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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갯가에는 아직 꽃들이 남아 추위를 고스란히 겪으며 있는 모습이 안스러움을 갖게 한다. 갯 쑥부쟁이 씨앗이 보송보송 하니 보푸라기가 폴폴 날아갈듯~ 햇살을 받으며 옹기종기 모여있다. 갈색으로 변해버린 억새풀들이 감싸듯 ~ 그 사이에서 소롯이 모여있다. ^*^ 예쁘다 활짝핀 늦둥이..
사철나무 열매 사철나무 대롱대롱 내달린 열매속에서 하나만 영글어 빨간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이기대 바닷가에서~~ 크지도 않은 작은 키로 소담스럽게 소롯이 모여 해풍을 맞으며 열매를 맺어 사랑스럽다. 모든 식물들이 퇴색되어 스산함을 느끼게 하는 이때에 늘~푸른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
충렬사. 충 렬 사 (忠烈祠) 충렬사는 임진왜란때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첨사 (정발), 다대포첨사 (윤흥신)등 부산지방의 순절선열 들을모신 사당이다. 이 사당은 원래 1605년 (선조38년)에 동래읍성 남문 안에 세워지고 송공사라 하였으나 1624년 (인조2년)에 충렬사 라는 ..
모과. * 모과의 효능 * <본초강목>은 모과는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해주며 속이 울렁거릴때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먹으면 설사에 잘 듣고 기름을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모과는 구토 설사뒤, 다리에 쥐가 날때도 효과가 있다. ..
은행나무. 충렬사에서..... 은행나무 노란색의 은행나무는 가을에 아름답다.
감. * 감 * 가지가 휘어지도록 주렁주렁 많이도 열려 감이 잔잔하네... 감도 나무잎도 붉게 물들어 가을의 결실을 볼수있어 좋다. 충렬사에 갔다. 혼자서......... 늦닷없이 가고 싶었다. 거기에서 탐스러운 감을 보았다. 휘어진 가지 사이로 충렬사 본관이 보인다. 오늘이 순국선열의 날 ! 거기에..
노전암가는길.. 노전암 가는길은 내원사 일주문이 있고, 주차장이있는 매표소에서 내원사는 직진, 노전암은 주차장을 끼고 가는 왼쪽길로 가면 된다. 천성산 자락 아래 경치도 아름다운 계곡과 공룡능선의 암봉들이 앞으로 펼쳐져있고 암봉아래로 가을 단풍이 너무도 화려하게 물들어 있다. 내원사 계..
성불사. 성불사 해운대구 우2동에 있는 성불사는 장산아래 아늑한곳에 자리잡고있는 사찰이다. 친구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갔는데.... 장산자락의 너덜겅길도, 코스모스길도, 단풍든 가로수 벗나무도 내려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멋진 바다풍경도, 모두를 즐기며 갈..
미소. ^*^ ^&^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는 사람을 보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기분 좋은 미소로 향기를 전하는 사람 나는 오늘 어떤 표정을 하고 잇을까?
무상(無常) 무상(無常) 우리들의 마음은 '생주이멸' 합니다. 한 생각 불쑥 일어나면 잠시 머무르다가, 갑자기 흩어지고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아무리 '너하고 나하고 죽을때까지 서로 사랑하자' 고 약속해도 시간이 흐르면 그 마음은 사라집니다. 이게 마음의 성질이에요. 물질이든 생명이든 우리들..
내장산 " 해운대푸른산악회"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내장산 등반 (날씨 흐림) 등반코스 : 내장산 추령주차장 - 장군봉 - 연자봉 - 금선휴게소 - 내장사 - 내장산 1주차장. 부산에서 7시30분 출발, 추령주차장 12시 도착, 12시15분 산행 시작. 너무 늦게 도착을 하다보니 신선봉까지 가려고 했는데.... 연..
내장사. 내장사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에 있는 절. 원래 내장사에는 636년 (백제무왕 37) 영은조사(靈隱祖師)가 50여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와 660년 (백제의자왕20) 유해선사(幼海選師)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39년(중종34) 내장산에서 승도탁란사건(僧徒濁亂)이 일어나자 중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