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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공원의 유채꽃 일요일 오늘은 딸램이 쉬는 날이라고 손녀와 함께 갈 곳이 있다며 보내지 않았다 토.일요일 오다가 안오니까 심심하고 허전하고 ^^ 날씨마져 좋으니 나갑시다. ^^ 해서 간곳이 오륙도이다 3월에 가면 수선화꽃이 피어 정말 예쁜데 ... 오늘은 언덕에 유채꽃이 조금 피어있을 뿐 특별한게 없었다. 그래도 휴일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닷바람 쐬며 즐기고 있었고 버스킹 하는분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고, 시끌시끌 사람 냄새가 나니 너무 좋다. 평일에 다니다 보면 조용해서 좋긴한데 사람과의 부데끼는 즐거움이 없어서 ~ ^^ 오륙도 스카이워크, 공원을 둘러보고 정자에 앉아서 쉬었다 왔다. 주차하고 바로 보이는 오륙도 여기서는 섬이 두개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각도를 달리하여 멀리 가서 보면 다섯개로 나늬어 보인다고..
금정산 계명봉 산행 범어사 계명암만 들러 보려고 갔는데 봄색이 너무 예쁘다 보니 계명봉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나는 계명봉 오를 생각이 전혀 없었다. 매암님 계명봉까지 가보자. 라고 해서 ~ 나는 못가. ㅋㅋㅋ 혼자 다녀오라고 했더니 간다고 하면서 범어사 가서 기다리고 있어. ^^ 라고 하네 그러려고 내 소지품을 건네 받았지만 정상이 궁굼해서 내려갈 수가 없었다 힘들어도 한번 가보자. ^^ 그래서 함께 올랐다. ㅋㅋ 계명암 오르는 길은 신록의 숲이 싱그럽고 가파른 계단을 천천히 오른다 앙증맞은 계단길을 한발한발 딛고 오른다 올라갈수록 더 연해지는 나뭇잎 연달래꽃이 아직 남아있었네. ^^ 높은곳에 피어있으니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보고 계명암 도착 여기까지 오르면 이마에선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시멘트 바닥에 핀 펜지꽃 계명암 종무소..
범어사 암자에서 담은 꽃 용서하세요 눈으로 마음으로 꽃 한송이 훔쳤습니다 대신 마음을 다 뺏겼어요 꽃도둑 ^^ -강원석- 범어사 암자에서 담은 금낭화 복주머니를 닮은 꽃 복이 가득가득 주렁주렁 피었어요 내원암에서~ 청련암 화단에 피었던 꽃잔디 너무 예뻤어 눈이 부실만큼 하얗게 핀 꽃잔디 ^^ 사랑스러워 ! 애기사과 꽃 예쁘다 ! 보기만해도 미소지어지는 꽃은 사람의 마음을 훔처가는 이쁜도둑. ^^ 계명암에서 담은 튜울립 은방울 수선화 수선화과 레우코윰속 꽃피는 식물을 일컫는 말. 작고 하얀 꽃이 피어 스노플레이크(눈송이)라 불린다 튜울립 무스카리 옥매화 계명봉 오르면서 담은 각시붓꽃 노랑제비꽃 고깔제비꽃 계명봉에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었다 너무 예뻤어 잔잔한 보라색 꽃이 쫙~ 피어있었다 계명봉 등산길에 담은 야생화 범어사 암자 화단..
모락산 (2024.3.18) 모락산(慕洛山)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내손동에 있는 높이 385.8m의 산이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모락산 정상 주변에 모락산성이 있다. 모락산은 주변 조망이 뛰어나 의왕시의 전망대라 불리며 의왕시민들의 도시공원 역할을 하면서 찾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산책 삼아 등산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모락산 정상과 모락산 국기봉(383m)은 약 400미터 떨어져있으며, 정상에는 묘비만 있고 주로 이용하고 사진 찍는 등산로는 모락산 국기봉이다 아들집에 갔다가 다녀온 모락산 갈미한글공원이 있고 계원예술대학교가 있고 의왕시 6,25 참전기념비 주차장에 주차하고 등산 시작 이곳이 주차장 모락산은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는 산이었다 체육공원을 지나 현호색꽃이 피었고 3월18일 다녀온 사진이다 이정..
장안사 박치골의 봄 오늘은 22대 총선 투표하는 날이다 한표 행사하고 장안사 박치골의 봄이 궁굼하여 가 보았다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고 여리디 여린 새싹이 산 전체 계곡을 뒤덥고 있었다 다양한 색상으로 돋아나는 새싹들이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으름꽃 죽단화 통도사 서운암에 가면 죽단화를 볼수 있는데 ... 가봐야겠어 ^^ 단풍나무 새싹 단풍나무 꽃 장안사 들어가는 가로수 벚꽃 예뻐서 잠시 내려 담아 보았다 아침을 커피와 빵 하나를 먹었더니 배고파 ! ^^ 점심부터 먹어야겠다 싶어 야채 비빔국수 를 먹고, 국수집 마당에 있던 으름나무 꽃이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특이하게 예쁘다 이렇게 많이 ~~~ ㅋ 열매도 주렁주렁 달릴거라고 상상해 본다. ^^ 장안사 주차장 앞산에는 봄색이 싱그러워 눈을 편안하게 ..
황령산 벚꽃 신록이 예뻤다 오늘은 아침 햇살이 반짝반짝 너무도 예쁘다 바람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불어 불편하였지만 이렇게 좋은 봄날인데, 어디로 가 볼까 ? ^^ 아파트벚꽃 온천천벚꽃은 다 지고 새싹이 나오고 있으니 황령산 벚꽃은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보기로 한다. 올라가는 입구에는 아파트 벚꽃이나 비슷하게 꽃이 없어서 '어머나 ! 여기도 다떨어졌네. ㅠㅠ' 실망을 하였지만 금련산 구름고개를 넘어서니까 벚꽃이 그대로 있으면서 바람이 불면 샤라랄라 ~ 꽃비가 내린다. ^^ 벌써 신록에 계절이다 나무에는 새싹이 돋아나 싱그럽고 꽃만큼이나 예쁜 새싹이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준다 벚꽃길을 걷다가 중간에 산으로 올라갔다 황령산 정상에서 내려보는 산은 연록색으로 벚꽃과 진달래 복사꽃 다양한 색으로 감동을 준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예뻤어..
안산 대부도 구봉도낙조대 시화나래공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동에 속한 섬. 경기도 안산시 서남부 서해 해상에 있는 섬. 안산시청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22km 떨어져 있다. 서해안의 큰 섬 중 하나로, 섬의 이름은 '큰 언덕'이라는 뜻이다. 섬 동남부에 있던 선감도와 탄도는 본래 개별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행정동인 선감동이 되었다. 시화방조제를 통해 시흥시 정왕동과, 탄도방조제를 통해 화성시 전곡리와 연결된다. 육로와의 연결은 1988년 5월 탄도방조제가 완공되고 화성시-탄도-선감도-대부도-인천시 간 직행버스가 운행되면서부터였다. 육로의 연결과 함께 해양경관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하기 위해 이 일대를 순회관광할 수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이 북부에 설립되었다. 이외에도 방아머리해수욕장, 대부바다향기 테마파..
여행중 폰카로 담은 사진 네가 떠난 어둠 바스락거리다 가라앉는 깃털같은 감정만 매단 채 바람만 비켜간다 허공의 알몸처럼 중에서 내 주변에 좋은 것만 두고 나와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타인과 내가 서로의 삶에 너무 깊게 개입하다 보면 정작 자기 색깔을 잃을 수밖에 없다. 특정 관계에 갇히고 거기에 과몰입하는건 그 세계에 갇히는 것과 같다. 바깥에서 지친 나에게 숨구명을 내주고 나만을 위한 시간에도 기분 좋아지는 일이나 작게 행복해지는 것들과 함께하며 넉넉히 여유를 주라는 말이다 어쩌면 행복은 내가 웃는 모습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느냐와는 크게 상관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더 이상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저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제천 박달재 도깨비 방망이 찻집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 놓은 험한 고개를 박달재라 한다. 그 옛날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개로써 제천시 에서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캐릭터화하여 "박다리와 금봉이"로 명명하여 각종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개 입구에 일주문을 건립하여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박달재 명소화 사업도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승지로 조성하였다. 3월 27일 의림지 다녀오고 시간이 남았으니 한곳을 더 들러야 할것 같은데 ... 어디로 갈까? 베론성지와 박달재를 놓고 고민을 해 보았다 배론성지는 지금 3월에 꽃도 없고, 고운 단풍도 없고, 그래서 다음으로 미루고 박달재로 갔다 리솜 숙소로..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과 낙동강 30리벗꽃길 요즘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대저 생태공원에 유채꽃밭. 꽃길을 걷기위해 오늘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햇살도 좋고, 꽃구경 가기 딱! 좋은 그런 날씨였다 온천천 벗꽃구경 갔다가 유채꽃이 피지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 그걸 생각하니 대저 유채꽃이 생각났다 낙동강 30리길 벗꽃길도 걸어보고 겸사겸사 길을 나서본다 너무 잘 간것 같다 한창 싱싱하게 피어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목소리로 구호 외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여러곳에서 온듯 ...ㅋ 선생님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유채꽃 향기가 퍼져 나의 뇌를 자극하여 기분 좋아지고 꽃밭을 다 돌아 다닌다고 해도 피곤하지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다 주차장 끝에서 끝까지 갔다가 뚝방길로 올라선다 낙동강 30리..
제천 의림지 문화재 지정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명승 제20호 (2006년 12월 4일 지정)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아들이 마련해준 가족펜션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럭셔리하게 쉬었다 왔다 숲캉스 너무 좋았다는 ...ㅋ 3월 26일~29일까지 3박4일 해브나인 노천탕, 아침 산책길 전망대, 비오는날의 동네 한바퀴 산책길, 아침 산책길에 운해가 가득한 풍경 넘어엔 천둥산이 머리만 내밀고 있었고, 전망대 오를땐 등산하여 능선길을 걸어 보기도 하였다 나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먹고 놀고 즐길수있는 장소가 다 마련되어있는 곳이었다 리솜은 숲캉스라고 ... 호텔에서 즐기면 호캉스라고 하듯이 ^^ 박달재 부근에 있어 깊은산속 "포레스트" 나무가 울창한 숲속 "리솜" 이었다 1일차 3월 26일 체크인하고 포레스트클럽 동에가서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었고, 이곳에 먹거리 즐길거리 오락실 탁구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