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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공조팝나무 꽃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은 어긋나고 길며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백색이며 가지 끝에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나열한 것 같이 핍니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잎은 3각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습니다. 높이 1·~2m로 줄기가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와 덤불처럼 보이나 가지 끝부분이 활처럼 구부러진다네요.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도  전국적으로 식재되어 있습니다.

 

조를 튀겨놓은 듯이 하얀 꽃이 피고... 조팝나무는 잔잔한 흰 꽃이 좁쌀을 튀겨놓은 듯하여 조밥이라고 부르다가 이것이 강하게 발음되어 조팝나무가 되었습니다. 공조팝나무는 꽃이 피는 모양이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늘어놓은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팝나무 중에서도 잎이 긴 것이 특징... 조팝나무는 소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관상용, 정원수, 꽃꽂이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다른 조팝나무류에 비해 잎이 길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범어사11암자 중 내원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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