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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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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도시숲 영산홍 야경 맛집으로 소문난 우암동 도시숲공원 요즘 영산홍 꽃이 피어 화사하니 예뻤다 부산대교(북항대교)와 영도 봉래산이 마주 보이는곳에 있었다 2년후면 우리동네가 될곳이다. 궁굼하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 ㅋㅋ 바다가 보인다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는것을 좋아하는 하이얀에게 딱! 맞춤이다 ^^ 영산홍 지금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다 주차하고 들어가 보니 "우암동 도시숲" 표지석이 우릴 반겨주고 우암정이 있어 올라가 본다 우암정에서 이렇게 보인다 숲 산책길을 걸어서 죽단화 꽃이 울타리를 형성하여 피었고 그 넘어엔 이렇게 보인다 철쭉꽃은 아직 안피었고 벌써 시들어 있는 꽃도 보이고 영산홍 꽃길을 걸어본다 이곳이 싱싱하게 피어있었다 널 위해 준비한 야경 맛집이야. ^^ 밤에 찍은 사진을 봤는데 실루엣으로 달속에 방아찧는..
유엔평화기념공원 겹벚꽃 벚꽃이 지고나면 겹벚꽃(왕벚꽃)이 피는데 요즘이 겹벚꽃 피는 때 이다 유엔평화기념공원 겹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데미안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시기를 놓쳐서 보지를 못했었는데 ... ㅠ 아쉬웠어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그래서 집콕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날씨가 맑음이었다. 그렇지만 미세먼지 최악이었고, 광안대교를 지나가는데 곰탕 수준이었다 뿌옇게 보이는 날이었지만 겹벚꽃 사진 찍는데는 별 문제 없었다 유엔평화기념공원에 핀 겹벚꽃 (왕벚꽃) 너~무 예뻤어. ㅋㅋ 보는내내 행복이었다 주먹만한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니 황홀감에 행복해진다 사진 찍는동안 행복이 넘친다 ^^ 나무아래 폰들고 인생샷 남기는 사람들의 표정도 행복해 보이고 내 마음이 곧..
오륙도 공원의 유채꽃 일요일 오늘은 딸램이 쉬는 날이라고 손녀와 함께 갈 곳이 있다며 보내지 않았다 토.일요일 오다가 안오니까 심심하고 허전하고 ^^ 날씨마져 좋으니 나갑시다. ^^ 해서 간곳이 오륙도이다 3월에 가면 수선화꽃이 피어 정말 예쁜데 ... 오늘은 언덕에 유채꽃이 조금 피어있을 뿐 특별한게 없었다. 그래도 휴일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닷바람 쐬며 즐기고 있었고 버스킹 하는분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고, 시끌시끌 사람 냄새가 나니 너무 좋다. 평일에 다니다 보면 조용해서 좋긴한데 사람과의 부데끼는 즐거움이 없어서 ~ ^^ 오륙도 스카이워크, 공원을 둘러보고 정자에 앉아서 쉬었다 왔다.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오륙도 여기서는 섬이 두개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각도를 달리하여 멀리 가서 보면 다섯개로 나늬어 보인다고..
장안사 박치골의 봄 오늘은 22대 총선 투표하는 날이다 한표 행사하고 장안사 박치골의 봄이 궁굼하여 가 보았다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고 여리디 여린 새싹이 산 전체 계곡을 뒤덥고 있었다 다양한 색상으로 돋아나는 새싹들이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으름꽃 죽단화 통도사 서운암에 가면 죽단화를 볼수 있는데 ... 가봐야겠어 ^^ 단풍나무 새싹 단풍나무 꽃 장안사 들어가는 가로수 벚꽃 예뻐서 잠시 내려 담아 보았다 아침을 커피와 빵 하나를 먹었더니 배고파 ! ^^ 점심부터 먹어야겠다 싶어 야채 비빔국수 를 먹고, 국수집 마당에 있던 으름나무 꽃이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특이하게 예쁘다 이렇게 많이 ~~~ ㅋ 열매도 주렁주렁 달릴거라고 상상해 본다. ^^ 장안사 주차장 앞산에는 봄색이 싱그러워 눈을 편안하게 ..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과 낙동강 30리벗꽃길 요즘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대저 생태공원에 유채꽃밭. 꽃길을 걷기위해 오늘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햇살도 좋고, 꽃구경 가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온천천 벗꽃구경 갔다가 유채꽃이 피지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 그걸 생각하니 대저 유채꽃이 생각났다 낙동강 30리길 벗꽃길도 걸어보고 겸사겸사 길을 나서본다 너무 잘 간것 같다 한창 싱싱하게 피어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목소리로 구호 외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여러곳에서 온듯 ...ㅋ 선생님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유채꽃 향기가 퍼져 나의 뇌를 자극하여 기분 좋아지고 꽃밭을 다 돌아 다닌다고 해도 피곤하지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다 주차장 끝에서 끝까지 갔다가 뚝방길로 올라선다 낙동강 30리..
온천천 벗꽃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눈 쌓인 겨울 풍경을 보고 왔는데 ... 부산에 오니 온통 벗꽃 천지가 되어있었다 아파트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듯 벗꽃이 하얗게 피어 화사함을 더해주니 나가보지 않을수가 없어서 온천천 벗꽃과 유채꽃을 보려고 길을 나서 본다 걸어서 다녀왔더니 제대로 운동을 한듯 다리가 뻐근하다. ^^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온천천 벗꽃길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 흐린날이어서 투명하지는 않지만 꽃 자체로도 아름답고 예뻤다 온천천 벗꽃길 온천천 커피거리 황매화가 피어 더 화사하고 조팝나무꽃도 하얗게 피어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꽃인데 ...ㅋ 벗꽃 송이가 이렇게 몽실몽실 하게 피었다 너무 예뻐 ~ ! ^^ 온천천 카페거리 복사꽃 예쁘게 피었고 만첩복사꽃 유채꽃이 아직 피지 않았네 작년에는 벗꽃과 유채꽃이 같이..
유엔평화공원 홍매가 활짝 피었어요 아직은 겨울인듯 하지만 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스리슬쩍 다가와 있는것 같다 매화꽃과 납매도 활짝피어 향기를 풍기고 풍년화도 그 옆에서 활짝 웃으며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산수유도 봉우리 터트리고 있었으며 따사로운 햇살이 봄이 왔어요. ~ ^^ 라고 한다 만첩홍매 나무가 태풍으로 인해 아프니 보호중이라는 안내문이 있었다 완전 만개하였다 가끔은 시든것도 있었고 만첩홍매화 겨울이지만 봄이 오고있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목련꽃눈 유엔평화공원 공원묘지를 나와 주위에 핀 매화꽃 완전 만개하였네 직박구리 새도 날아 들었다 매화 - 정호승 - 퇴계 선생 임종하신 방 한구석에 매화분 하나 놓여 있다 매화분에 물 주거라 퇴계 선생 돌아가실 때 남기신 마지막 말씀 소중히 받들기 위해 매화분에 매화는 피어 물끄러미 ..
대변항은 지금 미역 수확기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계획대로 되지않는다 그때 그때 적응하며 지혜를 발휘하여 순조롭게 헤쳐나가는 것이 최상이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것에서 자유로워 지려면 받아 들여서 나에 운명인것처럼 자연스럽게 풀어 나가는 것이다 심각할것도 없고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런게 세상 살아가는 맛 아니겠어. ~ 라고 말이다. ^^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였다 기장 대변항 누블루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지금 한창 수확기인 물미역 사고, 산책 하려다가 그냥 집으로 고고싱 ~~ ^^ 점심 먹으러 나갔는데 .... 잠이 들었다 손주녀석이 ㅋㅋ 유모차에 태워도 쎄근쎄근이다 맘편히 점심을 먹고 차를 타도 쎄근쎄근 효자넹 ~ ㅋㅋ 대변항 카페와서도 잘 잔다. 낮잠 두시간을 아주 포근하게 잘자줘서 우리가 맘 편히 점심먹고, 차마시고, ..
광안리해변 햇살이 따사로웠던 날 봄날씨 같은 광안리해변 앉아 있으니 등이 따끈따끈하다 광안대교 주탑과 햇살에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 보면서 해변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려 본다 맑은 하늘과 포근한 햇살 바람까지 조용한날에 ~ 포말을 일으키며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보드라운 모래알을 쌓아 두꺼비집도 만들어 보고 유모차에서 잠든 아기는 쌔근쌔근 잘도 잔다 사람이 지나간 자리엔 발자욱만 남아 있고 파도가 밀려와 그 발자욱 마져도 지워 버린다 하얗게 퍼지는 물거품은 보기만 해도 소금처럼 짜 보이고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이 바다와 맞다아 있고 해변에 있는 바라솔 한줄로 나란히 나란히 .... 파라솔은 광안리해변을 더욱더 운치있게 만들어 준다 파라솔 그늘에서 광안대교 주탑과 밀려오는 파도를 감상하며 저기 오시는 분들은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담그..
손주와 나들이 요즘 손주가 집에 와 있어 손주 돌보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들이도 여행도 못하고 3월까지는 귀염둥이와 함께 정신없는시간, 행복한시간을 보내게 될것 같다 ^^ 오늘은 금강공원에 있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가서 손주 재밌게 해 주려고 갔더니 5월까지 보강공사중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에효 ~~ 가는날이 장날이었어. ㅋㅋ 금강공원 산책을 즐기면서 유모차에서 잠든 손주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요렇게 유모차에 태워 공원 산책중 자식 키울때 보다 손주 돌보는게 더 행복하다는 ...ㅋ 오늘의 목적은 이곳이었는데 ~~ 들어가는 입구를 안내 플래카드가 막고 있으니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봄 되면 손주 데리고 와서 놀면 좋을것 같은데 ... 봄이 오기전에 가버릴것 같다. 나무계단이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귀엽고 ^..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입니다 청룡의 기를 받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행복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첫날 새벽 일출 보려고 죽성으로 가다가 차량이 몰리는 바람에 늦을것 같아 가까운 일광으로 갔다 도착하고 보니 시커먼 구름층이 두껍게 덥혀있어 일출보기는 글렀구나 ! ㅠㅠ 30분이 지나도 먹구름은 그대로 있고, 어쩌지? 하다가 그냥 집으로 가자. ^^ 하고 가는데 빠져나가는 차량이 몰리다 보니 서행하며 가고 있는데 ... 바다가 아닌 산 위 구름속에서 해가 나온다 다시 갓길에 비상등 켜고 주차하고 나와서 찬란하게 떠오른 해를 보았다. 그냥 가는가 싶었는데 일출을 보게되어 기분 좋아지고 ...ㅋㅋㅋ 바다가 아닌 산 위에서 떠 오른 새해 첫날 일출이다. ^^ 오늘은 춥지도 않은 포..
비요일에 다녀온 동백 방파제 오늘도 비가 내린다 심란한 마음 달래 볼까 싶어 바닷가로 나갔다 바람 한점 없는 잠잠한 날씨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우산 쓰고 동백 방파제 등대로 걸어갔다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후두둑 후두둑 ... 운치있는 바닷가 풍경에 감성 폭팔이다 봄날같은 푸근함에 바람도 잠잠하고 비는 세차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적당히 추적추적 내리는데 지금이라면 마냥 걸어도 좋을듯 싶다. 동백 방파제 등대 테트라포트가 파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곳엔 테트라포트가 유난히도 많이 깔려있다 회색빛 바다 끝이 흐릿하다 유난히 곱게 느껴지는 빨간색 등대 이렇게 바람한점 없이 잔잔한 바다는 처음이다 정말 좋았어 맑은 날이었다면 이곳에 낚시꾼들이 몇명 정도는 있었을텐데 ... 비가 내리니 한적하고 조용하다 매암님과 나 뿐이었다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