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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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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병아리 닮은 꽃 영춘화 노란 개나리꽃 닮은 꽃 영춘화 노란 병아리 닮은 꽃 영춘화 봄소식 가장 먼저 알려 주려고 부지런히 핀 영춘화 화사함에 귀여움에 보고 있노라면 설레는 마음이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라고 부른다. 서양에서는 겨울 자스민이라고 부른다. 정원의 관상수로 많이 사용되며, 고속도록 경사면에 심으면 무성하게 보인다. 11월에 맺히는 빨간색 열매는 한방에서 약으로 쓰인다. 영춘화 개나리꽃을 닮았다 뻗어나가는 가지도 개나리처럼 쭉쭉 ~ 휘어지며 자란다 이틀동안 비가내렸고 화창한 날씨가 사진찍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예쁜 꽃들을 보면서 행복했던 날이었어. ^^
노랗게 물들인 히어리꽃 노랗게 조롱조롱 달려 핀 히어리 봄소식 알리는데 한몫을 하는 꽃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히어리 봄비 맞은 후의 꽃들이 싱싱하게 활짝피어 가슴 두근두근 설레어 마음은 하늘을 날아갈것처럼 붕 ~ 뜨게 만드는 히어리 꽃이다 히어리 무리는 세계적으로 약 30여 종이 있으며, 자람의 중심지는 중국이다. 히말라야와 일본에 몇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한 종이 자랄 뿐이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조계산, 백운산, 지리산 일대에서 처음 히어리를 찾아내 학명에 ‘coreana’란 종명을 붙인 특산식물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로서 특별보호를 받고 있다. 히어리라는 이름은 마치 외래어처럼 느껴지지만 순수한 우리 이름이다. 발견 당시 마을 사람들이 뜻을 알 수 없는 사투리로 ‘히어리’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고 하는 목련꽃 하얗게 하얗게 꽃 피었네 파아란 하늘아래 곱게 핀 목련꽃 백옥같이 고운 목련꽃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고 하지 하얗게 핀 목련꽃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는 이마음 어찌 할꼬 이틀동안 단비가 내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드디어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엔돌핀이 돌아 크림색으로 핀 목련꽃이 수줍어 한다 하늘을 향해 도도하다 합장했던 손 살짝 펼치듯 고운 목련꽃 봉우리 밍크털옷도 벗어버렸다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들이 행진을 한다 목련꽃 좋아하지 않는 여인도 있을까?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목련꽃 꽃잎에 이슬방울 맺혀있으니 눈물방울 또르르 흘러 내릴것 같고 연꽃 닮은 꽃. 그래서 목련이라 한다네 목련꽃을 나무위에 피는 연꽃이라 부르는걸 보면 순백의 자태가 고결..
산수유 꽃 노랗게 노랗게 꽃 피웠네 공작새 날개 펼치듯 활짝 핀 산수유 꽃 이틀동안 단비가 내리더니 꽃들이 앞다투어 피고 있다 산수유가 들어온 유래 산수유의 유래는 약 1500년 전 중국의 오나라 때부터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경 경기도 광릉지역에서 산수유나무 거목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우리 땅에서도 오래전서부터 살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이다. 지금부터 약 1000년 전 중국 산동성에 살던 처녀가 지리산 기슭에 있는 이 마을로 시집올 때 가져와서 심었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 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
장안사에 핀 홍매화 같은 매화꽃이어도 일찍 피는게 있고 늦게 피는꽃이 있다 장안사 앞에는 아직 필 생각도 안하는데 대숲 지나 부도탑 앞 홍매화 한그루 활짝 피어있어 어찌나 반갑던지 ...ㅋ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싱싱하게 피어있는 매화꽃에 매료되어 한참을 머물다 왔다 홍매화 -이복란- 살점을 에이는 바람결에 북풍 한설은 살풀이춤으로 그 장단이 끊일 줄 모르는데 긴긴 겨울밤 님그리며 섰는 새악씨 시린 코끝이 부끄러워 홍 매화로 피었는가 매화주 한 잔에 취한척 노랫 가락이라도 뽑아 보련마는 대작해 웃어 줄 이 없는 것이 서러운 것을..... 서러움 앙 다문 붉은 입술에 육각모 서리꽃이 피기전에 봄은 오시려나. 색이 곱다 너무 예뻤어 향기도 은은하게 퍼지고 어떻게 찍으면 돋보일수 있을까? 고민하며 찍었는데 어딜 갔다대도 다 예..
'크로커스' 은진사에서 만나다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이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이다. 정원에 심어두면 이른 봄에 살며시 꽃대를 내밀며 바로 탐스러운 꽃들이 핀다.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대표적인 가을에 심는 알뿌리류이다. 이른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주기 때문에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흔히 이용된다. 꽃은 컵처럼 생겼으며 꽃색은 백, 크림, 노랑, 황금, 라벤다, 자주색 등 다양하며 봄에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봄에 피는 것이 많으며 매우 이른 봄에 피는데 우리 자생화인 복수초처럼 눈 덮인 땅 위에서 꽃이 눈을 뚫고 나오는 종도 있다. 꽃 모양이 예쁘고 꽃이 지고 난 뒤 나오는 잎들도 정연하여..
' 복수초' 은진사에서 만나다 복수초(Adonis amurensis)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른 봄에 지름 3~4cm 크기의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잎의 색깔 때문에 '황금의 꽃'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부유함과 행복을 상징한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학명은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과 장수를 뜻하는 복수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
홍매화 곱게핀 2월 입춘날 부산 유엔기념공원 오늘이 입춘날 !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 봄봄 액운을 몰아내고 명과 복을 받아들이는 입춘입니다 오늘은 저절로 복이 들어와 웃음이 절로 난다고 합니다 봄 햇살 같은 웃음을 금년 내내 볼수있기를 소망합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핀 매화꽃 24절기중 첫번째 입춘날 대연동에 있는 " 유엔기념공원 " 다녀왔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가 피었을까? 의심하면서 갔는데 많이는 아니고 조금 피어있기에 담아왔다 화사하게 핀 홍매 백매를 보니 마음까지도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고, 곱게 핀 매화꽃 덕분에 추위도 달아나 버렸다. 오늘 기온은 서울 낮 최고 영하 2도, 철원 영하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렀지만 상대적으로 따뜻한 경남, 부산, 제주 등 남녘에서는 영상 6∼7도 분포를 보..
귀엽고 앙증맞은 꽃 노루발 산야의 숲속에서 자라는 예쁜꽃 유사종으로는 분홍노루발 : 꽃은 분홍색, 지름 12-15mm, 꽃대의 길이 20cm, 꽃대 끝에 7-15송이씩 밑을 향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세계에 약 25종, 우리 나라에는 7종이 분포한다. 초본 식물로 가는 땅속줄기가 있고, 근생엽은 땅에 로제트형으로 퍼진다. 금정산에서 만난 노루발 꽃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예쁘다 등산하다 보면 자주 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무더기로 핀건 처음 본다
5월 마지막 날에 담아온 수국 수목원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 월요일인 줄도 모르고 .... 수목원 입구에 매주 월요일 = 쉬는날 이라고 써 있네. 돌아 나오면서 주위 공원에 핀 수국과 예쁜 꽃을 담아 보았다.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옛사람들이 나무 이름을 붙일 때는 특징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금세 알 수 있게 하여 감탄을 자아낸다. 수구화는 모란처럼 화려한 꽃이 아니라 잔잔하고 편안함을 주는 꽃이다. 꽃 이름은 수구화에서 수국화, 수국으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수국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주물러 예쁘고 달콤하게 만드는 데 소질이 있는 일본인들은 중국 수국을 가져다 이리저리 교배시켜 오늘날 우리가 키우는 원예품종 수국으로 만들었다. 불행히도 이 과정에 암술과..
서운암에 핀 죽단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 길이 3-7cm, 폭 2.0-3.5cm,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
서운암에 핀 금낭화 금낭화 (며느리주머니, 등모란)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강원도 일대에 여행을 하다보면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인기 있는 원예종이다. 보통 2년은 가꾸어야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꽃은 5∼6월에 옅은 분홍색으로 피어난다. 줄기 끝에 차례로 피어나고 꽃모양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심장모양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 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된다. 꽃받침 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6~7월경에 콩꼬투리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