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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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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오시리아 해안길 트래킹 동부산 해안길 트래킹 하였는데 이제는 햇볕 자외선이 강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트래킹 하는데 고맙고 길가에 바닷가에 피어있는 금계국, 인동초, 송엽국, 사랑초, 낮달맞이, 마삭줄, 기린초, 벌노랭이 꽃, 무꽃, 갯메꽃도 피었는데 담아오지는 않았다 시원한 바다와 꽃들 ... 어촌의 풍경도 모두가 정겹고 예쁘고 트래킹이 즐거웠다 대변항 - 연화리 - 오랑대공원 - 오시라아 해안산책길 - 동암마을 - 시골밥상 식사후 버스타고 대변항에 내려 집으로 .... ^^ 대변항 모습 호수처럼 잔잔한 대변항이다 오징어 말리고 있는 풍경 어촌마을 멸치 말리는 풍경 이런 풍경은 보는 마음이 푸근해진다 서암마을 젖병등대 연화리 해안길 공사중이고, 쌍용건설 아파트 공사중이고 걸어오는데 어수선하고 심란하여 얼른 지나왔더니 이렇게..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작품 해운대 해변을 거의 6개월 만에 갔던것 같다 지금쯤이면 모래축제 조각작품 전시가 있을것 같은데 ... 하고 갔더니 역시나 모래축제 중이었다 모래조각작품이 산을 이루고 있었다 처음 접했을때는 모래조각작품이 정말 신비로웠었는데 손에 한움쿰 쥐어도 손가락 사이로 줄줄 세는게 모래알인데 그걸 가지고 다져서 멋진 조각작품을 만든다는게 놀라울 뿐이었다 그렇지만 해마다 보게되니 이제는 타이틀만 바뀌었을뿐 섬세하게 조각해 놓은것 보고 그러려니 ~~ 하는 생각이든다 아무리 좋은것도 자주 보게되면 좋은것인 줄 모르게 된다 거기에 젖어들어서 그렇다. 들어갈때 건널목 건너 입구에 있던 이 조형물은 나올때 철거되고 없었다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포스터 부산에 사찰단도 다녀갔다 유치되면 부산이 한발 더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넝쿨장미,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 - 하이얀 - 창문을 열었더니 새들의 지저귀는 아름다운 소리로 야단법석이다 마치 숲속에 앉아 있는 듯 도심의 아파트 숲에서도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가 이렇게 다양하게 들릴수도 있구나 ! 각자의 방식대로 크고 작게 소리를 낸다 귀 귀울여보면 작은 풀벌레 소리까지 들린다 직박구리의 시끄러움까지도 마치 도량석 목탁소리가 아침을 깨우듯 새소리가 청량한 소리로 아침을 깨운다. 분홍찔래꽃 햇볕이 뜨겁다. - 하이얀 - 오늘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고, 시원한 바람 불어와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 씻어주네 햇살에 반짝이는 망초대꽃도 바람따라 한들 한들 간간히 피어있는 노란 금계국 빛이 투영되어 맑은 꽃이되어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예쁘고 하얗게 피었다 오늘이 좋은날 ! 향기로운 꽃 향기 - 하이얀 - ..
해운대수목원 낙우송길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수목원에는 낙우송 가로수길이 있다 동글동글 일정하게 서있는 낙우송 싱그러움이 가득한 연두색으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휘어지고 햇살이 비추면 그대로 다 받아주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게 하는 낙우송 가로수길을 걸어간다 기분 좋아지는 행복한 마음으로 ~~~ 오늘이 좋은날 ! ^^ 홍가시나무 향나무 숲길 버즘나무 멋지다 낙우송 가로수길 이 길을 걸을때 기분이 참 좋다 일정한 크기로 줄서있는 낙우송길 생긴 모양새까지 닮아 쌍둥이들 같아 싱그러운 연초록으로 바라보는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눈을 맑게 해주고 걸어가는 길이 힐링이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두어번 걷는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낙우송 가로수길 목서나무 (은목서) 피노키오 미루나무 홍가시나무 나무숲 홍가시나무..
장미꽃 핀 해운대수목원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던가 ! 장미꽃이 요래 이쁘게 피었으니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해운대수목원 장미원에 다녀왔다 다양한 모양, 색으로 핀 장미꽃이 활짝 핀것도 있고 피려고 하는 것도 있고 6월까지는 피고지고 할것 같은데 .... 장미꽃은 한꺼번에 모여있는 꽃을 보는것 보다 한송이씩 따로 봐야 더 예쁘다 지금이 가장 예쁘게 피었을 시기, 싱싱하게 피어 있으니 보는 마음이 설렌다. 색도 곱고 이쁘네 ~ ^^ 지금부터 계속 피고지고 할것 같음 내가 좋아하는 노란장미 흰장미도 예쁘고 더 피어야 탐스러울듯 주황색 장미꽃 붉은 장미꽃 예쁘다 예쁘다 ~~~ ^^ 더운줄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네 다 찍고 나니 등에 땀이나 옷이 다 젖어 있었다 제가 땀을 많이 흘립니다. ^^ 붉은색보다 더 강렬한 빨강색 장미 색이..
유엔 평화공원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유엔기념공원 대연동 유엔기념공원 집 앞에서 버스타면 환승하지 않아도 한번에 간다는걸 몰랐었고 갈때마다 매암님과 같이 갔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한적이 없었다 매암님 모임있어 나간다고 하니, 날씨는 좋고,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이었다 집에 있자니 심심할것 같아 혼자서 유엔공원을 버스타고 가자. ^^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평화공원이었다 다양한 꽃이 피어있어 사진도찍고 꽃구경도 하고 가다 보니 조각공원까지 왔다 오늘은 혼자왔으니 내맘대로 ...ㅋ 시간이 많으니 안가본 길을 가보자 조각공원 길을 따라 걸어 갔더니 부산박물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에 박물관이 있다는걸 몰랐었다 박물관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와서 연결되어 있는 계단으로 올라서니 부산 문화회관이다 문화회관에서 유엔기념공원를 한눈에 내려보고, 유엔기념공원로 가서 등나..
광복동 문화의거리 니콘 미러리스 액정 깨져서 서랍속에 있던걸 들고 남포동 지하상가 "광복카메라" 중고매장에 갔다 사장님께서 살펴 보시더니 액정도 깨졌고 고장도 났고 고치는데 10만원 넘게 들겠어요. 하시면서 그 가격이면 바디만 바꾸고 렌즈는 그대로 쓰시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하신다. 고장난 카메라는 s1이었고 새로바꾼 카메라는 v1이었다 s1은 단품이 되어 액정을 구할수 없다고 하여 그대로 둔 것이었는데 이렇게 바꾸어 쓸수 있게 해주신 사장님께 고맙고 감사했다. 카메라 수리도 해 주신다고 하시니 앞으로 문제 생기면 또 올께요 하면서 나오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 광복로 걸으며 찍다가 베터리 소진으로 몇장 못찍었지만 광복로 분위기는 담아낸것 같다. 광복동 문화의 거리 깔끔하고 단정하네 꽃도 있고 참으로 오랜만에 왔..
수목원의 봄 이틀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 가뭄해소 만물 생장에 도움이 되는 단비가 내렸으니 봄은 더 깊어져 이제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앞산이 눈에 들어온다 밤새 내린 비 때문인지 상쾌한 아침이다 수많은 꽃들이 피고 지고, 새싹이 돋아나는 요즘인데 가까이 있는 수목원 비오기 전에 다녀온 사진이라 지금은 다른 풍경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 ^^ 봄이다~~ ^^ 카메라 워밍업 후 정상으로 찍힌 사진, ㅠㅠ (어제 as센터 보냈음) 단풍나무 새싹과 꽃이 피었어 버드나무에도 연두색으로 물들고 수련잎도 새로 돋아났다 산벚꽃 벚꽃나무 수목원 지금도 조성중이라 세월이 더 흘러야 제자리인듯 거목으로 자랄 것 같다 벚꽃 거목으로 자라면 박태기나무 길이 될 곳 앵초 민들래꽃이 많이 피어 이곳처럼 군락을 이루어 핀곳이 많았다 명자나무꽃 밭 ..
양떼들의 봄 나들이 해운대 수목원 갔다가 뜻하지 않게 양떼들을 보았다 양들이 덥수룩했던 털을 깍아서 반들반들 예쁘게 하고 나들이에 나섰다 ^^ 봄이라 보드라운 풀이 올라와 있으니 풀뜯어 먹으라고 방목을 하였나 본데 무리지어 풀뜯는 모습이 양떼목장 같은 분위기였다 반가웠고, 너무 예뻐서 지나갈 때까지 한참을 바라 보았네. ^^ 엄마양과 아기양이 무리에서 떨어져 둘이만 다니고 있었는데 아기양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 ^^ 나를 따라오네 내 뒤를 따라 오길래 담아 본다 ^^ 나를 따라온게 아니고 양떼들이 있는곳을 찾아 왔나 보다 갑자기 한무리가 풀을 뜯으며 오는데 ... 뭐야 ! 날씨가 봄날이라 양들을 방목 한것 같다 주말에 아이들 많이 왔을때 방목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듯 견학온 유치원생들 두 팀이 와 있는..
향나무 수목원에서 겉씨식물인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높이는 약 20m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울릉도와 의성, 삼척 등을 포함해 전국에서 서식한다.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특성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향나무는 태워서 향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발향이라 하여 부인들의 속옷 위에 늘어뜨리는 장신구, 점치는 도구, 염주 알 등에까지 널리 쓰였다. 그 외에도 나무 자체로는 고급 조각재, 가구재, 불상, 관재 등으로 애용되었다. 최근 알려진 해인사의 비로자나불은 신라시대에 만든 불상으로 밝혀졌는데, 이것 역시 향나무로 만들었다. DSLR 카메라가 또 고장이 났다 오래 쓰긴 했지만 작년에 AS 받았는데, 올해 또 힘들다고 하네 ~ ㅠㅠ ㅋ 사진을 찍으면 뒷 배경이 날아가 하얗게 된다 향나무 사진은 뒷배경이 없어져 깔끔..
연산홍 유채꽃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 하루 밤 낮으로 바람 불더니 화사하게 피었던 벚꽃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네 벚꽃엔딩 ~~~ ㅠㅠ 아쉬워서 ..... ^^ 벚꽃은 피기 시작해서 떨어질 때까지 2주가 걸린다 이제는 초록으로 물들겠지 푸르름이 가득한 싱그러움으로 다가 올것이다 지난주 3월30일 다녀온 사진인데 지금은 꽃이 다 떨어지고 썰렁한 모습이지만 화려했던 그 때를 떠 올리면서 미쳐 올리지 못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 온천천 아름다웠던 때 사진 지금은 벚꽃이 지고 없지만 초록으로 물든다면 그것도 예쁠것 같다. 사람들은 행복이란게 저 멀리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어떤 복잡하고 얻기 힘든 걸로 하지만 비가 내릴 때 피할 수 있는곳 외로울 때 읽을 책 한 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이 행복을 만들어 주는거야 이렇게..
동래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 연산홍 피어 화려함의 극치였다 부산에 벚꽃 명소가 여러곳 있는데 그중에 동래 온천천 벚꽃길,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황령산 벚꽃길, 광안리 삼익비치 벚꽃길, 달맞이 언덕 벚꽃길, 내가 알지 못하는 곳이 또 있겠지만, 동래 온천천 벚꽃길은 도심에 있다보니 축제도 하고 그러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가는것 같다. 축제를 하던 장소에 지금 공사중이라 아마 취소 된것 같다 오늘은 온천천 벚꽃길을 다녀왔다. 매암님 골프치러 가고 혼자 집에 있자니 심심해서 걸어서 갈수 있는 동래 온천천으로 벚꽃 구경 갔는데 벚꽃과 유채꽃, 연산홍이 붉게 피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는듯 너무 예뻤다 사람들 정말 많이 나왔는데 ... 나와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 ㅋㅋ 혼자서 여유롭게 꽃길만 걷는 행복한 날이었다. 수영강변길 언덕의 초록과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