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연지공원

공원 곳곳에 호수가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공원을 걷기 전, 해충이 걱정된다면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해충 퇴치 기피제 분사기가 구비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연지공원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 있어 계절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연지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에 볼 수 있는 분수쇼이다. 공원 호수에 레이저와 조명, 음악을 이용하여 분수쇼를 연출하는 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연지공원엔 튜울립이 많이 심어져 있어

 

 

 

 

 

꽃 필때 가면 참 예쁜 튜울립 꽃을 볼수 있다

 

 

 

 

 

호수 주위로 단정하게 가꾼 연산홍 꽃나무는 꽃 필때 또한 화사하게 꽃을 피운다

 

 

 

 

 

날씨가 봄날씨

 

 

 

 

 

분수는 솟아 오르고

 

 

 

 

 

휴일의 호수 산책로에는 사람들이 많다

 

 

 

 

 

공연까지 하고 있었다. "대둔산 예술단" 시끌시끌 공원에 온 느낌 확 살려주신다

 

 

 

 

 

예술단 공연 구경하는 사람들 ... 

 

 

 

 

 

가족 나들이 ~ ~

 

 

 

 

 

소나무가 서로를 껴안고 ......

 

 

 

 

 

밤에는 분수쇼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 

 

 

 

 

 

매화꽃이 하얗게 피어 눈부시고

 

 

 

 

 

메타쉐 나무 가로수길

 

 

 

 

 

참 잘 가꾸어 놓은 연지공원

 

 

 

 

 

겨울빼고 늘 꽃이 피어있는 곳

 

 

 

 

 

목련도 꽃을 피웠다

 

 

 

 

 

꽃망울이 팡팡팡 ~ 터지고 있는 때인듯

 

 

 

 

 

이쁘다

 

 

 

 

 

매화꽃도 팡팡팡 ~~

 

 

 

 

 

팝콘 터지듯 그렇게 팡팡팡 ~ ~

 

 

 

 

 

 

 

 

 

 

 

 

 

 

 

 

 

 

 

 

 

 

 

 

 

 

 

 

 

 

아지랑이   - 古松 김기헌 -

 

휑 하니 

찬 바람이 지나간 밭 이랑에서 

아지랑이가 꿈틀거린다

쑥이랑 달래 꽃다지가 덤불 속에 누웠다가

발가락 사이를 간지럼 태우는 땅

두더지의 노크에 기지개를 켠다

먼 빛으로 다가오는 진달래 꽃

분홍 치마 저고리에 어려있는 매혹의 춤사위

계절에 취한 춘정은 봄 아가씨의 사랑을

찾이하고 싶어 애달픈 꿈을 꾸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