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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암 600년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다 22년도에 갔을때는 단풍이 절정이었는데올해는 이제 들기 시작하고 있어서 깊어지는 가을 풍경이 아니었다살짝 아쉬운 마음이 든다방송에서 들으니 올해는 계절이 한달 늦어지는것 같다 라고 말했는데  맞는것 같기도 하다바닥에는 떨어진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야 하는 운치있는 상상을 하고 갔지만노랗게 물은 들어 있어도 바닥에 떨어져 쌓여 있지는 않았다아직은 가을이 깊어지지 않았으니 앞으로 더 가을 을 즐길수 있을것 같다.  ^^    이번 5암자 돌아보기의 목적은 바로 이 은행나무였다     다행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바닥이 깨끗한게 쫌 아쉬웠지만 ~~~ ㅠ    옥련암에서 백련암 가는길      깊어진 가을이었다면 뒹그는 낙엽에 환상적이었을텐데 ...     그냥 가을 시작이구나 !단풍이 들었네 !였다.  ^^  ..
양산국화축제 황산공원에서 열리고있다 양산국화축제 기간은 2024. 10월 24일 ~ 11월 17일까지국화향기 그윽한 남양산 황산중앙공원으로 오시면가을의 축제 분위기 맘껏 누릴수 있을것 같다다양한 색과 모양의 국화꽃이 풍성하게 전시되어 있으니가셔서 맘껏 즐기시면 될것 같다.    국화향기 그윽하고     남양산 황산공원에서는     양산국화축제가 한창이다     풍성하게 꾸며놓은 국화꽃     다양한 색과 모양의 국화꽃전시     우아하고 아름답고     은은한 국화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아름다운 국화꽃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데 ...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정성을 노력을 들여 만들었을까     작품으로 승화시킨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
양산국화축제 황산공원에서 전시중 양산국화축제 11월 17일까지라고 한다14일에 다녀온 사진 국화향기가 그윽하게 퍼지고있는 황산공원엔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국화꽃이 사람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싱싱하게 핀 국화꽃은 피크를 맞이한듯 예쁘게 피어있었다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어.  ㅠ  ^^     올해는 더 풍성해진 "양산국화축제"이다     삽량대문     풍차도 ... ^^           다양한 국화화분이 정말 예뻤어.  ^^     大菊花     색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고     예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우와 ~ 하고 말이다. ^^     예쁜데 ... 다 담을수는 없고 선별해서 담은 국화꽃 사진                                         여의주를 물고있는 용아기들이 유치원에서 꽃..
옥련암의 가을 통도사 암자 다녀간지가 좀 된것같다.봄에 다녀가고 지금왔으니 거의 반년만에 온것 같네  ^^옥련암은 우리딸 고3 때 야간 수능기도 하러 왔던 곳이다얼마나 추웠던지 화장실이 꽁꽁 얼어 있어서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다지금은 온난화현상으로 인하여서 인지 그렇게 춥지가 않다수능이 오늘로 다가왔지만 춥지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그때는 날씨가 좋다가도 대학수능시험 보는날만 되면 추웠었다2024. 11. 14일 목요일오늘이 대학수능시험날이구나 !수험생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_()_    옥련암 영축산이 뒤로 보이고 있어    장경각에서 오는길에 만난 소나무 두그루가 멋지게 다가온다     멀리 보이는 양산시     허름한 창고와 가을단풍     옥련암 광명전     소나무와 옥련암      극락..
서운암 장경각 & 애기동백꽃 오늘은 통도사 암자 돌아보기 길에 나서본다처음엔 통도사 산문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통도사 들러 암자 돌아 보려고 했는데걷는데 자신이 없어졌다.  ㅠ  ^^통도사는 들리지 않고 바로 서운암으로 갔다주차해 놓고 16만도자대장경전에 올랐더니 사시불공 드리는 중이었다스님의 염불소리가 고요함을 깨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으니 저절로 마음속으로 스며든다오늘은 나들이로 왔기에 사시불공에는 참여하지 않았다영축산을 시원스럽게 바라보고 앉아 쉬었다가 옥련암 다녀서 백련암, 자장암, 극락암까지5개 암자를 들러보고 왔다    서운암 주차장 옆 봄에 왔을때 공사하는것 보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완공된듯 하고용도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멋지게 지어놨다.   서운암 장경각 (16만도자대장경전) 올라가는 길 뒤로 단풍이 곱게 ..
백련암 무환자나무 노랗게 물들다 백련암 무환자나무무환자(無患子)나무는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환상의 나무다. 중국에서는 무환수(無患樹)라 하여 근심과 걱정이 없는 나무로 통한다. 늙어서 병들어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원죄가 없어진다니 수많은 세상 나무 중에 이보다 더 좋은 나무가 어디 있겠는가?    무환자나무는 본래 중국에서 도교를 믿던 사람들이 즐겨 심은 나무로서 무환자란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이 있다. 옛날 앞날을 기막히게 잘 알아맞히는 이름난 무당이 있었는데, 그는 무환자나무 가지로 귀신을 때려죽였다. 그래서 나쁜 귀신들은 무환자나무를 보면 도망을 가고 싫어했다. 이를 안 사람들은 다투어 무환자나무를 베어다 그릇을 만들고 집 안에 심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무환자나무가 알려졌으며, 《산해경(山海經)》에는 ..
금오산 해운사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金烏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도선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고, 1925년 중창하여 해운암(海雲庵)이라 하였으며, 1956년 3월 대웅전을 신축하였다.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대웅전에는 석고로 조성한 관세음보살좌상을 비롯하여 후불탱화(後佛幀畵)·칠성탱화(七星幀畵) 등이 봉안되어 있다. 이밖에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만든 석조나한상(石造羅漢像)이 있는데, 이를 석조수행대사입상(石造修行大師立像)이라고도 부른다. 또, 합장하고 있는 석불좌상(石佛坐像)이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절의 오른쪽에는 명금폭포(鳴金瀑布)가 있고, 뒤쪽 산에는 도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금오산 다녀와서 점심먹고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로 갔다예전에 갔을때는 공원도 없었고 생가터만 있었는데공원을 조성해놔서 범위가 더 넓어졌다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도 새로 생겼고 그 옆에 잔디광장도 있었다동상도 세워져 있고, 새롭게 많이 변해있어 볼거리가 많아졌다    가을하늘 구름도 예쁘고 단풍도 곱게 물들었고    이곳에서 사진 찍는사람들 많았어     참배하는곳     집안으로 들어가 보면      소박한 초가집이다     날씨가 좋아서 휴일이어서 방문자가 많았다     펌프로 퍼 올리는 샘작은 아이가 퍼 올려도 물이 잘 나온다    가을이라 감이 탐스럽게 익어 예뻤어           특이하게 예뻐서 담아왔다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이 지어져..
금오산 대혜폭포 금오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산금오산(金烏山)의 높이는 976.5m로, 기암 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나,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한데 이곳에 금오산성(金烏山城)이 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금오산의 능선을 유심히 보면 ‘왕(王)’자처럼 생긴 것 같고,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 모양인데, 조선 초기에 무학(無學)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려 있다고 하였다. 이곳은 구미시..
자매모임 칠곡 황토산장 두만지 아침 산책길 단풍드는 가을에 자매부부동반 모임을 하였다이번에는 중간쯤에 펜션을 빌렸다 다섯자매들 사는곳이 전국구다 보니 중간으로 정해야 오는시간을 비슷하게 맞출수가 있다경북 칠곡군 양목면 남계리 비룡산 아래 비룡황토산장에서 모였다공기맑고 계곡물 흐르고 두만지가 있고 쉼 할수있는 곳에서 ...11월1일 ~3일. 2박3일 동안 쉼도하고 여행도하고 즐거운 놀이도 하고 맛있는것 많이 준비해 와서 먹고정이 듬뿍담긴 그런 모임을 하였다경주에 사시는 큰언니는 두치와 송편을 가져왔고 둘째언니는 도토리묵과 오징어회무침을 해오고동생은 해남에서 공수한 전복을 가져와 회로먹고 찜해서 먹고, 푸짐한 음식에 윳놀이 하면서 보낸저녁시간이 즐거웠고, 뜨끈한 황토방 찜질까지 했으니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였다그리고 아침 산책을 나섰다.    1일차 ..
천성산 무지개폭포계곡 장흥저수지 오늘은 덕계 세정인재개발원 창고대개방 한다고 해서 쇼핑하러 갔다가 천성산 무지개폭포 생각이 나서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너무 오랜만에 왔다몇년 지난것 같어.  ^^  여름에 계곡와서 놀다가고는 처음이니까참으로 반갑고 새롭게 느껴진다이곳이 사유지라고 하면서 여름 성수기때 입장료를 받는다일인 4,000원 안내판이 써있는데 사람이없다그래서 지나가시는 분에게 여쭤 보았더니, 요즘은 입장료 받지 않는다고 하네추워지다 보니 등산객들이나 올라가지 물놀이 객들이 없으니 그런가보다 ?그 아름다운 계곡과 천성산이 다 개인소유는 아닐텐데 ....어디까지가 사유지인지 모르겠지만 입장료 받는다는것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곧 어두워질것 같아 무지개폭포까지 못가고 계곡만 걸어보고 중간에 다시 내려왔다    양산시에서 마련해 놓은 주차..
비 오는날 다녀온 송정 바닷가 선착장 어제도 비오고오늘도 비오고오늘은 볼일이 많아내일이 제사라 제사장까지 봐서 와야하고그런 와중에 송정 바닷가에 갔었다소나기가 쏟아진다모래사장에서 놀던 사람들해변가를 걷던 사람들이 다 사라졌다바다 멀리나가서 서핑하는 사람들은 열심이고우리는 우산을 쓰고 바닷가를 걸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쪼그리고 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찍는다그리고 파도멍때리기  .... 갈매기는 종종걸음으로 걷다가 날아 오른다하늘엔 먹구름 가득하여도, 소나기가 쏟아져도 그런 상그라운 날씨를 즐긴다.    송정해수욕장     맨발로 걷는 사람들     모래위에 사각틀     스카이워크 서핑하는 사람들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처음엔 이렇게 잔잔한 파도였다     해변을 걷고     또 걷고     이제는 파도가 세게 밀려온다     모..