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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백남준전시회 조각공원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은 부산광역시에서 건립한 시민 친화적, 친환경적인 현시대 미술관을 지향하는 공공미술관이다. 또한 이곳은 오늘날의 미술문화를 전시, 수집, 연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부산 모카, 서부산권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미술관, 그리고 자연, 환경, 생태로 특화된 글로컬 부산 모카를 비전 및 핵심가치로 두며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미술동향과 사회적 맥락에 대한 연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전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프로그램,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동시대 미술작품 수집, 그리고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하여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록빛으로 눈에 띄는 건물의 외관은 식물학..
철새도래지 맥도생태공원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항로 500맥도생태공원은 낙동강하구둑부터 공항램프까지 하천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둔치지역이며, 낙동강하구 천연기년물 179호(철새도래지)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곳은 과거부터 벼농사 등의 농경지로 이용되어 아직까지 겨울철새의 먹이터 겸 쉼터로 관리되도록 하였다. 겨울철새에 대한 배려 이외에도 생태공원의 특징을 살려 갈대밭,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볼거리를 만들었고, 그밖에 각종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부산 낙동강 주변의 생태공원 중에 다 가봤지만 못가본 곳이 맥도생태공원 이었다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맥도 생태공원을 다녀와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겨울에 철새들이 날아와 있다보니 모든곳은 출입금지 였다연못 데크길도 출입금지였고, 갈대숲이 있는..
메타쉐쿼이아길 화명요트계류장 화명생태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붉게물든 메타쉐쿼이아 나무아래 단정하게 다듬어진 동백나무꽃이 피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 동백꽃은 보이지 않았다4주차장에 파킹 해놓고  낙동강변길을 따라 트래킹하는데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웠고 붉게물든 메타쉐쿼이아 나무와 물억새는 보푸라기가 날아가고, 갈대는 햇살에 반짝거린다버드나무 숲길 따라 걸어가는 길은 운치있는 아름다운 길이었다이곳에 요트계류장이 있다는것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서너번 다녀갔지만 요트계류장  쪽은 처음 걸어보았다낙동강 생태탐방선 타고 50분 돌아오는데 7,000원이라고 안내글이 적혀있었다비싸지 않아 탈만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에는 예약해서 타봐야겠다.  ^^    화명생태공원 4주차장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나무아래 동백나무가 단정하게..
화명생태공원 연못에 비친 반영 화명생태공원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단풍을 멋지게 찍어 올려놓은것 보고  가봐야겠다 싶어서 다녀왔다메타쉐쿼이아 나무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렇지만 단정하게 찍을수 있는곳은 한곳낙동강 주변으로 가을의 운치있는 풍경이 아름다워 만보걷기 트래킹 하면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가시연꽃과 수련이 피었던 연못에 비친 반영이 연잎을 다 걷어내 깨끗해진 연못에는 더 아름다운 반영이 그려졌다청둥오리들 때지어 유유히 헤엄치며 노닐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연못에 가시연꽃이 가득 피었었는데 다 걷어내 깨끗해지니 반영도 예쁘네.  ^^           버드나무잎은 아직도 싱싱하게 달려있다12월인데도 불구하고 .. 언제쯤 떨어지고 겨울나무가 될까 ? 궁굼해진다    갈대가 하얗게 반짝거리고     이곳엔 버..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가을이 깊어졌다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은행잎도 단풍잎도 곱게 물들여 놓고 눈길을 사로잡는다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곱게 물들어 있을것 같아 가 보았는데 역시나 곱다시립박물관도 시립문화회관도 고운 단풍잎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다나무아래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도 운치있고, 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것 같기도 하고12월인데 ... 올해는 단풍이 늦게 물들어 가을이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듯 하여 기분좋네.  ^^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길     햇살에 투명해지는 나뭇잎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나와서 공원 한바퀴 돌아 ..
동항성당 우암도시숲공원 우암동 도시숲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동항성당의 예수상을 배경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처럼 보이는 게 아주 이국적이다. 또한 도시숲에서 보는 야경은 영도바다와 북항대교가 한 눈에 보이며, 보름달 설치물을 배경으로 야경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달과 함께 찍힌 부산이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초록의 숲이 싱그러운 공원을 만들어 주고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길을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소박한 골목길 끝에 또 다른 포토존이 있다.     동항성당은1951년 1월 6·25 전쟁 중에 기존 공소 신자와 피난 신자들이 힘을 합쳐 천막 공소를 만들었다.이듬해 화재로 천막 공소가 소실되어, 신자들이 힘을 합쳐 판자 공소를 건립하였다.전쟁이 끝나고 피난 신자들의 증가로 1..
죽성 월전 카페에서 어제 티비를 보는데 호떡굽는 달인이 나왔다일본에서 유학시절 호떡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배운거란다대기업 취직도 했었지만 나만의 일이 하고 싶어서 퇴직하고 알바하면서 배운 호떡을 굽기 시작하였다고 하네그래서 대박을 친 호떡 달인을 보다가 죽성 씨앗호떡이 생각나서내일은 우리 호떡먹으러 죽성에 가요. ^^먹고싶은 마음에 설레었는데 ...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문이 닫혀있었다.에효 ~ ㅠㅠㅠ 가는날이 장날이네. ㅋ호떡은 물건너 갔으니 이왕온거 트래킹이나 하고 카페에서 차나 한잔 마시고 가야겠다.     죽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떡 먹으러 걸어가면서      바다가 예뻐서 사진부터 찍고     갯바위가 참 예쁘네  ^^     죽성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바다와 하늘색이 예뻐서 매암님 인생샷 날려주고    ..
칠암마을 야구등대 장어구이 먹고 산책 기장군 칠암리는 7개의 암석에 유래해서 지어진 이름라고 한다칠암 앞바다에 가면 검은돌이 많이 있다7개의 돌이 나란히 있기도 하고얼마전에 붕장어 아나고회가 먹고싶어서 다녀간적 있는데그때 봐 두었던 장어구이가 생각나서 장어구이 먹으로 칠암을 찿았다장어구이 먹고 야구등대가 있는 방파제 길을 걸어보고 신평리 공원까지 걸으며산책을 하였고 오랜만에 바다를 봤더니 어찌나 시원하고 좋던지 ...  ^^맑은 하늘이 바다를 더 파랗게 만들어 준다갈매기들 모여 노닐고 있는것 보니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며 놀다왔다신평리 공룡화석도 보고,  ^^    칠암마을 야구등대 방파제     자주 오지만 올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날씨에 따라서 바다색이 달라지고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달라지고 그래서 새롭게 보이나 보다칠암등대는 항상 그..
불광산 척판암 가는길의 만추 가을이 떠난 줄 알았는데 불광산에 아직 머물러 있음에 감사하고척판암 오르는 길에 가을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는 고운 단풍이 있어 감사하고척판암 가는길은 구불구불 함양 지안재와 비슷하게 생긴 길이있다한눈에 볼수 있게 트인곳은 아니지만 길은 가파르게 오르면서 구불구불해서 차가 올라가기 힘들어 한다. 우리도 한번 승용차로 올랐다가 사고날까봐 겁이나고 긴장되서 두번다시 차를타고 오르지 않고 걸어서 올라간다우리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에서 바퀴타는 냄새가 난다 가을색으로 물든 그곳을 걸어서 내려가는데, 척판암 주지스님께서 힘겹게 오르시고 계신다    장안사에서 나와 우리는 척판암으로 오르면서     낙엽이 쌓인 오솔길을 걸어간다     가끔씩 남아 있는 단풍잎     언덕으로 올라 보니 박치골 햇살을 받아 단풍이 더..
장안사 보호수 단풍나무 200년 곱게 물들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불광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창건하면서 쌍계사라고 했으나 9세기초 애장왕(800~808 재위)이 다녀간 뒤에 장안사로 바꾸었다.  장안사 척판암 가을이면 단풍이 정말 아름답게 물드는 곳이다은행나무 단풍든건 보았지만 단풍나무 단풍든건 처음으로 보았다보호수로 지정된 단풍나무는 200년이 되었다고 한다오늘 가서 보니 단풍잎이 아주 예쁘게 물들어있어 반하였고 세삼 자세히 보게 되었다반달 모양으로 다듬어 놓은 단풍나무는 단정하게 이발한듯 반듯하다빨간색 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나무 장안사의 보호수였다.   보호수 단풍나무 200년     단풍나무 둥치와 뻗어나간 수많은 가지들이 모여      요렇게 예쁜 나무로 자랐..
함양 상림숲 늦가을 정취 지리산 여행 2박3일 마지막 여행지 천년의숲 함양 상림숲으로 왔다꽃피는 봄 여름 가을에 오면 정말 예쁜 꽃들이 가득한데늦가을에 오니 썰렁하니 볼게 없다꽃밭도 썰렁하고 연밭도 썰렁하고상림숲에도 떨어진 낙엽만 수북이 쌓여있고가끔 남아있는 곱게 물든 단풍잎이 있어 그나마 위로를 받는다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단풍나무가 있어 담아보고     예쁘다 ! 노랗게 물든 단풍잎           상림숲길을 가로질러 걸어본다     가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 지저분한 늦가을 풍경에초록색 풀은 가을에 피는 상사화인 석산화 새싹일까?    상림숲 9월에 피는 상사화인 석산화가 유명한 곳이다     이곳 뚝방길에는 단풍이 아직 남아있었네  ㅋㅋ     늦게..
지리산국립공원 추성리 서복솔숲 지리산국립자연휴양림 2박3일 마지막날 금대암 다녀와서 추성리마을 주차장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된 차가 한대도 없다 유일하게 우리차만 덩그러니 주차되어 있어 썰렁한 분위기였다처음보게된 서복솔숲 다리 건너니 솔숲이 있었다.주변풍경이 아름답고 산새가 좋아 산책하는 동안 지리산의 기운을 넘치도록 받고 기분좋게백무동계곡도 드라이브 하면서 주변을 봤지만 거기역시 주차장은 썰렁하니 주차된 차가 없었다어느해 여름 백무동계곡 공영주차장에서 하룻저녁 차박한적이 있어 추억을 생각하며 둘러보고 경치 좋은곳에 잠시 내려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기도 하였다한신계곡도 트래킹 했고, 칠선계곡도 트래킹했고, 이곳 마천면 지리산국립공원은 눈에 선할만큼 익숙한 곳이다여러번 다녀오면서 올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니 ... 자연은 그대로인데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