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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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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나들이. ^^ 2008년이 안녕 ~ 을 하고, 기축년 새해 2009년의 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 새해를 맞이하여 해돋이를 보겠다고 몰려든 명소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고생들 하였다고 들 하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아무 탈없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되게 해 달라 빌고 왔겠죠. 사진 <을숙..
가을낙엽 노전암 가는길, <사진> 가을 낙엽 오랬동안 가지 않았던 장산을 오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일찌감치 등산복 차림을하고 9시50분에 집을 나섰다. 기상대에서 오늘 비가 내릴거라고 하는데... 흐린날이다 오르는 입구, 산불초소에는 빨간잠바를 입으신 아저씨가 계신다. 여름에는 나무에 ..
산책중 소나기. 주왕산제2폭포. * 산책중에 내린 소나기.* 올 여름에는 장마가 마른장마라서 비는 내리지 않고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말복이 지난지도 4일이 되었지만 무더위는 식을줄을 모른다. 8월12일 오늘도 역시 푹푹찌는듯한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아껴두었던 에어컨을 틀고 말았다. 시~원한게 좋기는 ..
인생길.... 지리산 중산리 가는길에.. 오른쪽으로 20분 정도 숨가쁘게 오르다보면 아무 인적도 없는 푸른 숲속에 외딴집이 한체 있었다. 7월 5일 토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7명이 하루저녁을 묵고 왔던 곳입니다. 돈이 많아 부자로 산다고 해도 부자라고 할수가 없고...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산다고 해도 ..
막국수와 보쌈. 우포늪 사진 발췌. 08,6,8. 일요일 이지만 나의 깁스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방콕 신세가 되어 종일 티비와 컴푸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니 갑갑증이 나서 거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이나마 무료함을 달래 보지만 아무 효과가 없다. 옆지기는 오후2시에 민턴 친다고 클럽에 가고 없으니 .....
아침. (마가렛) 밤새 비가 내렸어요. 몰래 , 살짝 내리고 사라졌어요. 일어나 보니 깨끗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참 으로 오랜만에 보는 맑고 깨끗함. 맑은 공기 마시고 싶어 창문을 활짝 열었어요. 스모그 현상 전혀 없었고 꽃가루도 없었어요 그냥 청명함 만이 눈앞에 펼쳐 졌어요. 앞산을..
산책 여행지 산책 여행기간 2008년 3월 24일 비용 없음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봄비가 내리기 이틀전에 이길을 올라갔었다 봄비는!  잠들어 있던 대지위의 모든 식물들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생명수와 같다 그때는 나무에 새순이 돋아있지 않았는데... 봄비를 맞은 나무들은 앞다투어 예쁘게도 연두..
봄나물... 봄 나물... 봄비가 촉촉히 내리던날! 가믐이 해갈이 될정도로 많은 양에 봄비가 내려 농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구나 ! 덕분에 오늘은 종일 집에서 파전부쳐 먹고 뒹굴었지만...ㅋㅋㅋㅋ 일기예보에, 토요일 오후부터 흐려져, 밤부터 일요일까지 비가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요일 은 움직이지 못할..
봄이오는 길목. 봄이오는 길목. 어제 오늘, 유난히 따뜻한 봄기운이 코끝을 간지럽히니 ~~~ 나의 마음이 요동을 한다 나가고 싶다고.ㅋㅋㅋ 이럴땐 나가주는게 나의 마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고 산책 나갈 채비를 한다. 내가 가는곳은 , 마음에 안식처가 되어주는 우리동네 뒷산.! 그리고 가볍게 아무때나 나가도 운동..
회상. 소주 한잔에 온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속이상해서......... 그러나 알코올은 기분 전환용 빙글빙글 도는 만큼 속상함은 스르르 사라지고 기분 엎된다. 우리아들 ! 서울에서 명문대학에 다니고 있는 똑똑한 사나이다. 멋지고, 잘생겼고, 또, 머리좋고 나에 자랑거리가 되고 있는 우리 아들 ! 내가 오..
동백꽃. 붉게 물들어가는 동백꽃 사철 푸른 잎 사이로 붉게 물들어 추운 겨울날에도 잘 견뎌내는 아름다운 동백꽃 선홍색에 노란 술 시들기전 떨어져 바닥까지 붉게 물 들인다. 시들어 가는 모습 보이기 싫어 시들기전에 떨어진다죠. 해운대 동백섬에 가면 붉게 물들어가는 동백나무 숲을 볼수가..
한해를 보내며~~~07,12,18.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일년은 12달. 1개월은 30일,1일은 24시간 ,누구의 머리에서 이런 합리적인 날짜와 시간 개념을 만들어 놨을까요. 합리적인 날짜와 시간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면 세월이라는 단어가 없었겠죠. 그냥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