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7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수목원에서 담아온 5월의꽃 해운대수목원에 다녀왔다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꽃은 작약이었고솔정향풀꽃, 삼색병꽃, 노린재나무꽃, 좀씀바귀, 애기말발도리, 백당나무꽃, 좀조팝나무꽃이었고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나무들 예쁜꽃들 ... 보는 마음이 행복이고 힐링이었다 솔정향풀꽃솔정향풀은 영명으로 '후브리크티정향풀(Hubricht's bluestar)'이라고 합니다.정향풀과 꽃이 같은데 잎이 솔잎마냥 가늘게 달려서 얻은 이름인 듯해요. 솔정향풀(후브리크티정향풀)은 한국식물목록에 등제되어 있으며 솔잎정향 등으로 불리고 있다.영명은 Hubricht's bluestar 이며, 원산지의 바닷가 모래땅이나 들에서 자란다.줄기는 곧게 서고 윗 부분에서 다소 가지가 갈라 진다. 높이 40~80cm 정도이다.잎은 어긋나.. 작약꽃 작약芍藥산적자, 작약화, 도지, 적작, 홍약, 백약, 함박꽃 작약과 작약속에 속하는 관속식물.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봄철에 나오는 어린 잎을 채취해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어린 잎을 먹을 때에는 끓는 소금물에 넣어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쓴 맛과 독성을 제거한다.데친 후 찬물에 오래 담가두면 쓴 맛이 대부분 제거된다.뿌리를 약재로 쓸 때에는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말린 부리는 가루로 만들거나 그대로 물에 끓여 음용한다.약재로 쓸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 표충사의 5월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載藥山) 남쪽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竹林寺)라 했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고승인 황면(黃面)선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곳을 동방에서 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서운이 감도는 것을 발견하고는 3층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했다고 한다.이때 흥덕왕의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약수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의 약수를 마시고 황면선사의 법력으로 쾌유하자 왕이 기뻐하고 대가람을 이룩한 다음 절 이름은 영정사(靈井寺), 산 이름은 재약산으로 바꾸었다.고려 문종대(1047~82)에는 당대의 고승인 혜린(惠燐)이 이곳에서 수도했고, 충렬왕대(1.. 밀양 완재정 이팝나무꽃 위양지반영 이팝나무 꽃 - 박인걸 - 이밥이 나무위에 쏟아졌다.난 그 시절 이밥이 먹고 싶어 군침을 삼켰다.쌀독에는 쌀이 없었고뒤주에는 보리쌀도 없었다.배고픈 아이는 강냉이밥이 싫어도주먹만 한 눈물을 흘리면서신 김치와 함께 억센 밥을 삼켰다.생일에 한 번, 설에 한 번,재수가 좋은 해에는 조상의 제삿날이밥 한 그릇 게 눈 감추듯 했다.비타민 결핍증에 걸린 아이들은누런 콧물이 고름처럼 흐르고찔레꽃처럼 버짐이 얼굴로 번졌다.구균감염 부스럼 병이 온 몸으로 퍼져도페니실린이 없던 그 시대는덧난 상처를 싸매지 못한 채아기무덤에 묻히던 날통곡하던 어미는 대낮에도 캄캄했다.이팝나무 꽃만큼이나 쌀밥이 지천인데그 때 그 아픈 기억은아직도 명치끝에 붙어서 나를 괴롭힌다. 위양지에 반영된 완재정 이팝나무꽃 완재정이 이팝.. 표충사 밀양다목적댐 석가탄신일이 3일전이었다위양지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들렀던 표충사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소나무숲길을 걸어서 들어가기로 하고걷는데 주위 산새가 너무 싱그럽고 맑고 깨끗하고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주니더이상 상쾌할 수는 없을것 같다상쾌한 마음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 표충사로 갔다 표충사 산문 맑은 날씨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날이었다 표충사 가는길연록색의 나무들이 싱그럽고 발걸음도 가볍게 계곡 마주보이는 매바위로 가는길 우리는 숲길을 따라 걸어들어간다 제악산 표충사 일주문 일주문 옆 계곡의 숲.연록색 나무가 눈을 맑게 해주는듯 하고 .... 표충사 이팝나무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아쉽고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면 나무 전체가 하얗게 잎사귀가.. 밀양 위양지 완재정 이팝나무꽃 아침 일찍 서둘러 밀양 위양지로 갔다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나가 보기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서로 부지런해 진것에 대해 뿌듯해 하면서 ~~ ^^지난날 아침 일찍 수영강에서 본 깨끗한 반영을 보고는 위양지 이팝나무꽃이 피었을때이른아침에 가서 반영을 담아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갔지만 ...아침이라고 다 똑같이 반영이 좋은건 아니라는걸 위양지 와서 알게 되었다. ㅠㅠ ㅋ일단은 위양지에 부유물이 너무 많이 떠 있어서 반영이 어려웠다8시20분에 도착하여 내려보니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니 시원하고 상쾌하고 이렇게 좋을수가 ~~ ㅋㅋ맑고 깨끗하게 보이는 세상이 너무 좋았다우리는 완재정으로 먼저갔다. 한두분 우리보다 먼저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한바퀴 다 돌아 갈 즈음에는 많은 차량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 황금연휴 3박4일간의 일정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계절의여왕이기도 하고일년중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이다가정의 달이다 보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스승의날, 까지 5월 첫째주 황금연휴를 맞이하였다 (3일~6일) 3박4일간.그래서 아들과 손주가 내려왔고, 달램과 사위의 학원이 휴원을 하여우리에게는 최고의 황금연휴였다 첫날은 딸램이 기장 대게만찬을 예약하여 맛나게 먹고, 5층카페 가서 차마시고 집으로 와서 놀고둘째날은 각자의 볼일이 있어 아들과 나만 청사포 블루라인 바다구경 가고 셋째날은 어린이 날이자 석가탄신일 손주들을 위해서 딸램이 계획한 영화의전당 어린이대잔치에 참석신세계백화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줄 선물사고 4층 식당가서 점심먹고 집으로 ... ^^ 오늘은 연휴 4일째 어제 아들도 .. 주진마을 불광사 당산카페 오늘은 덕계 인디안 창고대개방에 다녀왔다여름옷 몇개 골라 왔으며, 여기까지 왔으니 어디를 들렀다 갈까?하다가 간곳이 천성산 불광사 다녀와서 주변에 있는 당산카페에서 놀다왔다 미타암까지 가려고 했지만 저수지 위에 식당 아주머니께서 말씀 하시기를 다녀온 보살들이 차로 갈수는 있는데 가팔라서 올라갈때는 모르겠지만내려오는데 시껍했다고 하더라. 라고 말씀을 해 주셔서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내려왔다.미타암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 한데 그때는 차가 갈수 없어 걸어서 올라 갔었다등산길에 들리기도 하였었고, 그런데 지금은 미타암까지 차로 갈수 있게 길을 닦아 놓았다고 하니한번 가보기는 해야겠다 당산 카페는 재밌는 추억을 남길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고,사진을 찍어 남길수 있는 카메라도 마련되어 있었다... 죽성 두호마을 산책길 티비에서 코다리찜이 방영되었다보는데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 울산 간절곶에 갔다가 맛있게 먹었던 '황금코다리찜' 이 생각났다그래서 '황금코다리찜' 검색해 보니 해운대점 기장점이 있었다해운대점은 좌동에 있어 가깝기는 한데 점심시간이다 보니 주차가 어려울것 같아 기장점으로 갔다음식은 먹고싶을때 먹어야 맛있게 먹을수가 있다. 다음에 먹지. 라고 하면 이미 때는 늦는다 ^^그래서 바로 먹었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는, 기장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지. ^^바다구경하고 호떡도 먹고 죽성 두호마을로 갔다 (호떡은 화요일 휴일) 못먹었음. ㅠㅠ산책하고 보호수 곰솔이 있는 언덕에 올라 둘러보고 동네 한바퀴 돌아 보았다 죽성 드림성당은 아직도 보수중이었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방파제로 내려와 담.. 수영강변 아침산책길 새벽 5시에 잠이 깨었다뒹굴뒹굴 하다가 6시에 벌떡 일어나 강변 산책이나 하러가자. ^^아침 공기가 이렇게 상쾌 할수가 !이렇게 좋은걸 왜 안나오는거야 ? ㅋㅋ햇살이 퍼지고 강변에 핀 유채꽃은 끝물이었다활짝핀 피크시기가 지났어 ㅠㅠ 맑은 아침 햇살에 강에 비친 반영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고 있어 담아 봤는데 좋아서 계속 찍게 되었다오늘 포스팅은 아침 산책길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맑음이 상쾌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진이다. 이른 아침에 담은 반영 사진 강가에 노닐던 새들도 잠이든 시간인듯 새들도 보이지 않는 시간이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아침 메타쉐 가로수길 오늘은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어 영산홍꽃도 피었고 메타쉐 가로수길 .. 매자나무 꽃 박태기나무 꽃 덜꿩나무 꽃 봄은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다예쁜 꽃들이 줄줄이 이어서 릴레이로 피고 있다유엔평화공원에서 담아온 꽃사진박태기나무꽃, 매자나무꽃, 덜꿩나무꽃. 참 예쁘게 피었다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이 원산지이며, 산골짜기의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진 곳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m이다. 가지에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5월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말은 ‘까다로움’이다. 매자나무꽃도 잔잔한 꽃이 붉은 잎사귀에 숨어 있어 아래에서 위로 각도를 잡아야 꽃 사진을 찍을수 있다잔잔한 꽃들이 조롱조롱 달려있으니 얼마나 이쁘던지 매자나무 꽃 박태기나무 꽃. 꽃말 = 우정 의혹박태기나무를 일컫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밥을 튀겨놓은 ‘밥티기’를 닮았.. 단풍철쭉 단풍철쭉이름이 꽃과 나무와 매치가 안되는듯 한데왜 단풍철쭉일까 ?가을이 되면 잎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므로 단풍철쭉이라고 한다네. 낙엽활엽관목으로 2m까지 자란다줄기에는 많은 가지가 자라 층을 만들며 나무껍질은 황갈색으로 광택이 있다잎과 길이 2~4cm 넓이 1~2cm이며 긴달걀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가지끝에 둥글게 둘러 나거나 어긋나게 난다가을이 되면 선명한 붉은색을 띄므로 단풍철쭉이라 불린다꽃이 방울처럼 생겨 방울철쭉이라고도 한다. 꽃이 예뻐서 담아왔다 종처럼 생긴 하얀꽃이 조롱조롱 달려있으니 얼마나 이쁘던지 ^^ 사진을 찍을때도 아래에서 위로 각도를 잡아야 꽃을 찍을수가 있다 잎사귀 속에서 아래로 보고 피어있으니 사진찍기는 까다로웠다 .. 이전 1 2 3 4 5 ··· 2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