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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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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낮 해수욕장 풍경 부산은 해수욕장이 많은데, 그중 한곳 일광해수욕장이다해운대 해수욕장은 사람들 많고 주차하기 불편하고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야하기에차 마시러갈까? 할 때는 일광 투썸으로 가게된다오늘도 일광 투썸에서 차 마시며 해수욕장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보고 있노라니 그냥 멍때려도 심심하지 않고 시간가는줄 모르겠다한시간을 그러고 있다가 5시가 다 되어 나가보았는데해수욕장 한바퀴 둘러보고 스케치한 사진 포스팅 합니다.  ^^ * 한여름 냉방병 조심해야겠어요강릉 여행하고 와서 일주일 내내 아팠는데 ... 덥다고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많이 쐬었나 봐요감기몸살  ^^  이제 괜찮아져서 일광 투썸에서 차 마시고 왔어요.    오늘은 폭염이 한풀 꺽였는지후덥지근함이 사라지고바람이 불어 상쾌한 날씨였다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며 ..
일광해수욕장 우중산책 일광해수욕장은 기장군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기장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사장은 이천강과 이천포가 맞닿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학리 어구까지 마치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다. 백사장의 주위에는 수백 년이 넘은 노송들이 우거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 모습이 사라졌다. 그리고 백사장 오른쪽 끝자리에 위치한 학리마을에서는 이름 그대로 학이 노송 위를 무리 지어 날기도 하였으나 현재 그 모습 또한 많이 사라졌다. 이 밖에 백사장 한가운데에 고려 말 정몽주, 이색, 이숭인 세 성인들이 유람하였다고 전해지는 삼성대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국수당, 남산봉수대, 황학대 등이 있다.    연일 비오고 흐리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다어제는 수영강변 산책을 하였더니 물이 불어나 철철 넘치고 있었다어제 밤부터..
안개가 자욱했던 태종대 태종대 태종사수국꽃 보러갔다가 다누비 타지않고 걸어서 회기코스로 다녀왔다이날은 안개가 자욱한 날이었다바다가 하얗게 보이는 이런날을 한번씩 보게되면 운치있고 재밌어서 마음이 들뜬다바람따라 이동하는 구름이 가까이서 보면 폴폴 날아다니는 구름을 볼수가 있다어느분은 이런건 동영상 찍어야해.  ^^ 하면서 움직이는 구름들을 영상으로 담는 사람도 있었다트래킹 마치고 나오는데 태종대 부근만 안개가 자욱하였고, 태종대를 벗어나자 햇빛이 쨍쨍이었다오다보니 바다 수평선쪽으로 구름띠가 짖게 드리워져 있었다부산항대교, 광안대교 지나오면서 보이는 신선대, 달맞이언덕에도 구름이 가득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장마기간이라 기상의 변화를 볼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태종대입구 이정표우리는 좌측 태종사 방향을 선택하였다다누비 타면은 상..
태종사 안개속 수국에 물들다 코로나 이전에는 해마다 이맘때쯤에 태종사에서 수국꽃 축제를 열곤 했었는데코로나가 끝났지만 다시 제개하지 않고 있어 아쉽기만 하다그렇지만 해마다 다녀오곤 하는데, 점점 꽃송이가 적어지는것 같아 안타깝고그렇지만 예전에 비해 꽃송이 수가 적어진 것이지 예쁘지 않다는건 아니다. ㅋㅋ예전에 비해 엉성하게 피었지만 그래도 예뻤고, 유명세는 여전하였다오늘따라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 있으니 운치있는 수국꽃을 담을수 있었다안개속에 피어난 수국꽃이 운치를 더 해 주었고, 아련하게 피어난 아름다움에 반하고, 기분 좋아진 마음에 힐링이었다.    예전에는 양쪽으로 꽃송이가 가득피어 축축 늘어졌었는데 그때 비하면 엉성하게 피어있어 아쉬움이 가득하였다          태종대 태종사 수국꽃에 물들다.                ..
씨앗호떡 먹고싶으면 가는곳 죽성 두호마을 죽성, 월전 참 오랜만에 갔다요즘 꽃구경 다닌다고 바다를 멀리했더니 늦어졌어.  ㅋㅋ장마가 시작되어 흐린날이 더 많고 후덥지근하다그래도 지난 6월더위 보다는 시원한것 같고, 요즘은 호떡 파는곳이 잘 없는데죽성에 가면  두호 씨앗호떡을 파는곳이 있다. 안먹으면 섭섭할 정도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우리가 안먹고는 못지나가는 정도로 맛있는 별미 호떡집이다. 사람들은 호떡과 마실수있는 차를 사가지고 바닷가 갯바위에 앉아 먹기도 한다바다를 바라보며 ... 야외찻집.  ^^우리는 가게앞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먹고 일어선다 이전에 월전마을 투썸풀레이스 카페에서 차 마시려고 갔다가 문이 닫혀있어서 못마시고 온적 있는데오늘은 꼭 가보겠다. 하고 갔더니 다행이 불이 켜져있어 들어가 본다기장 바닷가 주변엔 카페..
홍법사 정원에 핀 백련꽃 능소화 홍법사 다녀온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능소화 꽃이 피었을것 같아 다시 가보았다능소화 꽃은 듬성듬성 피어있을 뿐작년에 갔을때 바닥에 떨어진 꽃도 소복소복하고 나무에 달린꽃도 제법 많았었는데... 올해는 꽃이 적게 피었나 보다그렇지만 홍법사 가면 다양한 꽃이 정원에 피어있어 행복하다오늘은 연못에 핀 백련꽃과 수국이 있어 듬성듬성 핀 능소화여도 아쉽지가 않았다연못가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사진을 찍었는데 ... 연꽃은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하니 에꿎은 카메라 셔터만 눌러댄다나는 이 시간이 참 좋고, 행복하다.  ^^    홍법사 대불 부처님.  합장을 한다.  _()_     능소화꽃이 너무 놓은곳에 피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     당겨서 한장 더 담아보고      이곳에서오래전 같은 선원에서 공부도 하..
충렬사 능소화 꽃피어 절정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忠烈祠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안락동)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1624년 선위사(宣慰使)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이 내려졌으며 부산진성 전투 때 순절한 충장공 정발을 모시게 되었다.그 후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공사가 좁고, 성문이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과 송상현 공의 학행과 충절은 후학의 사표가 되므로 그 학행과..
용소웰빙공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용소웰빙공원은 논밭이 있던 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용도를 다한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탄생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을 받은 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풍을 느끼며 숲길 산책을 하기에 좋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숲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담한 호수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지친 일상도 잊게 만들어준다.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며, 벤치와 흔들의자, 정자,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용소웰빙공원은 쉬고 싶을때 와서 정자에 앉아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이곳은 가끔 오는 곳인데 공원이 조용하면서 너..
사라수변공원 오늘 처음으로 다녀온 부산 기장 대라리에 위치한 사라수변공원동네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담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로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한적한 공원이지만 호수를 따라 한바퀴 걷다보면 오리 가족이 유유자적 물놀이를 즐기며 여러 종류의 나무와 식물이 가득하고 새소리와 물소리가 들리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임을 알수 있다.기장고등학교 옆길로 올라간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었다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에 사라수변공원 걷는동안 땀을 줄줄 흘렸다는 ...ㅋ저녁 뉴스에서 경주는 36도였다고 ...  6월초 날씨가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다.  ㅠㅠ   사라수변공원 조감도     안으로 쭉 들어가면 공원옆 작은 주차장이 있다     커다란 나무에 탐스럽게 핀 꽃이 있어 담아..
금계국이 피어있는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연꽃피는 시기는 아니지만 소류지 뚝방길을 걸어 보려고 갔더니금계국 꽃이 피어 예쁘고, 그래서 보는 눈이 즐겁고 행복하였다.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앉아 쉬어가는데 바람 불어와 이마에 흐른 땀방울 씻어주고 가니 ...그냥 그렇게 앉아 있어도 좋고, 카카오뮤직 틀어놓고 차 한잔 마시고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는 휴식공간이었고, 뚝방길과 연못을 가로지른 테크길이 힐링의 길이었다.    예쁜길 따라 걸어보면서     아들인가보다어머니와 함께 걸으며 금계국이 피어있는 꽃밭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준다자상한 아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    연세드신 꼬부랑 할머니 오셔서 몇바퀴를 돌아 걷는지운동하러 나오신것 같다.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요.  ^^   _()_   ..
홍법사 다녀오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두구동)홍법사는 도심의 근교에 자리한 지리적 여건과 숲 속 동산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여건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부처님 품 안으로 인도하는 생활 속의 수행도량이며, 생활불교센터이다. 홍법사는 기존의 산사와 달리 약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홍법사는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다. 홍법사는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머무름 없는 포교 원력과 실천수행으로 열린 불교를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의 실천수행, 꿈나무들에게 불성을 심어주는 동자승 단기출가, ‘세계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펼치는 ..
동백섬 걷기 동백섬 누리마루길을 걸으며황옥공주 인어상을 지나고출렁다리도 지나고뒤돌아 보면 달맞이 언덕이 보이고그 아래 우뚝우뚝 솟은 빌딩숲이 한줄로 늘어섰다해운대 백사장을 신발벗고 걸어서 지나왔다모래가 쌓인 백사장길 걸어 보셨나요. ?푹푹 빠지기 때문에 세배는 힘들어 ...ㅋ발바닥에 닿는 고운모래의 감촉은 부드러워, 그 힘듬을 감싸준다    동백섬으로 올라서면서 담은 해운대해수욕 백사장     달맞이언덕과 마천루(하늘을 찌를듯 높은건물) 엘시티     황옥공주 인어상외국인들 꼭 이곳에 내려와 인생샷을 남긴다.                                  출렁다리                 인동초     쥐똥나무꽃     갯까치수영           유카자주보인다    쥐똥나무꽃     등대 앞에 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