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졌다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은행잎도 단풍잎도 곱게 물들여 놓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가로수 곱게 물들어 있을것 같아 가 보았는데 역시나 곱다
시립박물관도 시립문화회관도 고운 단풍잎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다
나무아래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도 운치있고, 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것 같기도 하고
12월인데 ... 올해는 단풍이 늦게 물들어 가을이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듯 하여 기분좋네. ^^
유엔평화공원 메타쉐쿼이아 길
햇살에 투명해지는 나뭇잎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나와서 공원 한바퀴 돌아 본다
호수에 오리들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갔을까 ? ^^
화살나무잎이 진한 빨강색으로 물들었다
주변에 단풍나무도 붉게 물들이고
너무 빨개서 바라보는 내 얼굴도 빨갛게 물들것 같어. ^^
예쁘다 ~ ^^
파아란 하늘과 붉은 단풍색이 어우러져 맑고 참 예쁘다
조각공원 포플러 나뭇잎도 물들이고
시립박물관 뒷마당 은행나무도 물들이고
바닥에도 노랗게 물들이고
국화꽃도 노랗게 물들이고 피었어. ^^
노란국화 싱싱하게 피었다
시립문화회관 가는길에 단풍나무
노랗고 빨갛고 ... ^^
계속 바라보게 되는 단풍잎이다
너무 예뻤어
노랗고 빨갛고 ... 예쁘다
예뻐 !
시립문화회관 잔디마당
마당에 이런곳이 있어서 담아보고
멋진소나무 한그루
문화회관 소강당
동백꽃
단풍나무
한바퀴 돌아 나와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나들이하기 좋은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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