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유엔평화공원 어제 오늘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갑자기 추워지니 적응하기가 쉽지않다 오늘 아침에도 햇살은 퍼졌어도 추운 겨울날씨이다 낙엽 우수수 떨어지는 스산한 날씨 이제 가을은 어데로 갔을까? ㅋㅋㅋ 올해는 단풍구경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가을을 보내는것 같다. 지난주 다녀온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갔다가 다녀온 부산박물관 부산시민회관 그 앞에서 내려보이는 조망을 담아 보았다 국화전시회는 최고 예뻤고 향기 그윽하게 풍겨오는 바람에 코끝이 행복했었다 평화공원 국화전시회장 날씨 좋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더 좋다 소풍나온 아이들 베낭을 소복하게 모아놓고 어디로 갔을까? ^^ 가방만 봐도 귀엽네. 국화전시회 보고난 다음 트래킹을 하였다 잘 다듬어 놓은 나무 갈맷길지도 조각공원을 지나면서 부산박물관으로 들어 .. 월영산 출렁다리 2022년 4월 28일에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 특히,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져 아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찔한 출렁다리에서의 스릴감을 즐긴 후에는 원골 인공폭포와 연계된 약 1Km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자.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41-8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를 보고 나와서 오아시스가든에서 민물매운탕으로 점심먹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셋째형부가 가까운곳에 출렁다리 있는데 가보자고 하시네. 모두들 찬성하여 가보았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과 충남 금산..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다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있는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 1970년 4월 24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약 1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약 31m, 가슴높이둘레 약 11m이다. 첫째가지는 2m 정도에서 갈라졌으며, 서쪽으로 퍼진 가지 중의 1개는 밑으로 자라서 땅에 닿았다. 땅에 닿은 가지 끝에서 뿌리와 새순이 자란 것은 높이 3m 이상이며, 가슴높이지름이 20㎝에 달한다. 커다란 가지가 아직은 큰 나무와 연결되어 있어 큰 나무에서 갈라진 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언젠가 이것이 끊어질 때 2개의 독립된 나무라고 보게 될 것이다. 이 은행나무는 바로 길 옆의 냇가에서 자라고 있는 독립수이며, 수령은 영국사의 창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각.. 월류봉 반야사 를 다녀오다 자매모임 가을에 만나다 11월4~5일 1박2일 이번엔 동생이 영동군 용산면에 집을 멋지게 지어 집들이겸 자매모임을 하였다 만나 점심을 먹고 차로 15분이면 갈수있는 월류봉과 반야사를 다녀왔다 그곳은 가을이 아닌 겨울산이 되어 있었다 단풍도 예쁘지 않았고, 예쁘게 물든 시기를 놓친것 같다 월류봉도 반야사 들어가는 입구 호수근처에도 예쁘게 물든 단풍은 볼수 없었다 월류봉 낙엽이 다 떨어져 겨울산이 되었네 영동군 용산면에 있는 월류봉 ^^ 폰사진 ^^ 월류봉 산책로 돌다리 건너 월류봉 등산로 반야사 석천에 비친 반영 진사님들 작은배 띄워 설정해 놓고 사진찍기에 나도 한장 담아 보았다 ^^ 진사님들의 사진에대한 열정 단풍이 곱지않고 그냥 말라버린 나뭇잎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반야사 석천을 건너가는 다리 반야사 .. 유엔 평화공원 국화꽃전시 요즘 가을 국화전시 여는곳이 참으로 많다 국화꽃 전시 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국화꽃이 지면 겨울이 온다고 했던가 추운겨울 전야제 인듯 부산은 유엔평화공원 국화전시, 장안사 기장국화분재전시, 양산 황산공원 국화전시축제 오늘 다녀온곳은 유엔평화공원 국화전시장이었다 정보를 입수하고 달려간 곳이다 얼마나 예쁘게 전시를 해 놨던지 보는내내 기쁨이었다 이어서 작게나마 국화분재전시장도 있어 들러 보고 날씨는 또 얼마나 좋던지 ^^ 행복지수 팍팍 올라간다. ^^ 14회가 되었는데 이제야 오게 되다니 ... ㅠㅠ 처음 오게되어 더 반가웠고 ^^ 집 앞에서 155번 버스타고 인력관리공단 앞 하차하였다 봉실봉실 너무 예뻐 !!! ^^ 요래 이쁘게 전시 해 놓았네. 내려가 안으로 들어갔더니 활짝 핀 국화꽃들이 반겨준다 그윽한 .. 시월에 마지막 날을 장안사 국화꽃과 함께 기장 국화분재전시 를 장안사에서 11월2일 ~ 11월12일 까지 장안사 경내로 들어서니 국화분재전시 준비하느라 어수선 하면서 분주하다 주차장에서 장안사 들어가는 길에는 이미 국화꽃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척판암 가는길에 단풍이 들었을까 ? 하고 왔다가 국화꽃이 보여서 먼저 들러 보았다 국화 향기 그윽하게 풍기고 색색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고 기분까지 화사해진다 시월의 마지막 날을 국화꽃과 함께 장안사에서 ~ ^^ 예뻐도 너무 예쁜 국화꽃 햇살에 반짝반짝 ^^ 불광산 장안사 기장국화 분재전시 안내소가 차려져있고 오늘 다녀왔는데 ... 11월12일 안에 또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대웅전 앞에도 분재 올려놓을 테이블 줄 맞춰 있었다 행복나무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 풀 한 포기 돌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 행복은 감..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트래킹 11월 23일 대전에서 친구가 종합검진 받으려고 아들집에 오면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우동에 사는 친구도 연락을 하여 해리단길에서 오후 4시에 만나 잠시 해리단길을 걸어보고 우동에 사는 친구는 동백섬과 해수욕장이 산책하는 코스라고 한다. 살고있는 동네다 보니 맛집을 잘 알아서 배고프지 닭칼국수 잘하는 곳이 있는데 가자. 라고 한다 이럴줄 알고 점심을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었는데 잘 한것같다. ㅋㅋ 구남로 지나 시장골목도 지나고 구청삼거리에 식당이 있었다 닭칼국수 국물이 어찌나 진하던지 구수하니 맛있게 먹고 카페 들어가 그동안에 쌓였던 이야기보따리 풀고 저녁 9시까지.... ㅋ 고향친구다 보니 허물없고 만나면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듯 즐겁다. 오늘은 그날 맛있게 먹었던 닭칼국수를 매암님에게 사주고 싶었다 구남.. 달음산 옥정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본사 말사. 1907년에 승려 박긍해(朴亘海)가 고향에 1835년(헌종 1)에 창건된 옛 절터가 방치되어 있는 것을 찾아 다시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당시 박긍해는 본동 원리 마을의 친구였던 영천 이희조에게 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산95번지 8,413㎡을 사찰 부지로 희사 받아 작은 초가집과 토굴을 만들어 여러 곳의 선승들을 찾아오게 하였다. 그 후 1922년 상좌 수진과 함께 회상을 마련하고 직접 화주로 나서 불자들과 지역 유지들의 도움으로 1923년 건평 82㎡의 세 칸 목조 팔작지붕 기와집의 법당을 지었으며, 산신각과 요사채와 한 동의 창고를 건립하였다. 1971년 66㎡ 규모의 대웅전을 건립 낙성하였다. 1982년 범종.. 남포동 용두산공원 용두산이라는 이름은 일본인들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용을 닮았다 하여 불렀던 이름으로 추정한다. 콘삐라 신사와 벤사이텐 신사가 있어 일본인들의 성역으로 조성되었지만 해방 후 신사는 헐리고 용두산은 피란민들의 판자촌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러나 1954년 용두산 대화재로 인해 모든 것은 잿더미가 되었고 용두산은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1957년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 공원으로 불렸던 공원은 이승만 정권이 붕괴되자 용두산 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타워와 아름다운 꽃시계, 노천카페가 있어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이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시계 용두산 공원의 백미 전국에 설치된 총 18개의 꽃시계 중 유일하게 초침이 있는 시계로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 가을꽃 명소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에 가을꽃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버들마편초, 핑크뮬리, 팜파스, 좁은잎해바라기 그 사잇길로 걸어 가는데 기분좋은 설레는 마음이었다 보라, 핑크, 노랑, 하얀 층층을 이루고 있으니 한눈에 봐도 예쁘고 그 길을 걸어가면 더 예쁘고 추웠다가 풀린 날씨탓에 더워서 땀을 흘렸다는 ..ㅋ 주차장이 없으니 주차는 길가에 하고 꽃길을 걷고 사진찍고 올라 가다 보니 "카페바람"이 있었다 차 한잔 마시고 가자고 들어가 2층에 올라서니 우리가 걸었던 꽃길이 한눈에 내려 보인다 방석이 놓여진 곳으로 들어갔다. 건물은 가건물로 엉성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포근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다리도 쭉 뻗어보고 쉬었다 내려온다. 색이 화사하고 세가지 모두 숙근(다년생초)이기 때문에 해마다 가을이면 이렇게 꽃이 필것이다 가까.. 일광면 광산마을에 핀 버들마편초 가까운곳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에 가을꽃밭이 조성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다 넓은 면적은 아니었지만 알차게 숙근버베나,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숙근해바라기, 납작보리사초, 달음산 가려면 이곳을 지나가게 되는 광산마을이라 금방 알아봤다 옥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달음산을 등산하곤 했었는데, 그곳에 꽃밭이 소박하게 가꾸어져 있었다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급속도로 sns을 통하여 알려지고 있는것 같아 아직은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길가에 주차해야하고 카페바람 차 한잔 마시며 내려보는 풍경도 시골스런 소박한 정겨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 그곳에 버들마편초(버베나) 꽃이 예쁘게 보라색으로 피어있어 보는 마음이 행복이었다 이렇게 대문 조형물도 세워져있었고 버들마편초 가장 곱게 핀 지금이 피크시기 핑크뮬.. 팜파스 붉은수수 숙근해바라기 가을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같은 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랑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갖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 만으로도 아..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