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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정원에 핀 백련꽃 능소화 홍법사 다녀온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능소화 꽃이 피었을것 같아 다시 가보았다능소화 꽃은 듬성듬성 피어있을 뿐작년에 갔을때 바닥에 떨어진 꽃도 소복소복하고 나무에 달린꽃도 제법 많았었는데... 올해는 꽃이 적게 피었나 보다그렇지만 홍법사 가면 다양한 꽃이 정원에 피어있어 행복하다오늘은 연못에 핀 백련꽃과 수국이 있어 듬성듬성 핀 능소화여도 아쉽지가 않았다연못가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사진을 찍었는데 ... 연꽃은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하니 에꿎은 카메라 셔터만 눌러댄다나는 이 시간이 참 좋고, 행복하다.  ^^    홍법사 대불 부처님.  합장을 한다.  _()_     능소화꽃이 너무 놓은곳에 피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     당겨서 한장 더 담아보고      이곳에서오래전 같은 선원에서 공부도 하..
연꽃 (백련) 뇌지(雷芝)·연하(蓮荷)·만다라화·수단화(水丹花)·연화(蓮花)·하화(荷花)·연(蓮)·염거(簾車)라고도 한다. 황백색의 굵은 뿌리줄기가 땅 속에서 길게 옆으로 뻗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마디가 있으며 해마다 마디가 생긴다. 가을에는 특히 끝 부분이 굵어진다.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데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 하여 극락 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쓴다. 또 연꽃이 종자를 많이 맺기에 민간에서는 다산의 징표로 삼았다     연못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논밭에 재배하기도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연근(蓮根), 열매를 연밥이라고 하며..
충렬사 능소화 꽃피어 절정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忠烈祠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안락동)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1624년 선위사(宣慰使)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이 내려졌으며 부산진성 전투 때 순절한 충장공 정발을 모시게 되었다.그 후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공사가 좁고, 성문이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과 송상현 공의 학행과 충절은 후학의 사표가 되므로 그 학행과..
능소화 꽃필 때 여름이 깊어 갈수록 주변은 온통 초록의 바다가 된다. 그러나 늘 푸름도 너무 오래가면 금세 신물이 나서 화사한 봄꽃의 색깔이 그리워진다. 이럴 즈음, 꽃이 귀한 여름날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능소화가 우리의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옛 시골 돌담은 물론 삭막한 도시의 시멘트 담, 붉은 벽돌담까지 담장이라면 가리지 않는다. 담쟁이덩굴처럼 빨판이 나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달라붙어 아름다운 꽃 세상을 연출한다. 가장자리가 톱날처럼 생긴 여러 개의 잎이 한 잎자루에 달려 있는 겹잎이고, 회갈색의 줄기가 길게는 10여 미터 이상씩 꿈틀꿈틀 담장을 누비고 다니는 사이사이에 아기 나팔모양의 꽃이 얼굴을 내민다. 능소화, 타태화, 墮胎花, 금등화, 金藤花, 양반꽃    꽃은 그냥 주황색이라기보다 노란빛이 많이 들어간 붉은..
돌산대교 와 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망대 서울 아들집에 갔다가 거기서 출발하여 고흥으로 가려고 했는데멀어도 너무 멀어서 여수 돌산공원으로 들어왔다경기도 차 밀리지 시간 지체되다 보니 6시간 걸려 여수 도착하였다와 ~ 피곤해.  ㅠㅠ ㅋ돌산공원 다녀간지는 10년이 넘었을것 같은데 ... 정확한건 모르겠고 오래된건 확실하다.그때는 공원에서 돌산대교 야경을 보았다여수타임캡슐1999 가 기억에 남아 있었고, 그때 타임캡슐이 유행할 때였다다시 찾아와서 그때의 그 추억을 떠 올려 보았다돌산공원과 돌산대교가 그대로 있었고, 여수해상케이블카 탐승장이 새롭게 생겼다는것 해상케이블카 전망대 올라 여수시내와 돌산공원을 한눈에 내려 볼수 있다는것이 너무 좋았다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와 주위풍경     돌산공원 여수타임캡슐 그대로 있네.  ^^ 저기 안에..
서대회무침과 이순신광장 오후 늦은시간에 여수 도착하여 돌산공원 갔다가 이곳으로 왔다배도 고프고.... ㅋ낭만포차 야시장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순신광장까지 가서 여수밤바다를 보았다여수 왔으면 어시장을 들러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갔더니 남도밥상 식당이 있어 들어가 본다남도밥상이라고 하면 가짓수 많고 푸짐하게 차려내는것 아니겠는가서대회무침을 시켰는데 간장게장이 소복하게 한접시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맛있다고 하니까 사가라고 하시네간장게장하고 갓김치도 판다고 하면서 ... 그런데 우리가 지금 집에 가는게 아니라서 사가는건 아닌것 같아요했더니 명함을 주신다. 택배 가능하다고 하면서 ...ㅋ 네 알겠습니다.  하고 받아왔다.    여수는 여러번 왔지만 당일치기였기 때문에 밤바다는 본적이 없었고 시장이 있는 도심속으로 들어와본..
여수 밤바다 ^^ 푸른 바다의 넘실거리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멜로디에 읖조리는 듯한 장범준의 보컬이 어우러져,여수 밤바다의 풍경을 눈 앞에 절로 그리게 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이 노래는 바닷가를 혼자 찾은 외로움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 순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전달되는 곳으로, 외로움과 낭만이 공존하는 버스커버스커만의 정서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특히 후반부 감정이 고조되는 기타 리프에 이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라고 나지막히속삭이듯 끝나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여수 밤바다      (장범준 :작사 .작곡) 버스커버스커1집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아름다운 얘기가 있어네게 들려주고파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아~아~아~아`아~아~   너와..
백리섬섬길 여수와 고흥을 잇는 아름다운길 여수에서 1박하고 아침에 고흥가기위해 백리섬섬길 검색해 보니 화양면 조발대교로 가라고 하여 가고 있다나중에 지도를 보니 백리섬섬길은 돌산읍에서 부터 시작하여 고흥까지 가는 11개 섬을 이은 다리라고 한다화양면 조발대교는 중간이었다. 그래서 백리섬섬길은 우리가 반만 지나갔다는 얘기.  ^^고흥으로 가다가, 조발도 전망대와 적금도 전망대, 두곳에 들러 아름다운 주위 풍경을 담아 보았다    백리섬섬길 지도우리는 여수시 화양면 조화대교에서 팔영대교 지나 고흥으로 갔으니여수시 돌산읍 방면은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화양면 가는데 40분이 걸린다     가면서 담아본 이정표     아침 드라이브 바다를 끼고 달리는 차안이 너무 좋았어    조화대교 를 지나면 조발도 전망대가 나온다    ..
팔영산 능가사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영산(八影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아도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417년(눌지왕 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보현사(普賢寺)’라 하였다 하나, 지리적인 위치로 보아 창건자의 신빙성은 없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뒤 1644년(인조 22)에 벽천(碧川)이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벽천은 원래 90세의 나이로 지리산에서 수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절을 지어 중생을 제도하라는 계시를 받고 이곳에 능가사를 신축하였다고 한다. 그 뒤 1768년(영조 44)과 1863년(철종 14)에 각각 중수하였으며, 1993년에 응진전을, 1995년에 사천왕문을 각각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우주과학관 을 나와서 우주발사전망대로 갔다가까이 있는게 아니고 차로도 20분정도 가야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올라가지 않아도 주차장에서도 올망졸망 모여있는 다도해를 볼수가 있다나로호우주발사대는 망원경으로 봐야만 보일정도이고, 유관으로는 점처럼 하얗게 보일 뿐이었다7층 카페는 회전용. 앉아서 차를 마시면 알아서 360도 돌아가는 회전용이었다커피와 빵을 시켜 마시면서 앉아 있지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천천히 돌아가기 때문에한바퀴 다 돌때까지 있지 못하고 조금만 돌고 일어섰다내려가니까 입장마감이라고 비상구로 나가라고 하시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주차하고 울타리 넘어로 보이는 고흥방면 해돋이해수욕장과 주변의 작은 섬들이 예쁘다          ..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나로호는 두 차례 발사 실패 후 2013년 1월 31일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우주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아이와 함께 과학사의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나로우주센터 초입에 있는 우주과학관에서는 아이의 두 눈을 끊임없이 반짝이게 하는 신기한 우주 세계가 펼쳐진다.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490    우주클럽(스페이스 클럽)자국 기술로 자국 땅에서 인공위성을 개발해 발사한 나라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단체나 기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주클럽에 가입한 국가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러시아(1957년), 미국(1958년), 프랑스(1965년), 일본(1970년 2월), 중국(1970년 4월), 영국(1971년), 인도(1980년), 이스..
돌담이 예쁜 쑥섬마을과 난대림 탐방로 트래킹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전화 : 061-833-9211) 외나루도의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0.5km 떨어져 있어, 배를 타면 이동시간이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육지와 아주 가까운 섬이다. 쑥섬은 쑥이 향긋하고 질이 좋아 쑥섬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전남 1호 민간 정원이기도 한 이곳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14년간 꽃씨를 심고 가꾼 해상 정원으로 꽃정원, 달정원, 태양정원, 수국정원이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7~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등에 선정되었으며,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이기도 하였다. 야트막한 지붕에 높은 돌담이 특징인 이 마을에는 주민수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고양이들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국내 유일한 '고양이 천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