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벗꽃. 오늘은 쌀쌀한 겨울 날씨입니다.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그래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벗꽃이 봄을 알려줍니다. 꽃 잔치가 열렸습니다. ^^* 선인장 꽃 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면은 썩기 때문에 관심 끈고 내버려 두는게 오래도록 볼수있는 비결이다. 요것도 맨 뒷쪽에 밀어놓고는 다른 화초들 물주고 관심 가져줄때 쳐다봐 주지도 않았던것인데... 따뜻한 햇살을 받고 지대로 자라서 강해진것 같다. 어느날 보니 아주 작은 꽃 봉우리들이 빙.. 해마리아 난. 해마리아 난 해마다 한가지씩 꽃대가 올라오면 마음은 설레이기 시작한다.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라도 하듯이 빼꼼히 고개만 내밀고 한달을 기다려야만 하얗게 밥풀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봉우리를 볼수가 있다. 아래쪽부터 하나씩 하나씩 피기 시작하면 나는 해마리아 난에서 눈을 떼..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 사계절 초록색으로 거실 한켠에서 늘~싱싱한 모습으로 편안함을 안겨주던 스파티필름이 하얗게 꽃을 피웠다. 조롱박을 반으로 갈라놓은것처럼 오목함속에 도개비 방망이 하나가 들어 앉아있다. 향기도 그윽하게 풍겨 아늑한 거실의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백매화 백매화. (범어사에서...) 햇살 받은 백 매화는 파란 하늘과 함께 눈이 부시도록 아름 다웠다. 홍매화 홍매화. (하이얀) 꽃샘바람이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시샘이라도 하는듯 매섭게 휘몰아 친다. 어제는 하루종일 봄비가 많이 내려서 가뭄이 해소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아침에는 온세상이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멀리있는 금정산도, 장산도 모두가 바로 앞에서 펼쳐지듯 가까이 보인다... 범어사, 계명암 계명암은 금정산 계명봉 오르는 길에 있으며, 계명암 가는길은 잔잔한 계단으로 예쁘게, 앙증 맞도록 만들어 놓은 계단길을 올라 가다보면 8부 능선쯤에서 아늑하게 자리잡은 암자로서 앞으로는 범어사와 대성암, 금강암을 마주하고 있으며, 내려다 보이는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를 한눈.. 범어사, 내원암 내원암은 금정산 범어사 山內 청련암과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암자이다. 들어가는 입구 탑 주위에 요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었다. 꽃샘추위라서 기온은 영하권으로 내려 갔다는 일기예보의 말. 입구에 서 있던 탑. 청련암 옆으로 이렇게 오솔길이 제법 한참 올라가니까 내원암 들어가는 .. 범어사, 청련암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山內, 암자 청련암 (靑連庵)에 다녀왔습니다. 청련암 가는길 (오솔길) 주차장이 있는 넓은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솔길이 좋아 이길로 갑니다. 주불전 이 청령암, 이렇게 현판이 붙어있네요. 청령암 입구 표지석에는 "지장대도량"이라고 써 있습니다. 지.. 무지산,아홉산 무지산 ~ 아홉산 등반. 2009, 3, 8일 하이얀 + 옆지기 님. 코스 = 반송동 동부산대학 뒷길 - 채육공원 - 무지산 - 실로암 공원묘지 - 산불초소 개좌고개 - 아홉산 - 철마 계좌골 추어탕집. 동부산대학 끝, 반송여중 앞산으로 들머리 시작하여 오릅니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집 벽화. 초입 산길. 완.. 목련 꽃망울 * 목련 꽃망울 * 꽃 망울을 감싸고 있는 껍질이 모피처럼 부드럽고 따뜻해 보인다. 따뜻한 껍질이 감싸주어 추운 겨울도 이겨내고 순수함을 간직한 아름다움으로 잎 보다 먼저 꽃망울 터트리나 보다. * 목련꽃 * 시 : 헤암 손정민. 꽃을 먼저 피우는 목련은 잎사귀 한 점 없는 나뭇가지에 아.. 산수유 꽃. 산수유 꽃 봄비가 내리더니 아파트 화단 언덕에 노~란 산수유 꽃이 활짝피었다 2월의 차가운 바람을 고스란이 견디며 햇살 받고 있는 모습이 따뜻한 나의 마음을 자극하여 안스러움을 갖게 한다. 두꺼운 껍질을 벗기고 알알이 맺혀있던 꽃망울이 터지고 말았다. 거기에 산수유 나무가 있.. 이전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2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