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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도 바로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반 할미꽃보다 잔털이 많으며, 키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큰 편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는 할미꽃으로, 한때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으나 최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 정선군 귤암리에서는 증식장까지 만들어서 동강할미꽃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강할미꽃이 수목원에서 피었다 키는 작으면서 꽃이 크고 할미꽃 동강할미꽃 보다 키가 크면서 잔털이 적고 꽃이피면 고개를 숙이다 보니 등이 꼬부라진 할머니 같다 해서 "할미꽃" 동강할미꽃 할미꽃 강원도 정선 동강 절벽 바위틈 처음 만난 동강 할미꽃 여느 할미꽃보다 꼿꼿하게 하늘만 쳐다본다 잠시 곁에 앉았더니 내게 슬며시 말을 건넨다 꽃자루 떼고 ..
원동 영포리마을 매화꽃 축제장 지난 토요일 부터 매화축제를 하고있는 원동 영포리 매화마을 순매원 다녀서 영포리로 왔다 순매원은 만개하여 예쁘게 피었는데, 영포리 매화꽃은 60%정도 피었을까 ? 순매원보다 산위에 매실밭이 있다보니 조금 늦는것 같다 그런것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거기서거기 같은데 높 낮이에 따라 기온 차가 많이 느껴지나 보다 꽃 피는걸 보면 알수가 있다 영포리 마을에는 산수유 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기도 한데 이곳엔 매화꽃은 아직 피지 않았고 산수유꽃만 활짝 피어있었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 본다 공작새가 날개를 펼치듯 예쁘게 피었다 홍매도 피었고 활짝 핀 매화꽃도 있었다 고목으로 자란 나무 가지를 쳐 주니까 꽃도 예쁘지만 나무도 멋지다 영포리 축제장 지붕이 보이고 아직 만개는 아니야. ^^ 마을 한바퀴 돌아나가는 ..
기장 매화원 다녀오다 기장 매화원이 있다는것도 몰랐었는데 데미안님께서 다녀오셨다고 하기에 검색 해보니 소문이 많이 나있는듯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사유지라서 토요일, 일요일 매화꽃 필때만 개방을 한다고 한다 위치는 기장 청강리 시내버스 차고지(종점) 부근에 있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445-3 매화원에서 내려보면 시내버스 차고지가 보인다 주차장이 없고, 화장실도 없다 주차는 도로 갓길에 해야하고, 양쪽으로 끝도 안보일 정도로 많이들 오고 있었다 올해는 늦었어 꽃이 다지고 없었다 그냥 분위기만 담아오고 내년에는 만개할 때 미리 가 봐야겠다. ^^ 꽃은 다 지고 없지만 가끔은 이렇게 남아있는 늦둥이들 때문에 기분 좋아진다. 새순이 꽃보다 더 이쁠때도 있다. 산수유꽃도 피었고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입구에 ..
원동마을 매화축제 원동면 이야기 양산시 원동면은 과거 여행객이 찾는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기차가 개통되면서 원동역을 통해 경남 일대에 유명한 오일장이 성황리에 운영되었고 배내골로 가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거리마다 사람으로 북적이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산간 오지라 주민들이 정말 어렵게 살던 원동면이 교통이 발달하면서 황금기를 구가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명성은 아이러니하게도 교통의 발달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원동역을 거치지 않고도 배내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됐으며 원동역과 매화 같은 지역자원을 수동적으로 활용하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뜸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좋은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하려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해서 실행을 통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과정..
김해 연지공원 공원 곳곳에 호수가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공원을 걷기 전, 해충이 걱정된다면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해충 퇴치 기피제 분사기가 구비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연지공원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 있어 계절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연지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에 볼 수 있는 분수쇼이다. 공원 호수에 레이저와 조명, 음악을 이용하여 분수쇼를 연출하는 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연지공원엔 튜울립이 많이 심어져 있어 꽃 필때 가면 참 예쁜 튜울립 꽃을 볼수 있다 호수 주위로 단..
수선화 복수초 홍매화 를 담다 수선화에게 - 정호승 -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벌써 수선화가 피었으리라고 생각 못했다 따뜻한 양지 바른곳에 수선화가 피어 있었다 장독대 앞에 돌담아래 화단에 곱게 피어 있었다 나무 아래 소복히 피어 있었다 노란색으로 그렇게 햇살 받으며 피어 있었다. 복수초 이른 봄 눈 속에서도 피는 꽃 중 하나가 복수초다. ..
할미꽃 제비꽃 오늘이 경칩이다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 토요일부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 어찌나 포근하던지 오늘은 더워 겉옷을 벗고 다녔다 은진사 갔더니 여러 종류의 봄꽃들이 피어 있었다 할미꽃, 제비꽃, 수선화, 복수초, 홍매, 백매, 새싹 .... ^^ 할미꽃이 들어가는 입구에 피어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찰칵찰칵 ........ ^^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고 벌어질까 말까하는 봉우리에도 솜털이 보송보송 하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할미꽃 꽃을 피우기 전엔 머리를 하늘로 치켜들고 있지만 꽃이 피면서 땅을 본다. 겸손하게 ... ^^ 꽃말 = 충성, 슬픈기억 이라고 한다. 제비꽃이 피었어 제비꽃 필때는 아직 아닌데 성질급해서 조금 일찍 피었나 보다 칙칙한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제비꽃 ..
와룡매 만나고 온 김해 건설공고 삼년만에 김해 건설공고 와룡매 만나고 왔는데 오래된 '고매(古梅) 자태가 크게 성장하면 엎드린 용의 모습을 하기 때문에 "와룡매"라고 부른다.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진사님들 포인트가 되는 나무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다양한 포즈로 찍고 있는 진사님들 대포같은 카메라 들고 쪼그리고 앉아 하늘을 향해 쏜다 매화향기로 가득한 곳 그냥 있어도 힐링이 되지만 내가 찍고자 하는 곳을 향해 찰칵찰칵 하는 셔터소리가 또 기가 막히다 그 소리에 사진을 찍는게 아닐까 ? ^^ 홍매는 필 생각이 없는지 봉우리도 잔잔하게 맺어있다 오늘 날씨가 포근하여 꽃몽우리 곧 터지기 시작할것 같다 백매는 피어 향기가 매혹적이다 분홍매화도 피기 시작을 하였고 만첩분홍매화가 송이송이 마다 어찌나 이쁘던지 다 모셔오고..
사명암 반야암 극락암 봄 찾으러 다녀오다 통도사 자장매 핀걸 카메라에 담고 공양간에서 공양을 하고 암자 순례길에 나섰다 사명암부터 가 보았더니 마당 한켠에 매화꽃이 피어 봄을 알려 주었고, 반야암에 갔더니 거기서도 매화꽃이 피어 반갑게 맞아준다 극락암에도 다녀왔다 거기에서도 홍매와 상사화 새싹이 올라와 봄을 알린다 멀리 갈것도 없이 암자 마당에 핀 매화꽃을 보고 봄을 찾았다 사명암 일승대 매화꽃 연못위에 단풍잎 하나 떨어져 조각배처럼 떠 다니고 귀여운 동자승 2월 15일 다녀온 사진 "매화꽃" 극락보전 앞 향불 요사채 사명암 대숲 목련나무 꽃눈 반야암으로 왔다 영축산이 뒤로 펼쳐져 있고 백매화 꽃이 피었다 홍매도 피었고 반야보전 반야암 정자 극락암 으로 왔다. "세수전" 상사화 새싹이 뾰족뾰족 올라오는게 너무 귀여워 ~ ^^ 마당에 뛰어노는 강..
천성산 원효봉 입산금지 해제 오늘 날씨 정말 좋았다 눈이 시리도록 맑은 날에 바람까지 불지 않는다 천성산 원효봉 입산금지 였는데 2023년 2월부터 해제 되었다는 소식 들었지만 춥기도 하고 갈 시간도 없었고, 미루다가 오늘 가게 되었다 천성산 원효봉은 너무 조용하다 어쩌다 한 두명 마주칠 뿐 우리 둘 뿐이었다 원효암 주차장에서 천성산 원효봉 부터 오르고 천성산2봉 가는 능선을 잠시 들렸다가 둘레길 따라 원효암으로 갔다 오랜만에 오른 천성산 원효봉 산상에서의 행복을 누리고 즐거움 가득안고 돌아왔다. ^^ "입산금지"여서 2년동안 올수 없었는데 이렇게 오게되니 감개무량하다. ㅋ 길 가운데 철조망 쳐져 있던것도 걷어내고 ~~~ 겨울나무 옷을 벗었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연두색 예쁜 옷으로 갈아 입을 것이다. ^^ 원효봉 으로 가는 길 이정표..
부천 상동호수공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시에서 가장 큰 면적의 공원이다.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외곽에는 2.5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원한 물줄기와 함게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부천시에서 유일하게 X-게임장이 조성되어 짜릿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절별 아름다운 꽃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분수, 광장, 들꽃마당, 정원텃밭, 생태논, 전통농경문화센터 등이 있으며 배드민턴장, X-게임장, 게이드볼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등으로 꾸며져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5(상동) 열흘동안 아들집에 다녀오느라 티토방을 비웠었는데 ... ^^ 손자 돌보고 온 열흘동안이 행복이었다 일요일 아들 쉬는날 손자 맏겨놓고 산책하며 걸었던 곳 상동호수공원이다 겨울이라 썰렁 하였지만 억새가 있어 운치를 더 해주고 수피아 부..
수피아 부천호수식물원 부천 상동호수공원 갔더니, 그곳에 식물원이 있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모습에 기분 좋아지고 ... ^^ 입장료 성인 1인 3,000원 식물원 안에 카페가 있다는게 참으로 특이 했다 수피아 부천호수식물원 들어 서자 마자 후끈한 온도에 카메라 렌즈는 뿌옇게 안개가 서리고 닦아도 이내 또 생긴다. 밖의 온도와 온실안의 온도 차이로 .... 기다렸다 없어질때까지. ^^ 돔베야 왈리치이 하이비스커스 하이비스커스 알라만다 협죽도과 알라만다속 식물의 통칭.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덩굴이나 관목으로 햇빛이 충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란다. 꽃은 대부분 노란색으로 긴 나팔 모양의 노란색 꽃을 가진 알라만다 카타르티카는 ‘황금 트럼펫’이라 불린다. 연화수 펜타스 란세올라타 펜타스 란세올라타 펜타스 용담목 꼭두서니과 펜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