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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해동 용궁사'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시랑리 416-3]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뿌옇게 보였던 날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기장 해동용궁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소원빌러 온듯 하고 특히 외국..
오랑대공원 바다색이 예쁘던날에 알싸하게 추웠지만 바람도 불지않는 맑은 날이었다 하늘빛은 어찌나 이쁘던지 바다색은 또 얼마나 이쁘던지 파아란 하늘과 바다 쪽빛 바다가 너무 예뻐 ! 손을 담그면 그대로 쪽빛 물이 들것만 같다 아름다운 바다 갯바위 끝 우뚝 솟은 바위 위에 해신당이 있다 바다위에서 일하시는 한 가정의 가장을 무사귀환 하기 바라며 기도하는곳 수시로 사람들이 들락거린다 나는 한번도 올라가 본적 없다 멀리서만 바라 보았다. 쪽빛 바다위에 세워진 해신당 무사귀환 바라며 기도하는 곳 오늘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다 일렁이는 물보라도 보이지 않아 올때마다 철석이는 파도가 해신당 바위를 치고 밀려가곤 했었는데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다 이렇게 잔잔하면서 예쁜 바다 처음 보는듯 ^^ 동암선착장이 있는 힐튼호텔앞 산책로 따라 걸어간다 오토바이가..
대변항 삶의현장 풍경담다 오늘도 알싸하게 찬기운이 온몸을 감싸고 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게을러질것 같아 집을 나섰다 겨울은 산에가도 들에가도 길가에도 볼게 없어 삭막함 만이 맴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동면에 드는 시기. 멈춰 버린듯 조용하다 그나마 갈곳은 바다 ! ^^ 겨울바다는 춥다고 생각 하지만 따뜻함이 스며들어 있는 항구의 모습이다 항구에 가면 열심히 일하시는 삶의 현장이 있고 펄떡펄떡 뛰는 생선이 있고, 겨울엔 미역철이다 보니 물미역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기도 하다 물빛은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듯 어찌나 파란지 손을 넣으면 파란색으로 물들것 같은 색이다 맑은 하늘과 바다는 동색 추울것 같지만 춥지않은 해안길을 걸었다. 대변항 언제봐도 아름다워 ! 정감있고 오늘따라 정박되어 있는 어선이 많다 선착장이 배들로 가득하네 ..
정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묘년 검은토끼해 라고 합니다 티토친님들 ~ 새해를 맞이하여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되시구요 건강, 행복, 만땅으로 누리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첫날 일출 보러 가려고 했지만 늦게 일어나 타이밍을 놓쳐버렸어요 그래서 못갔습니다. ㅠㅠㅠ ㅋ 포항 여행중 담은 영일대해수욕장 일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여명 ~~ 해 떠오르기 직전 햇님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네요. ^^ 깍꿍 ...ㅋ 해는 빠르게 떠 오릅니다. 어느새 톡 하고 올라오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밝아졌어요 금새 환하게 떠 올랐습니다 떠 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희망찬 계묘년이 되기를 ..... 기도합니다. 포항제철의 아침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입니다. 일년동안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죽성 드림세트장 월전 두호마을 산책 요즘 춥기는 해도 날씨가 참 좋다 맑고 깨끗한 날이 연이어지다 보니 나들이 하기가 참 좋아서 오늘은 기장시장 가서 생아귀, 방어회도 떠오고 가려는데 가는길에 죽성이나 들렀다 올까요? 하니 매암님 그럽시다. 하네 ㅋ 참 오랜만에 죽성 드림세트장으로 갔다 주차장 주차하고 월전을 지나 두호마을 언덕에 있는 보호수400년 된 해송 있는곳 까지 갔다가 두호마을을 가로질러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추위도 물러갔는지 포근한 날씨였다 부산은 겨울에 바람만 불지 않아도 따뜻하다 호떡집에서 오뎅먹고 호떡먹고.....이렇게 간식 사먹는 재미도 쏠쏠하네... ㅋ 산책을 마친후 기장시장 들러 회뜨고 꼬득하게 말린 장어도 사고 아귀사려고 했는데 아귀가 없다 여쭤보니 아귀가 안잡힌다고 하네. 물메기는 있었지만 아직 먹어보지 않은거라 ..
홍룡폭포 성탄절 한파로 얼었다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폭포, 홍룡폭포 *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폭포 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지난 2주동안 폭설과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었었는데 양산에 있는 홍룡폭포도 얼어있긴 했지만, 어제 오늘 날씨가 풀리더니 많이 녹아내리고 조금 남아 있기에 담아왔다 홍룡폭포 관음전 법정스님 글 빈마음, 그것을 무..
영일대 올라 일출을 보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보는 여명과 영일대에 올라서서 보는 일출이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답다 붉게 물드는 여명 추워도 한참을 서성이며 기다렸다 수평선 저 멀리서 용광로처럼 끓어 오르는 빛이 곧 해가 떠오를듯 하더니 이내 햇님이 톡 하고 올라온다 구름위에서 떠오르는 줄 알았는데 밝은 낮에 보니 산이었다. 그 산은 구룡포 호미곶이 있는 우리나라 지도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하네. 동그라미 속에 하트모양 그리고 종 붉게 물드는 여명과 함께 내 마음까지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진다 영일대 기둥 사이로 붉게 물드는 여명이 경이롭다 해가 뜬 다음에 담은 사진 붉게 물드는 여명일 때 찍은사진 해가 떠오르고 나서 찍은사진 영일대 올라 일출을 담다. 해 떠오르기 직전 햇님이 살짝 보인다 벅차오르는 감정. ^^ 영일대에서 보..
호미곶 해맞이공원 상생의 손 보고 오다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면에 속하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에 접한다. 공개산(孔開山, 214.6m)이 주봉을 이루는 산계(山系)가 동북 방향으로 이어져 북동부의 호미곶에 이른다. 해안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이곳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대단히 모식적인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의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곶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며, 호미곶 등대로도 유명하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南師古)가 『산수비경(山水秘境)』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기술하였고,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동백꽃필무렵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인 가옥 거리'로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가옥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의 다양한 차를 맛 볼수 있으며,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어촌의 모습이 한 눈에 들여다 보여 서민의 생활상이 잘 드러난다고 해서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항 주차하고 나오면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만들어졌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한다. 강우나 강풍이 불 경우 출입이 통제되니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환호동) 우리가 모임 마치고 포항으로 간 이유가 이곳을 가기 위해서였다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라고 하네. 늦어서 못가고 다음날 낮에 왔는데 춥기도 하지만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야경과 여명을 담다 일요일 18일은 정말 많이 추웠다 매암님 향우회 모임있어 경주 다녀왔는데 살을 에이는듯한 추위였다 잠시 걸었는데 그렇게 추운걸 부산에서는 느껴보지 를 못했다 경주가 분지라서 겨울엔 춥고 여름에 덥고 그렇다고 하네 모임은 풀코스로 즐겁게 마치고 헤어지면서 우리는 포항으로 갔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에있는 영일대해수욕장으로 가서 숙소를 정해놓고, 저녁도 먹어야 하고 야경도 봐야하고 그래서 나왔다 영일대 장미공원엔 트리장식을 화려하게 해 놓았지만, 삼각대 없이 그냥 찍었더니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버리고 또 버리고 ...ㅋ 봐줄만 한것만 남겼는데 ... 깔끔한 사진이 아니지만, 분위기만 느껴 보시라고 몇장 올리고, 아침여명 사진도 몇장 올려 봅니다. 영일대 해수욕..
춥다 추워 ~ 한파 오늘(14일) 오전 볼일 있어 밖에 나갔더니 추워도 너무 춥다. 부산이 이정도로 추우면 윗 지방은 완정 꽁꽁 얼었겠다. 싶어 날씨 뉴스 를 찾아 보았더니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채감온도가 영하 17.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하네. 15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눈이 내리겠고, 이후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 올 전망이란다. 오늘도 추워서 오후엔 방콕이었는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나가지 말고 집에만 있어야겠다. ㅠㅠ ㅋㅋㅋ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