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11월에피는꽃 (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새와 함게 찾아온 가을 꽃.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그런 사랑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차 한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마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10월에 피는 꽃 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 사느냐.' 이런 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것이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 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말씀. ^^ △ 씀바귀(국화과)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이른 봄에.. 용담.(용담과) 용담(용담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20~60cm 높이의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개의 큰 잎맥이 있다. 8~10월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잎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한방에서 쓴맛이 나는 뿌리.. 산오이풀꽃, 쑥부쟁이, 씀바귀 꽃, 산부추 꽃 산오이풀( 장미과) 높은 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 줄기가 굵고 옆으로 벋으며 줄기는 30~80cm 높이로 자란다. 뿌리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자루가 길고 9~13개의 작은 잎이 붙는다.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줄.. 닭의장풀, 둥근이질풀, 누룩치 닭의장풀. ▼둥근 이질풀(쥐손이풀과)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1m 정도 높이로 곧게 서는 줄기는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거나 짧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3~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밑씻개 (마디풀과)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 네모진 줄기는 붉은 빛이 돌고 1~2m 정도 길이로 뻗어나간다. 줄기의 갈고리 같은 잔가시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세모꼴잎은 긴 잎자루에 붙는데, 잎자루에도 갈고리 가시가 나 있다. 잎자.. 갯가에 피어난 갯 사상자. 갯사상자(갯蛇床子) 산형과의 두해살이 풀.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 겹잎이다. 8월에 흰꽃이 겹산형 꽃차례로 줄기와 가지끝에 피고 열매는 넓은 타원형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강장제로 쓴다. 바닷가에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이 꽃 이름은 무엇일까요? (.. 갯 골무꽃 10월의 어느 날 바닷가에서 보았던 파란색 꽃 돌 틈 사이를 비집고 올라와 핀 파란색 꽃이 발걸음 멈추게 한다. 갯골무꽃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네모진 줄기는 10~40cm 높이로 자라며 능선에 위를 향한 털이 많이있다. 줄기에 마주나는 긴.. 농부들의 땀에 결실 벼. 봄부터 가을까지 부지런히 가꾸어 놓은 벼이삭을 보면서 농부들의 감사함을 세겨 봅니다. 가을의 풍성함을 보면서 마음의 풍요도 느껴본다. 수세미,짚신나물, 방하, 산비장이 수세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쿨풀, 줄기는 덩쿨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고 올라간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가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여름에 노란 꽃이 총상 꽃 차례로 피고 열매는 원통모양의 긴 장과로 녹색이다. 열매속의 섬유질은 수세미로 만들고 줄기의 액으로는 화장수를 .. 정구지 (부추) 꽃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한번만 씨를 뿌리면 계속 싹이 돋는다. 솔, 정구지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 라한다. 부추가 <양약구급방>에 약재로 기록되어 있으나 향신료로도 이용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매운 냄새가 특별히 나기때문에 수양하는 사람들은 꺼린다고 하.. 취나물 꽃 취나물은 한국 채소 요리이다. 참취를 비롯한 여러 나물을 한데 어울어서 만드는 나물 요리이다. 취나물에 쓰는 재료들은 대개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제철에 먹을때는 아주 영양가가 좋은 음식으로 생각되며 취나물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로 손꼽힌다. 먼저 소금 간을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