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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월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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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의 관상용 호박 수목원 가면 아치형 터널에 호박이 달렸는데 모양이 다양하게 예쁘다 아직은 조그맣게 달리고 있는 중이었다 다 크려면 더 있어야 할것 같고 가까이서 찍어 놓으니 호박이 커 보인다 정말 귀엽고 앙증맞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한달후에 가보면 다 자란 호박과 조롱박이 주렁주렁 달려있지 않을까? 손가락만한 호박을 가까이서 찍었더니 커 보이네. ^^ 강아지풀에 맺힌 물방울 기다리던 가을이 달려오고 있다 우리곁으로 ~~ ^^ 망종화꽃 무더웠던 8월은 지나갔고 가을 시작 ... 9월을 맞이한다. 기생초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 조롱박 마디풀잎에 맺힌 물방울 영롱하고 배꼽도 안 떨어진 아기 호박. 우주선처럼 생겼네. ^^ 돌팥 이 아이도 치마 주름 잡은듯 아래쪽으로 주름이 잡혀있다. ^^ 제주상사화 꽃에도 물방울이 조롱조롱 달..
란타나 꽃 칠변화, 七變花 (마편초과) 원산지 : 열대 아메리카 서인도 관목. 높이 50~200cm. 잎은 대생하며, 난형, 진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억세며, 뒷면에는 회백색 가는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6~9월에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 꽃이 피며, 두상화이다. 열매는 장과로 검은색이며, 강한 레몬향이 나고, 독성이 있다. 잎에서는 세이지 비슷한 자극적인 고약한 향이 난다. 약효 : 진경, 해독, 해열 효능이 있으며, 기관지 질환, 다래끼, 발열, 위통, 암통(癌痛)을 치료한다. 백두사에서 ~
프렌치매리골드 꽃 만수국, 萬壽菊, 금송화, 불란서금잔화, 홍황초, 紅黃草 매리골드는 늦은 4월부터 적심도 하고 비배관리도 하면서 장마철만 넘기면 초가을까지 꾸준히 꽃을 볼 수 있다. 크게 프렌치매리골드, 아프리칸매리골드가 있으며 최근에는 이 둘을 교배한 3배체매리골드가 나오고 있다. 매리골드는 추위에 약해 5℃이하가 되면 생육이 멎고 0℃이하에서는 얼어 죽는다. 4∼5월에 모종을 사서 화단에 심으면 여름 장마 전까지 관상할 수 있다. 이후 장마기가 오기 직전에 지상부를 조금만 남기고 모두 잘라 준다. 그러면 장마기동안의 습해도 방지되고 별 피해없이 자라다가 장마가 끝난 뒤 2차 개화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가을 서리올 때까지 관상할 수 있다. 매리골드는 뉴멕시코에서 북미의 일부지역 및 아르헨티나에 약 20종이 분포되어 ..
철마천 고마리꽃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들이나 냇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꽃의 색깔은 연한 분홍색과 흰색이 섞여 있으며, 꽃말은 ‘꿀의 원천’이다. 조선꼬마리, 큰꼬마리, 줄고만이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여뀌속 마디풀과 마디풀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ersicaria thunbergii’이다. ‘고만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고마운 이’가 줄어들어 ‘고만이’가 되었다는 유래도 있고, 꽃의 크기가 작아 고만고만하다는 뜻의 ‘고만이’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고마리꽃차 를 만들어 마시면, 감칠맛이 돌고, 은은한 향과 뒷맛이 반할만큼 좋다고 한다. 류마티스 개선. 눈을 밝게 하고. 중년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차로 마신다는것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마리꽃차. 효능 ..
청도 반시감 감의 종류 중 반시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청도 반시가 유명합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씨 없는 감을 반시라고 합니다. 반시는 청도에서만 생산되는 씨없는 감으로 청도의 특산품입니다. 반시라는뜻은 감이 납작하게 쟁반같이 생겼다고 반시라고 부르며 청도의 ..
자주꿩의다리 석산화 자주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50~60cm 높이로 곧게 선다. 뿌리잎은 2~3회3출옆이다 작은 잎은 둥근 심장형 또는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3개로 갈라지고 뒷면은 다소 회청색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위로 갈수록 ..
환삼덩굴(삼과) 환삼덩굴/한삼덩굴 (삼과)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 줄기에 나 있는 밑을 향한 잔 가시로 다른 물체에 붙는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서 줄기처럼 잔가시가..
황화코스모스 피라칸다 물봉선 암자가는길....... 여기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조심스럽게 물들어가는 단풍잎도 사추기를 겪는 46살 같은 느낌 ! 싱싱함이 살아있는 단풍색이다. 황화코스모스도 절정을 이루고 물봉선도 물이올라 곱게 피었다 피라칸다 열매는 익어가는 중 덜 익은 열매가 붉은색과 푸른색의 중간..
국화향기 그윽한 석대 화훼단지. 석대 화훼단지 가면 다양한 색과 다양한 종류의 국화꽃이 유혹한다. 꽃에 반하고 향기에 매료되고 .... "꽃집에 아줌마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꽃을 닮았나요. ㅎㅎㅎ '매일 이렇게 예쁜 꽃과 함께 있으니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기분 좋았나보다 '사진 많이 찍어가세요.' '이것..
강변에서 만난 이쁜 꽃 "백공작(미국쑥부쟁이) 잔잔한 꽃이 소복소복 모아져 피어있는데 꽃 모양은 들국화를 닮았다 향기를 맡아 보았다 향기가 없다 국화향이 안난다 그렇다면 들국화는 아닌데 ...? 강변따라 무더기무더기로 하얗게 피어 이쁘다. 백공작 (미국쑥부쟁이) 중도국화·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높이 40∼120㎝이다. 뿌리줄..
산부추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다는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롬 속에서 물같이 흘러간 그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터지게 부르면서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
쑥부쟁이 꽃이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도종환 시인- 피었던 꽃이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화사하게 하늘을 수놓았던 꽃들이 지난 밤 비에 소리없이 떨어져 하얗게 땅을 덮었습니다 꽃 그늘에 붐비던 사람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화사한 꽃잎 옆에 몰려오던 사람들은 제각기 화사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