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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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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다녀오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두구동)홍법사는 도심의 근교에 자리한 지리적 여건과 숲 속 동산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여건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부처님 품 안으로 인도하는 생활 속의 수행도량이며, 생활불교센터이다. 홍법사는 기존의 산사와 달리 약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홍법사는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다. 홍법사는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머무름 없는 포교 원력과 실천수행으로 열린 불교를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의 실천수행, 꿈나무들에게 불성을 심어주는 동자승 단기출가, ‘세계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펼치는 ..
동백섬 걷기 동백섬 누리마루길을 걸으며황옥공주 인어상을 지나고출렁다리도 지나고뒤돌아 보면 달맞이 언덕이 보이고그 아래 우뚝우뚝 솟은 빌딩숲이 한줄로 늘어섰다해운대 백사장을 신발벗고 걸어서 지나왔다모래가 쌓인 백사장길 걸어 보셨나요. ?푹푹 빠지기 때문에 세배는 힘들어 ...ㅋ발바닥에 닿는 고운모래의 감촉은 부드러워, 그 힘듬을 감싸준다    동백섬으로 올라서면서 담은 해운대해수욕 백사장     달맞이언덕과 마천루(하늘을 찌를듯 높은건물) 엘시티     황옥공주 인어상외국인들 꼭 이곳에 내려와 인생샷을 남긴다.                                  출렁다리                 인동초     쥐똥나무꽃     갯까치수영           유카자주보인다    쥐똥나무꽃     등대 앞에 핀 ..
해운대 세계모래조각전 2024년 해운대 세계모래조각작품 전시중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축제기간은 5월 24일~27일까지 모래조각전시 = 6월 9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광장 일원모래조각 작가 = 12명 (국내3명, 해외9명 총 20점 전시)국내작가 =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해외작가 = 장저우, 멜리네이지, 에입, 장설봉, 크리스, 니콜라이, 일리야, 드미트리, 토마스.      어제는 제사 지내고나서 제사밥 먹고 치우고 하다보니, 새벽 두시에 잠자리에 들었다자기전에 밥을 먹었으니  ^^ 아침은 건너뛰고 커피 한잔만 마시고,어영부영 하다보니 오전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리고, 심심해서 ~~ ^^매암님에게  우리 점심먹고 해운대 동백섬 걸으러 갈래요? 했더니,  오케이 ~ 한다. 버스를 탔다해운대도시철도역 앞 하차하여 구남로 를 ..
5월의 해운대수목원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때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자란자란은 전남 해남, 진도 및 목포의 일부 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을 많이 받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15~60㎝이고, 잎은 길이 20~30㎝, 폭 2~5㎝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의 하단부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며 줄기를 둘러싸 원줄기처럼 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산지는 중국과 대만, 대한민국, 일본이며, 산지나..
대변항 해안산책로 동암선착장까지 요즘 날씨 너무 좋다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덥지않은 상쾌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오늘은 대변항 갈맷길을 걷고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동암선착장까지 다녀왔다오다가 아난티코브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한잔 하고 창문 넘어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도 멍때리기 하면 딱 ! 좋은 그런곳이었다편안하게 앉아 쉬었다 오고, 어촌마을 분위기 담아 보면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올텐데 ...주변 청소를 해야겠다. ~ 라는 생각을 하였다어촌이다 보니 어구들이 널려있고 좋지않은 냄새도 나고 여러모로 청소가 필요하다.    대변항 주차장에 세워진 멸치 상징하는 조형물      대변항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금값이라고 하는데이렇게 많이 널려있어 ...ㅋ    조기도 나란히 누워 일광욕하는 중  ..
수목원의 여름같은 봄 다양한 꽃을 보려면 수목원으로 가라명찰까지 달고있는 꽃 이름외래종 꽃 이름은 읽어도 금방 잊게되고자주가면 꽃, 나무 이름을 알게 될것 같다.관심을 갖는게 중요하지만 ...ㅋ    펜스티몬     멀구슬나무꽃해운대 수목원엔 여러그루가 심어져있어 지금이 피크인듯 피어있다    오디가 까맣게 익어야 달고 맛있고지금 붉은색 오디는 익기전 신맛이 많이나는 때    만첩 빈도리     금계국과 홍가시나무           황금사철나무, 삼색버들나무     나무지만 꽃처럼 예쁘다     황금사철나무     프렌치 라벤더지금 피크로 피어있었다                넝쿨장미            엄마 아이 함께와서 게임을 하는지시끌시끌하면서 즐거운 시간인듯    해운대수목원 장미원     벌노랭이꽃     자란이 예..
장미원 해운대수목원 5월의 장미꽃SNS에 장미꽃이 자주 올라오기에, 오늘은 해운대수목원 장미원에 다녀왔다싱싱하고 예쁘게 피어있으니 소풍나온 학생들 어머니들 유치원생들 .... 많이도 왔다시끌시끌 행복한 웃음소리다그 웃음소리 만큼이나 하이얀도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고 장미꽃과 마주하였다그리고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였다.    너무 예쁘게 피었는데 .... 그 이쁨을 제대로 담지 못했어     지금이 가장 이쁘게 핀 장미꽃은 피크를 맞이하고 있었다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핀 장미꽃     하나하나가 모두 주인공이었다     노랑장미 한송이     오늘 햇빛이 뜨겁고 더운 날이었다수목원에서는 들어오는 입구에 우산을 준비해 두어햇빛날 때는 양산으로 쓰고, 비올때는 우산으로 ..
회동수원지길 따라 땅뫼산 맨발걷기 오늘도 날씨는 사람을 밖으로 불러낸다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맑고 청명한 날씨인데 집에서 뭐하냐고 ...ㅋ그래서 오늘은 회동수원지 길을 걸어서 오륜동 땅뫼산 편백나무 숲으로 갔다이 길을 걸어 보는건 일년만인것 같다선동마을에서 오륜동 땅뫼산을 다녀간적은 여러번 있었지만 집을 나서면서 수영강을 따라 걸어간다강변 새롭게 조성한다고 파헤쳐놔서 어수선하였다마무리가 되면 깔끔하면서 강이 더 넓어질것 같다강변에는 요즘 한창 피고있는 금계국 꽃이 언덕을 장식 하였고찔레꽃도 무더기 무더기로 보인다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꽃이 피고지고 하는 봄을 맘껏 누려 보리라.  ^^    요즘 금계국꽃이 한창이다     수영강변 언덕에 핀 금계국     인동초 (금은화)     찔레꽃                       회동댐 앞 공..
회동호 누리교 주말이면 항상 오던 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오질 않네딸램 학원에 직원을 뽑아서 관리만 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휴일엔 같이 있어줘야겠다고 한다그래서 토요일이지만 늘 오던 손녀가 오지않으니 심심하다가까운곳 회동수원지 누리교가 생겼다고 한번 건너본적 있지만 걸어보지를 못했다오늘은 그곳을 걸어 보려고 한다회동호수길 따라 숲이 우거진 길을 걷는데 너무 좋았어내가 좋아하는 오솔길이었다    선동 상현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회동호 누리교까지 왔다제법 많이 걸어야한다    회동수원지 상현마을     회동호 누리교 가는길에 담은 수원지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 솔솔 풍긴다    머위 뜯어다 쪄서 쌈싸먹으면 맛있는데 ...ㅋ      장미꽃           아카..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매주 월요일 *단 일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에 휴관 해양도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탁 트인 바다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다. 2012년 7월에 개관한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이나 자료를 단순히 전시한 것이 아닌,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박물관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를 매립한 인공지반 위에 건립했다. 박물관이 소유한 최고의 전시품은 '바다' 그 자체다. 관람의 시작과 끝, 내부 전시를 관람하는 중에서도 항상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태종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데다, 거대한 규모의 외관과 독특한 디자인이..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씨이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 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 릴 수 있기에   ..
해운대수목원 4월은 싱그러움이었다 아침에 창문을 여니 미세먼지 전혀없이 맑은 날씨에 청명함이 상쾌하기까지 하다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다.   룰루랄라 ~~ ^^오늘은 가까운곳 해운대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다4월의 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 궁굼하기도 하고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지만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예쁘게 피어 있으니 싱그러움이 가득하다유치원생들이 놀러와 있었고, 귀여워 ~  ^^ '안녕하세요'. 인사도 잘해 어른들 보면 인사하라고 선생님이 시키셨나봐.  ^^'그래 안녕 !  이뻐라 ~ '  ^^  손을 흔들어 주었다.데크테이블에 앉아서 싱그러운 바람 맞으며, 싱그러운 나무를 바라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면서,4월의 봄을 만킥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가렛 꽃     연초록으로 물들인 나무들      모과나무     매암님     화살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