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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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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CAFE 산토리니 포토존 기장군 일광 바닷가 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가 산토리니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봤다 너무 예뻤다 바닷가 하얀집에 파란지붕 산뜻하면서 깨끗한 그런곳이었다 D1 CAFE 차 마시면 산토리니 포토존 이용권을 준다 처음엔 모르고 산토리니로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왔는데 ... 우리 차 마시러 왔잖아. ^^ ㅋ 입구에 D1 CAFE 가 있어 들어갔다. 1인1잔이라고 입구에 써있네 둘이서 1잔만 마시는 사람도 있나봐.? ^^ 계산을 하였더니 산토리니 포토존 이용권을 두장준다 아하 ! ^^ 그때서야 산토리니 포토존이 D1 CAFE 소속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 예쁜곳이면 기분 좋아지고 저절로 힐링된다는것 오늘 제대로 안구정화, 힐링하고 왔다. 카페입구 조형물 D1 BAKERY CAFE 들어가 본다. 창가에 앉으면 산..
연화리 생선구이집 연죽교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이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 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화리 서암마을 생선구이집 점심 먹으러 갔다가 죽도공원 산책길에 나선다 바다가 있고 가로등이 있고 갯바위가 있다 앞에 있는 아이들 .... 갈매기가 아니고 오리가..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다니는 한낱 돌맹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애기동백꽃이 활짝 피어서..
내려놓을 줄 아는 삶 누구나 활력 넘치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우리는 너나 없이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말은 소극적 자세로 안주하는 삶을 살라는 뜻이 아니다 부지런히 탐구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자세로 살라는 의미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적당히 멈출 줄 알며, 사랑해야 할 것은 사랑하고, 내려놓아야 할 것은 내려놓을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신평소공원 손녀가 차안에서 노는걸 좋아한다 그걸 캠핑이라고 하는데 캠핑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신평 바닷가에 주차하고 신평소공원 산책길에 나섰다 생각은 딴데가 있었는데 ...ㅋ 편이점 가고 싶었던거였다 편이점 가면 아이들 좋아하는것들이 있다 젤리는 항상 사는거지만 다양한 악세서리 구경하다가 하나를 고른다 대부분 열쇠고리..
오륙도 공원에서 재한유엔공원 메타쉐 단풍숲길을 걷고 백운포 "자연이 주는밥상" 보리굴비 한정식을 먹고 오륙도 공원으로 갔다 그곳에는 스카이워크 주변 공사 중이라 입구를 막아놓아 들어갈수가 없었다 공원으로 올라 정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데 배도 부르고 피곤이 삭~ 밀려 오면서 어찌나 편안하던지 ... 졸음이 온다. ㅋㅋ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공원 산책에 나섰다 가을이 지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썰렁함이다 해국도 꽃이지고, 국화꽃도 남아있긴 해도 허전하고, 내년 봄에 필 유채 새싹이 파릇파릇 귀엽게 올라와 있었다 월동준비를 마친듯한 공원 모습이었다. 유엔공원에 피었던 장미꽃 겨울로 가는 길목인데 장미꽃이 피어 예쁘다. 노란소국 털머위 오륙도공원 바다를 보면 마음이 시원~하다. 똑 닮은 강아지 두마리 나란히 앉아 여유..
재한유엔기념공원 메타쉐길 단풍 유엔기념공원은 1월에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가 있다 해마다 그때는 잊지않고 다녀오게 되고, 여름에도 메타쉐쿼이아 길을 걷기위해 다녀가곤 한다 여름에 메타쉐길을 걸으면서 가을 단풍들 때 오면 정말 멋지겠다 ? 라고 하기는 했지만 가을되면 잊어버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때를 놓치고 말았는데 ...올해는 단풍명소 찾아 다니다 보니 생각이 나서 오게 되었다 역시 붉게 물들어 있으니 그 길을 걷는 기분 너무 좋았다. 가지런하게 서있는 메타쉐는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였다 산책하시는 분들 제법 있었는데, 햇살이 비치니 따사로움이 배가 되는듯 하다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수양버들나무도 멋지게 늘어져 있는데 ... 이곳도 단풍들면 더 예쁠것 같지만 아직은 초록색이 더 많아. 사루비아 꽃 "재한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에 오면..
계명암과 범어사의 가을 금정산 계명봉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계명암 하이얀이 가장 좋아하는 암자다 마음 심란할 때 오면 평화를 찾을수 있는 곳 모든것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갈수 있는 곳 오르는 길도 좋고 가파른 길을 오를때 숨이차서 헐떡이며 땀흘리는것도 좋고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어 좋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 올수 있어 좋고 담장 넘어로 시원하게 바라 볼수 있는 풍경이 있어 좋고 범어사 보다 계명암을 더 좋아하는 이유다 _()_()_()_ 단풍 숲길을 지나 오르니 계명암 담장이 가파르게 경사를 이루고 있다 올라섰더니 가장 풍성하게 있어야 할 나뭇잎은 앙상한 가지만 남았네 이곳은 올라올때 아름답게 물든 단풍 나무와는 다르게 앙상한 느낌이다 약사전 앞 동백나무엔 꽃이 피었네 겨울동백 꽃이 아닌 가을동백 꽃이네. ..
장안사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가 있었다 11월4일~ 11월13일 장안사(주지 무관 스님)는 11월4일 ‘제6회 기장 국화 분재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국화 향기 품은 행복 기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오는 11월13일까지 장안사 경내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도시화훼학교 및 기장군 국화동호회 회원들의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개막을 기념해 11월6일까지 3일간 80팀 260명을 대상으로 가을 국화분재 체험교실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장군 농산물 홍보행사도 진행돼 시민과 불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전시회를 하지 않더니, 올해 다시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국화 분재 전시는 생각지도 않고 그냥 국화꽃은 있겠지 하면서 단풍도 보고 겸사겸사 갔는데 뜻하지않게 ..
대동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까지 왕복 트래킹 대동생태공원 코스모스꽃 보러 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 구름한점없이 맑은 날이었다 파아란 하늘에 금정산이 손만 뻗으면 잡힐것 처럼 가까이 보이는 맑은 날 ! 낙동강이 흐르고 그 주위로 억새가 피어 반짝거리고 코스모스가 피어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미국쑥부쟁이가 밭을 이루듯 군락으로 피어 있었고, 양미역취 꽃이 노랗게 피어 낙동강가를 장식 하였다 갈대도 피었고, 억새도 피었고, 나팔꽃도 피었고, 갈퀴나물꽃도 피었고, 마주보고 가는 금정산과 백양산 참으로 시원시원한 풍경에 시야가 아름답게 보인다 30리벗꽃 뚝방길을 걸어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대저생태공원 도착. 핑크뮬리 보고, 낙동강변길을 걸어 대동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왔다. 왕복 4시간 걸렸네. 사진찍고, 휴식시간 포함 즐겁고 행복했고 힐링되는 만족..
대저 생태공원 핑크뮬리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보러 해마다 다녀오곤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핑크뮬리 보러 대저 생태공원에 다녀왔다 대동생태공원 코스모스 보러갔다가 걸어서 여기까지 다녀갔는데 날씨 너무 좋았다 어제는 강원도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고 하더니 부산도 추웠었다 오늘 오후부터 풀리더니 트래킹 하기 좋은 그런 날씨였다 신나게 걸어서 꽃길만 걷고 온날 ! 대저 생태공원 핑크뮬리 보는순간 너무 예뻐서 감탄사 부터 날려주고 ...ㅋㅋ 핑크뮬리는 만지면 부드럽기까지 하다 너무 예뻐서 그냥 끌어안고 그대로 있고 싶었어. ㅋㅋ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을에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꽃이 풍성하게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 분홍억새라고도 부른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
대변항→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트래킹 이틀동안 비가 내렸다 가을비 ! 쌀쌀한 날씨에 잠바를 걸치고 왔더니 너무 잘했어. 잠바를 입고갈까 말까를 생각하며 망설였는데 더우면 벗지 뭐 ~~ ^^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속에 찬기운이 들어있다 온세상이 맑음 .... 그리고 깨끗하다 먼지하나 없었고, 스모그현상도 없었다. 파아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몽실몽실 너무 예뻤어 상쾌함에 기분 좋아지고 ... 억새도 하얗게 피어 곧 폴폴 날아 갈것만 같다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를 걸어 대변항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 대변항 주차장 - 오랑대공원 -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어촌밥상 - 와이제이 쇼핑 - 대변항주차장. 대변항에서 출발 멸치의 고장, 기장에서도 멸치의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대변마을. 대변항은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지만 파도..
고리원자력 스포츠문화센터 에너지팜 손녀가 6살이 되었다 그동안 3년가까이 를 코로나19 때문에 마음대로 다닐수가 없어서 주말에 손녀가 오면 그냥 집에서만 지내곤 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제제하던게 풀리면서 자유롭게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을이라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니 주말에 손녀가 오면 어딜로 갈까? 를 고민하게 된다 지난주에는 황산공원에서 소풍을 즐겼는데 .... 이번에는 고리원전 입구에 있는 스포츠센터 공원내 에너지팜 홍보관에서 4D영화도 보고, 체험도하고, 어린이들 와서 놀기 좋게 해놨다 고리원자력 스포츠문화센터에 있는 에너지팜 에너지팜 앞에 바다속 풍경을 ... 그 속엔 낙지도 있고 상어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바닷속 해초들 까지 그려놓았다 거북이가 헤엄치듯 불가사리도 있고 바다속 해초들도 있고 에너지팜 홍보관으로 들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