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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백남준전시회 조각공원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은 부산광역시에서 건립한 시민 친화적, 친환경적인 현시대 미술관을 지향하는 공공미술관이다.

또한 이곳은 오늘날의 미술문화를 전시, 수집, 연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부산 모카, 서부산권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미술관,

그리고 자연, 환경, 생태로 특화된 글로컬 부산 모카를 비전 및 핵심가치로 두며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미술동향과 사회적 맥락에 대한 연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전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프로그램,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동시대 미술작품 수집,

그리고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하여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록빛으로 눈에 띄는 건물의 외관은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국내 자생하는 식물 175종을 식재한 ‘수직정원’이다.

미술관 내에서는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 독서공간,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백남준

 

 

 

 

 

 

 

 

 

 

 

미술사상 최초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출생 : 1932년 7월 20일 서울

사망 : 2006년 1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20세기 비디오 아트를 창시한 한국 태생의 전위 예술가로 주요 작품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과 <다다익선>.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과 독일에서 음악사를 공부하였고 1950년대 전위 작곡가인 존 케이지를 만나 큰 영향을 받은 후 전위미술운동그룹 프럭서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비디오의 표현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그후 시각미술로 전향, 이후 비디오 아트를 창시한 공로로 금세기 최고의 실험적인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199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1997년 독일 <카피탈>지가 선정한 세계의 작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비평가들로부터 조각가, 행위예술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는데, 심지어 그를 '환상세계의 여행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비평가들은 백남준이 1960년대 초반 이래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예술가들 중에서 가장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이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대학교에서 예술사와 음악사 등을 공부한 뒤 서독(지금의 독일)으로 옮겨 1956∼58년 뮌헨대학교에서 음악사를 계속 공부했다.

1950년대 후반 쾰른의 엘렉트로니셰무지크슈투디오에서 일하던 중 백남준은 미국의 전위 작곡가인 존 케이지를 만났다. 그의 창조적인 작곡과 비정통적인 사고방식은 백남준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작가로서 데뷔하는 시기에 그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주로 작곡과 퍼포먼스 등 네오다다이즘적인 운동을 벌였다. 요제프 보이스와 함께 전위미술운동 그룹인 프럭서스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콜라주 기법이 유화물감을 대신했듯이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신할 것이다"라고 공언했던 그는 비디오의 폭넓은 표현가능성을 발견하고 순수 전자음악 작곡에서 시각미술로 전향했다.

 

 

 

 

1965년 뉴욕에서 '자니 카슨 쇼'를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전기철사를 이용해 지워가는 비디오 테이프 설치작업을 보였다.

그의 관심은 수많은 시청자를 수동적인 소비자로 전락시키는 기술을 해체, 재구성하여 자신의 예술적 상상력과 의지로 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방법을 탐구하는 일이었다. 특히 클래식 첼로 연주자인 샬롯 무어맨을 위해 제작한 몇 편의 비디오 퍼포먼스는 도발적인 행위 때문에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1967년 뉴욕에서 선보인 〈오페라 섹스트로닉〉을 공연할 때 이 첼로 연주자는 상반신을 완전히 벗은 채 공연했다.

 

 

 

 

백남준은 이 작품으로 인해 '대중의 품위를 공공연하게 모욕한 예술'이라는 죄목으로 즉각 체포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예술적 검열의 한계를 시험한 것으로 결국 해당 법조항을 개정하게 만들었다. 지금 이 작품은 공연장면의 사진과 체포되는 장면의 사진, 그리고 1만 개의 단어로 씌어진 판사의 판결문으로 남아 있다.

 

 

 

 

1967년 해프닝 예술가인 앨런 카프로의 초청으로 뉴욕주립대학의 객원작가를 지냈고, 1976년 베를린 예술원 주최로 〈달은 가장 낡은 것이다〉라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1977년에는 최초로 위성방송 프로그램인 〈도큐멘타 6〉을 선보였다. 위성 텔레비전을 이용한 우주 동시 중계 쇼는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6년 〈바이바이 키플링 Bye Bye Kipling〉으로 이어지면서 최고의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시공을 넘어선 동시체험의 가능성을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대대적인 최초의 실험작은 1980년대에 들어와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1982년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있었던 백남준 회고전은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경기대회를 기념하는 대형 비디오 설치작품 〈다다익선 多多益善〉을 제작했다. 1992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비디오 때 비디오 땅〉 전을 열었으며, 1995년 퍼포먼스 로봇 K-5를 선보이는며 위성 프로젝트 분야에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1996년 백남준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의 왼쪽 신경이 마비되었다.

그러나 1997년 독일 비디오 조각전과 바젤아트페어, 1998년 서울판화미술제, 2000년 구겐하임 회고전 등 꾸준히 활동하면서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계속되었다. 2006년 1월 미국 맨해튼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막된 〈무빙타임전〉에 자신의 1960∼70년대 작품 3점을 전시한 것이 그의 마지막 전시회가 되었다.

 

 

 

 

그는 수많은 상을 받았는데, 199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1996년 호암상을 수상했다.

 

 

 

 

 

1997년 뚜렷한 창조적 성과를 이룬 비독일인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괴테 메달을 수상했고, 1998년 현대 예술과 비디오를 접목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교토상을 받았다. 또한 1999년 미국 마이애미 예술가상을 받았고, 2000년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1996년 독일 〈포쿠스 Focus〉지가 선정한 올해의 100대 예술가에 올랐고, 1997년 독일 〈카피탈 Capital〉지가 선정한 세계의 작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다움백과)

 

 

 

 

 

 

 

 

 

 

 

 

 

 

 

 

 

 

 

 

 

 

 

 

 

 

 

 

108번뇌

108개의 화면으로 보는 아트

 

 

 

 

 

 

 

 

 

 

 

 

 

 

 

 

 

 

 

 

 

 

 

 

 

 

 

 

 

 

 

 

 

 

을숙도가 많이 변했다

문화도시로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문화회관, 조각공원, 장애인문화회관, 

부산현대미술관 개관하고 딸램과 6년전에 다녀가고, 이제야 왔더니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생겨

도심속에 온것 같아서 어리둥절하였다.

철새도래지 갈대숲과 에코센터만 있었던 섬이었는데 ... 생태공원 왔다가 이렇게 문화도시로 변한 을숙도를 보게 되었다

맥도생태공원 다녀서 을숙도생태공원 왔다가 부산현대미술관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 전시를 하기에 들어가 보고

에코센터가야 철새를 볼수 있는 공원인데 그곳은 가지못하고 집으로 왔다

 

 

 

을숙도 문화회관

 

 

 

 

 

조각공원에서

 

 

 

 

 

 

 

 

 

 

 

 

 

 

 

 

 

 

 

 

 

 

 

 

 

 

 

 

 

 

 

 

 

 

 

 

 

 

 

 

 

 

 

 

 

 

 

 

 

 

 

 

 

 

 

 

 

 

 

 

 

 

 

 

 

 

 

 

 

 

 

 

 

 

 

 

 

정원에 후투티 새가 한마리 폴짝폴짝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기에 담아 왔다

 

 

 

 

 

을숙도 생태공원은 문화도시로 바뀌었고

새를 보려면 에코센터로 가야 할것 같다

바뀐환경에 어리둥절하여

새를 못보고 왔지만 다음엔 새도 보고 공원도가고

그러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