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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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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쿼이아길 화명요트계류장 화명생태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붉게물든 메타쉐쿼이아 나무아래 단정하게 다듬어진 동백나무꽃이 피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 동백꽃은 보이지 않았다4주차장에 파킹 해놓고  낙동강변길을 따라 트래킹하는데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웠고 붉게물든 메타쉐쿼이아 나무와 물억새는 보푸라기가 날아가고, 갈대는 햇살에 반짝거린다버드나무 숲길 따라 걸어가는 길은 운치있는 아름다운 길이었다이곳에 요트계류장이 있다는것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서너번 다녀갔지만 요트계류장  쪽은 처음 걸어보았다낙동강 생태탐방선 타고 50분 돌아오는데 7,000원이라고 안내글이 적혀있었다비싸지 않아 탈만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에는 예약해서 타봐야겠다.  ^^    화명생태공원 4주차장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나무아래 동백나무가 단정하게..
화명생태공원 연못에 비친 반영 화명생태공원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단풍을 멋지게 찍어 올려놓은것 보고  가봐야겠다 싶어서 다녀왔다메타쉐쿼이아 나무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렇지만 단정하게 찍을수 있는곳은 한곳낙동강 주변으로 가을의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워 만보걷기 트래킹 하면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가시연꽃과 수련이 피었던 연못에 비친 반영이 연잎을 다 걷어내 깨끗해진 연못에는 더 아름다운 반영이 그려졌다청둥오리들 때지어 유유히 헤엄치며 노닐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연못에 가시연꽃이 가득 피었었는데 다 걷어내 깨끗해지니 반영도 예쁘네.  ^^           버드나무잎은 아직도 싱싱하게 달려있다12월인데도 불구하고 .. 언제쯤 떨어지고 겨울나무가 될까 ? 궁굼해진다    갈대가 하얗게 반짝거리고     이곳엔 버..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가을이 깊어졌다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은행잎도 단풍잎도 곱게 물들여 놓고 눈길을 사로잡는다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곱게 물들어 있을것 같아 가 보았는데 역시나 곱다시립박물관도 시립문화회관도 고운 단풍잎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다나무아래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도 운치있고, 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것 같기도 하고12월인데 ... 올해는 단풍이 늦게 물들어 가을이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듯 하여 기분좋네.  ^^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길     햇살에 투명해지는 나뭇잎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나와서 공원 한바퀴 돌아 ..
동항성당 우암도시숲공원 우암동 도시숲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동항성당의 예수상을 배경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처럼 보이는 게 아주 이국적이다. 또한 도시숲에서 보는 야경은 영도바다와 북항대교가 한 눈에 보이며, 보름달 설치물을 배경으로 야경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달과 함께 찍힌 부산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초록의 숲이 싱그러운 공원을 만들어 주고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길을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소박한 골목길 끝에 또 다른 포토존이 있다.     동항성당은1951년 1월 6·25 전쟁 중에 기존 공소 신자와 피난 신자들이 힘을 합쳐 천막 공소를 만들었다.이듬해 화재로 천막 공소가 소실되어, 신자들이 힘을 합쳐 판자 공소를 건립하였다.전쟁이 끝나고 피난 신자들의 증가로 1..
죽성 월전 카페에서 어제 티비를 보는데 호떡굽는 달인이 나왔다일본에서 유학시절 호떡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배운거란다대기업 취직도 했었지만 나만의 일이 하고 싶어서 퇴직하고 알바하면서 배운 호떡을 굽기 시작하였다고 하네그래서 대박을 친 호떡 달인을 보다가 죽성 씨앗호떡이 생각나서내일은 우리 호떡먹으러 죽성에 가요. ^^먹고싶은 마음에 설레었는데 ...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문이 닫혀있었다.에효 ~ ㅠㅠㅠ 가는날이 장날이네. ㅋ호떡은 물건너 갔으니 이왕온거 트래킹이나 하고 카페에서 차나 한잔 마시고 가야겠다.     죽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떡 먹으러 걸어가면서      바다가 예뻐서 사진부터 찍고     갯바위가 참 예쁘네  ^^     죽성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바다와 하늘색이 예뻐서 매암님 인생샷 날려주고    ..
칠암마을 야구등대 장어구이 먹고 산책 기장군 칠암리는 7개의 암석에 유래해서 지어진 이름라고 한다칠암 앞바다에 가면 검은돌이 많이 있다7개의 돌이 나란히 있기도 하고얼마전에 붕장어 아나고회가 먹고싶어서 다녀간적 있는데그때 봐 두었던 장어구이가 생각나서 장어구이 먹으로 칠암을 찿았다장어구이 먹고 야구등대가 있는 방파제 길을 걸어보고 신평리 공원까지 걸으며산책을 하였고 오랜만에 바다를 봤더니 어찌나 시원하고 좋던지 ...  ^^맑은 하늘이 바다를 더 파랗게 만들어 준다갈매기들 모여 노닐고 있는것 보니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며 놀다왔다신평리 공룡화석도 보고,  ^^    칠암마을 야구등대 방파제     자주 오지만 올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날씨에 따라서 바다색이 달라지고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달라지고 그래서 새롭게 보이나 보다칠암등대는 항상 그..
장안사 보호수 단풍나무 200년 곱게 물들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불광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창건하면서 쌍계사라고 했으나 9세기초 애장왕(800~808 재위)이 다녀간 뒤에 장안사로 바꾸었다.  장안사 척판암 가을이면 단풍이 정말 아름답게 물드는 곳이다은행나무 단풍든건 보았지만 단풍나무 단풍든건 처음으로 보았다보호수로 지정된 단풍나무는 200년이 되었다고 한다오늘 가서 보니 단풍잎이 아주 예쁘게 물들어있어 반하였고 세삼 자세히 보게 되었다반달 모양으로 다듬어 놓은 단풍나무는 단정하게 이발한듯 반듯하다빨간색 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나무 장안사의 보호수였다.   보호수 단풍나무 200년     단풍나무 둥치와 뻗어나간 수많은 가지들이 모여      요렇게 예쁜 나무로 자랐..
칠암에서 아나고회 먹고 문중마을 헤이스테이 카페까지 산책 오늘은 칠암 아나고회가 땡기는날 !그래서 칠암으로 갔다.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주차 되어있고 횟집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이다.  일요일이었거든원조 꺼먹동네 횟집 선택하여 들어갔다그래도 우리 앉을 자리는 있어 아나고회를 시켜놓고 기다린다고슬고슬하게 소복히 채반에 담겨져 나오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찍는걸 잊고 그냥 먹기 바빴다그래서 사진이 없음.  ㅋㅋ  에효 ~ 먹순이 ...ㅋ나와서 바닷가 산책하고 마을을 지나 언덕배기로 올라가 본다그곳에 낮인데도 불이 반짝반짝 마당 가득 방갈로가 있고 하얀 건물이 카페구나 ! 짐작을 하겠다'우리 가볼까요? '그래서 찾아간 헤이스테이 카페 (베이커리 카페 바베큐 식사까지 할수가 있네 )일단 탐색만하고 차한잔 안 마시고 그냥 나왔다오후 한나절 맛난거 먹고 산책 잘하고 마을을..
비 오는날 다녀온 송정 바닷가 선착장 어제도 비오고오늘도 비오고오늘은 볼일이 많아내일이 제사라 제사장까지 봐서 와야하고그런 와중에 송정 바닷가에 갔었다소나기가 쏟아진다모래사장에서 놀던 사람들해변가를 걷던 사람들이 다 사라졌다바다 멀리나가서 서핑하는 사람들은 열심이고우리는 우산을 쓰고 바닷가를 걸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쪼그리고 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찍는다그리고 파도멍때리기  .... 갈매기는 종종걸음으로 걷다가 날아 오른다하늘엔 먹구름 가득하여도, 소나기가 쏟아져도 그런 상그라운 날씨를 즐긴다.    송정해수욕장     맨발로 걷는 사람들     모래위에 사각틀     스카이워크 서핑하는 사람들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처음엔 이렇게 잔잔한 파도였다     해변을 걷고     또 걷고     이제는 파도가 세게 밀려온다     모..
팜파스 버베나가 핀 광산마을 팜파스 억새 수크령 벼가 익은 가을 풍경버베나꽃이 피어 있었고좁은잎해바라기 꽃이 피어 노랗게 물들이고광산마을에는 행복이 가득한 요즘이다가을 가을 하는 예쁜 꽃밭이 있어 힐링 장소가 되었다     팜파스 한아름씩 피어 기둥을 세워놓은듯 하고     먼지털이개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     논뚝에 억새도 탐스럽게 피었고     벼 낟알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고, 억새가 있어 운치있어     팜파스 좁은잎해바라기가 핀 좁은길을 따라 걸어보고     참 좋다 좋아 ~!!!   ^^                       핑크뮬리     핑크뮬리     억새가 있고, 핑크뮬리가 있고, 좁은잎해바라기가 있고, 벼가익었다.     예쁜풍경 바라보기           수크령           핑크뮬..
광산마을 가을꽃 광산마을 가을꽃밭이 소문이 많이 났나보다작년에 왔을때는 조용했었는데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행복한 표정으로 즐기고 있었다이곳은 광활하게 넓은 것도 아니고 소박하면서 다양한 꽃들을 심어놔서 좁은잎해바라기, 핑크뮬리, 팜파스 버베나, 억새, 수크령까지 다 모여있었다그 꽃들이 층층을 이루고 피었는데 환상적이리만큼 예뻐서 힐링 그 자체였다    지금이 적기인듯핑크뮬리 색이 곱다    사진찍으라고 포토존을 설치해 놓은 곳이 여럿 되었고작년보다 더 다양하게 설치 해 놓았다    이곳에서 찍으면 뒷 배경이 예뻐오는 사람마다 한번씩 찍는것 같다.    벼가 익어 황금물결이다 보니꽃과함께 어울리는 멋진 그림이 되고있다    이곳엔 꽃이 없어서그래도 인생샷 남겨본다.  ^^    카페바람 언덕에서 담은 사진..
비오는날 바다풍경 카페에서 차마시기 비 내리는 날 바닷가 해수욕장 모래길을 걸으면 참 좋다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밀려오는 파도소리 들으며맨발로 찰방찰방 밀려오는 바닷물이 발목으로 휘감기는 그 느낌이 참 좋다비오는 날이지만 우산쓰고 맨발걷기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다왔다갔다 왔다갔다 오고 가는 사람들 카페에 앉아 창문 넘어로 걷고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늑함을 느낀다따뜻한 커피 카라멜 마끼야또가 맛있어.  ^^    먹구름이 가득한 바다가 있는 풍경     소나기가 쏟아지고     방파제 끝으로 걸어간다     낚시하시는 분들 소나기 고스란히 맞으며 낚시 삼매경이다     배 한척 지나가고     어디로 가는걸까. 저기 저 배는 .....           방파제길           우리도 바닷가 백사장으로 들어가 보았다     잔잔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