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상사화 와 나비들 나비가 나풀나풀 날아든다 거기에는 제주상사화 꽃이 있었다 알록달록 무늬가 예쁜 나비 나풀나풀 날개짖을 하며 날아든다 검은 나비 두마리가 날아온다 제주상사화 꽃이 있는 곳으로 뒤에 따라오는 나비는 앞의 나비와 끈임없이 짝짖기를 시도하지만 앞의 나비는 쉽게 받아주지 않고 계속 자리를 옮기며 날아다닌다 나는 그 두 마리의 나비를 쫒는다 결국엔 놓쳤다 알록달록 예쁜나비와 제주상사화 검은나비 제주상사화 수크령 억새 등과 같이 길가나 둔치 등에 조경용으로 매우 많이 쓰인다. 특히 억센 뿌리가 사방으로 잘 뻗어 도로 경사면 같은 곳에 심으면 경관은 물론 장마철 토양유실도 크게 방지해준다. 꽃이삭이 정연하여 꽃꽂이용으로 이용된다.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고향이 아시아 전역이며 일부 열대지역에서도 자생한다. 해.. 팜파스를 보니 가을이 왔구나! 싶다 홍법사에 가면 마음이 풍성해 진다 부처님 뵙고 적멸보궁 다녀서 정원으로 왔다 팜파스 피어있는걸 보니 가을이구나 ! 지금 이 싯점이 꽃이 없는 때이다 여름꽃 연꽃도 씨앗을 품었고 능소화도 어쩌다 하나씩 남겨져 있고 배롱나무 꽃도 피크시기는 지난것 같다 시들어 버린 꽃이 군데군데 있었다 푸른 잔디와 숲의 나무들이 싱그럽다. 팜파스가 이렇게 풍성하게 피어 있으니 탐스럽고 예뻐 ! 가을이구나 ! 햇빛은 뜨거워도 가을은 우리곁에 다가와 있었다 연꽃이 씨앗을 맺었고 이제 피는것도 있지만 수련의 예쁜 모습도 여뀌바늘꽃 논이나 밭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능소화 늦둥이들 ... ^^ 흰색 배롱나무꽃 코스모스 홍법사 대불 보라색 으아리꽃 비비추 만대빌라 오색등 메리골드 꽃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모양도 색깔.. 연꽃씨앗 연자 이제는 연꽃도 지고 씨앗을 맺고 있었다 가을이야 ! 까맣게 익은 연꽃씨앗을 가득 품고 있었고 수확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니 씨앗이 떨어져 듬성듬성 남은것도 있었다 곱고 우아하던 연꽃은 잎을 떨어 뜨리고 씨앗을 품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 연꽃이 씨앗을 품고 있으니 가을이지. 꽃잎을 떨구고 우아한 연꽃 씨앗을 품은것을 연자, 연밥이라고 한다 연꽃도 예쁘지만 연자도 나쁘지 않아 씨앗이 무거워 대가 꼬부라진것도 있고 꼿꼿하게 당당하게 하늘을 보고 있는것도 있었다 연자 모양새가 연꽃만큼이나 예쁘다 고급져 ~~ 동글동글 눈알같아 연자 까서 밥에 넣어 먹으면 밤 처럼 고소하고 생으로 먹으면 식감이 참 좋다 얘는 시앗이 듬성듬성 있네 벌써 꼬부라졌어 화분에 심어져있던 수련꽃도 햇살받아 반짝이며 예쁘게 피어있어 담.. 통영 서피랑마을 (서포루)공원 토영 이야길은 허물없는 이들이 서로 어울려 도란도란 함께 걷기 좋은 길이라는 의미로 통영사람들은 통영보다는 토영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거기에 이야는 지역 방언으로 언니, 누나를 허물없이 부르는 말이다. 이렇게 친근한 느낌의 토영이야길은 1코스만 해도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소요된다. 시간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코스 중 일부만이라도 꼭 걸어 보기를 바란다. 곳곳에 유적지와 관광지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이 코스를 따라가면 통영 시내 관광의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봐도 되겠다. 이동 중에 언제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한 토영 이야기길의 장점이다. 1코스는 충렬사를 기준으로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1~2구간을 모두 걸으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시 정량동에 있는 벽화마을. 동피랑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이다. 통영 시가지 동쪽에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의 동포루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도시재생의 색다른 시선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이라는 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통영시가 동포루 복원과 공원 조성 목적으로 마을을 철거하려고 하자,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이었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그림들과 강구안 바다 풍경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되었다. 2008민관포럼 최우수상, 2008전국 마을만들기 대회 우수.. 노자산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를 연결하는 1,56km 구간의 케이블카이다. 캐빈은 총 45대로 그 중 10대는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털 케빈으로 노자산 숲길을 걷는 둣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상부 전망대에 올라가면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울 경계 없이 360도로 감상 할 수 있으며 저 멀리 대마도까지 전망을 볼 수 있다. 거제도 여행 마지막날 학동 자동차야영장에서 철수하고 통영으로 가는길에 만나게 된 노자산 케이블카. 거제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에 케이블카가 설치 되어있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지나가면 안되지. ㅋㅋ 들어가 본다 그리고 표를 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노자산 케이블카 상부 아래에는 거제자연휴양림 우리가 올라온 길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매표하는곳. 이곳엔 식당도 있었고 .. 병대도 전망대 근포땅굴을 다녀와서 학동자동차야영장으로 가는길에 전망대가 3곳 있었다 그 중 한곳이 병대도 전망대였는데, 다닥다닥 붙은 섬들이 참 예뻤다 작은 섬들이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까지 보였다 도로는 비포장 도로였는데 산 허리를 돌아 가는 아름다운 길이었다 야영장으로 가는길에 2일차 마지막 여행지였다 병대도 전망대. 어디라는걸 알려주는 지도 (고맙지) 섬들이 바다 가운데 동글동글 떠 있으니 얼마나 이쁘던지 베트남 하롱베이가 생각났다. 하롱베이 만큼은 아니지만 느낌이 그랬다. ^^ 참 예쁘다 그래서 찍고 또 찍고 ...ㅋ 이곳은 두번째 전망대인데 이곳에서도 병대도가 보였다 대병대도 더 가깝게 보였다 이렇게 산 허리를 돌아 돌아 오는 아름다운 길이었다 3번째 전망대는 여차. 홍차 해안 비경 전망대 거제9경.. 거제도 근포땅굴 가다 근포땅굴 남부면 근포마을 뒤편 바닷가에 있는 땅굴로 1941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이 포진지 용도로 굴착하다 광복으로 중단 하였다고 한다. 총 5개의 땅굴이 있으며 최근에는 땅굴 앞에서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소개되며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출 이렇게 찍는다고 하여 연출해 본다 주차장이 땅굴 앞에 있는게 아니고 마을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한다 폭염경보 내려진 날이었다. ^^ 주차장에서 근포땅굴 가려면 6분정도 걸어 가야한다 노면에 물고기로 표시해 놓았고 정겨운 시골마을을 가로질러 걸어간다 갈림길에는 안내하시는 분이 앉아 계셨다 사진 찍는 포즈도 소개글과 함께 있었다 근포땅굴 바닷가에 있었다 바다가 있어 심심하지 않고 더 좋았다 포토존 근포땅굴 기다리는 장소 평일이어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지만 주말.. 다대다포항 후릿개다리 지나는길에 바다를 가로지른 멋진 다리를 발견하였다 어 ! 이 다리 블로그에서 본것 같은데 .... ^^ 잠시 주차하고 내려가 보기로 하였다 시원스럽게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어진 다리였다 다리에서 마주보이는곳이 "다대다포항" 그곳으로 연결되어진 다리가 "후릿개다리" 건너가 본다 다리 중간에 이런 조형물이 있어 인생샷 담아보고 ^^ 후릿개다리 = 바다나 강에서 물고기를 잡는데 쓰는 큰 그물을 '후릿그물'이라 부르는데 이곳 마을은 후릿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갯가 뜻으로 '후릿개'로 불린다고 한다. 다대항에서 다포항까지 연결되는 다리가 후릿그물 모양에서 만들어져서 '후릿개다리' 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다.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다대 다포항은 다대리와 다포리를 잇는 327m의 해상 데크 연결 교량인 후릿.. 해금강마을 동백숲길과 선착장 해금강 선착장 가는 동백숲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동백숲길로 들어서니 동백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놓았고 그 사이로 바닷바람이 불어와 어찌나 시원하던지 살것 같았다. 선착장 방파제에서 해금강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하고 되돌아 나와 마을로 들어가 점심먹고 바닷가로 내려가 보았더니 거기에도 "거제 해금강 뷰맛집" 포토존이 있었고 공원이 있어 둘러보고, 주차장 정자에 앉았더니, 폭염경보 더위도 식혀줄만큼 시원하다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인지 정말 고마운 바람이었다. 시원하게 잘 쉬고 일어난다. ^^ 이곳이 거제해금강 뷰맛집 포토존 해금강 유람선 매표소 주차장에서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동백숲길 이렇게 동백숲 터널이 돌아돌아 선착장까지 이어진다 동백숲터널 유람선 선착장 바닷물이 깨끗하고 너무 예뻤어.. 천성산 홍룡폭포 주말엔 손녀 와서 놀다가고 오늘은 어디를 갈까 ? 하다가 원효암 부처님 뵙고 인사 드리고 싶어 원효암으로 내달렸다 가는도중 천성산을 바라보니 구름모자 쓰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오히려 이런날씨가 가끔은 좋을때가 있다 더구나 안개가 자욱할 때 보이지 않는 실루엣이 신비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 원효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니 구름이 펄펄 날아가는게 눈으로 보이고, 저기 흘러가는 구름타고 세상구경 떠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는 ..ㅋㅋㅋ 원효암 부처님 뵙고 커피한잔 마시고 놀러온 강아지와 원효암 보리와 노는거 구경하면서 웃고 너무 귀여워 ~~~ 보리가 좋다고 계속 다가가 장난치니까 놀러온 강아지 귀찮아 하는듯 도망가다가 짖기도 한다 강아지들 재롱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 거제 신선대를 가다 바람의 언덕 고개넘어 신선대로 가는길이 해빛은 뜨겁고 바닷바람이 불어오긴 하지만 바닷가라서 그늘이 없어 고스란히 햇빛을 받아내야 하고 덥다 더워 ~~ ㅋㅋㅋ 입추 지나고 삼복더위 지나고 처서까지 지났건만 여름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이라 무척이나 덥다 8월은 여름이구나 ! ^^ 9월이 되어야 좀 가을 분위기 나려나 ~~~ ^^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고개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가보기로 하고 신선대 가는길에 아왜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예쁘고 이곳이 신선대 수평선 끝에 있는 곳이 해금강 바위들이 정말 멋있었다 지나온 길 해금강 당겨서 담아 보았다 바위색이 붉은색 노란색 회색도 있고 ..... 아름다운 색감이 예뻐서 마음이 뭉쿨해진다 자연의 아름다운 색과 아름다운 풍경 시루떡 쌓아 놓듯 층층을 이루고 있는..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