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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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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호떡 먹고싶으면 가는곳 죽성 두호마을 죽성, 월전 참 오랜만에 갔다요즘 꽃구경 다닌다고 바다를 멀리했더니 늦어졌어.  ㅋㅋ장마가 시작되어 흐린날이 더 많고 후덥지근하다그래도 지난 6월더위 보다는 시원한것 같고, 요즘은 호떡 파는곳이 잘 없는데죽성에 가면  두호 씨앗호떡을 파는곳이 있다. 안먹으면 섭섭할 정도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우리가 안먹고는 못지나가는 정도로 맛있는 별미 호떡집이다. 사람들은 호떡과 마실수있는 차를 사가지고 바닷가 갯바위에 앉아 먹기도 한다바다를 바라보며 ... 야외찻집.  ^^우리는 가게앞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먹고 일어선다 이전에 월전마을 투썸풀레이스 카페에서 차 마시려고 갔다가 문이 닫혀있어서 못마시고 온적 있는데오늘은 꼭 가보겠다. 하고 갔더니 다행이 불이 켜져있어 들어가 본다기장 바닷가 주변엔 카페..
홍법사 정원에 핀 백련꽃 능소화 홍법사 다녀온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능소화 꽃이 피었을것 같아 다시 가보았다능소화 꽃은 듬성듬성 피어있을 뿐작년에 갔을때 바닥에 떨어진 꽃도 소복소복하고 나무에 달린꽃도 제법 많았었는데... 올해는 꽃이 적게 피었나 보다그렇지만 홍법사 가면 다양한 꽃이 정원에 피어있어 행복하다오늘은 연못에 핀 백련꽃과 수국이 있어 듬성듬성 핀 능소화여도 아쉽지가 않았다연못가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사진을 찍었는데 ... 연꽃은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하니 에꿎은 카메라 셔터만 눌러댄다나는 이 시간이 참 좋고, 행복하다.  ^^    홍법사 대불 부처님.  합장을 한다.  _()_     능소화꽃이 너무 놓은곳에 피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     당겨서 한장 더 담아보고      이곳에서오래전 같은 선원에서 공부도 하..
충렬사 능소화 꽃피어 절정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忠烈祠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안락동)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1624년 선위사(宣慰使)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이 내려졌으며 부산진성 전투 때 순절한 충장공 정발을 모시게 되었다.그 후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공사가 좁고, 성문이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과 송상현 공의 학행과 충절은 후학의 사표가 되므로 그 학행과..
용소웰빙공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용소웰빙공원은 논밭이 있던 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용도를 다한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탄생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을 받은 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풍을 느끼며 숲길 산책을 하기에 좋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숲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담한 호수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지친 일상도 잊게 만들어준다.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며, 벤치와 흔들의자, 정자,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용소웰빙공원은 쉬고 싶을때 와서 정자에 앉아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이곳은 가끔 오는 곳인데 공원이 조용하면서 너..
사라수변공원 오늘 처음으로 다녀온 부산 기장 대라리에 위치한 사라수변공원동네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담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로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한적한 공원이지만 호수를 따라 한바퀴 걷다보면 오리 가족이 유유자적 물놀이를 즐기며 여러 종류의 나무와 식물이 가득하고 새소리와 물소리가 들리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임을 알수 있다.기장고등학교 옆길로 올라간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었다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에 사라수변공원 걷는동안 땀을 줄줄 흘렸다는 ...ㅋ저녁 뉴스에서 경주는 36도였다고 ...  6월초 날씨가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다.  ㅠㅠ   사라수변공원 조감도     안으로 쭉 들어가면 공원옆 작은 주차장이 있다     커다란 나무에 탐스럽게 핀 꽃이 있어 담아..
금계국이 피어있는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연꽃피는 시기는 아니지만 소류지 뚝방길을 걸어 보려고 갔더니금계국 꽃이 피어 예쁘고, 그래서 보는 눈이 즐겁고 행복하였다.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앉아 쉬어가는데 바람 불어와 이마에 흐른 땀방울 씻어주고 가니 ...그냥 그렇게 앉아 있어도 좋고, 카카오뮤직 틀어놓고 차 한잔 마시고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는 휴식공간이었고, 뚝방길과 연못을 가로지른 테크길이 힐링의 길이었다.    예쁜길 따라 걸어보면서     아들인가보다어머니와 함께 걸으며 금계국이 피어있는 꽃밭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준다자상한 아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    연세드신 꼬부랑 할머니 오셔서 몇바퀴를 돌아 걷는지운동하러 나오신것 같다.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요.  ^^   _()_   ..
홍법사 다녀오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두구동)홍법사는 도심의 근교에 자리한 지리적 여건과 숲 속 동산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여건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부처님 품 안으로 인도하는 생활 속의 수행도량이며, 생활불교센터이다. 홍법사는 기존의 산사와 달리 약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홍법사는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다. 홍법사는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머무름 없는 포교 원력과 실천수행으로 열린 불교를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의 실천수행, 꿈나무들에게 불성을 심어주는 동자승 단기출가, ‘세계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펼치는 ..
동백섬 걷기 동백섬 누리마루길을 걸으며황옥공주 인어상을 지나고출렁다리도 지나고뒤돌아 보면 달맞이 언덕이 보이고그 아래 우뚝우뚝 솟은 빌딩숲이 한줄로 늘어섰다해운대 백사장을 신발벗고 걸어서 지나왔다모래가 쌓인 백사장길 걸어 보셨나요. ?푹푹 빠지기 때문에 세배는 힘들어 ...ㅋ발바닥에 닿는 고운모래의 감촉은 부드러워, 그 힘듬을 감싸준다    동백섬으로 올라서면서 담은 해운대해수욕 백사장     달맞이언덕과 마천루(하늘을 찌를듯 높은건물) 엘시티     황옥공주 인어상외국인들 꼭 이곳에 내려와 인생샷을 남긴다.                                  출렁다리                 인동초     쥐똥나무꽃     갯까치수영           유카자주보인다    쥐똥나무꽃     등대 앞에 핀 ..
해운대 세계모래조각전 2024년 해운대 세계모래조각작품 전시중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축제기간은 5월 24일~27일까지 모래조각전시 = 6월 9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광장 일원모래조각 작가 = 12명 (국내3명, 해외9명 총 20점 전시)국내작가 =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해외작가 = 장저우, 멜리네이지, 에입, 장설봉, 크리스, 니콜라이, 일리야, 드미트리, 토마스.      어제는 제사 지내고나서 제사밥 먹고 치우고 하다보니, 새벽 두시에 잠자리에 들었다자기전에 밥을 먹었으니  ^^ 아침은 건너뛰고 커피 한잔만 마시고,어영부영 하다보니 오전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리고, 심심해서 ~~ ^^매암님에게  우리 점심먹고 해운대 동백섬 걸으러 갈래요? 했더니,  오케이 ~ 한다. 버스를 탔다해운대도시철도역 앞 하차하여 구남로 를 ..
5월의 해운대수목원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때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자란자란은 전남 해남, 진도 및 목포의 일부 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을 많이 받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15~60㎝이고, 잎은 길이 20~30㎝, 폭 2~5㎝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의 하단부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며 줄기를 둘러싸 원줄기처럼 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산지는 중국과 대만, 대한민국, 일본이며, 산지나..
대변항 해안산책로 동암선착장까지 요즘 날씨 너무 좋다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덥지않은 상쾌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오늘은 대변항 갈맷길을 걷고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동암선착장까지 다녀왔다오다가 아난티코브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한잔 하고 창문 넘어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도 멍때리기 하면 딱 ! 좋은 그런곳이었다편안하게 앉아 쉬었다 오고, 어촌마을 분위기 담아 보면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올텐데 ...주변 청소를 해야겠다. ~ 라는 생각을 하였다어촌이다 보니 어구들이 널려있고 좋지않은 냄새도 나고 여러모로 청소가 필요하다.    대변항 주차장에 세워진 멸치 상징하는 조형물      대변항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금값이라고 하는데이렇게 많이 널려있어 ...ㅋ    조기도 나란히 누워 일광욕하는 중  ..
수목원의 여름같은 봄 다양한 꽃을 보려면 수목원으로 가라명찰까지 달고있는 꽃 이름외래종 꽃 이름은 읽어도 금방 잊게되고자주가면 꽃, 나무 이름을 알게 될것 같다.관심을 갖는게 중요하지만 ...ㅋ    펜스티몬     멀구슬나무꽃해운대 수목원엔 여러그루가 심어져있어 지금이 피크인듯 피어있다    오디가 까맣게 익어야 달고 맛있고지금 붉은색 오디는 익기전 신맛이 많이나는 때    만첩 빈도리     금계국과 홍가시나무           황금사철나무, 삼색버들나무     나무지만 꽃처럼 예쁘다     황금사철나무     프렌치 라벤더지금 피크로 피어있었다                넝쿨장미            엄마 아이 함께와서 게임을 하는지시끌시끌하면서 즐거운 시간인듯    해운대수목원 장미원     벌노랭이꽃     자란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