양이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 서운암에서
유엔 평화공원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유엔기념공원 대연동 유엔기념공원 집 앞에서 버스타면 환승하지 않아도 한번에 간다는걸 몰랐었고 갈때마다 매암님과 같이 갔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한적이 없었다 매암님 모임있어 나간다고 하니, 날씨는 좋고,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이었다 집에 있자니 심심할것 같아 혼자서 유엔공원을 버스타고 가자. ^^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평화공원이었다 다양한 꽃이 피어있어 사진도찍고 꽃구경도 하고 가다 보니 조각공원까지 왔다 오늘은 혼자왔으니 내맘대로 ...ㅋ 시간이 많으니 안가본 길을 가보자 조각공원 길을 따라 걸어 갔더니 부산박물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에 박물관이 있다는걸 몰랐었다 박물관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와서 연결되어 있는 계단으로 올라서니 부산 문화회관이다 문화회관에서 유엔기념공원를 한눈에 내려보고, 유엔기념공원로 가서 등나..
조팝나무꽃 공조팝나무 중국 원산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가지 끝이 아래로 조금 드리운다. 잎자루는 길이 0.2-1.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2-5cm, 폭 0.6-2.0cm이고,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공처럼 생긴 산형 또는 산방꽃차례에 피며 지름 0.7-1.0cm, 흰색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1.0-1.5cm이다. 꽃잎은 5장이며, 원형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5개, 털이 없다. 이곳에 명찰은 "조팝나무" 라고 써있는데 아무리 봐도 "공조팝나무"가 맞는것 같다 공처럼 동글동글하게 피었어 찾아보니 "공조팝나무" 가 맞네. 산공조팝나무꽃 "공조팝나무"..
평화의공원에 핀 꽃 흐리고 비오고 춥고 변화무쌍 하던 날씨가 오늘은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였으면서 맑은 날이었다 오랜만에 좋은 날씨인데 매암님은 모임있어 나가야 한다고 하고 나는 버스를 타고 대연동에 있는 유엔공원묘지 평화공원으로 갔다 겹벚꽃 피었다는 소식 듣고 갔더니 겹벚꽃은 다 지고 없었지만 다른 꽃들이 피어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담아왔다. ^^ 괴불나무 꽃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피고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달걀형 또는 원형이며 붉은색을 띠고 9~10월에 성숙한다. 인동과 라고 하더니 꽃도 인동초 꽃하고 똑같이 생겼다. 흰색에서 노랗게 변한다고 하는데 .. 그것도 똑 같다. 함박나무꽃 5~6월에 잎이 나온 후 흰 꽃이 밑을 향해 피며..
등나무꽃 계절의 여왕 5월에 들어서면 쉼터 여기저기에서 연보랏빛의 아름다운 꽃이 수없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등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감기가 전문인 등나무는 아까시나무 비슷한 짙푸른 잎을 잔뜩 펼쳐 한여름의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어서 열리는 보드라운 털로 덮인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는 너무 짙푸른 등나무 잎사귀의 느낌을 부드럽게 해준다. 콩과 식물이라 거름기 없이도 크게 투정부리지 않고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것도 등나무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게 등나무는 예쁜 꽃으로 우리 눈을 즐겁게 하며 쉼터의 단골손님으로 친숙한 나무다. 그러나 자람의 방식은 사람들의 눈에 거슬린다. 등나무는 주위의 다른 나무들과 피나는 경쟁을 하여 삶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손쉽게 다른 나..
설구화 설구화 6월에 흰 꽃이 피며, 꽃은 불두화를 닮았으나 잎이 다르다 수술이 없어 과실은 달리지 않는다. 인동과 유엔 평화공원에서 불두화 설구화보다 꽃송이가 크고 잎이 다르다 지금은 꽃이 연두색이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하여 나중에는 하얗게 탐스럽게 피어있다.
정크아트 FE01 갤러리 외계인버거 3동 정크아트 갤러리 1층 FE01은 지역주민들의 문화교류와 체험을 위한 작품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고 2층 FE01 우주 정거장에 온듯한 기분으로 루따따가 좋아하는 외계인 버거를 먹으며 색다른 분위를 즐길 수 있다. 3층 루프탑 캠핑에 놀러온듯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외계인 버거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이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용연길 160 1층 갤러리로 들어가 본다 흑단 1400여 종의 아프리카 나무 중 대표 목이라고 한다 단단해 보여 "흑단" 처음 들어보는데 ... 중앙 아프리카 각 지역의 특색있는 팡 마스크 조개껍질로 만든 작품 2층으로 올라갔더니 외계인 버거집이었다.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찍었는데 ...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색이 알록달록 예쁘게..
서생 정크아트 fe01카페 복합예술공간 FE01 세계최대사이클 복합문화예술공간 FE01 = 철+첫번째 공간 정크아트(Junk Art) 폐 자동차부속 및 오토바이 부품 등 버려진 폐 금속부품을 재활용하여 만든 미술작품.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용연길 160 스토리 (Story) 루따따가 발견한 외계 행성은 그곳에 사는 외계인들이 밤마다 지구로 찾아와 버려진 고철과 폐품을 가져와 자기 행성에 성을 만들고 있었으며, 그 성은 740여 개의 벽체로 이루어진 지구의 4대 문명과 외계 문명을 함께 기록해둔 '팔콘'(영화 스타워즈의 우주선) 형태의 대형 건축물이었으며 그곳은 지구와 비스한 외계인들의 또 다른 삶이 있었다는 가설로 이루어진 공간이다. 입장료 5,000원 어린이는 3,000원 들어가 보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 많은 작품들에 감동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