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충청북도

제천 의림지

문화재 지정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명승 제20호 (2006년 12월 4일 지정)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제천 지방의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는 순조 7년(180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

 

 

 

 

 

의림지

오고싶었던 곳인데 오게되어 너무 반가워 ~  ^^

 

 

 

 

 

쌀쌀한 날씨에 의림지 호수를 보니 시원한 느낌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놀이시설이 되어있는 " 의림지 파크랜드"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예쁘고

 

 

 

 

 

제천시 캐릭터 박달신선과 금봉선녀

충북 제천시는 조선시대 중엽 경상도 청년 박달도령과 충청도 처녀 금봉낭자의 아름다운 사랑의 스토리와 우리의 대중가요로 전국에 알려진 "울고 넘는 박달재"의 본향이다

박달이와 금봉이는 사랑의 화신으로 비록 현세에서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이들의 사랑이 하늘에 닿아 박달이는 신선이 되고 금봉이는 선녀가 되어 제천 박달재에 내려와 제천시민과 제천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건강과 사랑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보살펴 주고 있어 전국에서 제천 박달재를 찾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의림지 오랜 역사를 말해 주듯

참 잘 해놓았고 기분 좋아지는 힐링 장소였다.

 

 

 

 

 

 

 

 

 

 

 

손주는 잠들어 편안히 잘도 잔다.

깰때까지 많이 기다렸다.

여기까지 왔는데 보여줘야하고, 사진도 찍어줘야 하고... ㅎ

 

 

 

 

 

시원하게 솟구치는 분수

시간되면 조명과 함께 분수쇼도 하는것 같다. 안내글을 봤어.  ^^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막아놔서 들어가지 못했슴.

 

 

 

 

 

옆에서 찍은 용추폭포

 

 

 

 

 

정자에 올라 담은 사진

 

 

 

 

 

영호정에서

 

 

 

 

 

 

 

 

 

 

 

 

 

 

 

 

 

손주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중.  ^^

 

 

 

 

 

 

 

 

 

 

 

 

 

 

 

 

 

손주 일어나기를 기다리다 너무도 곤하게 자기에 우리만 산책길에 나선다

제천의림지

 

 

 

 

호수 한바퀴 다 돌아 보았다

 

 

 

 

 

 

 

 

 

 

 

 

 

 

 

 

 

버드나무 아래 오리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나뭇가지에도 앉아 있었고

 

 

 

 

 

 

 

 

 

 

 

 

 

 

 

 

 

 

 

 

 

 

 

오리배도 있네.  ^^

 

 

 

 

 

소나무가 많았어

 

 

 

 

 

 

 

 

 

 

 

백년의 휴(休)

나 여기에서 100년을 살면서 의림지 둑을 지키고 그들에게 그늘을 주었다

이제 고사목이 되어서도 그들에게 쉴 수 있는 자리를 내어주려 한다

내 몸이 썩어 없어지는 그날까지 나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휴(休)로 남고 싶다.

 

수령 : 100년

고사시기 : 2015년 6월~8월

고사원인 : 토양 담압(다짐)으로 인한 뿌리의 산소 및 수분 부족으로 고사됨

 

 

 

 

 

의림지 제방을 걸어보고

 

 

 

 

 

용추폭포 위에 있던 소나무

모양새가 용트림 하는것처럼 보였다.

 

 

 

 

 

저수지에 맞닿은 누워있는 소나무

 

 

 

 

 

 

 

 

 

 

 

 

 

 

 

 

 

 

 

 

 

 

 

 

 

 

 

 

 

 

 

 

 

 

 

 

 

 

 

 

 

손주가 깨어났다

사진 많이 찍어 주었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였고, 뽀로로 풍선도 하나 사주었지. 

 

 

 

 

 

동굴속에서 인증샷 남기고 ...^^

 

 

 

 

 

제천 시내에 "덩실분식 찹쌀떡"이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갔는데

오전장사 끝났다고 '오후 번호표 1시 30분에 드립니다.' 안내문이 붙어있어 ... ㅠㅠㅠ 

12시쯤에 갔는데, 기다릴수가 없어서 그냥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