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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월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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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한 사람만 바라보며 하는 사랑을 해바라기 사랑이라고 하죠. 해바라기꽃은 해가있는 방향으로 따라간다고 하여 해바라기입니다. 옛날엔 해바라기 사랑이 순애보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런 사랑하면 집착하는 스토커라고 합니다. 지금은 자유로운 사랑을 원합니다. 정보화 시..
나팔꽃, 풍성덩쿨 꽃. 아침 산에 가기위해 집을 나선다. 늘 ~ 지나던 식당 앞 여느때는 낮에 가기때문인지 나팔꽃이 시들어 있었는데 오늘은 모두 활짝 피어있다. 나팔꽃은 아침 저녁에만 활짝피고 해가 나오면 시든 꽃처럼 꽃잎을 오므린다. 식당 앞 처마에 줄을 메어 나팔꽃과 풍성덩쿨이 올라갈 수 있도록 ..
9월에 피는 미역취. 장산에서 ~ 미역취 미역취.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50c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때쯤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난형이며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 들이 있다. 노란색..
오이풀 천황산 사자봉 오르는 길, 재약산 부근에, 등산로 양 옆으로 쭉~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꽃은 다 지고 없었습니다. 잎사귀만 곱게 단풍 들어 붉은색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죠. 다행이 아직 지지않고 곱게 피어있는 오이풀 꽃을 발견했답니다. 고마웠습니다. 오래도록 남아, 나와 마..
물매화 물매화 가 있다는 소릴 듣고 천황산 사자봉 근처에서 살펴봤지만 겨우 한송이만 피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구나! ^^*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또 있겠지 했는데 달랑 한송이 뿐이었답니다. 천황산 사자봉에서~
코스모스. 억새.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억새. 아름답습니다. ^ㅡ^ 장산에서~
9월에 만난 산부추. 장산에는 산부추가 자주 보인다. 고운 자태로 나타난 산부추 ! 산객들에게 미소를 짖게 하는 요정처럼.... ^^* 장산에서 ~
9월에 만난 이끼. 이끼의 씨앗 ! 장산에서~
9월에 만난 (분취) 투구꽃, 구릿대. 분취 풀속에 비스듬히 숨어있는걸 발견하여 담아 왔다. 장산에서 .... 투구꽃.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키는 약 1m 에 달한다. 마늘 처럼 생긴 덩이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이다. 모양이 투구처럼 생겼다 해서 투구 꽃이라 한다. 구릿대. 높이 1~2m이고 밑 ..
9월에 만나는 야생화. 요즘 산에오르기 너무 좋은 날씨이다. 산에 오르다보면 예쁘게 피어있는 야생화 이나무 저나무 건너뛰며 날듯이 활보하는 청설모 툭,툭,툭...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그걸 줍는다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철인삼종의 아주머니들.... 다람쥐 라든가 청설모 산 짐승들의 양식을 다 주어가는것..
벌등골나물 꽃, 취나물꽃... 장산에서 만난 꽃 들... 9월 11일. 참취나물 꽃 벌등골나물 꽃. 씀바귀 꽃. 퇴색 되어 가는 길목에서도 야생화는 계속 피어난다. 추워지기전에 씨앗은 맺을수 있을까? 늦장 부리는 꽃들이 안스럽다.
산비장이, 개요등.... 9월11일 장산에서 만난 꽃 들.... 산비장이 산비장이 산박하 개요등등 개요등 열매. 개요등 열매 산머루발견했다. 새콤달콤 맛도 있다. 가을을 만나러 장산엘 갔다. 꽃도 보았고 열매도 보았다. 가을은 우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