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에 가을꽃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버들마편초, 핑크뮬리, 팜파스, 좁은잎해바라기 그 사잇길로 걸어 가는데 기분좋은 설레는 마음이었다
보라, 핑크, 노랑, 하얀 층층을 이루고 있으니 한눈에 봐도 예쁘고 그 길을 걸어가면 더 예쁘고
추웠다가 풀린 날씨탓에 더워서 땀을 흘렸다는 ..ㅋ
주차장이 없으니 주차는 길가에 하고 꽃길을 걷고 사진찍고 올라 가다 보니 "카페바람"이 있었다
차 한잔 마시고 가자고 들어가 2층에 올라서니 우리가 걸었던 꽃길이 한눈에 내려 보인다
방석이 놓여진 곳으로 들어갔다. 건물은 가건물로 엉성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포근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다리도 쭉 뻗어보고 쉬었다 내려온다.
색이 화사하고 세가지 모두 숙근(다년생초)이기 때문에 해마다 가을이면 이렇게 꽃이 필것이다
가까운곳에 가을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니 반갑고
꽃길을 걸으면서 꽃을 보면서 행복 가득이었다. ^^
버들마편초 , 핑크뮬리
숙근 버베나라고도 부른다
버베나 꽃밭을 나와서 올라오니 이곳은 온통 노란색이네 ~ ^^
꽃밭이 작으면서도 알차게 예쁘게 조화롭게 피어있었다
버들잎 해바라기꽃
대저생태공원에서 처음봤는데 광산마을에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으니
앞으로는 가을꽃으로 자리매김 할것 같다.
팜파스그라스 버들잎해바라기와 잘 어울려 조화롭다
뒤로 보이는 산은 달음산
꽃길만 걸어라 ~ 기분 좋은 꽃길
이길을 걸을 때 정말 기분 좋았다.
좁삣한 오솔길 같은
꽃길만 걷는 느낌 !
꽃길 사이로 보이는 핑크뮬리
논에 벼가 황금물결 일 때도 참 좋던데 ....
추수를 마친 논
아파트 옆에 원자력의학원 암센터 병원이 보인다
팜파스그라스
언제부터인지 공원에
가을 꽃밭에 등장한 팜파스
팜파스와 해바라기꽃 사이로 걸어가기
여기가 포토존이네 . ^^
이곳에서 볼때 가장 예쁘다
역광이었어
언덕으로 올라왔더니
여기도 예뻐 !
뱀조심이라는 펫말이 있어
납작보리사초
이곳도 핑크뮬리가 가운데 있어서 참 예뻤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꽃밭이
더 정겹고
고향에 온듯
시골 풍경이
예쁘고 아름답고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카페바람이 있어
운치있는
여유로움이었다
귀요미들 조형물도 있었네 ^^
카페바람 가는길
걸어온 길을 위에서 내려본다
카페바람
컨테이너박스 로 지은 카페였구나 !
우리는 가운데 2층 방에 앉았다
포근하니 좋았어
배고파서 라떼와 소금빵으로
카페바람 2층 창문으로 바라본 풍경
카페바람 야외
귀여운 토우 친구들 ...
토우 행복한 가족 나들이 ....... ^^
익살스런 개구쟁이 ^^
여유를 즐기는 목동
토우 인형들과 함께. ^^ 참 좋은 하루였다
♧ 우리가 걷는 길 ♧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고 해요.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오와요.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어쩔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예요.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짖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아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 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이랍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어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풍긴답니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 걱정과 슬픔만 보여요.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걸어갈 그길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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