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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북도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아들이 마련해준 가족펜션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럭셔리하게 쉬었다 왔다

숲캉스 너무 좋았다는 ...ㅋ   3월 26일~29일까지 3박4일

해브나인 노천탕, 아침 산책길 전망대, 비오는날의 동네 한바퀴 산책길, 

아침 산책길에 운해가 가득한 풍경 넘어엔 천둥산이 머리만 내밀고 있었고,

전망대 오를땐 등산하여 능선길을 걸어 보기도 하였다

나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먹고 놀고 즐길수있는 장소가 다 마련되어있는 곳이었다

리솜은 숲캉스라고 ...  호텔에서 즐기면 호캉스라고 하듯이  ^^

박달재 부근에 있어 깊은산속 "포레스트" 나무가 울창한 숲속 "리솜" 이었다

1일차 3월 26일 체크인하고 포레스트클럽 동에가서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었고, 이곳에 먹거리 즐길거리 오락실 탁구장까지... 해브나인 노천탕도 사우나도 다 이곳에 있다. 손주가 오락실을 보더니 눈이 휘둥그래져서 들어가 본다

오락을 할수는 없지만 그냥 앉아서 하는시늉만 해 보기도 하고, 

2일차 3월27일은 호텔조식 먹고, 제천 의림지, 박달재 관광에 나섰는데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잘 놀고 잘 먹고, ^^

3일차 3월28일은 호텔조식 먹고, 종일 비가 내렸다. 그래서 아들과 손주만 해브나인 노천탕 다녀오고

우리는 동네 한바퀴 산책을 즐겼다

4일차 3월29일은 오전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찍고, 11시 전에 체크아웃 하고 평창 "취서가" 로 갔다.

 

 

 

 

 

 

이곳은 레스트리 호텔

조식을 이곳 2층에서 먹었다

 

 

 

 

 

포레스트 리솜 안내도 (우리는 현위치 위 6동에서 3박하였다)

 

 

 

 

 

해브나인 스파

아들과 손주가 이곳에서 놀면서 사진을 찍어 왔지만 인물사진은 다 뺐다

 

 

 

 

 

해브나인 노천탕

 

 

 

 

 

노천탕

 

 

 

 

 

노천탕 이렇게 보인다

 

 

 

 

 

빌라형 숙소

 

 

 

 

 

침실과 테라스

 

 

 

 

 

 

온돌방 찜질수준으로 뜨끈하게 .. 스르르 잠도 잘자고  ^^

 

 

 

 

 

욕실 2개  고급졌어

 

 

 

 

 

 

거실 테라스

거실도 어찌나 뜨끈하던지 땀이 흐를정도로 역시 스파에 온 느낌이었다

거실 사진은 가족이 담겨있어 올리지 않았다.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어있고

 

 

 

 

 

수선화꽃이 꽃망울이 맺혀있고

 

 

 

 

 

세미나홀 야외공연장

 

 

 

 

 

아침 산책길에 세미나홀에서 내려본 풍경

 

 

 

 

 

운해가 가득하여 산수화 를 보는듯 하고

 

 

 

 

 

뒤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 천둥산이라고 하네

눈이 하얗게 쌓여있었다

 

 

 

 

 

안개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

 

 

 

 

 

노천탕에서 수중기가 하얗게 올라오고있다

 

 

 

 

 

아침 산책길에

 

 

 

 

 

 

 

 

 

 

 

 

 

 

 

 

 

 

 

 

 

 

 

 

 

 

 

 

 

이곳이 해발 520m 라고 ~~

 

 

 

 

 

전망대 가기위해 산으로 오르는데 ....

 

 

 

 

 

이정표 전망대 방향으로 가는데 ...

 

 

 

 

 

아무도 안갔나봐

낙엽이 쌓여있고 비가와서 미끄럽고

 

 

 

 

 

이렇게 가파른길을 잠시 올라가 본다

숨이차도록 ...ㅋ

 

 

 

 

이정표

주론산 정상. 박달재휴양림도 갈수가 있나보다.

나는 전망대로 간다

 

 

 

 

 

능선을 따라 가다보니

전망대 데크가 마련된것도 아니고

그냥 산에서 나무 사이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론산 정상 부근엔 눈이 하얗게 쌓여있고

전망대에서 보면 이렇게 한눈에 볼수가 있다

 

 

 

 

체크 되어있는곳이 우리가 3일 묵은숙소

 

 

 

 

 

전망대에서 내려와 보니 안개가 올라와 자욱하게 덮혀있다

 

 

 

 

 

이렇게 ...운치있어. ^^

 

 

 

 

 

너무 좋다 ~  ^^

 

 

 

 

 

땀을 많이 흘려서 씻고 호텔조식 먹으러 간다.

 

 

 

 

 

3일차 되는 비오는 날 우산쓰고 산책길에 만난 산수유꽃

중간중간 자주 보게 된다는 .....

 

 

 

 

 

복수초 꽃이 아직 안 피었어

 

 

 

 

 

워낙이 언덕이면서 산이다 보니 앞에 보이는 카터를 타고 올라오고 내려가고 한다

직원이 타고 다니는 카터하고 우리가 타는 카터하고 다르긴 하지만 

비오는 날엔 조식 먹으러 갈때 카터를 불러 타고 가고 오고 그랬다. 아기가 있어서

체크인, 체크아웃 할 때도 짐을 실어야 하니까 카터차를 이용하게 되고

 

 

 

 

숲 산책길로 가도 되고

 

 

 

 

 

앵초 새싹이 올라와서 귀여워 ~ ^^

 

 

 

 

 

길 옆에 항아리 인테리어

 

 

 

 

 

쉬어가라고 벤취도 있고 조형물도 있고

 

 

 

 

 

 

 

 

 

 

 

터널이 두곳이나 있었다

위로 짐승들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터널이라고 하네

아들이 산책 나왔다가 고라니 두마리 뛰어가는걸 동영상으로 담아와서 보았는데

고라니 수달이 살고 있단다

숲속이라 짐승들고 있고 아침에 테라스에 나가면 새 소리가 정말 상쾌하게 들린다

 

 

 

 

꽃피는 5월에 새싹이 돋아나고 

그럴때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비오는 날이어서 안개가 가득하여 산도 보이지 않네  ^^

 

 

 

 

 

운치있는 산책길이다

 

 

 

 

 

빗소리가 우산위로 투둑투둑 ....하고 떨어진다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었으니 반갑고

 

 

 

 

 

둘러보는데 한시간 걸렸다 (사진찍으면서)

 

 

 

 

 

 

 

 

 

 

 

수선화 꽃이 활짝 피었어

 

 

 

 

 

이곳이 카페

 

 

 

 

 

별똥카페  ^^

이곳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이곳이 가장높은 곳

 

 

 

 

 

안개가 더 짙게 깔렸어

 

 

 

 

 

별똥카페에서 내리막길 

 

 

 

 

 

마지막날 하루는 가장 높은곳 이곳에서 묵으려고 했는데 손자가 아직 어려서 다니기 불편 할것 같아

프론트가 있고 중앙에 자주 나가야 하는데 ... 싶어서 그대로 한곳에서 3일을 묵었다

 

 

 

 

 

산 정상쯤에 있으니 테라스 아래로 보는 풍경이 좋았을 듯

 

 

 

 

 

 

 

 

 

 

 

 

 

 

 

 

 

 

 

 

 

 

 

 

 

 

 

 

 

 

 

 

 

 

 

 

 

 

 

 

 

 

 

 

 

 

 

 

 

 

 

 

 

 

 

 

 

 

 

 

 

 

 

 

 

 

 

 

 

 

 

 

 

 

 

 

 

 

 

 

 

 

 

 

 

 

 

 

 

 

 

 

 

 

 

 

 

 

 

 

 

 

 

 

 

 

 

 

 

 

 

 

 

 

 

 

 

 

 

레스트리 호텔에 도착 

 

 

 

 

 

 

 

 

 

 

 

 

 

 

 

 

 

레스트리 리솜

 

 

 

 

 

예쁘게 꾸며진 정원

 

 

 

 

 

프론트가 있는 중앙메인

이곳에 모든 즐길거리가 다 있는 곳이다

 

 

 

 

고기구워먹는 바베큐 시설이 되어있고 예뻐서 비도오고 담아본다

우리는 평창가서 바베큐 해 먹을 계획이어서 이곳은 패스 하였다  ^^

 

 

 

 

 

산수유꽃 비를 흠뻑 맞았어.  ㅠ

 

 

 

 

 

 

 

 

 

 

 

 

 

 

 

 

 

 

우리숙소에 도착하였다

산수유꽃이 피었고, 수선화가 아직은 꽃이 피지않아 초록색 잎만 동글동글 있지만 

아마 지금쯤 노랗게 피어있지 않을까.?  싶다

부산엔 벗꽃이 피어 피크를 누리고 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