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있는 아라홍련도 있다. 연꽃의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연꽃 사이로 징검다리가 있어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과 정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왕궁1길 38-20
7월 12일에 다녀온 함안 연꽃테마파크
이때가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어찌나 탐스럽게 많이 피었던지 ...ㅋ 황홀했어
92세 할머니가 가장 후회했던 말씀
마지막에 웃는자가 좋은 인생인줄 알았는데 자주 웃는자가 좋은 인생이었어
애지중지 키운자식도 지 가정차리면 그만이여
열심히 모은돈 죽을때 가지고 갈거야? 왔을때처럼 빈손으로 가는거여
그놈에 인생이 뭐라고 이리도 아둥바둥 살았는지
자식놈 뒷바라지 한다고 돈 있어야 노후가 편하다해서 악착같이 모았는데
이제 좀 놀아볼까 했더니 아휴 이곳 저곳 안쑤시는 곳이 없어
젊은이들 말이 인생은 타이밍인 것이었다
이 글을 읽는 너도 너무 아끼지 말어. 주변사람에게 너무 희생하지말고
그러니 닥치는대로 행복하게 살어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에 최선을 다하며 살어
뭐 큰일을 하느니 숭고한 일을 하느니 칫. 잔소리 하지말고 뭐가 되었든
너부터 잘살어 그게 최고의 삶이야
92세 살아보니 이제야 알겠드라
오늘도 건강하게 많이 웃으며 행복한 삶 잘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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