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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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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해운대수목원 5월의 장미꽃SNS에 장미꽃이 자주 올라오기에, 오늘은 해운대수목원 장미원에 다녀왔다싱싱하고 예쁘게 피어있으니 소풍나온 학생들 어머니들 유치원생들 .... 많이도 왔다시끌시끌 행복한 웃음소리다그 웃음소리 만큼이나 하이얀도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고 장미꽃과 마주하였다그리고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였다.    너무 예쁘게 피었는데 .... 그 이쁨을 제대로 담지 못했어     지금이 가장 이쁘게 핀 장미꽃은 피크를 맞이하고 있었다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핀 장미꽃     하나하나가 모두 주인공이었다     노랑장미 한송이     오늘 햇빛이 뜨겁고 더운 날이었다수목원에서는 들어오는 입구에 우산을 준비해 두어햇빛날 때는 양산으로 쓰고, 비올때는 우산으로 ..
회동수원지길 따라 땅뫼산 맨발걷기 오늘도 날씨는 사람을 밖으로 불러낸다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맑고 청명한 날씨인데 집에서 뭐하냐고 ...ㅋ그래서 오늘은 회동수원지 길을 걸어서 오륜동 땅뫼산 편백나무 숲으로 갔다이 길을 걸어 보는건 일년만인것 같다선동마을에서 오륜동 땅뫼산을 다녀간적은 여러번 있었지만 집을 나서면서 수영강을 따라 걸어간다강변 새롭게 조성한다고 파헤쳐놔서 어수선하였다마무리가 되면 깔끔하면서 강이 더 넓어질것 같다강변에는 요즘 한창 피고있는 금계국 꽃이 언덕을 장식 하였고찔레꽃도 무더기 무더기로 보인다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꽃이 피고지고 하는 봄을 맘껏 누려 보리라.  ^^    요즘 금계국꽃이 한창이다     수영강변 언덕에 핀 금계국     인동초 (금은화)     찔레꽃                       회동댐 앞 공..
회동호 누리교 주말이면 항상 오던 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오질 않네딸램 학원에 직원을 뽑아서 관리만 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휴일엔 같이 있어줘야겠다고 한다그래서 토요일이지만 늘 오던 손녀가 오지않으니 심심하다가까운곳 회동수원지 누리교가 생겼다고 한번 건너본적 있지만 걸어보지를 못했다오늘은 그곳을 걸어 보려고 한다회동호수길 따라 숲이 우거진 길을 걷는데 너무 좋았어내가 좋아하는 오솔길이었다    선동 상현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회동호 누리교까지 왔다제법 많이 걸어야한다    회동수원지 상현마을     회동호 누리교 가는길에 담은 수원지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 솔솔 풍긴다    머위 뜯어다 쪄서 쌈싸먹으면 맛있는데 ...ㅋ      장미꽃           아카..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매주 월요일 *단 일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에 휴관 해양도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탁 트인 바다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다. 2012년 7월에 개관한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이나 자료를 단순히 전시한 것이 아닌,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박물관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건립했다. 박물관이 소유한 최고의 전시품은 '바다' 그 자체다. 관람의 시작과 끝, 내부 전시를 관람하는 중에서도 항상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태종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데다, 거대한 규모의 외관과 독특한 디자인이..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씨이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 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 릴 수 있기에   ..
해운대수목원 4월은 싱그러움이었다 아침에 창문을 여니 미세먼지 전혀없이 맑은 날씨에 청명함이 상쾌하기까지 하다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다.   룰루랄라 ~~ ^^오늘은 가까운곳 해운대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다4월의 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 궁굼하기도 하고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지만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예쁘게 피어 있으니 싱그러움이 가득하다유치원생들이 놀러와 있었고, 귀여워 ~  ^^ '안녕하세요'. 인사도 잘해 어른들 보면 인사하라고 선생님이 시키셨나봐.  ^^'그래 안녕 !  이뻐라 ~ '  ^^  손을 흔들어 주었다.데크테이블에 앉아서 싱그러운 바람 맞으며, 싱그러운 나무를 바라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면서,4월의 봄을 만킥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가렛 꽃     연초록으로 물들인 나무들      모과나무     매암님     화살나무꽃..
유채꽃 핀 강변길을 걷다 주말 이틀동안 비가 내렸다 오늘 아침 창문을 여니 상쾌한 공기 내음이 기분좋게 한다 미세먼지도 보이지 않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장산이 연록색으로 물들어 있다 싱그러움 그 자체인듯 그래서 다녀온 강변 산책길 정말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으로 집을 나섰는데 역시나 강변길은 유채꽃이 피어 너무 예쁘게 장식하였다 쇠백로, 왜가리도 노닐고, 참새들도 무리지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닌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씽씽 달려가고, 바람 불어오니 시원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 ^^ 폰으로 찍은사진입니다 자전거타는풍경 차를 다룰때 손을 정갈하게 하고 단순하게 생각을 갖는다 차의 덕목을 기억하며 행다(行茶)에 마음을 다소곳이 한다 물과 불의 조화를 잘 활용해 정성껏 차의 성품을 향과 빛깔과 맛으로 차례차례 우려낸다 조심스럽게 다담..
우암동 도시숲 영산홍 야경 맛집으로 소문난 우암동 도시숲공원 요즘 영산홍 꽃이 피어 화사하니 예뻤다부산대교(북항대교)와 영도 봉래산이 마주 보이는곳에 있었다2년후면 우리동네가 될곳이다. 궁굼하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  ㅋㅋ 바다가 보인다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는것을 좋아하는 하이얀에게 딱! 맞춤이다  ^^    영산홍 지금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다     주차하고 들어가 보니 "우암동 도시숲" 표지석이 우릴 반겨주고     우암정이 있어 올라가 본다     우암정에서 이렇게 보인다                 숲 산책길을 걸어서     죽단화 꽃이 울타리를 형성하여 피었고           그 넘어엔 이렇게 보인다                 철쭉꽃은 아직 안피었고     벌써 시들어 있는 꽃도 보이고     영산홍 꽃길을 걸..
유엔평화기념공원 겹벚꽃 벚꽃이 지고나면 겹벚꽃(왕벚꽃)이 피는데 요즘이 겹벚꽃 피는 때 이다 유엔평화기념공원 겹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데미안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시기를 놓쳐서 보지를 못했었는데 ... ㅠ 아쉬웠어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그래서 집콕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날씨가 맑음이었다. 그렇지만 미세먼지 최악이었고, 광안대교를 지나가는데 곰탕 수준이었다 뿌옇게 보이는 날이었지만 겹벚꽃 사진 찍는데는 별 문제 없었다 유엔평화기념공원에 핀 겹벚꽃 (왕벚꽃) 너~무 예뻤어. ㅋㅋ 보는내내 행복이었다 주먹만한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니 황홀감에 행복해진다 사진 찍는동안 행복이 넘친다 ^^ 나무아래 폰들고 인생샷 남기는 사람들의 표정도 행복해 보이고 내 마음이 곧..
오륙도 공원의 유채꽃 일요일 오늘은 딸램이 쉬는 날이라고 손녀와 함께 갈 곳이 있다며 보내지 않았다 토.일요일 오다가 안오니까 심심하고 허전하고 ^^ 날씨마져 좋으니 나갑시다. ^^ 해서 간곳이 오륙도이다 3월에 가면 수선화꽃이 피어 정말 예쁜데 ... 오늘은 언덕에 유채꽃이 조금 피어있을 뿐 특별한게 없었다. 그래도 휴일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닷바람 쐬며 즐기고 있었고 버스킹 하는분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고, 시끌시끌 사람 냄새가 나니 너무 좋다. 평일에 다니다 보면 조용해서 좋긴한데 사람과의 부데끼는 즐거움이 없어서 ~ ^^ 오륙도 스카이워크, 공원을 둘러보고 정자에 앉아서 쉬었다 왔다.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오륙도 여기서는 섬이 두개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각도를 달리하여 멀리 가서 보면 다섯개로 나늬어 보인다고..
장안사 박치골의 봄 오늘은 22대 총선 투표하는 날이다 한표 행사하고 장안사 박치골의 봄이 궁굼하여 가 보았다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고 여리디 여린 새싹이 산 전체 계곡을 뒤덥고 있었다 다양한 색상으로 돋아나는 새싹들이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으름꽃 죽단화 통도사 서운암에 가면 죽단화를 볼수 있는데 ... 가봐야겠어 ^^ 단풍나무 새싹 단풍나무 꽃 장안사 들어가는 가로수 벚꽃 예뻐서 잠시 내려 담아 보았다 아침을 커피와 빵 하나를 먹었더니 배고파 ! ^^ 점심부터 먹어야겠다 싶어 야채 비빔국수 를 먹고, 국수집 마당에 있던 으름나무 꽃이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특이하게 예쁘다 이렇게 많이 ~~~ ㅋ 열매도 주렁주렁 달릴거라고 상상해 본다. ^^ 장안사 주차장 앞산에는 봄색이 싱그러워 눈을 편안하게 ..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과 낙동강 30리벗꽃길 요즘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대저 생태공원에 유채꽃밭. 꽃길을 걷기위해 오늘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햇살도 좋고, 꽃구경 가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온천천 벗꽃구경 갔다가 유채꽃이 피지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 그걸 생각하니 대저 유채꽃이 생각났다 낙동강 30리길 벗꽃길도 걸어보고 겸사겸사 길을 나서본다 너무 잘 간것 같다 한창 싱싱하게 피어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목소리로 구호 외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여러곳에서 온듯 ...ㅋ 선생님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유채꽃 향기가 퍼져 나의 뇌를 자극하여 기분 좋아지고 꽃밭을 다 돌아 다닌다고 해도 피곤하지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다 주차장 끝에서 끝까지 갔다가 뚝방길로 올라선다 낙동강 30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