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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박달재 도깨비 방망이 찻집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 놓은 험한 고개를 박달재라 한다. 그 옛날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개로써 제천시 에서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캐릭터화하여 "박다리와 금봉이"로 명명하여 각종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개 입구에 일주문을 건립하여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박달재 명소화 사업도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승지로 조성하였다. 3월 27일 의림지 다녀오고 시간이 남았으니 한곳을 더 들러야 할것 같은데 ... 어디로 갈까? 베론성지와 박달재를 놓고 고민을 해 보았다 배론성지는 지금 3월에 꽃도 없고, 고운 단풍도 없고, 그래서 다음으로 미루고 박달재로 갔다 리솜 숙소로..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과 낙동강 30리벗꽃길 요즘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대저 생태공원에 유채꽃밭. 꽃길을 걷기위해 오늘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햇살도 좋고, 꽃구경 가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온천천 벗꽃구경 갔다가 유채꽃이 피지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 그걸 생각하니 대저 유채꽃이 생각났다 낙동강 30리길 벗꽃길도 걸어보고 겸사겸사 길을 나서본다 너무 잘 간것 같다 한창 싱싱하게 피어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목소리로 구호 외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여러곳에서 온듯 ...ㅋ 선생님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유채꽃 향기가 퍼져 나의 뇌를 자극하여 기분 좋아지고 꽃밭을 다 돌아 다닌다고 해도 피곤하지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다 주차장 끝에서 끝까지 갔다가 뚝방길로 올라선다 낙동강 30리..
제천 의림지 문화재 지정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명승 제20호 (2006년 12월 4일 지정)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아들이 마련해준 가족펜션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럭셔리하게 쉬었다 왔다 숲캉스 너무 좋았다는 ...ㅋ 3월 26일~29일까지 3박4일 해브나인 노천탕, 아침 산책길 전망대, 비오는날의 동네 한바퀴 산책길, 아침 산책길에 운해가 가득한 풍경 넘어엔 천둥산이 머리만 내밀고 있었고, 전망대 오를땐 등산하여 능선길을 걸어 보기도 하였다 나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먹고 놀고 즐길수있는 장소가 다 마련되어있는 곳이었다 리솜은 숲캉스라고 ... 호텔에서 즐기면 호캉스라고 하듯이 ^^ 박달재 부근에 있어 깊은산속 "포레스트" 나무가 울창한 숲속 "리솜" 이었다 1일차 3월 26일 체크인하고 포레스트클럽 동에가서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었고, 이곳에 먹거리 즐길거리 오락실 탁구장까지.....
온천천 벗꽃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눈 쌓인 겨울 풍경을 보고 왔는데 ... 부산에 오니 온통 벗꽃 천지가 되어있었다 아파트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듯 벗꽃이 하얗게 피어 화사함을 더해주니 나가보지 않을수가 없어서 온천천 벗꽃과 유채꽃을 보려고 길을 나서 본다 걸어서 다녀왔더니 제대로 운동을 한듯 다리가 뻐근하다. ^^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온천천 벗꽃길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 흐린날이어서 투명하지는 않지만 꽃 자체로도 아름답고 예뻤다 온천천 벗꽃길 온천천 커피거리 황매화가 피어 더 화사하고 조팝나무꽃도 하얗게 피어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꽃인데 ...ㅋ 벗꽃 송이가 이렇게 몽실몽실 하게 피었다 너무 예뻐 ~ ! ^^ 온천천 카페거리 복사꽃 예쁘게 피었고 만첩복사꽃 유채꽃이 아직 피지 않았네 작년에는 벗꽃과 유채꽃이 같이..
평창 취호가 2박 아들이 마련한 가족여행 취호가(趣虎家)는 뜻을 취하는 호랑이 사원에서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곳. 이라는 뜻을 지닌 멋진 곳이었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호명길 313 - 31 (호명리 180 - 1) 3월 29일 오후 4시 체크인 해서 31일 오전 11시 체크아웃 하고, 평창에서의 2박3일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3박하고 평창으로 왔는데, 제천에 비오는 날 이곳은 눈이 왔나 보다. 산에는 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나갈수가 없으니 첫날은 그냥 쉬기로 하였다 집 문 열고 들어서는 순간 편백나무 향이 훅~ 하고 코 속으로 들어온다 유명인이 설계하여 지었으며 상 받은 집이라고 한다 평창 진부면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
대관령 하늘목장 티토 친님들 ~ 오랜만에 만나 뵙습니다 그동안 집을 비우다보니 인사가 늦어졌습니다 아들이 마련한 여행 5박6일 다녀오면서 담아온 여행기 올리려고 합니다 3월 30일에 다녀온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하늘목장인데요 아직도 겨울풍경, 눈이 녹지 않았더라구요 남쪽에는 벗꽃이 피어 꽃대궐을 이루고 있는데두요. ㅋ 어제 31일 평창에서 아들집으로 가서 아들네식구 내려주고 바로 부산으로 왔습니다 오는내내 개나리꽃이 노랗게 피어 예뻤구요 진달래꽃, 나무 전체가 하얗게 핀 꽃도 있었구요 휴게소에는 목련꽃도 활짝 피었더라구요 완연한 봄입니다. ^^ 트랙터마차 타고 오른 "하늘마루전망대" 하늘목장 입구 매표하고 들어갑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조감도 목장입구 계곡 전날 종일 비가 내리더니 물이 많이 내려갔구요 맑고 깨끗했어요 트랙..
다육이 봄맞이 베란다 정원에 다육이가 겨울을 잘 견디고 번식도 많이 하였다 떨어진 잎을 화분에 던져놓으면 거기서 싹이 나오는데 통통하게 올라오는 새싹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 ^^ 빈 화분마다 그런식으로 잎을 던져 놓아 번식을 시켰다 기특하기도 하고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지난해는 예쁘다고 하는 지인에게 화분 두개를 주었더니 지금도 잘 크고 있다고 하네. ^^ 다육이 물 주는건 잊어 버렸다 싶을 정도로 가끔 주면 되고 물 자주 주면 썩어요 여름보다 겨울에 더 단단하게 잘 큰다 종류가 다른 다육이 이 아이도 손톱만한거 가져와 심었더니 이렇게 많이 자랐다 식물 키우는것도 재밌다 그렇지만 관리 잘 못하여 시들어버릴 때는 안타깝기도 하다
유엔평화공원 홍매가 활짝 피었어요 아직은 겨울인듯 하지만 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스리슬쩍 다가와 있는것 같다 매화꽃과 납매도 활짝피어 향기를 풍기고 풍년화도 그 옆에서 활짝 웃으며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산수유도 봉우리 터트리고 있었으며 따사로운 햇살이 봄이 왔어요. ~ ^^ 라고 한다 만첩홍매 나무가 태풍으로 인해 아프니 보호중이라는 안내문이 있었다 완전 만개하였다 가끔은 시든것도 있었고 만첩홍매화 겨울이지만 봄이 오고있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목련꽃눈 유엔평화공원 공원묘지를 나와 주위에 핀 매화꽃 완전 만개하였네 직박구리 새도 날아 들었다 매화 - 정호승 - 퇴계 선생 임종하신 방 한구석에 매화분 하나 놓여 있다 매화분에 물 주거라 퇴계 선생 돌아가실 때 남기신 마지막 말씀 소중히 받들기 위해 매화분에 매화는 피어 물끄러미 ..
납매 풍년화 산수유 매화 설명절 세고나니 봄날씨처럼 포근하다 1월 말부터 복수초 꽃이 피었다고 티토에 올라오는걸 보았는데 이제는 노루귀 바람꽃까지 피었다고 사진이 올라오고 있으니 나도 봄의 전령사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싶어 길을 나서 보았다 야생화는 보러가지 못했지만 유엔 평화공원에 가보니 일찍 피는 매화꽃과 납매 풍년화가 있으니 .... 올해는 산수유 꽃도 봉우리가 맺혀있다 봄마중 다녀온 꽃.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봄을 보았네. 납매 향기가 참 좋은 꽃 만개하여 나무가 노랗게 물들었고 어찌나 예쁘던지 햇살이 비추니 반짝반짝 더 예쁘다 풍년화 햇살에 반짝반짝 별처럼 예쁘다 풍년화 동백꽃 산수유 피려고 봉우리 터트리기 직전. ^^ 매화꽃 봄을 찾으러 온 산을 다 헤메다 오니 집 뜰에 활짝 핀 매화꽃을 보았네 집앞에 와 있는 봄을..
매화꽃 과 직박구리 새 올해는 매화꽃이 작년에 비해 빨리 피었다 내가 바빠서 돌아 볼 시간이 없었는데 봄은 스리슬적 우리곁에 와 있었다 매화꽃이 활짝 핀 나무에 직박구리 새 한마리가 날아와 앉는다 매화꽃 나뭇가지 사이로 날아와 지지배배 지지배배 ... 노래를 부른다 직박구리는 생김새도 이쁘지 않지만, 소리가 커서 시끄럽게 들린다 그렇지만 매화꽃이 활짝 핀 나뭇가지에 날아와 앉으니, 반갑고 예쁘고 ..ㅋ '내가 모델 해 줄께요 ~ ' 하는것 처럼 말이다. ^^ 직박구리 새 보시다시피 갈색의 깃털이라 나무색과 비슷하여 보호색을 띄고 있다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
대변항은 지금 미역 수확기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계획대로 되지않는다 그때 그때 적응하며 지혜를 발휘하여 순조롭게 헤쳐나가는 것이 최상이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것에서 자유로워 지려면 받아 들여서 나에 운명인것처럼 자연스럽게 풀어 나가는 것이다 심각할것도 없고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런게 세상 살아가는 맛 아니겠어. ~ 라고 말이다. ^^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였다 기장 대변항 누블루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지금 한창 수확기인 물미역 사고, 산책 하려다가 그냥 집으로 고고싱 ~~ ^^ 점심 먹으러 나갔는데 .... 잠이 들었다 손주녀석이 ㅋㅋ 유모차에 태워도 쎄근쎄근이다 맘편히 점심을 먹고 차를 타도 쎄근쎄근 효자넹 ~ ㅋㅋ 대변항 카페와서도 잘 잔다. 낮잠 두시간을 아주 포근하게 잘자줘서 우리가 맘 편히 점심먹고, 차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