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비를 보는데 호떡굽는 달인이 나왔다
일본에서 유학시절 호떡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배운거란다
대기업 취직도 했었지만 나만의 일이 하고 싶어서 퇴직하고
알바하면서 배운 호떡을 굽기 시작하였다고 하네
그래서 대박을 친 호떡 달인을 보다가 죽성 씨앗호떡이 생각나서
내일은 우리 호떡먹으러 죽성에 가요. ^^
먹고싶은 마음에 설레었는데 ...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문이 닫혀있었다.
에효 ~ ㅠㅠㅠ 가는날이 장날이네. ㅋ
호떡은 물건너 갔으니 이왕온거 트래킹이나 하고 카페에서 차나 한잔 마시고 가야겠다.
죽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떡 먹으러 걸어가면서
바다가 예뻐서 사진부터 찍고
갯바위가 참 예쁘네 ^^
죽성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바다와 하늘색이 예뻐서 매암님 인생샷 날려주고
죽성 마스코트 죽성성당이다
이곳은 공사중이라 출입금지였고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담아본다
오늘따라 하늘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미지라서 ~
초록색 등대가 빼꼼히 보이고 ^^
하늘이 예뻐서 ^^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하려고 가져다 놓은 배추가 너무 싱싱하고 예뻐서 담아보고. ^^
12월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있는 ....
산타할아버지가 카페 창문에 매달려 있는게 너무 귀여워 ~ ^^
지날때마다 이곳에 올라가 보고싶었는데
무엇이 보일까 ? 궁굼해서
낚시 하시는분이 계셨고
바다수평선이 보인다
매암님이 찍어주고
가려고 하는걸 앉아서 한장만 더 찍어달라고 하니 뭘 또 찍어. ㅋㅋㅋㅋ 그 말에 웃음보가 터졌다.
두호마을
두호호떡(노란색간판) 먹으러 왔더니 문이 닫혔어. 아쉬워하는 소리에 옆집 아줌마 매주 화요일 쉬는 날입니다. 하네.
오늘 여기온 목적이 호떡이었는데 못먹고 이곳에 올라왔지만 다음엔 화요일 피해서 와야겠다. ^^
월전으로 가는 길
월전 "투썸플레이스" 카페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가기
화단에 핀 꽃
핫립세이드
죽성 언덕에 있는 소나무
보호수 400년 곰솔 5그루
소나무과. 상록침엽교목
지방에 따라 해송 또는 흑송으로 불려진다
해마다 한층의 가지를 내고, 5월에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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