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웰빙공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용소웰빙공원은 논밭이 있던 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용도를 다한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탄생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을 받은 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풍을 느끼며 숲길 산책을 하기에 좋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숲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담한 호수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지친 일상도 잊게 만들어준다.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며,

벤치와 흔들의자, 정자,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용소웰빙공원은 쉬고 싶을때 와서 정자에 앉아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가끔 오는 곳인데 공원이 조용하면서 너무 예쁘고,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으로 꾸며져있다

작년에는 노후된 데크 교체한다고 출입금지였었는데 ...

지난 12월에 공사가 끝나 다시 개방하였다고 하여 갔더니 그렇게 많던 수국나무가 없어졌어

가끔 한그루씩 있긴 하지만 꽃이 피지 않았고 꽃봉우리도 맺어있지 않았다

아무래도 수국나무를 케다가 다른곳에 심은것 같다

언덕에 장식되어있던 수국나무도 없어 단정하긴 하지만 처음 갔을때의 그 모습이 아닌것같아 아쉽기는 하다.  

 

 

 

 

이곳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면 참 이쁘다

 

 

 

 

 

요렇게 ~~~ ^^

아담한 저수지가 예뻐 !

 

 

 

 

배도 한척 띄워 놓으니 운치있고 보기좋다.  ^^

 

 

 

 

 

산책로 걸어보면 울창한 숲이 있어 시원하고 좋아.

 

 

 

 

 

초록싸리나무꽃

 

 

 

 

 

지나와서 뚝방길을 바라보며 ~

 

 

 

 

 

보리수열매가 가득 빨갛게 익어있었다

 

 

 

 

 

설정해서 사진한장 찍고

 

 

 

 

 

이렇게 많이 달렸어

 

 

 

 

 

예쁘면 사진을 찍고 또 찍고 ...ㅋ

 

 

 

 

 

가지가 휘어졌다

 

 

 

 

 

달달하면 따 먹겠는데, 너무 시어서 한두개 밖에 못먹는다.

앵두같이 예뻐 !  사랑스러워 ~ ^^

 

 

 

 

잔디공원

 

 

 

 

 

 

 

 

 

 

 

 

 

 

 

 

 

 

 

 

 

 

 

이곳에 운동기구가 있고 쉼터가 있어 정자, 그네, 벤치가 있다

 

 

 

 

 

이곳 정자에 사람이 없기에 우리가 차지하고 앉는다.  야호 ! ~~ ㅋ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반들반들하고 깨끗하다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증거. 

어느곳에 가면 청소가 안되어 있어서 먼지가 많아 앉을수가 없는데

대청마루에 앉아있는 기분으로 이렇게 한시간 정도를 쉬어간다.

 

 

 

 

숲이 좋은 용소웰빙공원이다

 

 

 

 

 

정자천장 대들보와 서까레에도 거미줄 하나없네

너무 맘에 들었어.  ㅋ

 

 

 

 

메타쉐 가로수가 울창하다

 

 

 

 

 

이곳 도랑도 처음 왔을때는 자연 그대로 였는데,

많은 비가내려 쓸려가고 하더니 아예 축대를 쌓았다.

 

 

 

 

 

수국나무도 가끔 있긴한데 꽃봉우리가 없어서 올해는 꽃을 못볼것 같다

도랑 축대 쌓으면서 수국나무를 많이 뽑아낸것 같다

 

 

 

 

 

이곳도 출렁다리였는데 

걷어내고 데크다리로 교체를 하였네.

 

 

 

 

메타쉐가로수 길

 

 

 

 

 

오후 5시쯤이 되니 강렬했던 햇빛도 부드러워져 있었다.

 

 

 

 

 

 

 

 

 

 

 

 

 

 

 

 

 

 

 

 

 

 

 

 

 

 

 

 

 

 

 

 

 

 

 

 

 

 

 

 

 

 

 

 

 

 

 

 

 

 

 

 

 

 

웰빙용소공원 

잘 쉬었다 갑니다.  ^^

고맙고 감사하고 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