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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부산

범어사, 계명암

 

 

 

 

 계명암은 금정산 계명봉 오르는 길에 있으며,

계명암 가는길은  잔잔한 계단으로 예쁘게,

앙증 맞도록  만들어 놓은 계단길을 올라 가다보면

8부 능선쯤에서 아늑하게 자리잡은 암자로서 앞으로는 범어사와 대성암, 금강암을

마주하고 있으며, 내려다 보이는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를 한눈에 감상 할수있고

앞의 시야가 훤히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명당중에 명당이다.

 

 

 

 

 

 청련암 과 마주보이는 길이 계명암 가는길.  여기부터 시작.

 

 

 

 

 

 

오르는 길이 아주 예쁩니다.

 

 

 

 

 

관음기도 도량으로써 기도하기에는 안성맞춤인 한적하고 조용한 계명암이다.

 

 

 

 

오르는 길목에 생강나무 꽃도 보이고....

 

 

 

 

 

기도를 마치고 내려가는 보살님들... 우리는 오르고 있다.

 

 

 

 

 

 

계명암 일주문.   일주문에서 합장을하고 반배로 3번하고 들어갑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니 ~ 기와 담장으로 이어지면서 아름답습니다.

 

 

 

 

 

 

 

 

 

 

 

 

장독대의 장맛이 얼마나 좋을까요. 높은곳에 공기맑고 햇빛좋지요. 

가마솥 부엌도 있구요.  오늘은 늦어서 공양을 못했지만 담에는 사시불공 참석하여 공양을 해야겠어요. ^^

 

 

 

 

 

 

안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인사 올렸습니다.

관음기도 도량이다보니 처마를 이어달아 넓혀놓구 거기서 기도할수 있도록 배려를 했더군요.

 

 

 

 

 

 

요사채,  햇살이 따뜻하게 비치는 곳이었습니다.  살고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약사전,

 약사전은 건강을 기원하는 곳입니다.

 

 

 

 

 

 

어느 곳이든 명당 자리에는 절이 그즈넉하게 자리하고 있지요.

 

 

 

 

 

약사전 옆에 5층석탑이 있습니다.

 

 

 

 

 

계명봉 오르는길에서 계명암 전경을 찍었습니다. 

 

 

 

 

 

 ^*^ ^*^ ~~~

 

 

 

 

 

 

처마끝에 달린 연등이 참으로 곱습니다. 

 

 

 

 

 

 

쪽마루에 앉아 금정산 능선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길수도 있겠구요. ~ ^^

  

 

 

 

 

 

바람도 많이불고 많이 추운날이었지만 햇살이 너무 따뜻하게 비치는 종무소입니다.

 

 

 

 

 

 

 

 

 

 

 

 

 

 

 

 

 

 

 

 

뒤로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고당봉 입니다. 

  

 

 

 

 

 

등산객과 옆지기님은 무슨 대화를 저렇게 열심히 하는걸까요? ^^ 

한눈에 펼쳐지는 금정산 능선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것 같아요. ^^

 

 

 

 

 

계명암 담장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범어사, 대성암, 금강암,>

 

 

 

 

 

 

여기는 금정구~~ 

 

 

 

 

 

 회동수원지가 보이고 뒤로 펼쳐지는 산능선이 아홉산입니다.

 

 

 

 

 

 

해운대구 ~ 저 끝에 광안 대교가 보이네요.

 

 

 

 

 

 

당겨보니 광안대교가 확실하게 보이죠.

 

 

 

 

 

 

 

 

 

 

 

 

 

 

계명암 지나면서 ~ 게명봉 오르는 이정표.

 

 

 

 

 

 

담장아래 소나무와 고당봉을  당겨서~ 찍습니다. ^^  <옆지기 작품.>

 

 

 

 

 

 

계명암에서 보는 금정산 능선, 의상봉, 원효봉, 북문은 보이지 않지만 가운데 꺼진 부분. 그리고 고당봉입니다.

 

 

 

 

 

 

 

 

 

 

 

 

 

 

 

 

 

 

 

 

계명암 담장 아래 피어있던 홍 매화. 

 

 

 

 

 

이제 내려갈려고 일주문을 나갑니다. 

 

 

 

 

 

 일주문 지붕에는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지요.

 

 

 

 

 

올라왔던 아름다운 길을 내려 갑니다.

 

 

 

 

 

 주차장이 보이네요.

 

계명암을 다녀와서도 계속 머리속에 맴돕니다.

자주 갈것 같은 예감입니다.

새순이 돋아나도 올거구요.

푸르른 녹색으로 물들어도 올거구요.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들어도 올겁니다.

낙엽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어도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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