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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월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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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천 고마리꽃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들이나 냇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꽃의 색깔은 연한 분홍색과 흰색이 섞여 있으며, 꽃말은 ‘꿀의 원천’이다. 조선꼬마리, 큰꼬마리, 줄고만이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여뀌속 마디풀과 마디풀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ersicaria thunbergii’이다. ‘고만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고마운 이’가 줄어들어 ‘고만이’가 되었다는 유래도 있고, 꽃의 크기가 작아 고만고만하다는 뜻의 ‘고만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고마리꽃차 를 만들어 마시면, 감칠맛이 돌고, 은은한 향과 뒷맛이 반할만큼 좋다고 한다. 류마티스 개선. 눈을 밝게 하고. 중년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차로 마신다는것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마리꽃차. 효능 ..
청도 반시감 감의 종류 중 반시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청도 반시가 유명합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씨 없는 감을 반시라고 합니다. 반시는 청도에서만 생산되는 씨없는 감으로 청도의 특산품입니다. 반시라는뜻은 감이 납작하게 쟁반같이 생겼다고 반시라고 부르며 청도의 ..
자주꿩의다리 석산화 자주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50~60cm 높이로 곧게 선다. 뿌리잎은 2~3회3출옆이다 작은 잎은 둥근 심장형 또는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3개로 갈라지고 뒷면은 다소 회청색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위로 갈수록 ..
환삼덩굴(삼과) 환삼덩굴/한삼덩굴 (삼과)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 줄기에 나 있는 밑을 향한 잔 가시로 다른 물체에 붙는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서 줄기처럼 잔가시가..
황화코스모스 피라칸다 물봉선 암자가는길....... 여기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조심스럽게 물들어가는 단풍잎도 사추기를 겪는 46살 같은 느낌 ! 싱싱함이 살아있는 단풍색이다. 황화코스모스도 절정을 이루고 물봉선도 물이올라 곱게 피었다 피라칸다 열매는 익어가는 중 덜 익은 열매가 붉은색과 푸른색의 중간..
국화향기 그윽한 석대 화훼단지. 석대 화훼단지 가면 다양한 색과 다양한 종류의 국화꽃이 유혹한다. 꽃에 반하고 향기에 매료되고 .... "꽃집에 아줌마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꽃을 닮았나요. ㅎㅎㅎ '매일 이렇게 예쁜 꽃과 함께 있으니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기분 좋았나보다 '사진 많이 찍어가세요.' '이것..
강변에서 만난 이쁜 꽃 "백공작(미국쑥부쟁이) 잔잔한 꽃이 소복소복 모아져 피어있는데 꽃 모양은 들국화를 닮았다 향기를 맡아 보았다 향기가 없다 국화향이 안난다 그렇다면 들국화는 아닌데 ...? 강변따라 무더기무더기로 하얗게 피어 이쁘다. 백공작 (미국쑥부쟁이) 중도국화·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높이 40∼120㎝이다. 뿌리줄..
산부추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다는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롬 속에서 물같이 흘러간 그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터지게 부르면서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
쑥부쟁이 꽃이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도종환 시인- 피었던 꽃이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화사하게 하늘을 수놓았던 꽃들이 지난 밤 비에 소리없이 떨어져 하얗게 땅을 덮었습니다 꽃 그늘에 붐비던 사람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화사한 꽃잎 옆에 몰려오던 사람들은 제각기 화사한 기억..
억새와 함게 찾아온 가을 꽃.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그런 사랑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차 한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마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10월에 피는 꽃 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 사느냐.' 이런 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것이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 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말씀. ^^ △ 씀바귀(국화과)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이른 봄에..
용담.(용담과) 용담(용담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20~60cm 높이의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개의 큰 잎맥이 있다. 8~10월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잎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한방에서 쓴맛이 나는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