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다녀간 소덕동 팽나무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있다.
조용하던 동부마을은 드라마 방영이후 많은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
화요일 평일이면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오고 있었다. 휴가철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
주차장이 따로 없다보니 길가에 쭉 ~ 주차해야 하고, 화장실이 없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듯. ^^
낙동강을 끼고 야트막한 들판 위에 솟아 있는 팽나무가 있는 언덕을 올라보니 사방으로 펼쳐지는 초록색 풍경이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힐링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8회 를 보면서 어디 저렇게 멋진 나무가 있을까? 궁굼했었는데 .... 수령이 500년된 팽나무라고 한다. 방영시간 = 수.목 밤 9시 ENA
가까운곳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오게 되었다.
이곳은 창원시로 소속 되었지만, 김해시 진영읍과 경계선에 있다.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이곳 뿐만 아니라 들어오는길. 마주 보이는 길, 갓길주차 해야하는 상황.
평일인데도 이정도면 휴일이면 정말 인터넷 뉴스에 나왔듯이 인산인해가 될것 같다.
마을 지나면서 대문에 포도송이가 탐스럽게 열려있어 담아 보고.
완전 무공해인듯 .... ^^
우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니까 벽화로 그려 놓았고
팽나무 가는길 알려주는 화살표 .... ^^
진영과 창원 단감이 유명하다. 자주 보이네 ~
수령이 500년된 팽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밑둥치가 정말 굵어.
나무 아래 서서 .......
^^
^^
벤치에 앉았더니 딱! 이곳이 포토존이었어. ㅋㅋ
앞에 있던 정자. 운동기구도 있었다.
마을사람들이 이용하던 곳일텐데 .... 관광객들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ㅠ
팽나무 밑둥치 굵기도 하지.
같은장소 모델들이 계속 바뀐다. ^^
나가고 들어오고 계속 그러네.
뚝방길과 연계해서 관광지로 개발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 ^^
이곳도 길이 만들어져 있네.
햇빛이 뜨겁다. 부지런한 농부들은 논뚝길에도 콩을 심어 땅을 놀리지 않는다. 이쁘게 자라고 있어.
벼가 자라는 수로엔 논고동이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빨간색 알이 보이기도 하였다.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키우나 보다
유명새를 타고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 다녀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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